◇ 일시 : 2025년 1월 20일 ◇ 국·과장급 ▲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 박정수 ▲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기획총괄과장 김완국 ▲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장순웅 ▲ 교통물류실 생활물류정책팀장 최정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20일 ◇ 국장급 승진 및 교육파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여인욱 ◇ 과장급 교육파견 ▲ 카이스트 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 이완 ▲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문호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20일 <임용> ▲편집국 유통&라이프부장 겸 정책사회부장 부국장 김희석 <승진> ▲편집국 산업부장 부국장 차상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20일 ◇ 고위감사공무원 파견 ▲국장급 교육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장주흠 ▲ 국장급 교육훈련(국립외교원) 파견 정의종 ◇ 과장 파견 ▲ 과장급 교육훈련(카이스트) 파견 조석훈 ▲ 과장급 교육훈련(서울대학교) 파견 이상준 ▲ 과장급 교육훈련(통일교육원) 파견 전종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공영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급일은 오는 31일로, 8일을 단축해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천여개의 협력사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소비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및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아세안센터는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무역 투자 활성화 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무역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경제 동향과 시장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한-아세안센터 측은 전했다. 목재, 의료기기, 농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수출입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 10개 사, 인도네시아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다. 20일 열리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조니 마르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양자협상국장이 양국 간 무역 현황과 최신 정부 정책에 관해 설명한다.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라크얏 인도네시아 은행(BRI)의 아구스 누르산토 기업·기관사업 본부장은 자국 투자 관련 인센티브를 소개한다.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스낵 제조업체인 인도라사 우타마(PT Indorasa Utama)의 최고경영자(CEO) 수탄토 하르토노는 한국 수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후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 세계 주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4박5일간 개최된다. 1971년 출범한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저명한 정치인과 기업인, 학자 등이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주(州)에 있는 다보스에 매년 1월 모여 세계가 당면한 현안을 토론하는 연례행사다. 다보스포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로 55회째인 이번 다보스포럼 주제는 '지능형 시대의 협력'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보편화가 삶의 변화를 초래하는 상황에서 기술의 진보를 활용하면서도 부작용을 예방해 인류 공통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보자는 취지다. 하위 의제로는 디지털 시대의 경제성장 모델 재구상, 지능형 시대의 산업, 인적 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이 잡혀 있다. 세계 각국에서 350명가량의 정부 고위 관계자와 900명 이상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학계 및 비정부기구(NFO) 관계자 등 총 2천500여명이 참석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딩쉐샹 중국 부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아이작 헤르조
◇ 일시 : 2025년 1월 19일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광주지방기상청장 함동주 ◇ 3급 전보 ▲ 대구지방기상청장 이현수 ◇ 4급 전보 ▲ 청장실 강광현 ▲ 예보국 총괄예보관 장재동 ▲ 예보국 국가태풍센터장 이시우 ▲ 관측기반국 계측표준협력과장 이수홍 ▲ 기후과학국 해양기상과장 손성화 ▲ 부산지방기상청 관측과장 김성우 ▲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박승균 ▲ 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박종찬 ▲ 대구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박경진 ▲ 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이봉주 ▲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지원팀장 장진호 ▲ 국립기상과학원 기획운영과장 오하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오는 설 명절을 맞아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택배·건강식품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항공권·택배·건강식품은 명절을 전후로 소비자의 구매·이용이 증가하는 품목으로 이와 관련한 피해가 지속 발생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설이 포함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 가운데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가 7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 166건, 택배 164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3년치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1∼2월 비중을 보면 항공권은 13.6%, 택배는 17.1%, 건강식품은 17.0%를 각각 차지한다. 항공권의 경우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거나 지연·결항·수하물 파손에 따른 피해 신고가 많다. 택배는 운송물 파손·훼손·분실 사례가 많고 배송 지연·오배송으로 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무료 체험 등의 상술로 유인한 뒤 청약철회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다수를 차지한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항공권과 관련해 사전에 여행지의 천재지변 발생 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월 17∼21일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체험을 할 수 있는 20곳 안팎의 주거시설과 관리시설, 텃밭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도시민은 임대 신청을 통해 조성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입지 조건, 운영 계획 등을 평가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시·군(지구) 세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구당 사업비는 3년간 30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1천23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T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도 참여하며,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차례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 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천450여 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 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는 등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SKT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파트너사의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19일(한국시간) 구속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AP는 윤 대통령이 이날 새벽 정식 구속됐다면서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를 피한지 수일 만에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울 서부지방법원이 증거 인멸 가능성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이날 법원 주변은 혼돈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법원의 영장 발부 사실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이번 발부는 윤 대통령이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연장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도 국내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한국 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승인했다"고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긴급뉴스 보도 대열에 합류했다. 신화는 "이번에 발부된 구속영장에 따라 이미 체포 상태인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은 체포영장 집행 시점 기준으로 20일로 늘어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도 국내 보도를 인용해 윤 대통령 구속 사실을 소개하면서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담당 판사의 영장 발부 사유를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
▲ 고인 : 조필순 씨 ▲ 별세 : 2025년 1월 18일 ▲ 빈소 : 그린장례식장 305호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663번길 97(용전동) ▲ 발인 : 2025년 01월20일 ▲ 장지 : 곡성 겸면 선영 ▲ 전화 : 이석홍 010-5322-1404/인천협회 032)868-8981/중부상사 032)891-848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베뉴지가 백화점부문 영업을 정지한다. 18일 베뉴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상품유통사업부문 매출감소와 영업손실 지속으로 다음달 28일부터 상품유통사업부문(백화점)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영업 정지 사업부문 매출은 263억원 규모로, 2023년 연결 매출의 40.45% 수준이다. 베뉴지는 "상품유통사업 영업종료로 매출은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 위주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베뉴지 백화점부문 영업정지에 따라 17일 장 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전국 평균 1706.1원, 서울 평균 1773.8원을 기록하는 등 1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유가도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8.0원 상승한 1천706.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24.5원 상승한 1천773.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7원 오른 1천678.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76.8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21.8원 상승한 1천556.9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러 제재 발표에 따른 세계 석유 공급 불안과 미국 주간 상업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5.9달러 오른 82.9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3달러 오른 86.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5.2달러 상승한 9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높이면서 대한민국은 낮춰잡았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전망치(2.2%)와 비교하면 0.2%포인트(p) 하향 조정됐다. IMF의 전망치는 정부(1.8%)와 한국은행(1.9%) 전망치보다는 높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와 같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인 2.1%보다는 낮다.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역시 종전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2%에서 3.3%로 상향됐다. 특히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자산 효과에 따른 소비 강세, 완화된 통화정책, 안정적 금융 여건 등에 힘입어 종전 2.2%에서 2.7%로 상향 조정됐다. 독일(0.3%), 프랑스(0.8%), 이탈리아(0.7%) 등 유로존의 성장률 전망치는 지정학적 긴장 지속, 제조업 분야 약세 등을 이유로 하향됐다. 신흥개도국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을 이르면 내달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은 지난 15일 임직원 소통 행사에서 10나노급 6세대 D램에 관해 "14일 매스퀄이 났다"고 말했다. 매스퀄은 양산 인증을 의미한다. 회사에서 생산한 6세대 D램의 품질과 수율이 본격적인 양산을 할 수준까지 향상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개발 부서에서 제조 부서로 6세대 D램 관련 업무를 이관한 뒤 이르면 내달 양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작년 8월 6세대를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양산 체제까지 순항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6세대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향후 7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 등에 6세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17일 ◇ 임원 전보 ▲ 전무이사(기획회원본부·커뮤니케이션실·경영지원부문·공공협력부문 총괄) 박동민 ▲ 기획회원본부장 강명수 ▲ 산업혁신본부장 이종명 ◇ 부문장 보임 ▲ 커뮤니케이션실장(부문장 대우) 김기수 ▲ 경영지원부문장 김의구 ▲ 공공협력부문장 윤철민 ◇ 팀장 보임 ▲ 기획회원본부 대외협력팀장 박채웅 ▲ 경영지원부문 총무팀장 정철윤 ▲ 조사본부 사업재편지원팀장 강동훈 ▲ 산업혁신본부 산업혁신지원팀장 최용석 ▲ 커뮤니케이션실 홍보팀장 선병수 ◇ 팀장 전보 ▲ 기획회원본부 회원CEO팀장 김승철 ▲ 경영지원부문 인사팀장 최은락 ▲ 공공협력부문 자격평가사업단 직업능력기획팀장 박주영 ▲ 공공협력부문 자격평가사업단 직업능력운영팀장 겸 교육개발팀장 정영석 ▲ 지속가능경영원 ESG경영팀장 김현민 ▲ 감사실장 이강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비상계엄사태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성장성과 자산건전성, 안정성 모든 측면에서 안정적인 경제지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08년 지구촌 금융위기로 멈춘 ‘신외환법’ 도입에 본격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현재 한국은 구매력 기준 국내총생산(GDP) 세계 14위이고 1인당 구매력 GDP기준 4위로 일본을 앞질렀지만 지구촌 외환시장에서 원화를 주고 달러를 살 수 있는 26개 나라(위 도표)에 포함되지 못한 상태다. 이승호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진)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이 주도해 김태년・박홍근・오기형 의원이 함께 개최한 외환 위험 개선 세미나에서 “외국인들은 안정적 선진 경제규모에 견줘 과거의 외환시장을 고수하고 있는 한국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구시대적 외환제도가 한국할인(Korea Discount)의 주된 요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승호 연구위원은 “한국의 순외화자산이 1조 달러에 이를 정도로 풍부한 데도 헝가리나 체코, 태국 등도 포함된 28개 지구촌 외환시장의 국제통화군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이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베스트먼트(MSCI)가 평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심은 전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양공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한국 대표 라면브랜드인 농심 라면공장 투어를 통해 K푸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심 안양공장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농심 면, 스낵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신라면·육개장사발면 등 농심 용기면 대표브랜드를 시식했다. 또한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 등 콘텐츠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멕시코·캄보디아·필리핀·러시아 등 18개국 40여 명이 참여했다. 공장에 방문한 멕시코 관광객은 "평소 신라면을 자주 즐겼는데, 한국에 와서 농심을 직접 방문하고 생산과정을 보고 싶어 견학을 신청했다"며 "철저한 위생과 첨단 설비로 만들어지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