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이숙자(향년 67세) 씨 ▲ 별세 : 2025년 1월 6일 오후 4시 ▲ 빈소 : 보정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5년 1월 8일 오전 6시 ▲ 전화 : 031-276-40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7일 <세정> ◇ 승진 ▲ 상무 신찬희 ▲ 이사 송희정 ◇ 선임 ▲ 이사 임세희 <OVLR> ◇ 승진 ▲ 상무 신찬희 ▲ 이사 이시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 1억원의 발전 기금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유엔이 2000년 발족한 UNGC는 환경, 인권, 노동, 반부패 관련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에 적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권장하는 국제협약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상그룹은 7일 전사적 규모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대상그룹은 제품 기획부터 개발, 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YS'에서 고객 반응, 매출, 날씨, 각종 경제지표 등 하루 약 600만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 트렌드 등을 제공한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김치 마케팅과 기업간거래(B2B) 영업 부문에서 매출 증가와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었다. 또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했고, 영업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경험관리 설루션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하나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을 진행했다. 대상그룹은 내년까지 30명 이상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상그룹은 ▲ 제품 및 운영 혁신 ▲ 고객 가치 혁신 ▲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중점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자율 공장을 통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시장과 고객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 마련, 초개인화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2025년 1월1일부터 브릭스(BRICS) 의장국을 맡은 브라질 정부가 6일(브라질리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가 브릭스에 정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외무부는 이날 “브라질 정부는 2025년 12월31일 임기가 종료되는 2025 브릭스 의장국 자격으로, 1월 6일 인도네시아가 브릭스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브릭스 회원국 중 중국이 가장 먼저 환영 입장을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브라질 외무부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중국은 인도네시아가 정회원 자격으로 브릭스에 가입한 것을 환영하고 따뜻한 축하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인도네시아는 주요 개발도상국이자 지구촌 남반구(Global South)의 중요한 세력”이라며 “특히 브릭스 정신을 매우 중시하고 ‘확대 브릭스(BRICS+)’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성명에서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의 브릭스 가입은 브릭스와 지구촌 남반구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현재 글로벌 경제는 미국발 관세 폭풍,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발전 등 3개 형태의 다른 폭풍을 만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2025 서울시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진단한 뒤 "이들 폭풍에 대비해 사과나무들을 지금부터 심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최 회장은 관세 폭풍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무역 질서나 각 나라 경쟁력이 어떻게 움직일지 가늠하는 초점이 될 수 있다"며 "미국발 관세뿐 아니라 관세에 대응하는 보복관세 등으로 전 세계가 관세를 올리면 결국 모든 나라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는 "AI의 발전은 각 나라 경쟁력에 상당히 큰 변수가 될 것이고, 한 해 두 해가 아닌 10년, 20년을 좌우할 문제"라며 "AI 산업을 이끌어줄 인프라를 새롭게 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최근 국가 AI 연구 거점을 설립하고 자율주행 버스나 드론 택시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정도로 실험대를 더욱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시 신년인사회에는 최태원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이 2025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를 발표할 수 있으며, 발표 직후 곧바로 핵무기 실험에 나설 수도 있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왔다. 또 지구촌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이 예상되며, 러시아와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밀거래에 나서는 한편 미국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예측도 함께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2025년에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건(블랙 스완, Black Swan) 목록'을 정리, 발표했다.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모종의 비밀거래를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 또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들에 대한 수입관세 도입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정부간 타협이 예상된다. 아울러 새로운 질병의 유행도 이번 ‘블랙스완 목록’에 포함됐다. 한국 얘기도 눈에 띈다. 워싱턴 변호사 네이선 박은 “올해 한국의 핵무기 실험이 가능하다”면서 “한국 당국은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를 발표할 수 있다”고 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동유럽 투자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폴란드 투자 실무 가이드'와 '2025년 헝가리 투자 실무 가이드' 책자를 각각 펴냈다고 6일 밝혔다. 폴란드는 유럽의 중심이 자리 잡은 전략적 요충지로 중동부 유럽 및 서유럽을 잇는 경제·물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헝가리도 유럽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한국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 중이다. 발간된 가이드 책자는 코트라 홈페이지의 무역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태형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폴란드와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의 제조업 강국으로서 최근 우리나라의 투자 진출 기회가 크게 확대돼 경제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투자 실무 가이드가 해당 국가에 대한 최신 투자 진출 정보에 목마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하는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다수 고위 참모의 의견을 묵살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워싱턴포스트(WP)의 이날 보도를 인용,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소집한 백악관 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포함한 일부 참모는 US스틸 매각을 조건부로 막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일본제철이 US스틸 인수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가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할 방법을 미국 정부에 더 제안할 시간을 주면서 인수 허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사실상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넘기는 방안이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날인 3일 국가 안보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인수를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WP는 바이든 행정부가 US스틸 문제를 논의한 지난 몇개월 동안 존 파이너 국가안보 부보좌관,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람 이매뉴얼 주일미대사,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재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상무부 고위당국자 등이 바이든 대통령의 인수 불허 입장에 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연구자로 꼽히는 톰 미첼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는 AI 기술발전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며 변화하는 노동수요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재교육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전미경제학회(AEA)에 따르면 미첼 교수는 지난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학회 연차총회에서 'AI 및 미래의 직업'을 주제로 한 토론에 패널로 참석해 "우리는 인공지능 연구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처럼 제언했다고 전했다. 미첼 교수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학회장을 맡았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법무부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AI 분야 석학이다. 미첼 교수는 AI 기술 발전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는 '과장된 시각'이라고 지적하며 "2022년 11월 챗GPT가 등장한 지 이제 25개월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미첼 교수는 "AI 연구의 기술적 진전과 배치 방식이 가속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동안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 작년 미국 실적에서는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4'를 유지했다. 5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천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165만2천821대)을 5만대 넘게 웃도는 수치다. 현대차·기아 합산 연간 미국 판매량이 170만대를 넘어서기는 처음이다. 현대차는 4.8% 상승한 91만1천805대를, 기아는 1.8% 증가한 79만6천488대를 각각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늘어난 7만5천3대를 팔았다. 현대차·기아 실적은 레저용 차량(RV)과 친환경차 판매 호조가 이끌었다.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는 역대 최다인 11만55대(23%↑) 팔렸다. 전기차 아이오닉5도 4만4천400대(31%↑) 판매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EV9은 2만2천17대 팔리며 판매량이 1천869% 증가했다. 이 모델은 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4∼17일 해외 무역관에서 근무하는 지사화 사업 전담 직원을 한국에 불러 기업 방문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5개국 38개 지역 해외 무역관에서 온 40명의 직원이 지사화 사업 참가 기업 220개사를 방문해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한다. 코트라의 지사화 사업은 해외 지사를 세울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코트라가 대행해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그간 6만개사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받았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사화 전담 직원의 기업 방문은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기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기회"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설 성수품 중 배추와 무 소매가격은 1년 전의 1.5배에서 두 배 수준으로 뛰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물가 관리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설 성수기에 성수품 공급과 할인 행사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천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평년 가격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무는 한 개에 3천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배추와 무 가격 상승은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에다 추석 이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산물 생육이 부진했다.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린 것도 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지난해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조기 출하가 이뤄진 것도 최근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가용 물량을 최대한 시장에 방출하고, 수매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끝내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곡물, 유지류, 유제품, 설탕 등 대부분의 품목군에서 가격이 내렸지만 육류 가격은 올랐다. 4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한 127.0포인트(p)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한 뒤 12월에는 하락 전환한 것이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값을 100으로 이보다 높으면 인상, 낮으면 하락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12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국제 밀 가격은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수확량 증가와 국제 수요 약화로 인한 하락 압력과, 러시아의 작황 부진이라는 상승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국제 옥수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떨어졌다. 팜유 가격은 동남아시아 생산국들의 공급 부족으로 2% 가량 상승했지만 대두유, 유채유, 해바라기유 가격은 하락했다. 육류 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해들어 둘째 주 전국에서 1천732가구가 선보이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이 없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천732가구(일반분양 8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대방엘리움리버뷰', 충남 천안시 '천안두정역양우내안애퍼스트로' 등이 청약받는다. 서울에서는 19∼39세에게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인 성북구 성북펠릭스와 동대문구 장안동하트리움만 시장에 나온다. 견본 주택은 부산 북구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대구 동구 '더팰리스트데시앙', 세종시 '양우내안애아스펜' 등 3곳이 문을 연다. 아래는 다음 주 주요 분양 일정이다. ◇1/6(월) 접수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S11(행복주택) (~1/8) 1600-1004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두정역양우내안애퍼스트로 1순위 1599-5200 발표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양금성백조예미지퍼스트클래스(B3) 1899-2006 계약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라온프라이빗리버포레(~1/8) 1800-2120 경기 평택시 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는 금자탑을 쌓았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지난달 1조달러(한화 약 1천468조원)를 돌파했다. 지난 1965년 현대건설의 첫 해외 수주(태국 타파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건설) 이후 59년 만이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올해 11월까지 9천965억달러를 기록하며 1조달러까지 35억달러가량을 남겨 놓고 있었다. 대외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서도 건설업계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수주가 연말에 몰리면서 기록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1조달러 달성'을 지난해 성과로 꼽으며 "국가 경제 성장에 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건설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목표치로 잡은 400억달러를 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15년(461억달러)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외건설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1∼11월 해외 수주액은 326억9천만달러이며, 12월 수주액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 해외 건설 수주액은 호황기인 2010년 716억달러에 이르렀으나 미중 무역분쟁과 중동 발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점차 줄어들며 20
◇ 일시 : 2025년 1월 2일 ◇ 처·실장급 인사 ▲ ESG경영처장 정시내 ▲ 글로벌기술센터장 권오광 ▲ 스마트데이터센터장 심재수 ▲ 포트폴리오혁신단장 신길준 ▲ 석유비축처장 박순길 ▲ 저탄소추진처장 이승철 ▲ 에너지인프라사업처장 김일태 ▲ 미국사무소장 서정규 ▲ 카자흐스탄사무소장 전재석 ▲ 구리지사장 박희제 ▲ 용인지사장 강영호 ▲ 서산지사장 강상현 ▲ 여수지사장 김중배 ▲ 울산지사장 정인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2일자 ◇ 승진 ▲ 부사장 권준 ▲ 전무이사 정규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일 세계 84개국에 진출한 9천930개 국내 기업의 정보를 담은 '2025년 해외 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해외 진출 기업 현황을 담고 있으며 최근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의 투자 유치 정책 등에 대한 최신 현황을 담고 있다고 코트라는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CJ대한통운은 새해 첫 일요일인 오는 5일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택배기사에게는 주5일 근무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설과 추석은 각각 3일간 휴무, 광복절과 '택배 쉬는 날' 또한 휴무로 이때는 주7일 배송이 적용되지 않는다. CJ대한통운은 앞서 작년 8월 "2025년부터 주7일 배송을 핵심으로 한 가칭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커머스 업체는 CJ대한통운과 손잡으면 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와 배송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주7일 배송으로 주말에도 신선식품 등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 포함 연간 약 70일가량은 택배를 받을 수 없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와 풀필먼트(통합물류)가 결합한 상품의 경우 0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언제든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