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주방용품, 성묘용품, 선물 포장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한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은 전이나 고기 등 뜨거운 열기를 식힐 때 사용하기 좋고, 덮개가 포함되어 있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등을 세척해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 채반’은 깊이가 얕은 채반부터 깊은 채반까지 선보여 재료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송편을 찔 때 ‘스텐레스 찜기’를 사용하면 편리한데, 바닥에 ‘요리용 면보자기’를 깔면 송편을 쉽게 떼어낼 수 있어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벌초와 성묘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도 구성했다. ‘원예용 전지 가위’는 일반 가위보다 날카로운 칼날로 딱딱한 가지를 자르거나 풀을 다듬기에 편리하고, 사용 후엔 칼날을 닫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풀 속에 서식하는 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드기 퇴치제’와 ‘에어졸 기피제’도 마련했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가 이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H2MEET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조직위, KOTRA,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H2 MEET에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의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이나 기관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관석 국회 산중위 위원장, 박 일준 산업부 2차관, 존 위팅데일(John Whittingdale) 영국 무역특사, 존 한나포드(John Hannaford)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 콜롬비아, 호주 등 주한 각국 대사 및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그는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전주기에 걸친 수소경제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정수소중심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취임한 김재일 세관장이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31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김 세관장은 아울러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기업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성실히 관세국경을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대구에서 수출하는 섬유류와 농림수산물 등이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으로 세율이 큰 폭으로 낮아져 RCEP의 직접적인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본부세관은 31일 권역내 기업 일본 수출 상위물품의 RCEP 활용 실익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RCEP 활용으로 일본 내 협정세율 인하 혜택이 있는 지역 주력 수출품목은 철강금속제품(0.3%),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0.4%), 화학공업제품(0.3%)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섬유류(4.4%)와 농림수산물(3.6%) 등은 세율이 큰 폭으로 낮아져 RCEP의 직접적인 수혜 품목이다. 한편 대구세관은 31일 일본 수출기업의 RCEP 활용 현황 분석 결과와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세혜택 실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품목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밝혔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우리나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맺은 세계최대 규모의 경제협정으로, 한-일간 맺은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아직 발효 초기이고 RCEP 적용에 익숙하지 않은 업체들이 많아 타 FTA 협정에 비해 활용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동남아로부터 마약류를 밀수입한 외국인 3명이 부산·경남 지역에서 검거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31일 동남아 국가로부터 마약류를 밀수입한 부산·경남지역 거주 외국인 노동자 A씨(30대, 남성)등 3명을 잇따라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최근 부산·경남지역내 신종 마약류 반입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 농업노동자 증가, △특정국 출신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노래방 등 유흥업소 증가 등을 들었다. 이번에 적발된 신종 마약류는 투약방식이 간편하고, 국제특송 또는 우편 등 개인 수취화물에 은닉하기가 쉬워 갈수록 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행용 부산세관 조사국장은 “국제우편, 특송 등 소량 개인화물에 대한 정보분석을 강화하고, 첨단과학장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향후에도 마약수사 인력과 조직을 확충하고 유관 국내외 수사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마약류 밀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각자가 일상 속까지 파고든 마약류 구매 및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단순한 호기심으로 마약을 구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온스푸디언스가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확충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HACCP 공정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모든 기록과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CCP)과 주요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스마트 HACCP 도입을 통해 문서기록 업무량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해 요소나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품안전정책을 사전에 수립할 방침이다. 제품 생산라인에는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분말스틱 포장라인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60% 이상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환 포장라인에는 로봇 포장기를 도입해 인력수급 부족에 따른 생산 불안정을 최소화하여 가격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설비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증가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기존의 갱년기 유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 및 물류 기업 관계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1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설명회를 통해 수출·물류 기업 등에게 주요 교역국의 최신 통관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주재 관세관과의 1:1 상담을 실시했다. 설명회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교역국 8개국에 파견된 11명의 관세관들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무니르 오구즈 상무관이 참석했다. 관세관들과 무니르 오구즈 상무관은 각 국의 관세행정 동향, 수출입 통관 시 유의사항, 주요 통관분쟁 사례 등을 소개했다. 관세관들은 △미국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 주요 내용 △對日 수출 관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방안 등 주재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을 중심으로, 무니르 오구즈 상무관은 ‘튀르키예 세관 및 무역원활화 절차’라는 주제로 튀르키예 관세행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관세청은 설명회와 동시에 '1:1 해외통관어려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개별 질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11명의 관세관과 관세평가분류원·수출입기업지원센터 관계자가 주재국 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한국산 전기차 등에 차별적 세제 혜택 내용을 담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비차별적 세제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의 IRA 상 한국산 전기차 및 배터리 등에 대한 비차별적 세제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표명하고 ▲IRA에 따른 수입산 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세제 혜택 적용이 국제통상규범을 위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하며▲한국 정부가 한국 기업이 전기차 및 배터리 등을 수출할때 차별적 대우로 인하여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미국 정부와 적극적인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의 IRA가 산업 각 분야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분석해 산업별 대응전략 및 대책을 수립할 것과 ▲대한민국도 기후위기 대응 선도국가로서 역할을 다할 것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윤관석 의원은 2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IRA법 시행이 세계무역기구(WTO)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국내외 가상자산 시세차익을 노린 2조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 사건이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올해 2월부터 실시한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총 2조715억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과 연계된 불법 외환거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지난 2월부터 세관 자체수집 정보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외환자료를 바탕으로 기획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해외에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의 가상자산 구매와 관련된 불법 외환거래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근 서울세관 조사2국장은 “국내·외 가상자산의 시세차익을 이용하기 위한 외환거래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하면서 “환치기 등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외환범죄에는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최근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이첩 받은 23개 업체의 외환거래와 관련하여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서울중앙지검 및 금감원과 긴밀한 공조 하에, 이들 업체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국외 재산도피, 자금세탁 여부 등을 조사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전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소 전문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연다고 밝혔다. 올해 H2 MEET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국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발라드파워시스템즈(캐나다) ▲에어프로덕츠(미국) ▲에머슨(미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등이 전시부스를 꾸린다. 이외에도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노르웨이·영국·캐나다·호주 대사관 등의 기업 및 기관이참가한다. 조직위는 늘어나고 있는 해외 국가의 참가에 부응하고,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으며, 더불어 네덜란드와 캐나다, 호주, 프랑스, 미국, 스페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소속 인터넷 언론사 대표들과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한 자리에 모아 뉴미디어 관련 정책포럼을 열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회장 이의춘)는 30일 여의도 CCMM 빌딩 서울시티클럽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청해 '바람직한 뉴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날 포럼에서 “매체를 구분하는 것이 차츰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합하게 법이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에 맞는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인신협 소속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해 인터넷 언론 및 포털 현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거래기업에 대한 대금지급의 안정성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결제제도’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민간기업이 대금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공공기관과의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조기에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제도 시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 5월 신한은행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전공개한 용역(캠코 역사관 디지털화 리노베이션) 입찰 건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운영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코 거래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업무 전반에 걸쳐 상생결제제도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조달청이 구축한 전자대금시스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금청구권한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지원을 위해 선금 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다양한 가구와 생활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가 추석을 앞두고 열림에 따라 한샘은 합리적인 명절 준비를 돕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샘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생활용품 및 가구 매장 진행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생활용품 및 가구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생활용품’ 매장에서는 키친웨어와 수납용품, 소가구 등 140여개 제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한다. 특히, 손님 맞이 준비에 유용한 식기와 조리도구, 주방도구 등 다양한 키친웨어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가구’ 매장에서는 인기 소파와 식탁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 인기 소파 ‘유로 601 키안티(Chianti) 4인 리클라이너'와 ‘바흐 703 시어터(Th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수소차량에 운전자가 직접 연료를 주입하는 '셀프 충전'이 가능해진다. 그간 안전상의 이유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금지돼 있던 수소 연료 셀프 충전이 정부의 규제개선을 통해 도입될 예정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29일 수소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국내 최초 셀프 수소충전소인 인천공항(T2)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실증 작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내 수소충전소는 미국·일본 등 외국과 달리 운전자의 직접 충전이 금지돼 있는데 오는 30일부터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운영하는 인천공항(T2) 수소충전소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셀프충전 실증 작업이 시작된다. 수소 셀프충전 시 kg당 약 300~400원 할인된 가격이 적용돼 1회 5kg 충전 시 1500~2000이 할인된다. 박 차관은 "수소 셀프충전은 충전소 운영시간 확대, 저렴한 수소 가격 등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 향상과 운영비 절감 등 충전소의 경제성 제고라는 점에서 수소차 운전자와 충전소 사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바람직한 규제개선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규제 19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서비스 개시 20주년을 맞아, 온비드 내 공매 전문 칼럼을 게재할 칼럼니스트를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온비드 칼럼니스트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온비드 내 ‘전문가칼럼’ 코너를 통해 온비드 이용자들에게 부동산 및 경․공매 관련 시장동향․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칼럼니스트 지원 자격은 ▲부동산, 법학, 경제학 등 학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자다. 경․공매 관련 석․박사 학위, 5년 이상의 교육이나 근무 경력,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해촉 사유가 없는 한 1년마다 자동 연장된다. 또한 위촉 시 분기당 1회, 연 4회 칼럼을 기고해야 하며, 위촉장 및 소정의 기념품 수여와 함께 홈페이지·SNS 채널을 통한 칼럼게시 등 대외홍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캠코는 전문성․활용성․독창성․완성도 등의 기준을 통해 총 10명 이내의 칼럼니스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20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인재개발원이 인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탐지견 워크숍을 열었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원장 직무대리 김은경)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에서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 탐지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가 ‘WCO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탐지견훈련센터’ 자격으로 WCO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WCO 아태지역 회원국들의 탐지견 훈련․활용 역량 및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적발함과 동시에 사전에 차단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는 WCO 아태지역 회원국(33개) 가운데 호주, 일본, 이란 등 17개국의 탐지견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김은경 관세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는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가 훈련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WCO 아태 지역탐지견훈련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 회원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회원국의 탐지견 분야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 국제 교류를 통해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의 역량 또한 지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광주세관이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본부세관은 29일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특별통관지원팀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수출입 통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KT&G가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친환경공장을 세종시에 세우기 위해 1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세종미래산업단지(세종시 전의면) 내 신규 인쇄공장을 설립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MOU를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복인 KT&G 대표이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인쇄공장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KT&G는 미래산업단지 내 4만8,583㎡ 부지에 약 18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인쇄공장을 준공하기로 했으며, 세종시는 공장 주변 진입도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자전거도로 신설 등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기업의 투자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인쇄공장은 KT&G가 판매하는 담배 제품의 포장지와 종이박스 등이 전량 생산되며, 최첨단 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수도권에 최초로 이디야커피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생겼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5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이디야 전체 매장 중 수도권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을 선보였다. ‘의정부솔뫼DT점’은 도심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넓은 주차 공간과 153개의 내부 좌석을 갖춘 133평 규모의 3층 매장이다. 2층과 3층은 단체 모임이나 가족단위 고객들이 여유로운 공간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3층 테라스와 루프탑에서도 여유롭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루프탑에는 야외 ‘키즈 케어존’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모임을 갖기에도 적합하다. ‘의정부솔뫼DT점’은 베이커리 특화 매장으로 운영되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일반 베이커리 메뉴 뿐만 아니라 생지를 당일 갓 구워 낸 신선한 베이커리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소프트 아이스크림, 꿀인절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카페라떼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디야커피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DT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들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자차 방문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개청 52주년을 맞아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청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우수공무원 14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윤태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가 처한 복합위기 극복을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며 "우리 기업들의 대외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발표한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관세분야 지원방안’의 차질 없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달 발표 예정인 면세산업 지원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속도감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통관·물류·보세제도 분야 규제혁신과 주요 관세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1970년 8월 27일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해 올해로 개청 52주년을 맞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