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3월 11일 200억원 규모의 ‘NH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 1호 PEF’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금차 금융감독원의 보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농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가 조성하는 투자펀드시스템으로, 농어업경영체·식품사업자 등 농림수산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또는 PEF에 출자한다.이번에 설립된 펀드는 농업전문 PEF로서 청년 창업농과 농축산업 관련 우수 기술 보유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되며, NH농협금융은 향후 농산업펀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그 동안 쌓아온 농업금융 전문성에 NH투자증권의 투자금융 노하우를 더해 유망한 농식품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이후 ‘농업금융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등 투자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김선오 농식품금융부장은 “농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유망 특허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NPE펀드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진출과 국제 표준특허 확보에 123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1호 투자 대상은 KT 등 국내 기업과 대학이 개발한 동영상 압축 분야 기술 및 특허로, 123억원의 자금을 특허에 직접 투자하여 표준특허 100여건을 확보, 세계적인 특허 라이센싱 대행기관인 MPEG-LA가 주관하는 국제 특허풀(Patent-Pool)에 참여함으로써 애플 등 전세계 100여개 기업으로부터 로열티 수익을 거두게 된다. 또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유망 기술에 투자하여 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 대상 특허는 고효율 동영상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 표준특허로, 특허풀 참여를 통해 해외로부터도 로열티 수익을 올려 2014년 기준 연간 61억7000만달러에 달하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고유의 기술금융 역량을 집중하여 조성한 NPE 펀드의 우수 지식재산권에 대한 1호 투자다.산업은행은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기술‧IP의 가치를 정밀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정·재계 고위직 진출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마스터카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 여성의 남성대비 사회경제적 지위를 수치화해 비교 및 분석한 ‘2016 마스터카드 여성 사회 진출 지수(MasterCard Index of Women’s Advancement)’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대비 0.3점 상승한 52점을 기록, 전체 18개국 중 13위에 올랐다. 본 지수는 남성대비 여성의 사회 진출 정도를 고용(Employment), 능력(Capability), 리더십(Leadership) 등 3가지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총점인 100점에 가까울수록 여성이 남성과 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 여성의 경제적 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고용 분야에서는 83.2점을, 2차 및 3차 교육의 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능력 분야에서는 86.6점을 획득하는 등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여성의 정·재계 고위직 진출 정도를 남성과 비교한 리더십(Leadership) 분야에서는 19.5점의 낮은 점수에 그쳤다. 마스터카드는 "한국 여성의 사회진출에 육아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는 15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싱가포르 국가인구재능부(NPTD) 및 외교부 선임국무장관 조세핀테오(Mrs. Josephine Teo) 방문단을 접견하고, 기보의 일·가정 양립제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금번 방문단에는 국가인구재능부 고위급 직원, 입웨이키엣(Yip, Wei Kiat)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함께 하였으며, 싱가포르 주요언론사 ‘더 스트레이츠타임(The Straitstimes)’과 ‘채널뉴스아시아’ 취재진이 동반하였다.기보는 일·가정 양립 등의 유공으로 “2015년 인구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싱가포르 방문단은 기보와 기술금융 전수를 위해 협력을 해오던 중 우리나라의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를 접하고 기보의 ‘유연근무제’와 ‘출산·육아지원 제도’를 연구하고 협력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단순히 ‘시간의 경과’가 아니라, ‘시간내의 성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14일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을 교체하는 등 자회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에서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기 만료되는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제주은행 이동대 은행장, 신한신용정보 이원호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연임이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들은 우수한 경영성과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점이 인정됐으며 재임기간도 고려했다”며, “장기 재임 등의 사유로 임기 만료되는 자회사 CEO 중 4명은 교체하고, 신규 선임되는 CEO 후보들은 경영환경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한의 지속가능 성장과 차별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종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사장으로는 이병찬 전 신한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34년간 삼성생명, 신한생명,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등에 재직하며, 기획, 마케팅, 영업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보험업의 전문가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 내정자가 보험업 전반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이후 9일 만에 자동이체내역 누적 변경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 14일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 이후 10일까지 9영업일간 155만건의 계좌변경 신청이 이뤄졌다. 계좌이동서비스 2단계(인터넷을 통해서만 계좌변경 가능)가 시행된 후 3단계 시행 이전까지 48만4000건의 계좌변경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누적 변경건수는 203만4000건에 이른다. 3단계 시행 2일차부터 8영업일간 일평균 조회 14만명, 변경 16만건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단계 시행 이후 은행 창구에서 변경신청의 약 90%가 이뤄지고 있으며, 50세 이상 신청자가 45% 수준을 차지했다.50대의 비중은 31%, 60대는 11%, 70대 이상은 3%로 50대 이상 신청자가 45% 수준을 차지해 2단계 도입 당시 비중(29%)보다 중년층의 관심이 급증했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2단계 시행 후 변경건수가 2일차부터 일평균 6천건으로 급속히 감소한 반면, 3단계 시행 후 첫날 대비 평균 50% 수준인 일평균 16만건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계좌이동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3개 증권사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와 관련,일임형 ISA를 출시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13개 증권사는 일임형 ISA 출시를 위해 모델포트폴리오를 지난 10일까지 금감원에 제출했으며 13개사 모두 14일 일임형 ISA 출시했다.이들 증권사는 총 106개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 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13개), 저위험(25개), 중위험(26개), 고위험(27개), 초고위험(15개) 등으로 구성됐다. 수수료율은 업계 영업전략 등에 따라 대체로 0.1~1.0% 범위 내에서 ISA 계좌 수수료를 책정했다. 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 상품은 0.1∼0.3%, 저위험은 0.2∼0.4%, 중위험은 0.5∼0.6%, 고위험은 0.5∼0.7%, 초고위험은 0.8∼1.0% 등으로 분포됐다.은행의 경우 14개 은행이 일임형 ISA를 출시하기 위해 투자일임업 등록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등록 신청서 제출, 사실조회, 인적·물적요건 실지 점검 등 등록 심사를 최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해 은행의 원활한 일임형 ISA 상품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금융위와 금감원은 투자자가 수수료를 충분히 인지하고 ISA에 가입할 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종합금융(대표 정기화)은 최고 연5% 금리를 제공하는 ‘The조은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본이율 3.0%에 최대 2% 우대금리가 가능한 고금리 적금상품으로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최대 12개월, 가입금액은 월 10만원이상 100만원 이하이다.이 적금의 가입기간 중 우리종합금융의 정기예금, CMA Note, 금융상품의 평잔 기준에 따라 최대1.5%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2~5인 이상 동반가입 △직장인(급여이체), △50세 이상 어르신 △예비부모 △우리카드 신용카드 및 우리은행 계좌 보유 중 한가지에 해당하는 경우0.2~0.5% 특별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되어 최고 5%까지 금리 혜택이 가능하다.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목돈마련을 위한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The조은 정기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주거래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하루만 예치해도 연 1.5%의 금리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식 CMA Note도 저금리시대에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학생 꿈 실현 프로그램인 ‘2016 상상드림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상상드림프로젝트’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꿈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소요비용은 전액 KTG의 ‘상상펀드’에서 마련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기금이다.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 ‘세상을 따뜻하게 할 대학생의 꿈’을 주제로 한 제안서인 드림포트폴리오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과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SNS응원 점수도 심사에 반영된다. 선발된 20팀에게는 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되며, ‘멘토링 캠프’ 등의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KTG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패기와 열정있는 대학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T캐피탈(대표이사 윤종호, https://www.jt-capital.co.kr)은 따뜻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파란불 금융 서비스’ 캠페인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마음까지 알아주는 금융을 만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파란불 금융 서비스’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파란불 금융 서비스’는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에게 진정한 힘이 되고, 건전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JT캐피탈의 다짐을 담고 있다. 실제로 JT캐피탈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심사방식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란불 금융 서비스’ 캠페인 광고는 작은 강아지가 광고모델 이훈 가족 곁으로 오게 되는 이야기와 이훈 가족과 함께 살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드라마 형식으로 전개된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를 주는 강아지와 사람의 교감에 빗대어 친근하고 따뜻한 금융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JT캐피탈은 광고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의 이름을 공모하는 ‘펫 마스코트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JT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서울 주택 공급부족은 적어도 2017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서울에 사는 내집마련 실수요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대체 분양단지를 노리는게 좋다.한국감정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주택시장 주요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연평균 필요 주택은 9만9,000가구 수준이다. 하지만 준공예정물량은 2016년에는 6만7,000가구, 2017년에는 6만2,000가구에 불과하다. 더욱이 서울 멸실주택수가 올해 4만7,000여가구에 달할 예정이다.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멸실주택이 많아 주택공급이 부족한 서울 대체 경기권 분양단지를 강남권, 강동권, 은평권으로 나눠 소개한다.◆은평권… 응암동을 중심으로 녹번동 수색동 불광동 등 은평구 일대에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응암1구역, 응암2구역 등이 연내 이주하거나 이주예정이다. 또 응암3구역, 응암10구역, 수색4구역 등은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은평권 대체 경기권 주거지로는 고양시 삼송지구 및 향동지구가 유망하다. 현대건설은 삼송지구 상업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텔 전용면적 65~128㎡ 976실 중 65~84㎡ 969실을 일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SC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한국SC은행과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다모아비즈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 중 한국SC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이 ‘다모아비즈통장’을 새로 개설하여 1천만 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연 0.7%(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별금리가 적용되면 일별 잔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 5,000만원 미만이면 연 1.1%, △5,000만원 이상이면 연 1.2%라는 기업 입출금통장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연 0.3%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오는 6월 13일 이전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한편 다모아비즈통장은 높은 금리혜택뿐만 아니라 별도의 조건 없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SC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은행 내) 수수료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김용남 한국SC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이달 31일까지 자신의 보험나이를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6개월 먼저 받는 생일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보험나이는 본인의 만 나이보다 6개월 빠르게 계산하는데, 예를 들어 10월 1일이 생일인 경우 6개월을 뺀 4월 1일에 보험나이가 한 살 올라간다.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나이가 한 살 많아지면 보험료는 통상 5~10% 가량 오른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해 보험나이를 확인한 후, 교보문고 ID를 입력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만약 교보문고 통합멤버십 ID가 없는 경우 신규 가입한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향후 1년간 매월 10명을 당첨자로 선발하며, 4월 5일 발표하는 이벤트 당첨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10월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생일선물로 교보문고의 '책 그리고 꽃' 서비스를 통해 한 권의 책과 꽃다발을 선물한다. 책과 꽃은 매달 변경된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보험 가입 시 자신의 보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4대 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기업은행 통장으로 수령하는 고객에게 송금수수료 면제, 신용카드 이용대금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4대 연금을 기업은행 통장으로 받으면 영업점 창구에서 최고 3000원의 타행 송금수수료를 12월말까지 매월 5회 면제한다.기존 카드 고객과 오는 6월까지 기업은행 신용카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매월 이용대금의 최대 1%(2016년 신규 가입고객 1%, 기존 고객 0.5%)를 월 5천원 한도로 총 4회 캐시백한다.또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를 통해 평생설계시스템을 이용한 후 4대 연금을 기업은행 계좌로 신규 수령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SPC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를 0.2%p 추가 감면하는 혜택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기업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여행프로그램 ‘부부힐링캠프’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14일 이광구 은행장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더케이트윈타워에서 열린 K뱅크 준비법인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하여 혁신을 선도하게 되는 만큼 사옥 위치를 통신과 금융의 발상지인 광화문으로 결정하였다. 더케이트윈타워 내 2개층으로 이루어진 신사옥은 2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사옥 내에 ▲브레인스토밍전용룸인 ‘아이디어 컨테이너’, ▲K뱅크에서 개발 중인 서비스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테스트랩’등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되었다.우리은행은 K뱅크의 주요 주주로서 핵심사업을 담당하며 K뱅크와의 연계영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운영 노하우와 비대면채널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K뱅크의 비대면 마케팅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등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이광구 은행장은 “오늘 신사옥 입주를 시작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인터넷뱅킹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고 오는 3월 14일 차세대 뱅킹시스템을 오픈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뱅킹 시스템은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설계를 통해 인터넷 금융거래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KB저축은행은 심리스(Seamless, 끊김 없이 매끄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 인터넷뱅킹 등 13개 사이트를 통합했다. 특히, 고객이 불편해 했던 복잡한 보안프로그램 설치 절차를 단일화하고, 액티브X를 제거한 오픈뱅킹시스템을 구축해 익스플로러,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구성과 디자인을 단순화 해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여 외부기관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취득했다.인터넷뱅킹 서비스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빠른이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전중앙지점을 방문해 국민 재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금융당국이 역점을 두고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가입했다고 밝혔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전·충남 우수기업 채용박람회에 참석 후 ISA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농협은행 영업점을 전격 방문했다.금융개혁 현장방문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황총리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경섭 농협은행장으로부터 금융개혁 추진현황과 ISA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ISA에 직접 가입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ISA는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국민 재산증식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로서 중요한 금융개혁 과제의 하나”라며,“ISA 같은 좋은 취지의 서비스도 소비자들이 불편하고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므로 소비자들에게 상품내용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소비자 입장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좋은 제도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이경섭 농협은행장은 ISA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농협은행은 농어민 등 금융취약계층 고객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안정적 재산증식이 가능한 금융상품에 초점을 맞췄다”며,“전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통장이라 불리는 ISA가 14일 33개 금융기관이 일제히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기관 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므로 가입시 상품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대손실 가능금액을 확인해야 한다.14일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이날 일제히 판매되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제대로 가입하는 금융소비자 ISA 가입 5대요령을 발표했다.금융소비자 ISA 가입 5대요령은 △상품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라 △최대손실 가능금액을 확인하라 △내 투자 성향분석이 적합한지 확인하라 △ 금융사의 단정적인 정보는 절대 믿지 말자 △여유자금으로 실익을 철저히 따져라 등이다.금소연은 “금융회사는 영리기업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목적은 금융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기 위한 것으로 금융회사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금소연은“불완전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상품의 올바른 이해, 꼼꼼한 확인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금소연은 “금융회사는 내용이 복잡하고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투자성향을 재조정하거나 상품 위험도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14일 최근 은행과 증권사들이 ISA 시장 선점을 위해 고객 확보 마케팅전이 가열되고 있지만 수익률 측면의 경쟁력을 감안한다면 점차 증권업계에 유리한 흐름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올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이 10조원 규모까지 불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황 회장은 이날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점 객장에서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와 함께 ISA 출시 가입 행사를 개최하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세제혜택과 자산운용의 편리함 등을 갖춘 상품으로 저금리·저성장시대에 국민의 자산을 증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회장은 "초기 성과를 지켜본 뒤 가입하겠다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증권업계가 초기 3개월 수익률이 5% 수준을 달성한다면 은행보다 경쟁력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는 “올해 ISA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연소득 5000만~1억원 수준의 중산층이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이날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증권업계 ISA 첫 가입 고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행 13곳, 증권 19곳, 생보사 1곳 등 33개 금융기관은 14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를 시작한다.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는 지난해부터 국민 재산증식 지원을 위한 세제혜택 상품인 ISA 시행에 필요한 하위법령 정비 등 출시준비를 해왔으며, 14일 조특법시행규칙이 공포․시행되면서 33개 금융기관의 전국 지점을 통해 일제히 ISA 상품을 출시했다.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등) 등 여러 업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계좌별 손익을 따져 200만∼250만원의 수익까지 비과세하는 받는 종합 자산관리 상품이다. 한도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선 기존의 15.4%에서 9.9%로 낮아진 세율로 분리 과세된다.또 전문가 도움을 받아 개인별 성향과 투자목표를 반영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여 투자할 수 있어,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종합금융상품이다.ISA의 상품은 ISA는 고객이 금융상품을 직접 선택하고 투자규모도 결정하는 신탁형과 금융기관이 고객의 위험성향과 자금운용목표를 고려하여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