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달 3일부터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정기공채는 ▲상품 ▲생산기술 ▲구매 ▲품질 ▲차량지능화 IT ▲홍보 등이다. 접수는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이며 4년제 정규대학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 발표는 오는 12월 중, 입사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또 기아차는 정기공채 외에도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일부 부문에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상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상시채용 부문별 마감 일정과 모집 요건,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서류 평가의 객관성 및 변별력 확대를 위해 이번 공채부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2~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8’에 참가해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와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된 에센시아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담았다. 또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제네시스 디자인 DNA를 반영했다.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모델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몬터레이 카 위크 주요 행사에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유럽의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6일(현시지간) 전기차 판매 분석 업체인 ‘이브이볼륨(EV-Volumes)’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전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에서 약 19만5000대의 플러그인 자동차가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순수 전기자동차와 밴, 전기 배터리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에 민원기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디지털경제위원회 의장이 선임됐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민원기 신임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ICT 이슈를 주도하는 국제기구의 고위 책임자를 거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 차관은 서울 관악고, 연세대 사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워싱턴 대학원 등을 거쳐 지난 1987년 3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정보통신부 통신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2013년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에 파견돼 그해 5월 한국인 최초로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인 전권회의 의장에 올랐다. 이듬해 부산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에서 의장으로서 인터넷 공공정책, 사이버 보안, 인터넷 주소등록 등 주요 의제의 결의 개정을 이끌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2015년에는 ITU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출돼 정보통신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ITU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16년 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지난 18일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적용한 5G 서비스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18일부터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설치·적용하고 5G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KT의 앞선 5G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경기장에는 프리뷰 서비스를, 골프 경기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는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를 적용해 스포츠·방송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이용규 KT 5G 사업본부장(상무)은 “KT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북단일팀 경기와 같은 역사적이고 뜻깊은 현장에서 5G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체험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연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25일까지 약 5000여명의 사람들이 주요 경기에 적용된 5G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시 마포구 홍대 인근에 신규 요금제 ‘데이터온(ON)’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 ‘온(ON)식당’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온식당은 내달 20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1초에 1.98원에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는 데이터온 요금제의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와 로밍온 요금제의 음성통화 초당 1.98원을 접목한 방식이라고 KT는 설명했다. 먼저 오전 11시~오후 4시에는 ‘무제한 디저트’ 타임으로 커피,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오후 6~9시에는 ‘무제한 뷔페’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미국, 베트남, 일본, 태국 등 로밍온 적용 국가의 음식과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이용료는 개인 고객의 경우 초당 1.98원을 적용하면 30분 기준 3565원, 60분 기준 7130원이다. 단체 고객은 데이터온 요금제 구간에 맞춰 6~8명은 4만9000원, 9~11명은 6만9000원, 12명은 8만9000원에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온식당 운영 기간 중 박서준, 마마무 등 인기 연예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결식아동과 장애아동 등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했으며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중·일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장성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 기업 대표, 언론인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 포럼 기간 동안 G90, G80,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 및 시승 행사 운영을 통해 포럼 참가자들의 눈길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각국의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참가자가 달리면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는 현대차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은 전용 앱의 소셜 기능 강화를 통해 참가자들 간의 ‘러닝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만나 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그룹 러닝’ 플랫폼을 추가했다. 또 참가자 중 일정 거리 이상(20km)을 달린 7000명을 오는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아이오닉 페스티벌’에 초청해 7km 러닝과 콘서트,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1월 17일에는 아이오닉 페스티벌 현장에서 500명을 초청해 인천 수도권 매립지 제2매립장에 위치한 ‘아이오닉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상품담당’을 신설하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중국상품담당을 겸직하도록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국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는 중국상품담당을 함께 맡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권 부회장은 연구개발(R&D)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중국 특화 상품 전략 수립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국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정보기술본부, 차량지능화사업부 등을 통합한 ‘ICT 본부’를 신설하고 정보기술본부장인 서정식 전무를 현대·기아차 ICT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최근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트렌드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조직 및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ICT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 전무는 IT 전문성 및 신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ICT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위해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 전문가 김진세 에듀피아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현 교육정책 및 대입제도, 입시전략, 중·고교 교육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강의 당일 2019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된 만큼 수험생 및 예비 고3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구체적인 입시전략 및 사례별 분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중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정부의 입시제도 변화 내용 및 맞춤형 수준별 학습전략 수립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상원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상무)은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은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맞춰 정확한 입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의 진학을 위한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만큼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클리오 서프라이즈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리오 서프라이즈 딜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의 ‘e-스토어’에서 클리오 아이언 블루 차량에 대한 온라인 구매 청약을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 8월 특별 구입 프로모션을 통해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과 개별소비세 인하 기념 50만원 추가지원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르노삼성 차량 고객에게는 재구매 횟수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촉진을 위해 전국 169개 KT 빌딩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관리하는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온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따라 KT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통신망 구조 개선과 고효율 저전력 통신 설비 도입 등 통신 시설에 대한 전기 사용량 저감 활동과 친환경 냉방 시스템 구축 등의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구축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KT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 계측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수치화해 제공한다. 또 별도 웹사이트에 구축된 대시보드 현황판을 통해 전기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현황 확인 외에도 빌딩별·일자별·시간별 전력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증감 현황, 목표 배출량 달성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T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KT그룹이 보유한 전국 300여개 건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온실가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5G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무선 통신장비사 콘텔라, 유캐스트와 함께 ‘지능형 5G 스몰셀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후원하고 ETRI가 주관한다. 스몰셀은 일반 기지국보다 작은 반경 수십 미터(m) 범위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무선 기지국이다. 대형 기지국의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부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하다. 5G 주파수는 초고주파수 대역으로 전파 손실률이 높아 실내에서도 통신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스몰셀이 필요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에서 스몰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요구 규격을 마련한다. 또 ETRI와 장비사에 스몰셀 장비 검증을 위한 시험 환경도 제공한다. ETRI는 소프트웨어를, 콘텔라와 유캐스트는 하드웨어를 개발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을 비롯한 공동 연구단은 스몰셀에 개방형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자체 인터페이스를 개발해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23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는 내달 6일 공식 출시되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디자인이 바뀌고 안전·편의사양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디자인은 전고가 낮고 전폭은 넓은 ‘로우&와이드 스탠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넓어진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날렵한 느낌의 헤드램프를 더했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하면서 기존에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번호판을 리어 범퍼 쪽으로 내려 시각적인 안정감을 연출했다. 기존 번호판이 있던 자리에는 엠블럼 일체형 트렁크 스위치 및 아반떼 로고를 넣었다. 또 실내에는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고 클러스터 하우징과 센터페시아 상단에 카본 형태를 입혀 역동적인 느낌을 강화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기능이 새로 적용됐다. 아울러 일정 시간 동안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하는 공기를 반복적으로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KX1(중국명 이파오)’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X1는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奕跑)’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KX1의 외관 디자인은 볼륨감이 두드러지는 차체에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루프 라인(지붕 윤곽선)이 특징이며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카파 1.4 MPI 엔진에 5단 MT, 6단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은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시트 ▲전동식 선루프 ▲풀오토에어컨 ▲4G LTE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두루 갖췄다.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차체자세제어장치(ES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시트사이드에어백(SAB) 등 안전사양을 탑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럭셔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플래그십 SUV ‘2019 G4 렉스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9 G4 렉스턴은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내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충족시켰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적용했다. 헤리티지(Heritage) 모델은 최상위 트림임을 나타내는 전용 엠블럼이 1열 우측 도어에 부착된다. 또 실내 스타일은 기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부분의 디자인 및 소재 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동승석 워크인(walk-in)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신규 적용돼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2열 암레스트에 트레이가 추가되고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컵홀더가 적용돼 활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나파가죽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트림에 적용된 퀼팅 패턴이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변속레버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약 1시간 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 및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함으로써 보다 뜻깊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신입사원 격려 및 역량 개발, 현업에서의 고충 청취 및 동기부여 등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상원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상무)은 “1년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2~2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중형 세단 SM6 구매를 청약하는 고객들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M6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의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에서 2019년형 SM6 dCi 디젤의 구매를 청약하고 이달 말까지 출고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이렇게 SM6 dCi 디젤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90만원 즉시 할인(개별소비세 인하 외 추가 지원 40만원과 차량 생산월에 따른 혜택 최대 50만원) ▲현금 지원 70만원(8월 프로모션 중 현금지원 선택 시) ▲신세계 상품권 4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차량(2013년 7월 이전 등록) 보유 고객의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2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삼성 차량 기존 고객(직계 가족 포함) 재구매 시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정지은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성자동차의 혁신적인 e-커머스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 차량으로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트레일러와 결합한 최대중량 40톤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의왕-인천 간 고속도로 약 40km 구간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트럭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으로 지난 6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받았다. 3단계 자율주행은 전체 5단계로 분류된 자율주행 레벨 중 중간단계의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계획된 경로를 자동으로 따라가면서 장애물을 회피하는 수준이다. 특정 위험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물류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실제 중국으로 수출될 자동차 부품을 싣고 달리는 시나리오를 택했다. 자율주행 트럭은 현대글로비스의 아산KD센터에서 차량 부품을 실은 뒤 운전자가 운전해 의왕 컨테이너기지를 지나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했다. 부곡IC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니뮤직은 22일 홀로그램 등 미래형 비주얼 음악플랫폼을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현재의 두 배 수준인 유료 가입자 500만을 보유한 1등 음악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K라이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T가 제공하는 세계 최초 5G 서비스에 얹을 미래형 음악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홀로그램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같은 실감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K라이브에서는 고(故) 유재하의 라이브공연이 홀로그램으로 재현됐다. 공연에는 고해상도 프로젝터로 영상을 쏴 45도 각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는 ‘플로팅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됐다. 나아가 오는 2022년까지 360도 전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차세대 홀로그램을 비롯해 5G 기반의 미래형 음악 서비스를 완성한다는 게 지니뮤직의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연말까지 가입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추천(인텔리전스 큐레이션) 서비스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IVI 지니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내년 1분기에는 CJ ENM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