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축소하며 1,390원 초반대로 후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준의 리사 쿡 이사에게 해임을 통보하는 전례 없는 행동에 나선 가운데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27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8.50원 상승한 1,39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5.80원 대비로는 2.6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런던 거래에서 1,398원을 넘어서며 1,400원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이후로는 대체로 완만한 내리막을 걸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쿡 이사에게 즉각 해임을 통보하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연준 사상 첫 흑인 여성 이사인 쿡 이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윌리엄 풀테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표적이 됐다. 쿡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통보에 대해 "법률상 근거가 없고 그는 그런 권한이 없다"면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가 2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S)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최기관인 (사)한국정책학회는 2022년부터 공공기관과 정책사례 가운데 지속가능한 ESG 경영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캠코는 ▲위기 가계·기업 재기 지원 ▲업(業) 연계 동반성장 ▲이해관계자 중심 인권경영 ▲경영진 주도 안전경영 등 사회 분야 전반에서의 체계적 실천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과 기업 유동성 지원을 통해 협력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포용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됐다. 외부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SNS 갑질 익명 신고 채널’ 운영,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등 인권·안전경영 강화 노력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온 캠코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충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한미 양국 기업들이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다수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김정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기업들이 조선, 원자력, 항공, 액화천연가스(LNG),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과 원자력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펀드 조성, 투자, 기술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 6건이 체결됐다. HD현대, 한국산업은행과 미국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은 미국 조선업, 해양 물류 인프라, 첨단 해양 기술을 포함해 미국과 동맹국의 해양 역량을 재건 및 강화를 목표로 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동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HD현대는 필리핀 수빅 조선소를 보유한 서버러스와 MOU를 시작으로 건조, 기술 지원, 인력양성 등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과 비거 마린 그룹(Vigor Marine Group)은 미국 해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6일 지하 1층에 1천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연다고 밝혔다. 작년 2월 '스위트 파크'와 6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올해 2월 '신세계 마켓'에 이어 네 번째 공간으로, 델리관 오픈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된 강남점 식품관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영업 면적은 6천평으로 국내 최대다. 바로 옆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을 합하면 1만평 규모의 대한민국 맛집을 총망라하는 미식 공간이 마련되는 셈이다. 간편식 위주인 기존 델리 코너와 달리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에는 아시안,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분야의 식사를 고급 레스토랑에 준하는 수준으로 선보인다. 싱가포르식 레시피의 미쉐린 빕그루망 '윈디그리노스'를 비롯해 '남스 델리'(태국) '구오만두'(중국), '교토 오니마루'(일본), '블루 버터플라이'(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안 음식이 준비됐다. 한식 장르에서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오너쉐프인 '서연', 제주 숙성도의 덮밥브랜드 '화돈점정'이 자리한다. 제철 채소를 샐러드바처럼 구매할 수 있는 '베지 스튜디오', 포케·샐러드 전문점 '와사비 그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1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25일(현지시간) 큰 폭의 약세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7분(서부 1시 44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7% 하락한 10만9천713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 수준으로 되돌아갔으며, 사상 최고가 12만4천500달러대 대비로는 11% 이상 하락했다. 알트코인의 낙폭은 더 컸다. 4천900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약 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천400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가격은 8.65% 내린 4천361달러다. 시총 3위 엑스알피(리플)는 6.15% 하락한 2.84달러에 거래되며 3달러선을 크게 밑돌았고,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8.16%와 10.76%의 급락세를 보이며 각각 187달러와 0.2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2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을 시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1,390원을 살짝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폭탄 발언을 내놓자 원화가 약세 압력을 받았다. 26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90원 하락한 1,39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4.70원 대비로는 5.60원 높아졌다. 런던 금융시장이 '서머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원은 1,380원 후반대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1,390원 위로 올라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발언의 진의를 둘러싸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회담을 앞두고 이런 메시지를 올린 것은 정상회담에서 최대한의 양보를 얻어내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자산 미래 정책 세미나'를 주최한다. 25일 디지털자산평가인증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자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한국의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이영하 전 감사원 국장이 '통화 주권의 디지털 확장과 글로벌 금융 허브 도약의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고진석 텐스페이스 대표와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이사, 장민 포스텍 교수도 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융합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자들은 디지털자산의 규제, 기술, 진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디지털자산기본법안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도걸 의원이 축사를 한다고 전했다. 박창범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 의장은 "디지털 자산은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세미나로 산업계와 정책 당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는 이메일(rep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의 올해 스타필드 플레이가 막을 내렸다. 25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 등 6개 점포에서 진행됐고, 지역 아동 1천400명이 참여했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엔터테인먼트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18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진행해 왔으며, 지난 8년간 아동 8천5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관계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 35명이 동참해 서울 지역 아동 70여 명과 하루를 함께 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회사의 지원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 곳곳에 퍼져 지속 가능한 상생과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25일 문화센터 가을 학기 개강을 맞아 아트 강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아트 관련 신규 강좌는 이전 학기 대비 30% 늘어난다"면서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아트 콘텐츠 수요가 늘어 참여형 아트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하반기 대형 전시를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와 미리 살펴보는 '프리뷰 클래스'와 '아트 투어' 등 강좌를 확대 편성한다. 롯데백화점은 VIP 고객인 에비뉴엘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 간송미술관 컬렉션'과 '제주 아트투어' 등 강좌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가을 학기는 예술을 감상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료 수강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창작하며 진정한 아트의 재미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사상 첫 4천900달러선을 돌파하며 5천 달러선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14분(서부 오전 11시 14분)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6% 오른 4천920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4천9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격은 이제 사상 첫 5천 달러선을 향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2021년 11월 4천890달러까지 오른 바 있다. 미 7월 생산자물가지수 급등으로 4천1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가격은 지난 22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블룸버그 통신 기준으로 4천866.73달러를 기록하며 4년 전의 4천866.40달러 넘어섰고, 이후 다지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상승 모드를 타고 있다. 이는 주춤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비교된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4% 내린 11만4천44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 연설 이후 11만7천달러대까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특허청은 24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주방용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조사를 벌여 400여건의 허위 표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조리도구', '조리용기', '주방잡화' 등 주방용품 판매 게시글 1만건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벌여 444건의 지재권 관련 허위·과장 광고를 찾아냈다. 특허권·디자인권 허위 표시가 전체의 97.2%(432건)로 대부분이었다. 적발된 제품 별로는 국자·뒤집개 등 조리도구류가 301건, 앞치마·장갑 등 주방잡화가 127건, 냄비·프라이팬 등 조리용기류가 11건, 선반 등 주방 수납용품 5건 등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으로는 '소멸한 권리를 유효한 권리로 표시'(228건)한 사례가 전체의 5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식재산권 명칭 잘못 표시'(108건), '등록 거절된 권리 표시'(54건), '출원 중이 아닌 제품에 출원했다고 표시'(37건), '제품에 적용되지 않은 지식재산권 표시'(17건) 등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한국소비자원의 국민참여제도인 '대학생 광고감시단'이 참여해 지난해 평균 적발 건수(314건)보다 크게 늘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신상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24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미국과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생중계하는 라이브방송(라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특집전 '쇼핑은 해외로'는 해외 현장 생방송 형식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2회 진행된다. 오프닝 방송에서는 허수지 쇼호스트가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에게 쇼핑을 위해 여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라방을 통해 미국의 캐주얼 브랜드 '폴로'와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마리안느 캉탕', 일본의 라멘 체인 '이치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에게 현지 인기 상품을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 생중계를 하게 됐다"며 "해외 현장 생중계를 확대해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24일 한국 편의점 업계 중 최초로 14억 인구의 인도에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인도 현지 법인 정브라더스와 협업해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 BHS점(Balewadi High Street)을 지난 21일 개점했다. 푸네는 인도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자동차와 정보기술(IT) 회사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산업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가 전체 111개 도시 중 가장 높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BHS점은 12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에 1층 182㎡(55평)과 2층 82㎡(25평) 규모로 들어섰다. 이마트24는 이곳에서 스낵과 가공식품 등 한국 편의점 상품과 떡볶이, 핫도그, 김밥, 비빔밥 등 K푸드를 판매한다. 2층 화장품 코너에는 인도 기반 K뷰티 플랫폼인 '리메세'(Limese)와 협업해 한류에 관심 많은 인도 고객이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이마트24와 정브라더스는 올해 안에 인도에 2호점을 낼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인도의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마트24만의 브랜드와 상품을 통해 현지에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 10억원을 초과하는 가상자산을 보유한 투자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가상자산 10억원 초과 보유자는 1만81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 보유한 가상자산 가액은 1인당 평균 22억2천889만원에 달했다. 이는 5대 거래소 전체 이용자 1천86만6천371명의 1인당 평균 보유액(1천27만원)의 200배를 훌쩍 넘는 거액이다. 지난달 초부터 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1개 가격이 1억5천만원 후반대에 안착하는 등 시장이 활황을 띠면서 투자자들의 보유액도 상당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10억원 초과 보유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3천99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천86명), 60대 이상(2천426명), 30대(1천167명)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는 137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적었으나, 1인당 평균 보유액은 26억8천871만원
▲ 고인 : 곽월희(전 아산병원 간호본부장·향년 69세) 씨 ▲ 별세 : 2025년 8월 23일 오후 2시33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 발인 : 2025년 8월 25일 오전 6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공사관)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된다고 공사관이 22일 밝혔다. 월요일인 25일은 공사관 정기 휴관일이나 한미 정상회담 관련자와 그외 일반 방문객들에게 참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기로 했으며, 당일은 참관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사관은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법원이 스포츠토토 배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거나 원금이 보장되는 펀드가 있다는 식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50대에게 원심보다 더 높은 형을 선고했다. 23일 창원지법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15명에게서 수십차례에 걸쳐 7억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국제스포츠게임에 투자하면 승률이 높아 단기간 고수익 낼 수 있다거나, 스포츠토토에 베팅해 수익을 내고 있으니 투자하면 원금과 함께 20% 수익을 보장한다고 돈을 받아 챙겼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격투기장을 보증금 5천만원에 스포츠댄스교습소 옷 보관소로 운영하라고 속이기도 했다. A씨는 매일 10∼20만원 수익을 볼 수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 이곳을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1년 후 보증금을 돌려줄 형편이 되지 못했다. 그 외 원금이 보장되는 수익률 좋은 펀드가 있다거나 외국 사이트에서 스포츠 경기에 투자한다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 나갔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크게 하락하며 1,380원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글로벌 달러가 급락했다. 2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90원 하락한 1,3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1,390원을 밑돌게 됐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3.20원 대비로는 9.70원 낮아졌다. 1,391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달러-원은 파월 의장 연설이 전해지자 빠르게 굴러떨어졌다. 한때 1,380원 선까지 내주며 1,379.8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최근 미국 노동시장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이 위험이 현실화하면, 가파른 해고 증가와 실업률 상승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책이 제약적(restrictive)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의 변화는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스트럭처캐피털매니지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22일(현지시간) 반색하며 급반등하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0시 51분(서부 오전 7시 5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2% 오른 11만6천7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미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 비트코인은 크게 떨어졌다. 역대 최고가 12만4천500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이상 밀리며 고가 대비 약 10% 하락했다. 이날에는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고 있는 미 연준의 경제 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11만2천 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파월 의장의 이날 연설 직후 가격은 11만5천 달러대까지 단숨에 급반등했고, 이후 상승 폭을 늘리며 11만 6천 달러대까지 진입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R&D를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 핵심의 동력으로 인식하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R&D 예산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오늘 확정한 2026년 정부 R&D 규모는 완전히 비율을 뛰어넘는 진짜 최대의 R&D 증가율이고, 최근 20년 내 최대치"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35조3천억원 규모 내년도 R&D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5조7천억원(19.3%↑) 늘어나는 것이다. 우선 R&D 삭감 과정에서 과제 단가를 키우는 대신 과제 수를 줄여 생태계가 파괴됐다는 지적을 받던 기초연구는 과제 수 복원을 넘어 더 키우는 데 주력했다고 박 본부장은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1억원 미만의 작은 기본연구 쪽에 주로 변화가 있었다"며 "기존에 있던 연구의 개수에는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인재 육성 분야는 1조 1천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핵심 분야에 신진연구자 6천명, 박사후연구원 2천500명, 석박사 1만6천명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