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 내 정치적인 불안이 심해지면서 28일(한국시간) 달러-원 환율이 1,470원을 넘기며 거래가 마무리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반) 종가(1,464.80원) 대비 5.70원 상승한 1,470.5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1,467.50원)와 비교하면 3.00원 올랐다. 환율 상승은 국내 정국 불안 때문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안 국회 통과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8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수급상으로는 호가창이 얇은 가운데 매수세가 실종된 상황이라고 외환시장 관계자는 입을 모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수준인 1,486.70원까지 치솟던 달러-원 환율은 다소 안정을 찾으며 1,470원대로 돌아갔다. 그러나 장 마감 이후 한 대행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다시 1,480원 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 이후 당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1,47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야간 시간대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 인덱스(DXY)가 108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와 맞물려 1,478
◇ 일시 : 2024년 1월 1일자 <승진> ◇ 수석상무 ▲ 기획관리본부장 김지훈 ◇ 부서장 ▲ 경영지원부장 최동욱 ◇ 팀장 ▲ 공익업무부 사고예방팀장 이현재 ▲ 소비자보호부 소비자보호정책팀장 김나윤 <전보> ▲ 일반보험부장 박상조 ▲ 자동차보험부장 주병권 ▲ 감사실장 백승욱 ▲ 중부지역본부장 김영산 ▲ 서부지역본부장 홍군화 ▲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김준형 ▲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진형오 ▲ 소비자보호부 민원지원팀장 박남준 ▲ 자율관리부 자격관리팀장 김미진 ▲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노상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7일 ◇ 임원 ▲ 전무 임정택(그룹지원본부) ◇ 1급 ▲ 검사부 주예찬 ▲ 인프라운영부 전경수 ◇ 2급 ▲ 경영지원부 서호준 ▲ DX사업부 김동직 ◇ 3급 ▲ SM사업1부 김준호 ▲ SM사업1부 박재호 ▲ SM사업1부 백종민 ▲ SM사업2부 엄태용 ▲ DIT전략부 정호원 ▲ 서비스운영사업부 김동욱 ▲ 정보보호부 김태우 ▲ 정보보호부 보안컨설팅팀 은수택 ▲ DX사업부 황현철 ◇ 4급 ▲ 경영지원부 김혜영 ▲ 경영지원부 온종석 ▲ SM사업1부 이환성 ▲ SM사업1부 지민영 ▲ SM사업1부 천현아 ▲ SM사업1부 전담SM1팀 류승권 ▲ SM사업2부 김종옥▲ SM사업2부 문준하 ▲ SM사업2부 장영준 ▲ SM사업2부 천지호 ▲ 서비스운영사업부 장소용 ▲ 정보보호부 김진한 ▲ 검사부 정세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7일 ◇ 임원 ▲ 상무 이건민(최고투자책임자) ◇ 1급 ▲ 주식운용본부 박희진 ◇ 2급 ▲ 재무기획팀 기은주 ◇ 3급 ▲ 대체운용팀 최지성 ▲ 전략기획팀 서인경 ▲ 컴플라이언스팀 신재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7일 ◇ 임원 ▲ 부사장 최재영(WM부문 총괄) ▲ 상임감사위원 김필상 ▲ 전무 박은용(홀세일영업본부) ▲ 전무 임익성(전략운용본부) ▲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 상무 조현일(리스크관리본부) ◇ 상무대우 ▲ 국제영업부 유현민▲ 기업금융부 하준욱 ◇ 이사대우 ▲ 투자금융부 최기록 ▲ 파생솔루션부 박성한 ▲ MS운용부 장성훈 ◇ 2급 ▲ 경남영업부 안현수 ▲ 리스크심사부 나운학 ▲ 인사부 정경훈 ▲ 준법감시부 김병직 ▲ WM전략부 손진옥 ◇ 3급 ▲ 결제부 김승미 ▲ 경영기획부 채수아 ▲ 인사부 이해미 ▲ 준법감시부 문지현 ▲ 총무부 김가영 ▲ IT솔루션부 김재준 ◇ 4급 ▲ 총무부 유레지나 ▲ IT솔루션부 신동호 ▲ WM상품부 박세진 ▲ WM전략부 김지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7일 ◇ 3급 ▲ 경영지원부 김승한 ▲ 리스크관리부 김광태 ▲ 비서실 이수호 ◇ 4급 ▲ 시너지경영부 이상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7일 ◇ 전무 승진 ▲리테일본부장 김진태 ▲채권본부장 윤신영 ▲법인영업본부장 허형욱 ◇ 상무 승진 ▲리서치본부장 김현 ▲FICC본부장 김정준 ▲컴플라이언스실장 이재일 ▲금융상품팀장 김동응 ◇ 상무보 승진 ▲대체실장 김영진 ▲1본부 1팀장 태성일 ▲채권금융팀장 신준호 ▲FICC팀장 유창호 ▲액티브솔루션팀 정윤호 ▲액티브솔루션팀 조수민 ▲기업분석팀장 최광식 ▲투자전략팀장 조병현 ▲업무지원팀장 최호균 ▲홍보팀장 윤숭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국제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다. 최 신임대사는 앞으로 대외신인도를 확고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경제설명회 개최, 주요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신용평가사·국제기구·해외투자기관 고위급 인사 면담 등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 대사는 1957년 강릉 출생으로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국제금융국장 등을 지내며 국내·국제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대표적인 정통 금융통 관료다. 우리 경제·금융에 높은 전문성과 함께 주요국 및 글로벌 신용평가사, 국제기구, 해외투자자와 긴밀한 연계를 갖추고 있어 국제금융협력대사의 적임자로 꼽힌다고 기재부가 말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으로 일하며 우리나라가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일조하고 국제 금융 분야에서 '환율 주권론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 대사의 임기는 1년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을 갖게 되더라도 양도소득세 납부를 해당 기업의 증시 상장 등의 보통주 전환 이후로 미룰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 같은 내용의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주식 취득 관련 과세 특례가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는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벤처기업이 지분 희석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 11월 도입됐다. 창업주가 복수의결권주식을 취득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식을 해당 벤처기업에 현물 출자하는 경우 이를 자산의 양도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번에 신설한 과세 특례는 양도소득세 납부 시점을 창업주의 경제적 상황에 실질적 변동이 생기는 복수의결권주식의 보통주 전환 이후로 이연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특례 조치로 창업주는 복수의결권주식이 보통주로 전환되는 벤처기업의 증시 상장이나 복수의결권주식 상속·양도 등의 실질적 변화가 생긴 이후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특례는 내년 1월 1일 이후 현물로 출자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
◇ 일시 : 2025년 1월 1일자 [승진] ◇ 전무 ▲ 상품전략그룹장 박민배 ▲ 디지털사업그룹장 손희재 ▲ Equity운용본부장 윤법렬 ▲ 해외사업본부장 노종갑 ▲ 연금본부장 송상은 ◇ 상무보 ▲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홍은미 ▲ Prime센터 김유진 ▲ SME금융부 이경재 ▲ 기업금융1부 조경휘 ▲ 기업금융2부 이기우 ◇ 이사대우 ▲ OCIO솔루션부 이미영 ▲ WM고객전략부 김종규 ▲ WM상품부 한수길 ▲ 강남스타PB센터 이주희 ▲ 구미지점 심병성 ▲ 김해지점 정지수 ▲ 대체투자심사부 송찬기 ▲ 법무지원부 윤청호 ▲ 브랜드전략부 최두희 ▲ 수원지점 김정환 ▲ 역삼PB센터 이화숙 ▲ 인사관리부 엄현석 ▲ 정보보호부 이상조 ▲ 준법지원부 양세종 ▲ 천안지점 김정현 [신규 선임] ◇ 전무 ▲ 소비자보호본부장 강민혁 ◇ 상무 ▲ M&A본부장 안태석 ▲ 채권운용본부장 소상현 ▲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강승환 ▲ 중부지역본부장 장홍탁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연규 ▲ 동부지역본부장 정은진 ▲ 디지털영업Tribe장 김대돈 ▲ 국제영업본부장 박한진 ▲ 남부지역본부장 김봉준 ▲ 액티브영업본부장 박정우 ▲ 강북지역본부장 문경훈 ▲ IT본부장
◇ 일시 : 2024년 12월 26일 ◇ 전무 승진 ▲ 상품전략그룹장 박민배 ▲ 디지털사업그룹장 손희재 ▲ Equity운용본부장 윤법렬 ▲ 해외사업본부장 노종갑 ▲ 연금본부장 송상은 ◇ 전무 신규선임 ▲ 소비자보호본부장 강민혁 ◇ 상무 신규선임 ▲ M&A본부장 안태석 ▲ 채권운용본부장 소상현 ▲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강승환 ▲ 중부지역본부장 장홍탁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연규 ▲ 동부지역본부장 정은진 ▲ 디지털영업Tribe장 김대돈 ▲ 국제영업본부장 박한진 ▲ 남부지역본부장 김봉준 ▲ 액티브영업본부장 박정우 ▲ 강북지역본부장 문경훈 ▲ IT본부장 이동윤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보형 ◇ 전보 ▲ IB부문장 겸 IB1그룹장(전무) 주태영 ▲ 글로벌사업그룹장(전무) 김신 ▲ IB2그룹장(전무) 양현종 ▲ Quant파생운용본부장(전무) 이철진 ▲ PBS본부장(전무) 안직현 ▲ WM투자상품본부장(상무) 김태우 ▲ 오퍼레이션본부장(상무) 김성현 ▲ 강남지역본부장(상무) 이환희 ▲ Compliance본부장(상무) 장철근 ◇ 상무보 승진 ▲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홍은미 ▲ Prime센터 김유진 ▲ SME금융부 이경재 ▲ 기업금융1부 조경휘
◇ 일시 : 2024년 12월 26일 ◇ 전무 승진 ▲ 자동차보험부문장 김혁 ▲ 일반보험부문장 박상규 ▲ 장기보험부문장 신덕만 ▲ 개인영업부문장 이정찬 ▲ 소비자보호본부장 정종필 ▲ DT추진본부장 고창영 ◇ 임원 신규 선임 ▲ 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강동우 ▲ 다이렉트본부장 김길현 ▲ 장기보험업무본부장 김재구 ▲ 법인영업2본부장 김재수 ▲ 부산대구본부장 김판중 ▲ 지방권GA본부장 안현영 ▲ 충청호남본부장 진상수 ▲ 법인영업3본부장 황성수 ▲ CPC추진본부장 황현선 ◇ 임원 보직 변경 ▲ 디지털사업부문장 이용무 ▲ 서울본부장 강상준 ▲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윤희승 ▲ 경인강원본부장 이상규 ▲ 수도권GA본부장 이호열 ▲ 연금융자본부장 정성욱 ▲ 일반보험상품본부장 정재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6일 ◇ 수석상무 승진 ▲ 전략기획본부장 김인호 ◇ 부서장 승진 ▲ 호남본부 지역본부장 민병현 ▲ 중부본부 지역본부장 이승미 ◇ 팀장 승진 ▲ 소비자정책지원팀장 이범철 ▲ 광고심의팀장 신윤선 ◇ 부서장 전보 ▲ 홍보부장 양재섭 ▲ 신성장지원부장 김경래 ▲ 수도권본부 지역본부장 김윤창 ◇ 팀장 전보 ▲ 보험계약관리부 보험심사팀장 박원석 ▲ 총무부 총무경리팀장 이동명 ▲ 원주지부 지부장 윤진한 ▲ 대구지부 지부장 차혜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6일 ◇ 본부장 신규 보임 ▲ 무역사업본부장 김기헌 ◇ 승진 ▲ 인사부장 원준연 ▲ 자금부장 진정현 ▲ 경영평가실장 정규호 ▲ 혁신심사부장 이충우 ▲ 영업총괄실장 김윤석 ▲ 플랜트금융부장 박식원 ▲ 해양금융부장 류재상 ▲ 디지털전략부장 김태현 ▲ 종합기획팀장 최인한기금예산팀장 임재석 ▲ 인사팀장 박재연 ▲ 급여후생팀장 정재민 ▲ 문화산업보증반장 황지만 ▲ 산업정책조사팀장 오방원 ▲ 신산업금융팀장 박준형 ▲ 자원금융팀장 서강인 ▲ 탱크오프쇼어팀장 윤근익 ▲ 모니터링감리팀장 이경복 ▲ 미부보채권팀장 한준희 ▲ 빅데이터팀장 이고운 ▲ 채널인프라팀장 염혜원 ▲ 정보보안팀장 이주식 ▲ 감사실 책임검사역 최창훈 ◇ 전보 ▲ 단기보험총괄실장 김경철 ▲ 조사부장 김영일 ▲ 신사업금융부장 최호영 ▲ 국외보상부장 이일호 ▲ 국외채권부장 김기래 ▲ 국내보상채권부장 이종호 ▲ ICT기반부장 홍정화 ▲ 시스템개발부장 이성림 ▲ 중앙지사장 박무정 ▲ 전북지사장 박찬근 ▲ 광주전남지사장 채민균 ▲ 뉴욕지사장 박장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6일 ◇ 상무 신규선임 ▲ 투자본부 신상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2월 26일 ◇ 전무 승진 ▲ 기획관리본부장 김민철 ▲ 채권부문 조태재 ◇ 상무보 승진 ▲ 재무결제본부장 이은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이 필리핀에 수출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상 관세가 이달 31일부터 철폐된다. 필리핀산 바나나 수입시 부과하던 30% 관세도 향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없어져 바나나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홍보 설명회'를 열고, 연내 발효를 앞둔 한·필리핀 FTA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필리핀 FTA는 지난 11월 14일 한국 국회에서 비준 동의가 이뤄져 이달 31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설명회는 산업부의 한·필리핀 FTA 주요 내용 발표, 관세청의 원산지 증명 지침 설명, 한국무역협회의 FTA 특징과 활용 지원 방안 안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필리핀 수출 유망 상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필리핀 FTA는 한국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중에서 다섯 번째로 체결한 양자 FTA다. 한국은 필리핀에 94.8%의 품목을, 필리핀은 한국에 96.5%의 품목을 개방해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한국의 필리핀 수출과 관련해서는 자동차가 대표적 수혜 품목이다. 필리핀은 현재 한국산 자동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 붐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올해 테슬라를 제치고 개인 투자자 1위 매수 주식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미국의 유력 외신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CNBC방송은 이날 시장조사업체 반다리서치의 발표를 인용, 지난 17일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300억 달러(43조7천억원 상당)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했다고 전했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액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테슬라를 제치고 2024년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반다리서치는 내다봤다. 테슬라는 지난해 개인 투자자 매수 1위 종목이었다. 마코 이아치니 반다리서치 수석 부사장은 CNBC에 "엔비디아는 인상적인 상승세로 주목받았다"며 "그 성과가 이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중 하나인 엔비디아는 1년 넘게 전 세계 투자자를 매료시켰다. 엔비디아는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가총액 수위권을 형성할 정도로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세청은 올해 7월부터 국세상담센터 내 수어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증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상담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수어통역 통신중계 서비스인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국세상담 서비스(☎126)를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통역 세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계 서비스는 문자나 영상 등으로 가능하며 발화·청취가 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수어 국세상담은 일반 상담 서비스보다 응답률이 높기 때문에 청각·언어 장애인은 연중 언제라도 국세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으로 총 1천9천440만원(6건)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포상금 총 지급액이 연평균 약 7천161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총 지급액은 과거에 비해 약 2.7배로 증가한 것이다. 건당 포상금 지급액도 지난 10년간 평균인 약 1천884만원에서 3천240만원으로 약 1.7배로 늘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포상금 지급 대상자들의 신고로 부정거래 3건, 시세조종 2건, 미공개정보 이용 1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할 수 있었다. 앞서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포상금 지급 한도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고 포상금 기준금액을 높이는 등 신고 포상금 제도를 개선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적발해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