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10여년간 가공거래를 통해 총 225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약품 판매대행 업체 임원진 등을 재판에 넘겼다.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중견 의약품 판매대행 업체 A사를 상대로 수개월간 수사를 펼친 결과 ▲비자금 조성 ▲거래 증빙 자료 조작 등을 통한 과세당국‧사법기관 기만 행위 ▲전‧현직 세무공무원 대상 불법로비 행위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사 핵심 경영진들은 10여년간 하위 판매대행 업체와 공모해 가공거래를 진행해 총 225억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특히 이들은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를 통해 30억여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하고 코스닥상장사 B사를 동원해 약 9억원 상당의 비자금까지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A사 경영진들은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와 이에 따른 고발로 형사재판을 받게 되자 공인회계사 등과 모의해 조직적으로 실질 거래 증빙 자료를 조작해 국세청‧법원 등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수법으로 이들은 수 년간 벌과금 추징 및 형사처벌을 면탈했고 검찰은 A사 경영진, 공인회계사, 가공거래업체 대표 등 9명(이중 2명은 구속기소)과 법인 6개사(社)를 재판에 넘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가 지난 8일 인천 소재 자동화 기계 전문기업인 강운공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한화는 강운공업에 부상으로 상패 및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전달한 뒤 푸드트럭 운영과 임직원 건강진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동반성장몰 포인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날 김춘식 강운공업 대표는 “그간 한화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포함헤 전국 30여개사, 약 1800명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빙수를 제공하는 ‘썸머 쿨(Summer Cool)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 매니저(Health Manager)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트레스 진단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한화 관계자는 “직접 찾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네오위즈가 PC·콘솔 및 모바일 게임 부문 등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흑자전환을 이뤘다. 9일 네오위즈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회사는 올 2분기 매출 87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2분기에 비해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네오위즈는 작년 2분기 영업손실 49억원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올 2분기 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측은 “지난해 자회사 ‘파우게임즈’ 연결 편입에 따른 일회성 평가 이익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사업부문별 2분기 매출 현황을 들여다보면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P의 거짓’은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견조한 판매 추이를 유지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회사는 플랫폼별 주요 시즌 할인 행사에 참여해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올해 4월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을 출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도 매출에 힘을 보탰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콜마가 해외수출 확대 등으로 인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콜마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6603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12.1%, 영업이익은 28.9% 각각 증가한 규모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87%, 영업이익은 121.22% 각각 늘어났다. 2분기 순이익은 452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91%, 올 1분기 대비 274.10% 각각 증가했다. 올 2분기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콜마의 경우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가량 오른 2970억원을, 영업이익은 약 28%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HK이노엔은 매출 2193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각각 거뒀는데 이는 작년 2분기에 비해 7%, 59% 각각 오른 수치다. 또 다른 계열사 연우는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1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중국무석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영업이익은 27% 급감한 67억원에 그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9일 컴투스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작년 2분기에 비해 21.5% 감소한 반면 영업실적은 작년 2분기 영업손실 39억원에서 올 2분기 영업이익 14억원을 거두면서 흑자전환됐다. 같은기간 회사의 별도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545억원, 93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게임사업은 글로벌 매출 비중이 66.6%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28.3%, 아시아 22.1%, 유럽 14% 등이다. 이번 실적에 대해 컴투스측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경우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고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며 “여기에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효과까지 더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흑자 전환했고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비 7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탄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PUBG : 배틀그라운드(PUBG :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1.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클랜 시스템에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먼저 매주 ‘클랜 챌린지’와 ‘클랜원 미션’을 제공한다. 클랜원들과 함께 클랜 챌린지를 완수하면 ‘클랜 보급 비행기’의 게이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비행기 등급이 결정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클랜원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클랜 전리품’의 보상이 향상된다. 여기에 매주 주어지는 클랜 경험치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클랜 전용 재화인 ‘클랜 토큰’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토큰은 ‘클랜 토큰 교환소’에서 클랜 태그 플레이트, 샌드박스 모드 생성권, 헌터 상자 추첨권, 클랜 이름 변경권, 클랜 태그 변경권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또한 클랜 관리 페이지의 클랜 커뮤니티 링크에 디스코드 또는 QQ 링크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부착물도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동기’는 대부분의 돌격소총(AR), 지정사수소총(DMR)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8일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가 인기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마스코트 ‘모코코’와 게임 내 ‘에스더’ 캐릭터 테마 디자인으로 변경된 패키지와 함께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및 한정 굿즈가 포함된 로스트아크 스페셜 피자 세트가 출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전용 굿즈로는 ‘로스트아크 키캡 세트’가 준비됐다. 키보드의 키 버튼을 귀엽게 꾸밀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스페셜 쿠폰은 ‘전설~영웅 카드 팩’, ‘페온’, ‘정련된 혼돈의 돌’ 등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로스트아크 스페셜 피자 세트는 도미노 피자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프리미엄 피자 ‘스페셜 딜’과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할 경우 도미노 피자 브랜드에서 ‘로스트아크 스페셜 피자 세트’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수익금을 활용해 향후 로스트아크 모험가의 이름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천리그룹 산하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8일 장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아동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천만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색다른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천만장학회 장학생들은 아동 20여명과 함께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아동들의 의견을 참고한 뒤 ‘천만愛(애) Book’을 제작했다. 또 다같이 협동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작품을 만들고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는 양말목 공예를 진행했고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에서 실시하는 기후에너지 교육을 들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봉사활동 진행 내내 아동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오늘 활동을 통해 나 자신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봉사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다”면서 “천만장학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되돌려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만장학회는 내년으로 창립 70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감사원 감사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 등 102개 지구 아파트 주차장에 무량판구조 공법을 적용하면서 부실시공 사실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음에도 검수·감독업무를 태만하게 했던 것으르로 드러났다. 8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관특혜 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LH는 인천 검단 등 102개 지구에서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 공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구조 지침과 구조도면을 비교하면 부실시공 사실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또 무량판구조 시공 경험이 없는 시공사 등에 전단보강근의 설치 필요성과 시공방법 등을 제대로 충분히 전파하지 않았고 결국 이는 도면 작성시 전단보강근을 누락하거나 설치 위치를 오기하는 등 설계오류와 시공상세도를 누락하는 오류 등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건축사무소는 구조설계용역을 미승인 업체에 재하도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건축사무소는 하도급대금을 실제 지급액에 비해 많이 지급한 것처럼 금융기관 입금내역서 등을 변조해 LH에 제출했음에도 LH는 이를 방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전관 업체 관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가 플랫폼·콘텐츠 부문 등의 사업 호조로 인해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카오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전년 동기에 비해 18% 늘어난 1340억원(영업이익률 6.7%)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은 올 2분기 9553억원 매출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부문 가운데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13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톡비즈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등 광고형 매출은 3073억원으로 1년 전보다 9% 늘었다. 선물하기·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06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 증가했다. 카카오측은 “올해 2분기 기준 카카오톡의 국내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총 4893만명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톡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카카오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8일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 대비 탄소 배출 감축효과가 있으며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다는게 LG전자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의 난방용량은 7kW와 9kW로, 작년 선보인 대용량 제품(16·14·12kW)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혔다”면서 “7kW, 9kW 난방용량은 자체 단열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신축 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요 또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가 작년 2분기에 비해 80억원 가량 적자폭이 줄어들면서 올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8일 펄어비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818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41억원과 비교해 83억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년 전에 비해 흑자전환됐다. 2분기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기록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 75%, 모바일 21%, 콘솔 4%로 각각 나타났다. 올 2분기 영업비용은 총 876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5.3% 감소했다. 올 1분기와 비교해서는 3.2% 증가한 수치다. 펄어비스는 올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B2C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반도체법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8일 한동훈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송석준·박수영·고동진 등 세 분이 낸 법안을 취합 조정해 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세 위원이 발의한 반도체특별법안에는 ▲대통령 직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 설치 ▲특위의 반도체 산업 관련 규제 일원화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전력·수력 인프라 구축 지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 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영지정업체를 의무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2년 10개월)과 전문연구요원(3년)의 대체 복무 편입·전직을 가능토록 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한동훈 대표는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1만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4인 가구 하계 월평균 전기요금이 7만6000원 수준”이라며 “이중 취약계층은 하계 전기요금 복지할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7월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총격 피습 사건 이후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 대선에서의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확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재계가 바싹 긴장하는 모습이다. 피습 사건 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블룸버그 등 미(美)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전기차 보조금 축소, 대(對)미 수출국가들에 대한 관세 적용 확대 등 초강력 보호무역정책 추진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간 암흑기에서 벗어나 간만에 회복세에 접어든 국내 반도체업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정책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워서다. 현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미국 현지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을 설립 중이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IRA(인플레이션감축법)‧반도체지원법 등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수조원대에 이르는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 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 보조금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퓨처엠 경영진이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찍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직원들 격려에 나섰다. 7일 포스코퓨처엠은 유병옥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이날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더위와 싸우며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 현장은 낮 최고 기온 33도를 기록했다. 유병옥 사장 등 일행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유병옥 사장은 직원들과 럭키드로 및 다트 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아이스 커피, 여행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제공했다. 전인욱 음극재생산기술그룹 사원은 “시원한 간식과 경품이벤트 덕분에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격려해 주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혹서기를 맞이해 이달 21일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 경영층이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원들과 공급사에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스코퓨처엠은 혹서기 동안 생산·정비·품질 직원들에게 주 2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는 7일 자사 MMORPG 검은사막에서 ‘아침의 나라 : 서울’과 신규 무기 ‘군왕’을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작년 3월 출시한 ‘아침의 나라’ 후속편이자 완결편으로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역이다. 기존 ‘아침의 나라’ 지역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자는 검은사막 기존 대륙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거나 ‘마그누스’를 이용해 ‘아침의 나라’ 신규 지역을 모험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 이용자는 경복궁을 비롯해 광화문, 창덕궁, 근정전, 경회루 등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국가 유산 경복궁, 창덕궁은 ‘국가유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 및 방문 촬영으로 게임 내에 실제와 같이 구현해냈다.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 서울’의 새로운 설화 일지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아침의 나라 : 동해도편’에서도 열연을 펼친 현경수, 곽윤상, 이명희 성우 등의 풀더빙 컷신으로 구성한 ▲삼신전 ▲불가살전 ▲우투리전 ▲춘향전 ▲서동전 ▲장화홍련전 등 총 8개의 설화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아침의 나라 : 서울’에는 스페셜 액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추진 중인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66% 가량 급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시기 약 6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셀트리온이 공시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회사는 올 2분기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1년 전보다 66.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0.4% 감소한 수치다. 올 2분기 사업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바이오 매출은 7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6% 폭증하며 전체 매출 성장세를 끌어올렸다. 바이오 매출 가운데 램시마Ⅳ 등 기존 제품 매출은 5410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70.5% 증가했다. 램시마SC 등 후속 제품 매출은 2330억원으로 작년 2분기에 비해 29.4% 늘었다. 이에 반해 제약‧케미컬 등 non-바이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010억원에 그쳤다. 이번 실적에 대해 셀트리온측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면서도 “합병 PPA(기업인수가격배분)로 인해 취득한 무형자산의 상각비 발생으로 영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HBM3E(8단)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는 주요 외신 보도가 나왔다. 7일 로이터통신은 3명의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HBM3E(8단)가 엔비디아의 퀄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소식통들은 엔비디아와 삼성전자가 HBM3E(8단)에 대한 공급계약을 당장 체결하지 않았지만 근시일 내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소식통들은 삼성전자의 HBM3E(12단)의 경우 퀄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이같은 소식에 대해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양측 모두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월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HBM 제품이 발열‧전력 소비 등의 문제로 엔비디아의 퀄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다수의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기술‧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반박했다. 로이터의 보도가 나오자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상무부가 인디애나주 패키징 생산 공장에 투자한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최대 4억5000만달러(한화 약 62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투자와 관련해 미국 반도체법에 근거해 최대 4억5000만달러의 직접보조금 및 5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예비거래각서(PMT, Preliminary Memorandum of Terms)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미 재무부는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투자하는 금액의 최대 25%까지 세제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미국 정부가 보조금 지원 결정을 발표하자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의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보조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남은 절차를 준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생산기지에서 AI 메모리 제품을 차질 없이 양산할 수 있도록 건설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전세계 반도체 공급망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건설하고자 총 3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7월 한 달간 총 968억원 규모의 자금을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경기 화성 동진쎄미컴에서 열린 ‘첨단산업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금융위원회는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을 통해 18조1000억원 규모의 반도체생태계 지원 프로그램과 3조5000억원 규모의 AI 지원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반도체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은 내년 본격적인 상품 개시 전에 지난 7월부터 이미 산업은행의 여력을 활용해 먼저 가동됐다”며 “7월 한 달 동안 7개사(社)에 총 968억원의 자금이 저리로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에 따르면 반도체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은 저리대출 프로그램(17조원)과 반도체생태계 펀드(1조1000억원)로 각각 이뤄졌다. 저리대출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실시하는데 금융위는 산은의 여력 자금을 통해 앞서 지난 7월 1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7월 31일까지 7개 회사에 총 968억원이 지원됐고 현재는 15개사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반도체생태계펀드는 예산실과 협의 중이며 1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