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중국에서 ‘검은사막’ 서비스에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텐센트는 이날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당시 텐센트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 실시 계획 등을 공개하며 게임 내 방대한 오픈월드 콘텐츠가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이라며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000만명 이상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검은사막’은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지분 투자한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특히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에버소울’은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캐서린’, 인게임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제2회 ‘에버소울’ 일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이때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콘셉트의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국내에서 인기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중 지난해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시기 주요 업종에서는 자동차용 엔진‧제조업의 배당금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결산 상장법인(코스피·코스닥) 배당금(주식‧현금 동시 배당 포함)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은 29조47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75개사의 배당금 총액은 27조4785억원,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11개사의 배당금 총액은 1조992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전년에 비해 배당금이 4.2% 오른 반면 코스닥시장은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주주들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총 2조4530억원을 배당했다. 다음으로 현대자동차(2조2129억원), 기아(2조1942억원), 삼성화재해상보험(6802억원), 삼성생명보험(6644억원), KB금융지주(5870억원), LG(4837억원), KT(4830억원), HMM(4823억원), 우리금융지주(4812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를 포함해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가 선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하자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는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선언에 동참했다. 이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Scope) 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이다. 온실가스 배출은 Scope 1(직접 배출), Scope 2(간접 배출), Scope 3(기타 간접 배출)로 나뉜다. Scope 3는 사업장 외부(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판매 후 처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SK하이닉스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대규모 업데이트 ‘RAID, 다시 태어난 세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이름 없는 자’와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을 공개한다. ‘이름 없는 자’는 게임 내 최초 레이드 서버로 그간 PVP(Player vs Player, 유저간 전투) 환경이었던 보스 레이드를 PVE(Player vs Environment)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정했다. 또한 한국‧대만‧일본 이용자 모두가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홍염의 해룡산맥’은 마스터 단위인 사신수 서버(시로, 파사, 야루, 노이)와 글로벌 서버(아랑, 포화란, 풍신, 염화대성, 바오바오) 내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던전은 안전지역으로 설정돼 있어 필드 보스 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블소2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계정 캐릭터 레벨 점핑’과 ‘TJ 쿠폰(TJ’s COUPON)’을 제공한다. 신규 계정에서 캐릭터 생성시 레벨, 무공, 소울, 수호령, 장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LG전자의 주가 상승 원인이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부문의 미국 데이터센터 수주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김록원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주가 상승 배경은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향 칠러를 활용한 대규모 냉각 시스템 공급에 기인한다”며 “금번 LG전자가 공급하는 칠러 용량은 최대 5만 냉동톤(RT)으로 과거 공급 이력이 있던 스타필드의 3배 이상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측에서 별도의 언급은 없지만 데이터센터 수혜가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환기해 준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3.38% 오른 10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당시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매량은 각각 100만1856주, 128만1953주씩 증가했다. 김록원 연구원에 따르면 HVAC 부문은 LG전자 B2B(기업간 거래)에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회사 에어컨 매출액 중에 절반 이상이 HVAC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부문은 계절을 타지 않고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중 한 곳인 셀트리온이 세정당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필드뉴스’는 지난달 중순경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에 조사인력을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일체 예치했다고 보도했다. 예치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조사공무원의 질문·조사권에 의해 납세자가 임의로 제출한 장부·서류 등을 일시적으로 조사관서에 보관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치조사란 세정당국이 사업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대표자 승인 아래 회사의 자료일체를 수거하고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방식을 통해 컴퓨터 및 메일서버 내 파일을 다운로드해 과세관청으로 가져가 조사하는 방식을 뜻한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한 인천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는 비정기(특별)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위해 조사1국 2개팀을 셀트리온 본사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의 경우 원칙상 아무런 답변을 할 수 없는 점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반면 셀트리온측은 비정기세무조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24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에서 운영한 ‘스토브인디’ 부스에 약 6000명이 방문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인디 게임팬들을 위한 스토브의 B2C ‘스토브인디’ 부스는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면서 “방문객들은 게임이용권, 굿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모니터,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룰렛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토브는 플레이엑스포 B2B 부스를 인디게임 창작자들 위한 지원 전용 스토브라운지로 운영하며 예비, 현업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면서 “행사 기간 동안 약 60팀의 창작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게임 개발, 출시 등에 대한 조언부터 스토브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 창작자의 30% 이상이 스토브인디 관련 프로그램 참여‧연계 창작자”라며 “앞으로도 많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다양한 게임쇼와 플랫폼에서 이용자들과 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전세계 각지에 위치한 사업장별로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28일 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그룹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전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스코그룹은 2010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시작해 15년간 해마다 봉사활동 실시해 지역사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하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수는 총 2만여명으로 세계 곳곳에서 800여건의 봉사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 이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를 방문해 이시우 포스코 사장,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목공‧도색‧전기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과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도 동참했다. 대송면 제내리는 과거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제철소 부지(괴동동)에 살던 지역 주민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이하 스모킹 건)’의 데모 버전을 2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렐루게임즈에 따르면 ‘스모킹 건’은 이용자가 탐정이 되어 사건 단서를 추적해 진실을 밝히고 범인을 찾는 추리 게임이다. 기존 선택지형 추리 게임과 달리 사건 용의자들과 자연어 처리 기반의 자유로운 채팅을 통해 용의자를 심문하고 증거를 파헤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렐루게임즈측은 “이번 데모 버전에서 게임 유저는 스탠리 메이슨 회장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야 한다. 치명적인 독극물이 사용된 도구는 무엇이고, 사건으로 누가 이익을 얻었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범죄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물건들을 조사해 단서를 수집하고 수사 상황판에 나열해 단서 사이에 숨겨진 연관성을 찾아내야 한다. 사건 종료 후에는 추리 결론을 제출하고 정확도에 따라 평가 점수를 받는다. 시나리오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을 찾아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렐루게임즈는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인 GPT-4o(포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서 헬스‧의료 등 관련 업계 리더들을 초대해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Samsung Health Partner Day)’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삼성전자는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개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 ▲수면‧스포츠 테크‧의료AI(인공지능)‧혈당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 사례 소개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올해 2월 ‘MWC 2024’에서 처음 전시된 ‘갤럭시 링(Galaxy Ring)’이 행사장에 전시됐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와의 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유저 스펙트럼 확대에 나섰다. 28일 컴투스 측은 “2014년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과 외형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RPG의 인기를 주도해왔다”며 “높은 난이도의 전략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플레이로도 수집·육성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성장 방식 등으로 신규 게이머부터 마니아 층까지 남녀노소 두루 유저 스펙트럼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영상에 출연한 독일의 소환사 ‘Schneeflocke21’이 ‘서머너즈 워’의 넓은 유저 풀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Schneeflocke21’는 70대 고령에도 ‘서머너즈 워’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실버 게이머다. 그의 일상을 담은 영상은 글로벌 누적 39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5년차 간호사인 ‘Schneeflocke21’는 6년 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럭셔리, 고성능 차량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포르쉐, 아우디, 애플 등에서 근무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했다. 28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약 25년 간 아우디, BMW, 포르쉐 등 글로벌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 ▲샤시 기술 개발 ▲전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까지 경험한 차량 전문가다. 여기에 애플에서도 근무 중 연구개발(R&D)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특히 포르쉐 재직 시절(2007~2021)에는 포르쉐의 주요 차종인 카이엔, 박스터 등 내연기관 차량을 포함해 포르쉐 최초 전기차인 타이칸 개발까지 주도한 이력이 있다. 이번 인사로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현대차·기아 R&D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 현대차에서 ‘N’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골프장 솔트베이GC를 운영 중인 성담솔트베이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배경이 회사의 주식 변동과 관련된 사안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성담솔트베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주식 변동 등과 관련된 증여세 관련 이슈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또 다른 국세청 관계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탈세 등 기업의 범칙 행위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주로 담당한다면 조사3국의 경우 양도‧상속‧증여세 등 재산제세 등과 관련된 세무조사를 전담하고 있다”며 “특히 조사3국은 주식 변동 조사가 주요 업무인데 법인이 발행한 주식 이전 과정에서 허위서류를 통한 명의신탁, 저가 양수도, 주식 평가 오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상장사에 속한 중소‧중견업체들은 주식 이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많이 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일본·중국 경제인들이 서울에 모여 한 목소리로 3개 국가가 상호간 경제협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5년 전 청두에서 진단한 지정학적 갈등이나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세 나라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며 “또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 공통과제도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한 뒤 “앞으로는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급한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국 정상회의 합의 사항의 후속 조치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일본측 개회사를 맡은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공통 과제 대응을 위해선 3국이 경제 토대를 강화하고 연대해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녹색 분야 대응,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의사소통 및 이해 증진, 출입국 절차 원활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가 등의 수혜로 인해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작년에 비해 24%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27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영업이익은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B2B(기업간 거래) 냉난방공조시스템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4조4000억원을, 오는 2025년에는 16% 늘어난 5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지난 7년(2017~2023년)간 거둔 연간 2~3조원대 영업이익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이 공랭식, 수랭식, 칩 직접 냉각 및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봤다. 또 이를 근거로 다양한 냉각 시스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한 LG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대세는 수랭식,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것”이라며 “LG전자의 경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B2B 분야에서 냉난방공조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제표준에 맞는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활동 성과 등을 인정 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27일 카카오게임즈측은 “‘ISO 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다”며 “인증은 오는 2027년 5월 23일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달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앞서 2023년 5월 카카오게임즈는 환경경영 정책 수립 및 이행 전담부서인 ‘ECO Play 팀’을 신설해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REC)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연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및 환경경영 현황 공유 ▲기부 이벤트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지원' ▲환경경영 필요성에 대한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 성과를 인정 받은 회사는 지난해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2023년 총 4조9845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7일 밝혔다. SV 측정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5조452억원 ▲‘환경성과’ -8258억원 ▲‘사회성과’ 76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중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액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대비 35% 감소했다. ‘환경성과’는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배출 총량 저감으로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21%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사내에 탄소관리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회성과’는 회사가 다운턴(하강 국면)으로 투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국내 소부장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금액이 줄어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하지만 사회적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면서 ‘사회성과’ 내 제품‧서비스(삶의 질) 항목의 경우 전년 대비 19% 증가한 SV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부터 SK하이닉스의 6년간 성과 추이를 보면 업황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6일 한·일·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담소를 나눴다. 리창 총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별도로 방문했다. 리창 총리는 앞서 지난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방한했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이재용 회장과의 만남은 당시로부터 19년만이다. 이재용 회장은 리창 총리에게 “코로나 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중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중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는데 협력했다. 리창 총리는 “경제무역 분야 협력은 한‧중 관계의 ‘밸러스트 스톤(배의 무게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싣는 돌)’”이라며 “중국과 한국의 산업 공급망은 서로 깊이 연결돼 이익공동체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의 대(對)중 협력은 양국의 호리공영(互利共赢, 상호이익)과 협력 발전의 생생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 R&D(연구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통한 ‘무(無)탄소 선박 솔루션’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와함께 공동연구기관인 한화오션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평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해양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화오션과의 청정 해양 기술 시너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무탄소 선박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