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 있는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위치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현재 인천공항 1터미널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이전하고,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도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 개소, 비즈니스 라운지 2 개소)도 서편에서 동편으로 옮긴다.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중 1곳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과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리뉴얼로 환승 고객 편의 증진과 함께동맹체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변경된 카운터와 라운지 위치는 미주 노선은 출발 하루 전, 다른 지역은 출발 이틀 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면세업계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 사로잡기에 나섰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증정은 기본이고 아무나 될 수 없는 VIP 회원으로 등급까지. 이뿐만이 아니라 면세점별 각기 다른 사은품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준비물은 청첩장 하나면 끝. ‘10월의 신부’라면 놓쳐서는 안 될 면세업계 혜택을 모아봤다. 먼저 신세계면세점은 10월 10일까지 강남점, 명동점을 방문하는 모든 예비 신혼부부에게 최대 15%까지 할인 가능한 골드 멤버십을 발급하고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도 증정하고 있다. 신혼부부에게 인기 있는 품목인 시계와 쥬얼리 등 30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약 10%를 그 자리에서 바로 할인해주는 ‘즉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남자들이 선호하는 몽블랑 브랜드에서는 500달러, 800달러이상 구매 시 각각 에코백과 텀블러를, 시계 브랜드인 브라이틀링에서 신상품을 구매하면 고급 펜이나 스트랩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에이스웨딩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신규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전점에서 사용가능한 ‘신라선불’ 1만원권을 증정하고 있다. 아직 웨딩멤버스 회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28일 인신위 참여서약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9월 저널리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수동 브이랩 인포그래픽연구소장이 ‘인터넷신문 기사 작성을 위한 인포그래픽 제작․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필요한 사진과 표, 그래프 등 비주얼 콘텐츠를 기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한편, 인신위는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지원을 받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인신위의 저널리즘 특강에 대한 내용은 인신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독일 MTU(Motor and Turbine Union, 이하MTU)와 27일 항공기 엔진 수리 계약 서명식을 갖고 엔진 정비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MTU로부터 A320·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MTU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A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을 설계한 IAE(International Aero Engines) 설립 컨소시움에 참여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엔진 수리와 함께주기적인 엔진 상태 진단 계약도 체결해 안정적인 항공기 운영과 정시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항공기 엔진 제작과 정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인 MTU와 협력으로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정시성을 자랑하는 항공사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B777 정비 협력을 체결하고이어 7월에는 TS&S 와 엔진수리 계약을 맺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자사 모델인 그룹 동방신기와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연한 영상광고를28일 공개했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영상 광고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4개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회사의 의도가 담겼다.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5편과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연하는 1편, 메이킹 필름 2편 등 총 8편의 영상광고는 모두 간식으로 먹는 스낵처럼 간단하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낵 컬처'식 광고이며,10여초 내외로 짧게 제작해 신라면세점 SNS 채널을 통해 시리즈처럼 공개했다. 이번 영상 광고에는 출국 전 공항에서 즐기는 면세쇼핑의 즐거움, 멤버십 혜택, 공항 필수 방문지로서의 면세점, 연중 진행되는 이벤트와 행사 혜택, 온라인 면세점을 이용한 편리한 쇼핑 등 신라면세점의 주요 혜택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면세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신라면세점의 혜택과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게 알리기 위해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심정민 관세행정관 외 3명을 9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27일 포상했다고 밝혔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심정민 행정관은 수입신고서와 수출신고건이연계되도록 전자통관시스템을 개선해 신고오류를 예방하고 통관질서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홍정선 행정관은 원산지결정기준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터키 직물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결정기준, 완화규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문으로 작성해 발송하고 FTA포탈에 이를 알렸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성재영 행정관은 자금난을 겪고있는 체납업체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장시간 소요되는 담보제공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세관신용평가제도’를 도입해 체납업체가 조기 경영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권효주 행정관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배출가스와 소음에 대한 인증 없이ATV(산악오토바이)를 수입한 업체를 적발해 국민안전 위해물품을 차단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2008년 9월부터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주택과 토지 소유자들은10월 1일까지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낸다. 서울시는 9월 재산세로 지난 해 보다 11만 5천 건(3.1%)증가한 386만 건(2조 866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7천 건(1.5%)증가, 공동주택이 9만 1천 건(3.5%)증가, 토지가 1만 7천 건(2.4%) 증가했다. 서울시는 주택 재건축의 영향과 상가·오피스텔 신축 등으로 인해 이 같은 주택과 토지 재산세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단독주택은 7.3%, 공동주택은 10.2%, 토지는 6.8%씩 각각 상승하면서 재산세 금액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자치구별 9월분 재산세 부과현황은 강남구가 565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초구 3187억 원, 송파구 2616억 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구는 도봉구 332억 원이며, 강북구 347억 원, 중랑구 42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르면 내년 5월 말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도입돼 입국할 때도 면세점 쇼핑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행 600달러인 1인당 휴대품 면세 한도는 유지되고 담배, 과일과 축산가공품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정부는 27일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열고 이 같은내용이 담긴'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확정‧발표했다.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연말 관세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하고 사업구역을 선정한 뒤 내년 3월∼5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5월 말∼6월 초부터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을 우선 도입한 후6개월간 시범운영에 나서고 이후 김포공항이나 대구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휴대품 면세 한도는 지금처럼 1인당 600달러가 적용되는데, 여기에는 출국장과 입국장 쇼핑액이 모두 포함된다. 담배는 혼잡 초래와 내수시장 교란 등을 고려해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과일이나 축산가공품 등 검역 대상 품목도 판매제한 대상이다. 정부는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하면 입국장 면세점 도입으로 인한 세관·검역 등의 예상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서울 여행 미니앱‘나의 여행지 테스트’가 출시 한달 만에 이용 횟수 33만을 돌파하며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점과 텐센트가 함께 선보이는 미니앱은 개인이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에 대한 테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루트를 추천해주는 것으로, 기존 위챗 앱 서비스에서 연동되는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지난달 출시됐다. 양측은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모바일 퀴즈쇼, 심리 테스트 앱의 인기에 착안해 여행 스타일 테스트라는 이색 컨텐츠를 담은 미니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앱은 중국 지우링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 링링허우(2000년 이후 출생자)층을 주 타깃으로 반포 서래마을, 가로수길, 예술의 전당, 세빛섬 등 강남의 관광지를 유용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간 여행 정보가 다소 부족했던 강남권의 볼거리, 미식, 쇼핑 정보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어싼커(개별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외국인 관광객들의 우리나라 방문 희망 기간별 각종 엔터테인먼트형 정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서울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의 면세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국민제안이 우수 제안으로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접수한 국민·공무원 제안 중 채택된 7건에 대해 2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국민제안 중에는 입국자가 반입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면세기준을 니코틴 용액 20㎖에서 궐련 기준인 200개비로 개선한 제안과 지방계약 대금을 지급할 때 국세·지방세 납부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안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을 받는다. 공무원 제안 우수상으로는 재해구호물자 관리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모바일 재난관리포털을 활용할 수 있게 한 '재해구호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예산절감 방안'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날 수여식과 함께'제2회 부내 정부혁신 포럼'을 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또 포럼에서 논의된 방안은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의사결정 과정 등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맞아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업계는 이 기간 면세점 매출이 평소보다 최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주도관광협회와 항공업계는 이 기간 1만8천여 명의 중국인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세관의 통관 기준을 초과하거나 불법으로 들여온 물품, 기내에서 주운 습득물 등은 어떻게 처리될까? 세관에서는 이러한 물품 중 보관 기간이 1개월 이상이 지나거나 반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에도 수입 통관이 되지 않으면 ‘세관공매’로 올려놓는다. 이러한 세관공매로 명품을 싸게 사고 심지어는 재테크까지 이어져 수입이 쏠쏠하다는 뉴스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사업자도 아닌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는데, 공매라고 하니 지레 겁부터 먹고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세관공매'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름하여 세관공매, 무작정 따라하기!! 1단계. 세관공매 공고 확인하기 관세청 홈페이지 내 '공매공고' 게시판 글 중제목에 '공매공고'가 적힌 글을 확인하면 되는데, 전국 세관에서 일정 기간 보관이 지난 물품을 기간별로 나눠 올리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을 해봐야 한다. 글에는 안내문 파일과 물품 리스트가 적힌 엑셀 파일이 첨부돼 있는데, 세관마다 안내문 내용이 조금씩 다르므로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다. 공매입찰 참가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일반공매 입찰과 전자입찰인데 쉽게 말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이다. 전자입찰은 관세청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미국 정부가 예정대로 24일(현지시간)부터 2000억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세율을 25%로 인상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은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어치에 대해 이같은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발표했었다. 이번에 관세가 부과되는 제품에는 가구, 식품, 의류, 가전 등 각종 생활용품과 소비재가 대거 포함돼 있어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미국의 관세 부과 이후중국 정부 대변인 기구인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이날 오후 '미중 무역 마찰에 관한 사실과 중국의 입장' 백서를 발표하고 대응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이번에 발간한 백서에서 전체적으로 미중 양국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과 건강한 관계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은 3만6천자 분량에 달하는 백서에서 "중미 무역관계는 양국 인민의 복지와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 번영, 안정과도 관련된다"면서 "중미 양국에 협력은 유일한 선택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중국은 굳건하게 중미 무역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할 것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9월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의 '올해 9월 1일부터 20일 수출입 현황' 자료에따르면이 기간수출은 365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다. 수출은 올해 5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7월에 이어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월 누적 수출액은3998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조업일수(15.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5천만달러로 21.6%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5.7%), 석유제품(49.3%), 승용차(9.7%) 등은 증가했고 선박(-9.2%), 무선통신기기(-21.2%)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9.1%), 미국(18.6%), EU(유럽연합·13.0%), 베트남(5.5%) 등은 늘었고 중동(-9.5%), 싱가포르(-12.6%) 등은 줄었다. 같은 기간수입액은 30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14.0% 증가했다. 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유(34.9%)와 가스(103.0%), 석유제품(47.2%)등의 수입이 주를 이뤘다. 무역수지는 63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해성보육원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쌀을 기증하고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에 참석한 김향미 관세행정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2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이날 용산역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객과 역귀성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22일 오후현재 서울역과 용산역에서출발하는 하행선열차 표는 대부분 매진된 상태이다. 일부 시민들은 아직 남은 입석 표를 구매하기 위해 매표소를 찾으면서 대기 줄은 계속 길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해외시장 정보와 중고물품 등을 거래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이런 글이 올라왔다. “서울본부세관 사이버조사과에서 메일 받았습니다. 해외직구물품 판매 조심하세요.” “서울본부세관에서 우리 사이트 모니터링하고 있대요.” 사이버경찰청도 아니고 세관에 사이버조사과라니.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서울본부세관에는 ‘사이버조사과’가 존재한다. 그것도 전국 5개 본부세관 중 유일하다. 그렇다면 서울본부세관 사이버조사과에서는 정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다. 서울세관 사이버조사과에서 모니터링을 총괄하는 허완수 관세행정관의 책상 위에는 모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의 게시글을 캡쳐한 복사물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해외직구로 관세를 면제받아 물품을 산 뒤 인터넷에 다시 되팔고 있는 것들이에요. 확인하고 게시글을 자진 삭제하도록 직접 이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용돈벌이가 처벌로 이어질수도 지난해 사상 최초로 해외 직구 규모가 20억불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는 20억불보다 높은 21억 1천만달러를 기록하며 해외직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직구가 늘면서 저희가 처리한 적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이 추석 연휴가 지나고발표될 전망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되는 혁신성장 관련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런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관계 장관 회의 등 논의를 거쳐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방안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인 국가는 73개국, 138개 공항으로 이중 58개는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29개국이 차지하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해외여행 3천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입국장 면세점이 없어서 (관광객들이) 시내나 공항 면세점에서 산 상품을 여행 기간 내내 휴대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지시했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도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정부에서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다만 아직 관세법 개정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특송통관국 특송통관4과 박상철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2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 관세행정관은 자체 정보 분석으로 TV거래형태가 구매대행이 아닌 해외직구임을 규명해 TV통관 시 적정과세기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적발건수는 수입신고 4778건으로 누락세액 4억원 상당이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에 김도완 관세행정관이 '민원대응 책임자 제도'를 도입해 공항휴대품검사직원들이 엄정한 관세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한 공을 인정받았다. 기존의 우범여행자선별 결재방식을 간소화한 송병완 관세행정관은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 해외수리선박에 대한 기본세율 적용 절차를 법률에 규정하는 데 기여한 양순애 관세행정관은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조사분야에는 박광진 관세행정관이 밀수품 유통경로를 역추적하는 수사로 위조상품 밀수입 조직(시가 370억원 상당)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규제개혁분야 유공자로는 검역 불합격, 통관보류 등 장기 보관 중인 자유무역지역 보세화물 일괄폐기(2만 585건, 약52톤)로 30억원 상당 비용을 절감한 박미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 고액의 자금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관장의 선물용 제품(일부품목) 10% 할인은 물론 정관장 멤버스에 가입한 경우 200만원 이상 구매 시 5%의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신규멤버스 가입 시에는 알파프로젝트 ‘혈행건강’을 증정하고 정관장 멤버스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추석선물세트로 알맞은 ‘다보록’ 23종과 함께 홍삼톤골드, 홍삼달임액, 화애락,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이 할인 제품에 포함된다. 또한 ‘홍삼정 에브리타임(30포/50포)’ 구매 시 3포 추가 증정, ‘황진단천(20환)’ 구매 시 1환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KGC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은 “일상 생활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을 추석선물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믿을 수 있는 정관장 홍삼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6일까지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