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유재상 씨 ▲ 별세 ; 2025년 1월 16일 오후 ▲ 빈소 :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5년 1월 19일 오후 1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월 17일 ▲ 현장지원팀 총괄 상무 정연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15일 전격 체포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이 오늘(16일) 본격 개시된다. 지난 14일 첫 변론기일이 당사자인 윤 대통령 불출석으로 조기 종료된 만큼, 탄핵을 둘러싼 양측의 본격적인 법리 공방은 이날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기일을 연다. 14일 첫 기일에서는 양측 당사자와 대리인들의 출석 여부 정도만 파악한 뒤 4분만에 첫 변론을 종료했다. 헌법재판소법 52조는 당사자가 변론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정하되, 그 기일에도 나오지 않으면 불출석 상태로 심리할 수 있다고 정한다. 이에 따라 두 번째 기일부터는 윤 대통령 참석 없이도 변론이 진행될 수 있다.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 대통령은 이날도 변론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와 탄핵심판 출석을 위한 경호 협의 등을 사전에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은 전날 오후 변론기일 연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2차 변론기일 참석 여부에 대해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영장 집행을 빙자해 사실상 강제로
◇ 일시 : 2025년 1월 15일 [대한항공] ◇ 부회장 승진 ▲ 우기홍 ◇ 부사장 승진 ▲ 엄재동 박희돈 ◇ 전무 승진 ▲ 고광호 임진규 정찬우 ◇ 상무 승진 ▲ 김우희 이승혁 송기원 박봉희 마성렬 김경남 김희준 최영호 은희건 권호석 최희정 김명준 [아시아나항공] ◇ 부사장 선임 ▲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 전무 선임 ▲ 서준원 조영 서상훈 박종만 김진(아시아나항공 상무) ◇ 상무 선임 ▲ 박효정 전영도 강기택 서종우 정환수 박준하 조용순(아시아나항공 수석부장) [한진칼] ◇ 부회장 승진 ▲ 류경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방지를 여러 차례 강조한만큼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새벽 기자들에게 배포한 메시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평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기에 그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이날 새벽 윤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의원 30여명과 윤갑근 변호사 등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지금 이 상황은 대한민국의 질서와 법치주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 국민의 눈과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찰청과 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관계기관 모두는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이혼한 배우자와 실질적 혼인 기간이 5년 미만이라면 이혼 시점과 관계없이 노령연금 분할수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놨다. 국민연금 분할 때 실질적 혼인 기간만 인정하도록 한 개정 국민연금법과, 이를 소급 적용하지 못하도록 한 부칙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최근 A씨가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분할연금 지급에 따른 연금액 변경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2000년 결혼해 소송 끝에 2017년 이혼했다. 법적으로는 약 17년간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 다만 2003년 별거에 들어가 실질적으로 함께 산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A씨는 2013년 6월부터 노령연금을 받기 시작했고, 전 배우자는 2022년 1월 공단에 연금 분할을 청구했다. 국민연금법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자와 5년 이상의 혼인 관계를 지속하다 이혼한 배우자는 연금을 나눠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분할 청구에 따라 연금 산정에 포함되는 혼인 기간을 2013년까지 총 78개월로 계산해 B씨에게 이혼 시점을 기준으로 50% 분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북한 관련 방송사업자가 논란거리를 만들자 2년 전 등록을 문제 삼아 이를 승인한 국장을 징계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공무원 A씨가 정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1년~2022년 과기부에서 방송채널용사업자(PP) 등록 부서 국장으로 일했다. 이 시기 '통일TV'는 세 번째 PP 등록을 신청했다. 앞서 2019년~2020년에 두 차례 PP 등록을 신청했지만,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익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모두 거부됐었다. A씨 부임 후 부서 실무진은 통일TV에 사업계획서 보완을 요청했고, 보완을 통해 등록거부 사유가 해소됐다고 봐 2021년 5월 PP 등록을 승인했다. 이후 통일TV는 북한에서 제작된 영상물을 방영해 2023년 1월 송출이 중단됐다. 논란이 일자 과기부는 같은 해 8월 A씨에게 정직 1개월 징계를 내렸다. 실무진에 "긍정적으로 허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 등 공무원의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였다. A씨는 불복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그
▲ 고인 : 정선종(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향년 82세) 씨 ▲ 별세 : 2025년 1월 11일 오후 9시20분 ▲ 빈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5년 1월 14일 오전 9시 ▲ 전화 : 02-3779-15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12일 ◇ 본부장 ▲ 경영기획본부장 겸 부원장 이찬영 ▲ 산업혁신본부장 전유덕 ▲ 산업기반본부장 변동철 ▲ 글로벌성장본부장 정재학 ◇ 단장 ▲ ESG경영단장 이범진 ▲ 첨단산업공급망단장 곽용원 ▲ 지역산업단장 박경호 ▲ 산학인재단장 최재혁 ▲ 국제협력단장 백성진 ▲ 중견기업단장 김은정 ▲ 기술사업화센터장 방응진 ◇ 실장 ▲ 기획조정실장 임경민 ▲ 재무회계실장 이기환 ▲ 경영혁신실장 맹주천 ▲ 디지털정보화실장 김재용 ▲ 기금관리팀장 송영상 ▲ 산업공급망협력실장 장현규 ▲ 산업인공지능혁신실장 주소영 ▲ 지역산업전략실장 김희열 ▲ 산업인재전략실장 정용욱 ▲ 산학협력사업실장 장지선 ▲ 국제협력전략실장 심기태 ▲ 산업기술ODA전략실장 장영수 ▲ 산업기술ODA실장 강주석 ▲ 사업화전략실장 박형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5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8, 22, 26, 32,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11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8억5천49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각 7천48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90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4천78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5만9천114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아파트 출입구의 문주를 기존 설계와 달리 설치했더라도 예상할 수 있는 범위였다면 주민들이 조망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A씨 등 입주민 8명이 아파트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문제의 아파트는 서울 은평구에 지어진 신축 아파트로 2017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고 2020년 완공됐다. 그런데 조합이 아파트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원래 예정에 없던 공간에 부(副)문주를 설치하고 경비실 위치를 변경하면서 문제가 됐다. 일부 2·3층 입주민들은 조합이 마음대로 문주를 설치해 조망권이 침해당하는 등 정신적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은 조합이 입주민 중 일부에게 1인당 500만∼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이 사건 부문주를 설치하는 설계변경으로 발생하는 시야 제한이 원고들을 비롯한 수분양자들이 기본적인 건축 계획에 의해 예상할 수 있었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신용불량자도 생계비 목적으로 1개의 압류금지 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하는 민사집행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64명 중 찬성 264명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채무액과 상관 없이 모든 은행을 통틀어 1인당 '생계비 계좌' 1개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계좌에 해당하는 예금채권을 압류하지 못하도록 한다. 압류금지 생계비를 넘기는 금액이 계좌에 예치되면 초과분만큼 예비 계좌로 송금하도록 했다. 채무자의 신용카드 대금과 임차료, 전기·수도·가스요금 납부 등 기본적 생계유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입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회복단의 10대 민생입법 과제로 관련 입법을 추진했다. 이재명 대표도 지난 달 24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생계비 수준의 한 개 통장에 대해서 압류를 할 수 없게 하면 일상적인 경제 활동은 유지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입법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헌법재판소장 유고·궐위 시 권한대행에 대한 임명 절차를 법으로 규정한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도 재석 267명 중 찬성 250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명의도용을 이유로 건강보험 사업자 명의를 변경해달라는 신청에 대해 공단이 내부 업무처리 기준상 자료가 미비하다며 검토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양상윤 부장판사)는 최근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국민건강보험료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한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상 명의자인 A씨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건보공단에 보험료를 내지 않았고, 공단은 2023년 3월 보험료 미납을 이유로 A씨 소유의 건물과 예금채권을 압류했다. 이후 A씨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사업한 것이 밝혀졌다며 건보공단에 사업자 명의를 2017년 4월자로 소급해 변경해달라고 신청했다. 하지만, 건보공단은 내부 업무처리 기준상 자료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접수 당일 서류 보완을 요구했고 A씨가 이를 제출하지 않자 변경 신고를 반려했다. A씨는 자신의 명의가 도용당했으므로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건보공단이 형식적 이유로 실질적 심사 자체를 거부했다며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국민건강보험법령상 명의도용으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7일 이웃사랑 성금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성금은 서울 지역을 비롯해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공장이 있는 대전과 충남 지역의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까지 22년간 기부한 누적 성금은 약 155억원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철학에 따라 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한 보험회사에서 여러 개의 보험을 든 경우 그중 하나에만 직업 변경 사실을 고지했다면 다른 보험과 관련해선 이를 알리지 않아도 가입자의 의무 위반이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06년 피보험자를 B씨로 하는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B씨의 직업은 일반 경찰관이었다. A씨는 2017년 B씨의 운전자보험 계약도 가입했는데, 발급된 보험증권에 B씨의 직업이 '일반 경찰관'으로 적혀 있자 보험설계사에게 연락해 B씨의 직업이 화물차 운전사로 변경됐다고 고지했다. B씨는 2018년 9월 교통사고를 당했고, A씨는 보험사에 상해보험 계약에 따른 보험금 4억900만원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A씨에게 '직업 변경 사실 통지 의무 위반'으로 보험금을 삭감한다고 통보하고 2억9천만원만 지급했다. 쟁점은 같은 보험사에서 여러 개의 보험을 체결한 계약자가 한 가지 보험에 직업 변경 사실을 알린 경우 다른 보험에 대한 통지 의무도 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였다. 1심과 2심의
◇일시 : 2025년 1월 7일 ◇ 상무보 영입 ▲ 토목영업본부 기승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담당하는 업무가 근로계약서에 적힌 계약 기간보다 일찍 끝나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부당해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최근 설비공사 업체 A사와 계약을 맺고 일한 배관공 3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들 배관공은 2022년 1월부터 A사와 한 달 단위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경기 성남시 한 아파트 설비 공사 현장에서 일했다. 이들은 그해 11월에도 A사와 공종(공사 종류)을 '지하주차장'으로, 계약기간을 11월1일부터 30일까지로 정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이후 A사는 11월3일자로 근로계약이 종료됨을 구두로 통보했다. 배관공들은 A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며 구제를 신청했으나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모두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냈다. 이들은 재판에서 지하주차장 공사가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A사가 자신들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해당 공종이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최소 9개월 이상의 작업이 요구될 것이 예상된다"며 공종 종료 시점까지 갱신기대권이 인정된다고 주장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세계 기관·기업·대학 중 해당 분야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에 출원된 최근 10년간(2012∼2021년) AI 로봇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2012년 20건에 불과하던 출원량이 2021년 1천260건으로 63배나 늘었다.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58.5%에 달했다. 출원인 국적은 중국이 3천313건(60.0%)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1천367건(24.7%), 미국 446건(8.1%), 일본 235건(4.3%) 등의 순이었다. 주요 출원인은 LG전자가 1천38건(18.8%)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화낙(FANUC) 97건(1.8%), 중국 화남사범대학 83건(1.5%), 미국 구글 71건(1.3%), 중국과학원 66건(1.2%)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41건(0.7%)으로 8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전자는 청소로봇과 서비스로봇, 물류로봇에 사물인식과 음성인식을 위한 AI 기술을 접목해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권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5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9, 10, 13, 35,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20억2천73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6천41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506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7천6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84만8천165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우선은 안정을 기조로 (하고), 기회가 오면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당장은 시장 여건이 어려워도 기회는 반드시 온다. 130여 년의 역사 속에서 단련한 자신감으로 현재를 단단히 하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사업을 단단히 지키기 위해선 시장 지배력 강화가 중요하다. 기술과 제품 경쟁력은 입증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치열하게 시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연료전지, 전자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수익성을 높이는 게 우선순위"라며 "가스터빈 사례에서도 확인했듯이, 기회가 오면 곧바로 잡을 수 있도록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인공지능(AI)과 관련해선 "기술 발전 속도로 볼 때 향후 기업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두산 고유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가용한 역량을 모두 모아야 한다"고 짚었다. 그룹 3대 사업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