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토스뱅크 앱에서 일본 엔화가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거래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는 토스뱅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에서 엔화로 환전할 경우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엔화 환율은 100엔당 약 934원대였다. 정상 환율의 절반 수준 가격에 엔화가 팔린 것이다. 엔화가 급락하면서 싼 가격에 자동 매수를 신청해 둔 일부 이용자 등이 실제로 떨어진 환율에 엔화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문제를 인지한 뒤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오후 9시께에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고 토스뱅크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 점검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잘못된 환율이 적용됐다"면서 "이 기간에 이뤄진 환전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환전 오류 발생 원인과 정확한 거래 규모 등을 파악한 뒤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2월 12일에는 하나은행에서 베트남동(VDN)이 정상 환율의 10분의 1에 고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약 3분간 잘못된 환율로 환전 거래가 발생했다. 이후 오류
◇일시 : 2026년 3월 10일 ◇ 과장급 인사 ▲ 예산소통협력과장 김영현 ▲ 과학기술혁신예산과장 전보람 ▲ 연금보건예산과장 이중진 ▲ 국민안전예산과장 김영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10일 금융사들이 각자 생산적금융 관련 손실을 과감하게 면책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3차 회의를 하고 금융업권에 이같이 당부했다. 권 부위원장은 "최근 중동상황 등으로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면서도 "단순히 위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조적 경제 체질 변화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금융사별로 생산적금융 손실 관련 과감한 면책과 인사 불이익 제거를 검토하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면책이 필요하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조직·인력과 성과보수 체계를 개선할 때 현장 직원의 의사결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를 감안하고, 산업경쟁력 분석 조직과 전문 인력의 판단이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금융사가 지역투자 시 생태계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지방의 주력 산업과 '5극 3특' 전략에 맞는 구체적 금융지원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사들은 생산적금융 추진계획과 실적을 소개했다. 가령 신한금융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이 손실을 내더라도 제재를 면제하는 면책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면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성장펀드 투·융자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출자·융자 업무에 면책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 국민성장펀드 투자에 참여해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기관 및 임직원 제재가 면제된다. 면책 특례는 국민성장펀드의 직접 투자에 공동 출자하는 경우를 비롯해 정책성 펀드에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하는 경우, 첨단전략산업 관련 인프라 투자·융자, 저리 공동대출 등 금융기관의 출자·융자 업무 전반에 적용된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한 금융기관이 예측할 수 없는 손실에 대한 사후 검사 및 제재에 부담이 줄어들어 국민성장펀드와 생산적금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동사태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9일 장중 한국거래소 주문이 일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거래소는 이날 'KODEX WTI원유선물(H)' 종목에 대해 발생한 거래체결 장애로 상장지수상품(ETP) 매매체결시스템이 지연됐다면서 이번 지연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 ETP 상품에 한해 발생했으며 기타 주식 상품군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는 낮 12시 32분께 해당 ETF 종목의 매매체결 지연에 따른 종목 호가 거부 조치를, 8분 뒤인 12시 40분께에는 해당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시행했으며 오후 3시부터는 정상화 조치 완료 후 거래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해당 종목의 "시가단일가의 상한가 배분 호가 잔량이 (이날 코스피 시장에 대한) 서킷브레이커 발동 후의 단일가 매매체결 과정에서의 데이터와 불일치하며 오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KODEX WTI원유선물(H)'의 상한가 배분 과정에서 가격 정정된 특정 호가가 이날 코스피 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배분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으면서 체결이 지연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롯데지주가 자사주 520여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지주는 9일 공시를 통해 분할합병 과정에서 기취득한 보통주 자기주식 27.5% 중 5%에 해당하는 524만5천46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약 1천663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지난 2017년 일반지주회사로 출범한 롯데지주는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롯데쇼핑·롯데칠성음료·롯데푸드 등 계열사들과 분할·합병 과정을 거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투자 등을 위해 자사주 5%를 롯데물산에 매각했으며, 이를 포함해 자사주 15%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추가로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9일 중동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호재성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 다양한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중동상황 등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 불법업체들의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면서 최근 발생한 불법 유사수신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업체는 자체 제작한 가짜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고수익을 올렸다고 홍보한다. 특히 투자자에게 변제기일 전이라도 원리금을 청구하면 이의 없이 변제한다는 문구 등을 기재해 원금 보장을 약정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약속받은 배당금이나 투자금 회수를 요청하면 불법업체는 거절하거나 잠적한다. 수소에너지·드론·아트테크 등 신기술 투자를 가장해 가짜 투자성공 인터뷰 영상 등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기도 한다. 이후 차명으로 자금을 모집한 뒤 투자금 회수를 요청하면 추가납부를 요구하거나 출금을 지연시키고 잠적한다. 이밖에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줄 것처럼 접근해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유사수신업체에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금감원은 소개했다. 금감원은 "원금 보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도하는 경
▲ 고인 : 임성택(전 전주시 부시장·향년 89세)씨 ▲ 별세 : 2026년 3월 8일 오후 4시30분 ▲ 빈소 : 전주고려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6년 3월 10일 오전 9시 ▲ 전화 : 063-242-99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한국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상풍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금융·개발 협력과 신규 발전사업 공동 발굴 및 검토, 사업 참가자들의 금융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전남 영광군 '야월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금융 주선도 맡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에서 환매 압력이 커지는 데 따라 관련 리스크를 주시하던 금융당국이 해외 사모대출펀드 불완전판매 사례를 발견하고 가이드라인 강화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8일 "판매사의 해외 사모대출펀드 설명서에 투자자 오해를 유발하는 요소가 포함된 것으로 본다"며 "투자자 재설명을 유도하고 판매 가이드라인에 이번 사례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해외 사모대출펀드 판매 금융사에 투자설명서 자체 점검을 요구하고 관련 가이드라인도 강화할 예정이다. 사모대출은 자산운용사 등 비은행 금융사가 기업에 직접 대출하는 상품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 규제가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했다. 국내에서도 해외 사모대출펀드 판매잔액이 지난 2023년 말 11조8천억원에서 지난해 말 17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중 개인 판매잔액도 1천154억원에서 4천797억원으로 4.2배로 급증했다. 주로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블랙스톤과 블루아울캐피털 등 글로벌 운용사들이 대규모 환매 요청에 직면하면서 사모대출 시장에서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고 투자자 불안이 커졌다. 블루아울캐피털은 사모대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은 6일 자사주 소각 규모를 약 611만주에서 911만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는 5일 종가 기준 약 1조9천268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전체 자사주의 약 74%에 달한다. 남은 26%(약 323만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약 300만주에 해당하는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분은 향후 신주발행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지만 선 자사주 소각 후 신주 발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총발행주식 수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유 자사주 4분의 3 규모를 소각하기로 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존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라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졌다고 회사가 전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이번 주주총회에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현금배당(1주당 750원)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을 포함한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911만주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것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주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회사의 기업 경영 방침에 따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법원이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신증권 직원을 구속시켰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대신증권 직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대신증권 경기도 한 지점에서 부장급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초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의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달 24일 중구 대신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신증권은 작년 6월 자체검사를 벌인 뒤 8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A씨를 고발했다. A씨는 지난해 말 면직 처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동 사태로 인한 불안감이 커져 국내 증시가 폭락을 보인 지난 4일 코스피의 일중 변동률이 약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등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일중 변동률은 11.42%로, 미국 금융위기 사태 당시인 2008년 10월 29일(15.81%), 24일(12.78%), 28일(11.62%)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인 2020년 3월 19일(12.17%) 이후로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 일중 최고가와 최저가 간 격차는 612.67포인트에 달했다. 다만, 이날 일중 변동률은 8.52%로 집계돼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일중 변동률은 당일 지수의 '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고가와 저가의 평균치'로 나눈 값이다. 당일 지수의 평균값 대비 하루치 변동 폭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 값이 클수록 지수가 하루 동안 위·아래로 크게 움직였다는 뜻이다. 연평균으로 보면 2000년도에 들어서는 지난 2000년이 3.29%로 가장 높았다.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연평균 일중 변동률은 2.82% 수준이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30억달러 신규 발행 등으로 석 달 만에 불어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76억2천만달러로 전월 말(4천259억1천만달러)보다 17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26억달러)와 올해 1월(-21억5천만달러) 두 달 연속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과 운용 수익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외환시장 변동성 관리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외환보유액 증가폭은 외평채 발행 규모에 크게 못 미쳤다. 정부는 지난 달 달러화 표시 외평채 3년물(10억 달러)과 5년물(20억 달러)을 발행했다. 이는 단일 발행 기준으로 2009년(30억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799억6천만달러)과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46억1천만달러)이 각각 24억4천만달러, 2억2천만달러 불었다. 예치금(224억9천만달러)과 IMF 특별인출권(SDR·157억7천만달러)은 각각 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증권은 4일 공시를 통해 182억원 규모 보통주 1천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액면가 500원이던 주식도 1천원으로 병합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이들 안건은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 액면 병합으로 SK증권 발행 주식 수는 기존 4억7천259만171주에서 2억3천629만5천85주로 줄어든다. 신주권 변경 상장을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24일까지 주식 매매 거래는 정지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주식병합은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