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GC에너지는 이사회에서 주당 1천700원의 현금 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6.1%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45억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등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동안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주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금 고배당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상'을 받았다. 5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 슈퍼쏠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쏠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 금융 앱의 주요 기능을 한데 모은 플랫폼"이라며 "앱을 통해 고객 만족과 편의를 늘린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4일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최 후보는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혁신 성장기업과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내놓은 자본시장 전문가다. 송 후보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주로 금융공학·리스크(위험)관리 관련 금융 통계를 연구해왔다. 사추위는 "최 후보는 자본시장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송 후보도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신한금융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송 후보가 이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되면,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여성 이사가 3명으로 늘어난다. 또 이날 사추위는 이달 임기가 끝나는 곽수근(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조설(오사카상업대 경제학부 교수), 배훈(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윤재원(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이용국(서울대 법학전문
◇일시 : 2024년 3월 4일 ◇ 신규 선임 ▲ 전무 이상선(D-IT본부) ▲ 상무 강석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의 메인 모델로 인기 아이돌 라이즈(RIIZE)를 선정하고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메인 모델로 선정된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으로, ‘Get a Guitar’, ‘Talk Sexy’, ‘Love 119’ 등 발표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샤잠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뽑히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제약은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해 MZ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교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카스맛 젤리는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 제품 전면에 라이즈 멤버들의 단독컷과 멤버들이 함께 있는 유닛컷이 담긴다. 해당 제품들은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박카스맛 젤리 3종 22입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는 3월 15일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에 단독으로 출시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라이즈가 지닌 건강하고 밝고 진취적인 청춘의 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3일 국가수사본부와 지난해 8월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경찰에 수사 의뢰한 사건이 61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MOU 체결 이후 불법 리딩방 단속반을 설치, 현장검사 2회·암행점검 700회를 실시해 불법이 의심되는 61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수사 의뢰한 불법 리딩방 주요 사례로는 유사투자자문업체가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고 매수 타이밍을 알려주는 등 일대일 투자자문을 한 유형이 있다. 유사투자자문업체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만 자문이 가능하다. 국수본은 지난해 9월부터 리딩방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섰으며 금감원이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 관련자를 조사하는 등 범죄 혐의를 수사 중이다. 양 기관은 불법 리딩방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유튜버 '슈카', '삼프로'가 출연하는 홍보영상,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신종사기 수법·피해사례를 안내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경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주가조작·회계부정 관련 연수를 지원했다. 금감원과 국수본은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총선 관련 테마주 키워드로 리딩방을 상시 암행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공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과 부정대출이 적발돼 부실 운영 논란에 휩싸였던 새마을금고의 9개 금고의 합병이 완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부실이 우려되는 9개 금고의 합병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7월 뱅크런 사태 이후 전국 새마을금고의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했다. 그 결과 부산·경북권역 각 2개, 서울·대전·경기·전북·강원 각 1개의 금고가 타 금고와 합병됐다. 서울은 중구 청구동 새마을금고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에게 지난해 7월 합병됐다. 전 달인 6월 청구동 새마을금고 직원이 브로커와 담합,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려 한도 이상인 1500억원 대 부당 대출을 하다 적발된 지 한 달 만이다. 대전은 대전 동구 중앙동 새마을금고가 작년 12월 제일새마을금고와 통합됐다. 중앙동 새마을금고는 대출한도 초과대출 등 ‘부실대출’이 적발돼 임직원 7명이 제재 조치를 받았다. 이번 합병으로 새마을금고 본점 수는 1293개에서 1284개로 9개 줄었다. 그러나 전체 지점 수는 3260개에서 3264개로 늘었다. 이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해 말 경제 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약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연간 하락 폭은 세계 2위로 가팔랐다. 코로나19 등으로 폭증한 우리나라 가계의 빚 거품이 반대로 최근 높은 금리, 부동산 거래 부진, 대출 규제 속에서 세계 정상급 속도로 꺼지고 있지만 기업 부채의 경우 꺾일 기미 없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급격히 늘어 금융위기의 뇌관으로 남아있다. 3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으로 세계 34개 나라(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100.1)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홍콩(93.3%)·태국(91.6%)·영국(78.5%)·미국(72.8%)이 2∼5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래 거의 4년째 불명예스러운 '세계 최대 가계부채 국가'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특히 여전히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가계 부채가 GDP를 웃돌았다. 다만 이번 조사 결과에서 희망적인 부분은, 1년 전과 비교해 한국 가계부채 비율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대체투자 상시 감시를 강화한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대체투자 모니터링을 위해 업무보고서에 관련 서식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안이 사전 예고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대체투자 자산운용 현황 모니터링 및 건전성 감독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권은 이번 업무보고서 서식 신설로 대체투자 기초자산별 투자잔액, 건전성 분류, 충당금 적립액, 잔존만기, 투자지역·국가 등을 금감원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급락해 국내 금융권 대체투자 자산 부실화가 빠르게 확대되는 형국이다. 금감원은 이달 기준 해외 투자 부동산 중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규모를 2조4천600억원(사업장 총 28곳)으로 집계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 내역을 사업장 단위로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는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 손실 반영 및 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 해외 사무소 등과 연계해 손실 및 부실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대체 투자
▲ 고인 : 이광자 씨 ▲ 별세 : 2024년 3월 1일 오전 7시 ▲ 빈소 : 동래봉생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 발인 : 2024년 3월 3일 오전 8시 ▲ 전화 : 0507-1376-71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오는 11일 런던 소재 컨설팅 기관인 지옌(Z/Yen)사와 함께 국제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부산금융중심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1일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위상 강화와 국제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참여한다. 세계 금융중심지 전문가 및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디지털 금융 육성 계획(D-Valley 인프라 구축, 디지털 자산거래소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발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계획(기회발전특구·특별법 발의), 부산 디지털 금융 육성(디지털자산거래소·D-valley 설립), 부산 금융허브 조성을 위한 해양금융 육성, 해외 금융기업의 부산진출 혜택, 금융감독원의 금융중심지 지원활동 등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육성에 대한 내용으로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BDX)설립과 디지털 자산거래소의 원자재·귀금속 등 실물자산 거래생태계 조성, 2025년 준공을 앞둔 D-Valley(디지털 밸리)인프라에 대해 강조한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은 "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금융기관 및 금융중심지 전문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소형·신생 자산운용사들의 반복적인 법규 위반을 적발한 금융당국이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내렸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7~28일 멜론자산운용, 아트만자산운용,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등 3개사를 의결권 관련 공시 위반으로 제재 조치했다. 위반 규모 및 위반 동기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멜론자산운용으로, 기관 과태료 1억800만원 및 임원 주의 1명 등 조치를 내렸다. 멜론자산운용은 4개 펀드가 소유하고 있는 의결권 공시 대상 법인 6개사의 주식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도 미행사 사유를 공시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 총 6개 기업에 대해 3회 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아트만자산운용은 과태료 1억2000만원, 임원 주의 2명 등 조치를 받았다. 해당 운용사는 5개 펀드가 소유하고 있는 의결권 공시 대상 법인 24개에 대해 총 5회 공시하지 않은 사실이 있어 위반 규모가 가장 컸다. 다만 금감원 관계자는 "창업 초기 법규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다는 점 등이 참작돼 위반 동기가 중하지 않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레인메이커자산운용에도 같은 위반 행태로 과태료 2400만원을 부과했다. 회사는 2020년부터 2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공시 의무를 위반한 자산운용사 4곳에 대해 과태료 2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공시 의무를 위반한 스틱얼터너디브·멜론·아트만·레인메이커자산운용에 과태료 2억8천36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사는 임원 해임시 7영업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에 보고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시해야 하지만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2019년과 2021년에 이를 보고·공시하지 않아 3천1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 임면을 7영업일 이내에 보고하지 않았고, 집합투자규약을 위반해 집합투자재산을 운용한 바 있다. 멜론·아트만·레인메이커자산운용은 의결권 미행사 사유를 공시하지 않아 각각 1억800만원, 1억2천만원, 2천400만원의 과태료를 통보받았다. 집합투자업자는 집합투자재산이 속한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을 경우 이를 공시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운영사인 이브로드캐스팅의 코스닥 상장 추진이 불발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이브로드캐스팅의 상장에 대해 미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상장위는 온라인 플랫폼이 아닌 유튜브 플랫폼으로서 삼프로TV의 사업모델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프로TV는 2022년 매출 28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으나, 광고 외에 뚜렷한 수익원이 없고 최근에는 구독자 증가세도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미승인 결정에 불복할 경우 코스닥 시장위원회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지만, 재심의를 신청하거나 재심의 결과 결정이 번복된 적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지난해 7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 방식으로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결정은 절차가 시작된 지 약 7개월 만에 내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법원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전 하나은행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 처분은 과도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고법 행정9-3부(조찬영 김무신 김승주 부장판사)는 29일 함 회장과 하나은행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함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함 회장 등이 받은 징계가 적법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함 회장의 경우 1심과 달리 일부 징계사유만 합당하다고 인정했고, 이에 따라 피고는 기존 징계를 취소하고 새로운 징계 수준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기존 징계보다는 낮은 수위의 처분이 합당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2019년 하반기에 세계적으로 채권금리가 급락하면서 해외 채권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DLS와 이에 투자한 DLF에 원금 손실이 발생하자 금융사들이 상품을 불완전 판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당국은 하나은행이 DLF를 불완전 판매했다고 보고 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티온은 2023년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 되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진행했던 ‘스페셜 케어 프로모션’에 행사 브랜드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트러블케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트러블을 10배 더 강력하게 진정시켜주는 세럼으로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46% 고함량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색 등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에서도 파티온을 만나볼 수 있는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흔적 앰플, 트러블 크림, 토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최초 사전 지정과 순매수 관련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신규 가입하거나 상품 만기 후 일정 기간까지 적립금의 운용 방법을 선정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1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 사전 지정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DC 계좌에서 지정하면 전원에게, IRP 계좌에서 지정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한다. 디폴트옵션 상품 순매수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 쿠폰을 선착순 2천명에게 지급한다. 순매수금액 기준은 DC와 IRP 계좌 합산 기준이다. 두 이벤트는 최대 쿠폰 3개까지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금융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씨에이에스(Computer Assurance Service)'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A등급을 받은 데이터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G-Core)'이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 금융상품과 개인·기업·주택 관련 금융상품을 통합 관리하고, 고객상담, 대출심사, 채권·리스크·회계 관리 등 영업활동의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금융 시스템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개정판(4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판은 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보강했다. 최근 제도·통계도 업데이트됐다.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챕터마다 '핵심 용어 정리' 섹션도 신설됐다. 이 밖에 금융관련 세금, 투자심리, 창업 관련 금융제도 등 현실 활용도가 높은 주제도 추가됐다. 금감원은 올해 1학기부터 전국 주요 대학에 개설된 '실용금융 강좌' 주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대학에 이번 개정판을 무료로 배포했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도 개정판을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8일(현지시간) 급등하며 27개월 만에 6만 달러를 돌파, 한때 6만4천 달러선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점 경신의 기대를 품게 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31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6% 오른 6만158달러에 거래됐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전날 오후 11시께 5만7천 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2시간 만에 5만9천달러대 후반까지 뛰어오르며 6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어 4시간 뒤 다시 매수세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6만 달러선을 뚫었고 이 기세를 이어가며 3시간여만에 6만2천달러대로 뛰어올랐다.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계속 됐고, 한때 6만4천 달러대까지도 진입했다. 하루 새 5만8천 달러대에서 6만4천 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6천 달러가 뛰어올랐다.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불과 1시간 반 만에 다시 5만9천 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이날 비트코인은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