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비에프랩스가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의 주식 54억원어치를 취득했다. 비에프랩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신기술사업금융업 업체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의 주식 5천600주를 54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비에프랩스의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 지분율은 27.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비에프랩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경영권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7일 오후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부터 약 10분간 토스 앱에서 토스뱅크 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특정 데이터베이스(DB)에서 과부하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과부하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둔 7일 전통시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설을 맞아 제사용품 등을 구입하러 온 고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농협은 지역 향우 고향사랑기부와 타시군 지역농협간 교차기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광재 지부장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내가 가보고 싶은 농촌, 우리가 다시 보고 싶은 시골을 만들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인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찾는다. 기보는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 사업화 기획, 로드맵 설계 컨설팅 ▲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 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 비용 등 상용화 제반 비용 ▲ 기보의 지식재산권(IP) 인수보증에 대한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 최대 1억2천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발명자의 기술지도 컨설팅을 추가하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보는 1차 서면평가에 이어 2차 현장평가와 최종 심의를 거쳐 40여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이에이트는 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에 따르면 이는 1만4천500∼1만8천500원이었던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600여곳이 참여해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은 이달 13∼14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3일이다. 주관사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상장일로부터 3개월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해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투자자들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한화투자증권에 주식을 되팔 권리를 획득한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티맵(TMAP) 내비게이션으로 전국 스타벅스 DT점(드라이브 스루점)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1일 1회 아메리카노 사이즈 업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설 연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즈 업 쿠폰은 오는 28일까지 카페 아메리카노·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½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4가지 음료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병곤 씨 ▲ 별세 : 2024년 2월 6일 오전 4시 ▲ 빈소 : 은평성모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4년 2월 8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2030-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영화·영상 제작 시스템 체계 구축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코리아는 6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OK저축은행 브리온과 4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일체를 지원하고 국내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h수협은행은 6일 이벤트 참여 시 최대 연 7.3% 금리의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적금은 지난해까지 모두 4차례 출시된 수협은행 특판상품이다. 3천좌 한도로 출시된 이번 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에 가입하고 수협 찐(ZZIN)카드 이용실적 등을 충족하면 연 7.3%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2월 6일 ◇ 신규 ▲ OK홀딩스 전략기획부 담당임원(이사대우) 오민식 ◇ 승진 △ 임원 ▲ OK신용정보 대표이사 전무 김인범 ▲ OK저축은행 영업본부 상무 류홍용 ▲ 〃 기업금융1본부 이사 차영섭 △ 부장 ▲ OK저축은행 소비자금융기획부장 이규만 ▲ 〃 대전지점장 남윤수 ▲ 〃 분당지점장 이승철 ▲ OK신용정보 채권기획부장 김홍일 ▲ 오케이넥스트 해외시장조사팀 부부장 변이구 ▲ OK데이터시스템 시스템운영부 부부장 김영배 ▲ OK홀딩스 인재개발부장 신수진 △ 부부장 ▲ OK저축은행 IB금융1부 부부장 이우창 ▲ 〃 모기지심사기획팀장 양완준 ▲ 〃 모기지영업팀장 김태언 ▲ 〃 여신심사3팀장 이규희 ▲ 〃 잠실지점장 최경준 ▲ 〃 기업금융3본부 RM지점장 우민수 ▲ 〃 OP운영팀장 최용현 ▲ 〃 여신관리센터장 황선주 ▲ OK캐피탈 영업기획팀장 박상현 ▲ OK데이터시스템 경영지원팀장 김광섭 ▲ 〃 아키텍처관리팀장 손순태 ▲ OK홀딩스 비서실장 박정은 ▲ 〃 전략기획팀장 김영일 ◇ 승격 △ 부장 ▲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장 박정은 ▲ 〃 심사부장 송봉섭 △ 부부장 ▲ OK저축은행 경영기획부 부부장 이현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측근인 한창준(37)씨가 송환됐다. 법무부는 6일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현지시간 5일 테라폼랩스 코리아의 최고재무책임자인 한씨 신병을 인계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서울남부지검은 경유지에서 한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된 뒤 테라·루나 폭락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돼 수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한창준 송환에 협력한 몬테네그로 당국에 사의를 표하며 본건 관련 주요 피의자인 권도형도 국내로 송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해 3월 23일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이용해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권씨와 함께 체포됐다. 법무부는 체포 직후 이들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뒤 실무협의·현지출장 등을 통해 몬테네그로 당국과 협력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권씨의 범죄인 인도 여부는 그의 구금 기간이 끝나는 이달 15일 이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씨는 가상화폐 테라·루나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씨피가 헝가리 자회사에 1천억원 상당을 출자한다. 더블유씨피는 5일 공시를 통해 분리막 제조 및 판매 자회사(W-SCOPE HUNGARY PLANT Kft.)에 999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되는데,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헝가리 공장 증설 투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대학생 대상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경북 지역 대학생 178명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부터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약∙바이오 산업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학생들은 송도캠퍼스에서 회사 및 내용 고형제 제조 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조 현장 및 QC(품질관리) 시험실을 견학했으며, 경북지역 학생들은 대구캠퍼스에서 회사와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포장 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조 현장 및 QC 시험실을 둘러봤다. 또 지난 1월 24일에는 동아에스티 인사팀과 품질보증팀이 참가 학생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학생들의 추가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서동인 공장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성장하
▲ 고인 : 주태섭 씨 ▲ 별세 : 2024년 2월 4일 오전 10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4년 2월 7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말 기준 대형 대부업체들의 연체율이 12%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형 대부업체 25개사의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12.6%로 전년 말(10.0%)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 이처럼 대부업권 연체율이 고공행진 하는 배경 중 하나로 우수 대부업제도에 따른 은행권 차입액이 감소하는 상황이 꼽히고 있다. 지난해 우수 대부업체 26개사의 은행권 차입액을 보면 1분기 1천399억원, 2분기 1천483억원, 3분기 1천229억원, 4분기 1천108억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신(예·적금) 기능이 없는 대부업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서 주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고금리 여파로 조달 금리가 법정 최고금리(20%)를 넘자 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대부업의 전주(錢主)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은행권이 대부업체 대상 대출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달 비용 상승으로 보수적으로 영업하는 데다 은행권 차입액까지 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 공적인 분쟁조정 절차와 금융회사의 자율배상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당국이 ELS 등 판매 관련 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것들을 충분히 통제 못 한 점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드릴 부분이 있으면 사과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ELS는 연말 기준으로 올해 손실이 예상됐기 때문에, 올해 들어 현장검사와 실태조사를 진행 중인데, 고령층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판매가 있었던 예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설 이후 2차 현장조사를 나가 이달 내에 금융회사와 소비자 간에 손실을 배분하는 분쟁 배상안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적절 판매 사례로 노후보장용 자금이나 암보험금에 대해 투자권유커나, 창구에서 설명 녹취 의무를 피하고자 휴대전화로 온라인 판매를 한 것처럼 가입하게 한 것을 꼽은 그는 "금융사가 소비자를 동반자로 생각하고 한 건지, 아니면 눈앞에 수수료에 급급한 건지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 원장은 "이에 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4일 갑진년 설을 앞두고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인당 최대 1만원을 환급(캐시백)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개시 이후 7일새 27만여명이 '갈아타기'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연계가입 개시 이후 2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27만2천명이 청년도약계좌로 연계가입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전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재신청자를 포함해 37만9천명으로, 이 중 3만9천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지난해 6월 이후 누적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166만명, 계좌개설자는 55만명이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는 오는 16일까지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200만원 이상부터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만기 수령금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 금액 40만·50만·60만·70만원의 배수로 설정)으로 납입할 수 있다. 연계가입을 이미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일시납입 조건, 가입요건 등을 확인해 가입대상으로 확인되면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연계가입 신청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 가능하다. 정부는 상당 기간 이상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유지한 청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설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이 적절한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주요 대형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상호금융협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설 이후 대형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상호금융에 대해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달 들어 작년 결산 검사에 돌입하면서 금융사들이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과 관련해 상시 감시체계를 통한 일대일 지도가 이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에 대한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과 관련한 현장점검에서 금융당국이 눈여겨볼 지점은 두 가지다. 먼저 사실상 브릿지론 성격을 지닌 토지담보대출에 대해 PF 대출 수준으로 충당금을 적립, 작년 결산에 반영했는지 여부다. 또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을 위한 PF대출 자율협약에 들어간 여신 중에서 연체이자가 유예되고 만기연장을 이어가고 있는 여신들에 대해 충당금을 고정(30%) 수준으로 쌓았는지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과 캐피탈, 상호금융 등 업계 전반의 손실흡수능력 제고 차원에서 PF 부실 대비 충당금을 잘 쌓았는지 집중적으로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