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인지컨트롤스가 미국 자동차부품 자회사의 주식 약 139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6일 인지컨트롤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미국의 자동차부품 자회사(INZI CONTROLS ALABAMA)의 주식 100만주를 약 13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9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인지컨트롤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증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포바이포가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6일 포바이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3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9천630원에 신주 31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5일 소상공인 대상으로 7조5천억원 규모의 특별지원 프로그램 'IBK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부문별 지원 규모는 ▲ 창업 2조원 ▲ 성장 2조5천억원 ▲ 경영애로 3조원이다. 금리 감면, 신용·기술보증기금 보증 등을 통한 저금리 대출 등이 주요 지원 방식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수 부진, 고물가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전시는 5일 내년부터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등 2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등을 평가해 제1금고와 제2금고를 지정한다. 시는 오는 9월 금고 지정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시 금고'는 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세입·세출 자금을 보관·관리하고,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의 공식 금융 창구 역할을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공인 인증제도다. 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총 2개의 영역에서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이 획득한 ISMS 인증범위는 약국전용 B2B온라인 쇼핑몰인 ‘답몰(:DAPmall)’,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공식몰인 ‘파티온몰(FATIONmall) 및 대외 홈페이지다. 앞서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001’, 2022년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 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사인 본시스템즈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8일부터라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상장으로 코넥스시장은 지난 2013년 7월 개장 이후 누적 신규상장사는 300개사를 달성하게 됐다. 이 기간 197개사가 2조6천35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100개 이상의 기업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민경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신규상장 300사 기록 달성은 지난 12년간 꾸준히 혁신·벤처기업의 지본시장 진입 통로이자 코스닥으로의 도약판 역할을 해온 코넥스시장에 의미 있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3억7천만원을 쾌척한다.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3억7천만원을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축제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대표 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은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에 매년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행의 축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드사들은 올해 상반기 가맹점수수료수익이 줄고 대손·이자비용이 늘며 순이익이 18% 넘게 감소했다. 연체율은 10년 반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2천251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4천990억원) 대비 2천739억원(18.3%) 줄었다. 총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3천311억원 늘었으나, 대손비용과 이자비용이 각각 2천643억원과 1천13억원씩 늘어나는 등 총비용이 6천49억원 늘어난 결과다. 총수익 중에서 가맹점수수료수익은 2천911억원 감소했다.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도 악화했다. 6월 말 기준 카드사 총채권 연체율은 1.76%로, 작년 말(1.65%)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4년 말(1.6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3%로 작년 말(1.16%) 대비 0.14%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6.3%로 작년 말(108.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0.7%로 0.3%포인트 상승했다. 모든 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경영지도 기준인 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지난 2021년 3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5년여만에 최고로 올라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 분기 말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 2021년 3월 말(0.62%) 이후 최고치에 머물렀다. 부실채권 규모도 16조6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과 같았다. 기업여신은 13조1천억원, 가계여신 3조2천억원, 신용카드채권 3천억원 순이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잔액과 부실채권 비율이 반기 말 연체정리 확대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말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65.5%로 전 분기 말보다 5%p, 작년 동기보다 22.5%p 하락했으나 과거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2분기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6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천억원 늘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은 4조9천억원으로 4천억원 증가했다. 대기업(4천억원)은 1천억원 감소했고, 중소기업(4조4천억원)은 5천억원 증가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와 같았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6조5천억원으로 전 분기
▲ 고인 : 이경옥(향년 86세) 씨 ▲ 별세 : 2025년 9월 4일 오후 2시6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5년 9월 6일 오전 11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남선희 씨 ▲ 별세 : 2025년 9월 4일 오전 6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5년 9월 6일 오전 7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세나테크놀로지, 지에프아이, 엔비알모션 3곳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나테크놀로지는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675억원, 영업이익은 216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지에프아이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사로, 이번 상장을 위해 대신밸런스제18호기업인수목적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했다. 엔비알모션은 기타 금속 가공 제품 제조사로,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3호과 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3일 부산 진구에서 53번째 'KRX지역아동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급식실을 신설하고, 외부에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화장실과 좁았던 학습실을 포함한 전체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거래소는 2014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을 KRX지역아동센터로 지정해 농산물 등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금융교육과 복지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해왔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거래소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3일 해외 투자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대형 투자은행(IB), 데이터 인프라 기업, 거래소를 찾아 자본시장의 운영 과정 전반을 배우게 된다. 또 미국 거시 경제의 흐름을 토대로 금융상품과 실물자산 시장의 변화를 연계해 살펴보고, 레버리지(차입 투자), 인버스,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등 여러 상품의 트렌드를 탐색한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 교육 과정의 세부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웹사이트(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3일 ◇ 과장급 전보 ▲ 인구아동정책관실 인구정책총괄과장 노정훈 ▲ 필수의료지원관실 필수의료총괄과장 이영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은 3일 그동안 연간 기준으로 작성하던 분배 국민소득 통계를 분기 기준으로도 작성해 공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배 국민소득이란 경제활동으로 창출된 부가가치가 생산요소를 제공한 각 주체에게 어떻게 분배됐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다. 세부 항목으로 피용자보수, 총영업잉여, 순생산 및 수입세, 가계총처분가능소득, 가계총저축, 가계순저축률 등이 포함된다. 분기별 통계의 신규 제공 대상 기간은 2010년 이후부터다. 한은 관계자는 "속보성 있는 경제 상황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기 시계열을 공표함에 따라 경제 주체별 소득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한은은 가계순저축률을 분기별로 되짚어보면,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의 '펜트업 소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펜트업 소비란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특정 계기를 통해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실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2분기 가계순저축률은 12.9%에 달했으나, 방역 조치가 완화된 2022년 3분기에는 2.2%로 급락했다. 이는 과거 가계순저축률 등의 지표가 연간 기준으로만 작성됐을 때는 빠르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흐름이라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고금리·고물가가 오래 지속되면서 빚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어난 탓에, 올해 상반기에만 약 5천12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을 통해 털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는 올해 상반기 5천120억원어치 부실채권을 상·매각했다. 지난해 상반기(3천935억원)보다 그 규모가 30.1% 급증했다, 인터넷은행 3사의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는 계속 불어나는 추세다. 2023년 상반기 1천802억원에서 하반기 3천320억원으로 뛰었고, 작년에도 상반기 3천935억원·하반기 4천9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 채권을 '고정 이하' 등급의 부실 채권으로 분류하고 별도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면 떼인 자산으로 간주한다. 이후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리거나(상각·write-off),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파는(매각) 방식으로 처리한다. 은행들은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대출자가 많아지자 건전성 관리를 위해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특히 중·저신용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인터넷은행 특성상 부실 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극심한 건설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건설업 대출이 급속히 부실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연체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3일 국내 주요 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상반기 말 건설업 연체 대출은 총 2천3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1천116억원)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규모다. 불과 6개월 만에 연체 대출이 1천200억원 가까이 불었다. 여기서 연체는 1개월 이상 대출 원리금 상환이 밀린 것을 의미한다. 건설업 연체 대출은 모든 은행에서 일제히 늘었다. KB국민은행은 작년 말 22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482억원으로, 신한은행은 224억원에서 334억원으로 불었다. 또 하나은행은 216억원에서 303억원으로, 우리은행은 1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NH농협은행은 267억원에서 85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연체 대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5대 은행의 지난해 상반기 말 건설업 연체 대출은 총 1천272억원이었다. 이후 한 해 동안 80% 넘게 급증한 것. 계절적 요인과 관계 없이 연체 증가세가 가팔랐다는 의미다. 부동산 매매, 임대, 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가상자산 체결·주문 등 거래가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빗썸은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일시적인 체결 지연으로 거래 시스템을 점검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는 시스템 점검이 시작되고 15분여 지난 11시 45분에 올라왔으며, 3일 현재까지 빗썸 앱, 모바일 웹, PC 모두에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빗썸은 공지에서 "서비스 점검 완료 후 국내외 거래소 시세와 빗썸 호가에 비정상적인 차이가 발생할 경우, 대기 주문 보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 주문 건이 취소될 수 있다"며 "가급적 서비스 점검 전 매수·매도 대기 물량을 취소해달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