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 사무소의 '일하는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무환경 전문 기업인 퍼시스와 손 잡았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가구 구매를 넘어, 사무소 개설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퍼시스 박광호 대표이사는 지난 8월 8일,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회원들이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퍼시스 그룹의 계열사들과 협력해 회원 사무소에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사무용 가구(퍼시스), 인테리어(퍼플식스스튜디오), 이사/청소/문서파쇄(레터스) 등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한다. 특히, 한국세무사회는 회원 전용 '회원사무소 사무환경몰'을 구축하고, 이곳을 통해 회원들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전용몰에서 사무실 규모에 맞는 최적의 옵션을 선택하고, 맞춤형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구재이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들의 업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인신협은 지난 8일 한국인공지능협회 및 AI 데이터 전문 기업 비큐AI와 함께 ‘소버린 AI 구현을 위한 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공급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강국 실현’에 발맞춰, 언론계가 생산하는 방대한 양의 뉴스 데이터를 AI 산업계에 공급하는 견고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산업에 적합한 고품질 뉴스데이터의 수집·가공·정제·공급 체계 구축 ▲언론계와 산업계 간 데이터 유통 및 기술 지원 매칭 ▲뉴스콘텐츠의 적법한 활용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인신협은 회원사가 생산하는 양질의 뉴스데이터를 AI 학습 및 서비스에 제공하여 국내 AI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회원사는 주요 뉴스데이터 공급원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큐AI는 자체 플랫폼 ‘RDPLINE(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올해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5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7000억원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8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50조9000억원)보다 늘었으며, 당초예산(115조1000억원)대비 진도율은 48.3%로 전년 동기(46.0%)보다 2.3%포인트(p) 높았다고 밝혔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15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7000억원) 대비 2조5000억원 증가했다.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74.0%로 1년 전(63.9%)보다 10.1%p 높았다. 취득세는 1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 증가했고, 진도율은 53.5%로 전년 동기(50.3%)보다 3.2%p 상승했다. 지방소비세는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000억원 늘었지만, 진도율은 51.8%로 전년(53.8%)보다 2.0%p 감소했다. 이밖에 자동차세는 4조6400억 원으로 4200억원 증가했고, 등록면허세(-1000억원), 담배소비세(-600억원) 등 일부 세목은 감소세를 보였다. 상반기 지방세 세목별 수입의 상세 내역은 자치단체 세입 결산이 종료된 후 지방재정365(www.lofin365.go.kr) 등을 통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법원이 과세당국이 법인의 소득을 명확한 증거 없이 대표 개인에게 과세하면서 ‘실질과세 원칙’을 무리하게 적용한 것에 엄격한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대표가 법인을 사실상 지배한다는 이유만으로 법인의 소득을 대표 개인의 소득으로 자의적으로 판단해 과세할 수 없다”고 명확히 판시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는 최근 서울 소재 법인과 그 대표 등이 지방국세청장과 관할 세무서장들을 상대로 낸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법인 소득을 대표 개인의 소득으로 간주한 세무당국의 처분 중 상당 부분이 위법하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019구합56487, 2025. 2. 17.)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관세무역개발원(원장 이종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APEC 통관절차소위원회(SCCP) 이커머스 워크숍 및 기술 전시회’에 참여해 한국의 첨단 특송물류체계와 차세대 위험관리 기술을 성공적으로 소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회원국의 세관 당국과 글로벌 물류기업, 국제기구 및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 간 전자상거래 확산에 따라 신속통관과 위험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국내 특송물류센터 기반의 스마트 물류체계를 소개하며 ▲동시구현 X-ray 판독 시스템 ▲자동 분류·BCR(Barcode Reading) 설비 ▲사전 데이터 교환 시스템 등을 통합한 혁신 통관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정부-비영리 민간 협력형 운영체계’라는 독창적 모델이 해외 관세당국과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워크숍 발표 세션에서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다빈도·소액 화물 급증으로 복잡해진 전자상거래 통관 환경 속에서도, 스마트 통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평생을 학생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킨 이길영 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 '앗! 월급도 주나요?'(한국문화사 출판)가 출간돼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오직 교사가 되겠다는 꿈과 사명감으로 가득했던 한 교사의 30여 년간의 발자취를 담았다. 책 제목처럼, 이길영 교사는 첫 월급을 받을 때조차 '월급도 주나요?'라고 말했을 정도로 물질적 보상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자체에서 행복을 찾았던 순수한 열정을 보여준다. 70~80년대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변화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교사로서의 사명을 지켜온 그의 이야기는 현 시대의 교사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학생 인권 존중이 강조되면서 교권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오는 오늘날, '앗! 월급도 주나요?'는 교사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특히 이길영 교사는 단순히 교단에 머물지 않고,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해외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TESOL(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육)과 TEFL(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육) 교육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아시아 T
▲ 고인 : 심덕세 씨 ▲ 일시 : 2025년 8월 6일(조문은 7일 12시부터 가능) ▲ 빈소 :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5호 ▲ 발인 : 2025년 8월 9일(토) 8시 ▲ 연락처 : 051-636-4444(장례식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법원이 과세당국이 법인의 소득을 명확한 증거 없이 대표 개인에게 과세하면서 ‘실질과세 원칙’을 무리하게 적용한 것에 엄격한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대표가 법인을 사실상 지배한다는 이유만으로 법인의 소득을 대표 개인의 소득으로 자의적으로 판단해 과세할 수 없다”고 명확히 판시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는 최근 서울 소재 법인과 그 대표 등이 지방국세청장과 관할 세무서장들을 상대로 낸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법인 소득을 대표 개인의 소득으로 간주한 세무당국의 처분 중 상당 부분이 위법하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019구합56487, 2025. 2. 17.) 이번 소송은 국내외에서 카지노 사업을 운영하던 법인이 해외 카지노 사업권을 양도하면서 실제 소득 규모를 과소 신고하고, 허위 부채를 계상해 소득을 축소한 후 실소유자인 대표에게 은밀히 유출했다는 과세당국의 판단에서 비롯됐다. 세무당국은 “대표 개인이 법인을 사실상 지배했으므로, 카지노 사업권 매각에서 얻은 수백억 원 상당의 실제 소득 역시 대표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법인세와 대표 개인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하지만 법원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8월 5일, 서울 한국세무사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수료식에서는 총 5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들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전문가로 성장해, 세무업계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단순한 취업 교육을 넘어, 세무사사무소의 실무를 책임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제5기 과정은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원천세, 4대 보험, 부가세, 소득세, 결산 등 핵심 실무를 100% 실습 위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객 응대 교육까지 추가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였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수료식에서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사사무소 실무전문가 양성 사관학교"라며 "국민의 세금을 다루는 만큼 전문성과 윤리를 갖춘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생 대표 성다솜 씨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실무가 구체적인 그림으로 다가왔다"며 "실제 현장에서 겪을 고민과 대응 방법을 몸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국회에서 여야의 팽팽한 공방이 벌어졌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각각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관계자들을 불러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협상 타결에 의미를 부여했지만, 야당은 정보 공개와 철저한 검증을 촉구하며 곳곳에서 진실 공방이 오갔다. 야당 "내용 공개하라" vs 여당 "협상 막바지, 신중론" 국민의힘은 정부가 합의문을 공개하지 않는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대미 투자 조건이나 농산물 개방 여부 등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용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 부과될 15% 관세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현장에서 피눈물이 날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이자 기재위원장은 "대미투자 방법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협상 내용이 알려진 것이 없거나 우리와 미국 측 설명이 다르다"며 "자유무역협정(FTA) 지위 상실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여전한 만큼 불확실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철규 산자위원장 역시 "관세 부과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유명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의 위조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이 통관 검사 강화에 나섰다.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위조 의심으로 적발되어 통관보류된 라부부 관련 제품은 7천여 점에 달한다. 적발된 물품은 봉제 인형뿐만 아니라 피규어, 열쇠고리,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품목에서 발견됐다. 위 제품들은 주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됐으며, 판매 가격은 보통 1만원 이하로 정품(2만 원 이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위조 제품들은 외형이나 로고까지 정품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되어, 일반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위조 상품을 진품으로 오인해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정품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위조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은 구매 전 판매처의 신뢰도와 가격 수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내 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뉴미디어 '위키트리'가 AI 기술을 전면 도입하며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위키트리는 5일 AI를 단순히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삼아 콘텐츠 생산성과 독자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고 밝혔다. 위키트리가 선보인 가장 대표적인 혁신 사례는 국내 언론사 최초의 대화형 뉴스 서비스 '뉴스챗'이다. AI 기업 파노믹스와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 서비스는 독자들이 기사를 읽다가 궁금한 점을 채팅창에 질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AI 아나운서가 뉴스 내용을 알기 쉽게 브리핑해주는 기능까지 더해 독자들은 단순히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AI와 상호작용하며 뉴스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게 됐다. 이러한 상호작용 방식은 독자들의 뉴스 몰입도를 크게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검색 중심 콘텐츠 탐색이 대화 중심의 흐름으로 전환되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위키트리는 뉴스챗 외에도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AI 기사 생성 플랫폼 'SWEN'과 AI 기반 소셜 콘텐츠 매니저 'SocialBot'이 그 핵심이다. 이 시스템들을 통해 기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5년 2분기 더존비즈온이 연결기준 매출 1059억원과 영업이익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5%, 영업이익 23.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3.8%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실적 발표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됐고, AI 및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고객 기반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특히 "기업용 AI 서비스인 'ONE AI'는 출시 1년 만에 4400개 이상 기업에 도입되며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은 공공 및 금융 분야를 위한 프라이빗 AI를 출시하는 등 AI 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더존비즈온은 일본 법인 '제노랩'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다. 또한 AWS, 앤트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 및 AI 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X(인공지능 전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팝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는 음원 저작권 시장과 AI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대한민국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Korea)가 'AI 시대의 음원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서울경제진흥원 2층 SBA홀에서 진행되며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방송사의 커버 음반 발행과 음반제작자의 권리 ▲AI 시대의 음원 저작권 침해 유형과 법적 대응 방안 ▲저작권 침해 범죄 양형기준 상향 관련 쟁점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ALAI Korea 김경숙 회장은 "AI 시대에 창작자 권리가 온전히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제 정비와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원 기관 관계자들 역시 K-뮤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창작자와 제작자, 실연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의 참가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역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ALAI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어반브레이크(대표 장원철)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 아티스트 어워드(AIAA)'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적 도구가 아닌 예술 창작의 매체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We believe in the power of human creativity'라는 슬로건 아래, AIAA는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창작자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실험에 중점을 뒀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백 편의 작품 가운데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파이널리스트 9편이 선정됐으며, 이 작품들은 AI 건축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미디어 아치에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현장과 AIAA 공식 온라인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9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어반브레이크는 오는 8일을 'AI 아티스트 데이'로 지정하고, 'K-POP 데몬헌터스 사례로 본 K-컬처와 AI의 미래'와 'AIAA 파이널리스트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AI와 K-컬처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할 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6년도 최저임금이 1만 320원으로 최종 책정됐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은 5일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0원, 2.9% 인상된 시급 1만 32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환산액 기준으로 215만 6880원으로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용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12차례 전원회의를 거친 결과 지난달 10일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후 같은달 18일부터 28까지 운영된 이의제기 기간동안 제기된 이의는 없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4명이 불참한 가운데 근로자, 사용사, 공익위원 23명의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를 통한 최저임금 결정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이번 인상은 IMF 외환위기 당시인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노·사·공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훈 장관은 “결정된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도록 지도감독과 정책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이 해외 직구를 통해 수십억 원대의 고가 위스키를 밀수입하고 탈세한 혐의로 고소득층 인사 10명을 적발했다. 서울세관은 5일 압수된 위스키를 공개하며, 이들의 '황제 밀수' 수법과 향후 단속 계획을 밝혔다. 의사, 교수 등 사회 고위층, 치밀한 수법으로 41억원 탈세 서울세관 조사1국은 코로나19 이후 고가 주류 소비가 늘어났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4개월간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유명 대학 교수, 기업 대표, 의사 등 10명이 5년간 52억원 상당의 위스키 5435병을 불법 반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세관은 해외직구 및 수입신고 내역, 입출국 및 해외카드 사용 내역, 수입된 위스키 배송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혐의자들의 회사 및 자택 등을 동시 압수수색해 보관 중인 위스키 551병을 압수했다. 이들은 ▲'자가 소비용'으로 위장해 실제 가격을 낮게 신고하거나 ▲지인 명의를 도용해 여러 차례에 걸쳐 분산 수입했다. 특히 일부는 위스키를 '유리 제품'으로 허위 신고하며 주세와 교육세까지 회피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이 탈루한 세금은 총 41억원에 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4일 '7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정다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다운 주무관은 EU의 수입 쿼터제한을 회피할 목적으로 시가 2300억원 상당(약 12만6천톤) 컬러 강판 목적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한 업체를 적발했다. 해당 업체 2곳은 정당하게 쿼터를 배정받은 업체의 무관세 수출기회를 가로채 공정무역질서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 주무관은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세이프가드)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별로 분기별 수입 쿼터를 설정해 쿼터 내 수입 물량은 무관세, 초과 물량은 25% 관세를 부과해오고 있다. 아울러 관세청은 현장 각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로는 인천공항세관 유미리내 주무관이 선정됐다. 유미리내 주무관은 유럽발 국제우편물에 대한 X-ray 정밀 판독을 통해 세탁용 세제 속에 은닉한 케타민 등 마약류 11.3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 분야’ 유공자로는 대구세관 정창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창화 주무관은 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에 가로막혔던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농안법 개정안)이 오늘(4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하지만 ‘방송3법’ 상정 직후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하며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 양곡·농안법, 여야 합의로 본회의 문턱 넘어 오늘 본회의에서는 재석 236인 중 찬성 199인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이 법안은 쌀 생산량 조절과 과잉 생산된 쌀의 정부 의무 매입을 골자로 하며, 쌀 외에 밀·콩을 공공 비축 양곡에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농안법 개정안은 재석 237인 중 찬성 205인으로 통과했으며,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보다 낮을 경우 정부가 차액을 보전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과 체계적인 수급 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두 법안은 윤석열 정부 당시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으나, 당시 정부·여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민주당이 재추진했고, 국민의힘 또한 이에 동의하면서 여야 합의로 최종 통과하게 됐다. 다만 진보당 전종덕 의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 대표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 하향 조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당내 공개 발언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 이는 정부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불거진 여당 내부의 이견과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정청래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여당 내 이견이 돌출하자, "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논란이 뜨거운데 당내에서 이렇다 저렇다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비공개 회의에서 충분히 토론할 테니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한정애 정책위의장에게 "오늘 중으로 A안과 B안을 작성한 뒤 보고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빠른 시일 내에 당의 입장을 정리해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도 공개적인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도소득세 대주주 범위 확대와 배당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