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우 의장은 14일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 불출석한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국무총리든 대통령 권한대행이든 지금까지 기록상 전례가 없다”며 “헌법과 국회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우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의 직후 모두발언을 통해 “총리의 불출석은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의장의 허가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시급한 민생 점검을 이유로 국회 일정에 불참하는 것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 공백은 총리 혼자 메우는 것이 아니며, 국회와의 협력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국회 출석과 대정부질문 답변은 헌법 제62조 제2항에 따라 명시된 의무이며, 선택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특히 “대정부질문은 국민을 대신해 국정 전반을 점검하는 헌법적 절차”라며 “국무총리의 일방적 불출석은 헌법을 무시하는 것이냐,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냐, 아니면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끝으로 “대정부질문은 모레(16일)까지 계속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미국발 관세 현실화로 인한 대외 여건 악화를 공식화한 가운데, 지역별 인쇄·철강 중소기업들은 이미 한계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산 저가 공세, 원자재 가격 하락, 발주 위축, 고금리 부담까지 겹치며 “기계를 돌릴 이유가 없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관세 부과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3월까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뭉뚱그렸던 경기 악화 원인을 이번엔 구체적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라고 못 박았다. 이 같은 정부의 공식 판단은 지역 제조업계의 현실을 뒤늦게 반영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 인쇄업계 “관세 25%면 미국 수출 전면 중단…내수도 죽어” 경기도에서 쇼핑백·패키지 인쇄를 전문으로 해온 한 인쇄업체는 미국 중소 유통업체와 대형 마트에 종이 쇼핑백을 납품해왔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산 인쇄물에 상호관세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25%를 예고하면서 수출길은 사실상 봉쇄됐다. 다행히 미국 정부가 90일 관세 유예 방침을 밝혔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어 중소기업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미국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에 중국이 ‘희토류 카드’로 맞서며 미·중 무역 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공급망 전문가들은 “현재의 충격은 시작에 불과하며,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드론, 전기차, 미사일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6종과 희토류 자석에 대한 수출 제한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당 품목은 특별 수출 허가 없이는 수출이 불가능하며, 향후 새 규제가 시행되면 미국 군수기업 등 특정 기업에 대한 수출을 영구 차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145%에 달하는 상호관세 부과 정책에 대한 사실상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은 지난 2일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에 대한 대대적인 관세 폭탄을 선언했고, 이에 중국은 전략물자 통제라는 ‘정밀 타격’으로 응수한 것이다. ◇ 美 기업들 “중국산 전면 취소”…해상화물도 항만서 ‘방치’ 관세 여파는 미국 산업계 전반에 심각한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미국 CNBC는 13일 “대다수 미국 기업이 중국산 제품 주문을 전면 중단했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총 106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차세대 유니패스(UNI-PASS)’가 개통 한 달을 맞았다. 관세청은 지난 3월 15일 노후 전산시스템을 전면 교체하고 신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본격 가동했으며, 개통 이후 4월 15일 현재까지 운영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패스는 수출입 통관, 물류, 세금 징수, 위해물품 차단 등 관세청의 핵심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국가 무역·물류 인프라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5개 기관과 26만여 개 수출입기업 및 운송사가 연계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번 전면 개편은 관세청 정보시스템 역사상 가장 대규모 사업으로 꼽힌다. 통관 처리속도·데이터 분석 성능 ‘비약적 향상’ 관세청에 따르면 차세대 시스템 개통 이후 통관 업무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수입신고서 자동처리는 기존 평균 24.1초에서 9.7초로 단축돼 2.5배 빨라졌으며, 수출신고서는 1.8배, 환급신청서는 1.6배 향상됐다. 공공데이터 동시 제공량도 기존 분당 10만건 30만건으로 3배 늘어났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 처리 성능은 2.7배 개선돼, 밀수·관세포탈·불법무역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통상 전문가들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질서와 차등관세 시행 등 고강도 경제안보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종우)은 지난 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춘계 '관세무역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세무역 전문지 '관세무역연구'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학계·산업계·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통상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종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공익 연구기관으로서 통상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통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조원경 UNIST 교수는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공급망 블록화’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2.0 시대는 단순한 관세 전쟁을 넘어, 첨단 기술과 제조업 중심의 미국 내 공급망 재구축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도 미중 전략환경 변화에 맞춰 반사이익을 극대화할 대응 전략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전용화)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의 개발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금융고는 지역 상업계 특성화고 가운데 유일하게 졸업생을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졸 취업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며, 기본 3년에서 최대 7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취업처 연계, 전용 지원공간 조성 등이 포함되며, 청년층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정부의 중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금융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생 전용 취업지원 공간 구축 ▲진로 및 취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정보관리 시스템 도입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 지역 상업계 고교 중 유일한 거점학교로서 회계, 사무보조, 펫뷰티케어, 애니메이션, 디자인, 유아보육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걸쳐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무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전용화 교장은 “인천금융고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대통령 선거에 본격 출마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 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갈림길 위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기 위해, 저 나경원,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헌정 사상 두 번째 비극”이라고 규정하며,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의회 권력이 헌법을 넘어선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끝까지 대한민국! 국민 First! 국익 First!'로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혁하자는 87년 헌법이 오히려 견제받지 않는 ‘제왕적 의회’를 만들어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거대 의석을 등에 업은 입법 폭주와 사법 왜곡으로 대한민국의 기둥을 흔들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은 이미 178차례의 탄핵 집회, 30번의 탄핵 시도, 23번의 특검법 발의를 통해 조기 대선을 획책해왔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번 선거를 ‘체제 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통합 경선 캠프’의 주요 인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했다. 당내 중진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해 조직 안정성과 전략 구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주요 보직을 공개했다. 캠프 선대위원장에는 윤호중 전 원내대표가, 총괄본부장에는 강훈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윤 위원장은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전략통으로, 당내 조율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강 본부장은 충청권 출신으로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대변인을 지낸 바 있으며, 지역 확장성과 기획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보단장에는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선임됐다. 박 단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 종합상황실장에는 한병도 전 정무수석, 정책본부장에는 윤후덕 의원, 정무전략본부장에는 김영진 전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후보 비서실장에는 이해식 전 수석대변인이, 캠프 대변인에는 강유정 현 원내대변인이 내정됐다. 강 대변인은 캠프 활동에
▲67년생 ▲성모여고 ▲동아대 화학공학과 ▲한양대 화학공학 석사 ▲8급 경채 ▲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부산 분석실장 ▲분석소 분석관 ▲분류원 품목분류2과 ▲과학기술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생 ▲광덕고 ▲방통대 법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인천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빅데이터분석팀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관세청 정보개발팀 ▲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생 ▲광덕고 ▲방통대 무역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부산 수출입물류과장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세청 외환조사과 ▲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생 ▲경북고 ▲방통대 법학과 ▲세무대학▲한국해양대 국제관세학 석사 ▲8급 경채 ▲부산 통관총괄과장 ▲부산 신항통관검사1과장 ▲평택 통관검사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 ▲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생 ▲광주 금호고 ▲방통대 무역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관세청 해외통관지원팀 ▲인천 자유무역협정총괄과장 ▲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생 ▲영동고 ▲방통대 법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 ▲울산 감시관 ▲기재부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 ▲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6년생 ▲포항고 ▲방통대 무역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인천 감시총괄과 ▲서기관 승진(2025. 4. 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