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 상상마당이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성장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KT&G의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인 ‘상상유니브’가 참여해 ‘대학생들과 만드는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페스티벌’이라는 의미의 ‘유니버시티(univerCITY)'를 주제로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부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공연, 댄스,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다. 또, 25일 댄스 공연에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팀인 ‘애니메이션 크루’가, 26일 밴드 공연에는 국내 1세대 밴드인 ‘크라잉넛’과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모스힐’, ‘휴고’, ‘버닝소다’, ‘시너가렛’이 참여해 대학생 공연팀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련 세부 내용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구세관 전병진 주무관이 2024년 9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됐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강태일)은 지난 15일 '9월의 참일꾼'에 전병진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병진 주무관은 대구공항으로 마약 밀반입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공항 감시 단속 사각지대 해소와 적극적인 정보분석 및 X-Ray 검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정밀한 휴대품 검사를 통해 은닉 대마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병진 주무관은 9월의 참일꾼에 선정된데 대해 "첫 마약적발에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악영향을 미치는 마약 적발이나 불법물품에 대한 적발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장급 전보> ◇ 일시 : 10월 18일자 ▲항공정책실공항정책과장 박문수 (전 도로국 도로투자지원과장) ▲도로국 도로투자지원과장 김경헌 (전 국토교통부 서기관) ▲철도국 광역급행철도전략추진단장 배석주(전 항공정책실 공항정책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9월 부산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월별 수출액 및 증감률은 지난 7월(8.8%)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 8월(-11.6%) 감소세로 돌아섰다. 16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9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10.4% 감소해 11억 1500만달러, 수입은 18.3% 증가한 13억 3700달러, 무역수지는 2억 2200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2개월째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중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1.3% 감소한 25만톤을 보였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11.0%), 자동차부품(3.3%) 등이 증가했으나 선박(-44.4%), 승용자동차(-43.7%), 철강제품(-9.0%), 화공품(-4.6%), 기계류와 정밀기기(-4.4%) 등의 수출이 부진해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 국가별로는 일본(8.7%), 동남아(3.4%), 미국(3.3%) 등이 증가한 반면 EU(-28.4%), 중국(-23.0%), 중남미(-7.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자본재(74.6%)와 원자재(0.4%) 수입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이 8년 만에 일본 동경긴자점을 전격 리뉴얼 오픈하면서 일본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내세웠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16일(현지시간) 동경긴자점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8년 만에 일본 동경긴자점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날 일본 언론을 대상으로 사업전략 발표회를 열고 일본 면세시장에서 익숙한 사후면세점(TAX FREE)과 사전면세점(DUTY FREE)을 동시에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은 지난 2016년 일본 도쿄 최초로 시내면세점 특허를 취득해 오픈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긴자역 인근 도큐플라자 긴자 8~9층에 위치해 매장 면적 약 4396㎡에 이르는 약 1337평 도쿄 최대 규모의 종합 시내면세점이다. ◇ 8년 만의 재단장…일본 동경긴자점 리뉴얼 오프닝 '일본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만족' 16일 오전(현지시간) 일본 동경긴자점에서 열린 이번 그랜드 리뉴얼 오픈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롯데면세점 모델인 인기 아이돌 그룹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6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가 실시됐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이날 세무조사와 관련해 "조사 건수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꼭 필요한 세무조사는 제대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불공정 탈세, 민생 침해 탈세, 역외탈세, 신종 탈세 등 주요 탈세 유형의 조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일영 의원은 강민수 국세청장을 향해 납세자보호위원회 회의록, 국세심사위원회 회의록 등을 오후 3시까지 자료 제출 해 줄 것을 요구했고, 신영대 의원 역시 조세소송 시장에서 로펌들의 실적 공개 자료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오늘 열린 기재위 국정감사에서는 특히 약 3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세수 결손 전망을 놓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평택세관의 지난 9월 주요 수출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가 273.9%의 큰 증가폭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세자릿 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해 21억 달러(77.3%)를 보이면서 대(對)중국 무역수지도 올해 가장 큰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으로의 반도체 수출이 활성화 된 의미로 풀이된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024년도 9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9월 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25만톤이며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57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지난달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한 57억 달러로 1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입액은 15.5% 증가한 6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 동월 12억 1000만 달러에서 대폭 개선된 5억 8000만달러를 나타내며 올해 두 번째로 낮은 적자폭을 기록했다. 수출 주요 국가로는 일본(145.4%), 싱가포르(133.8%) 중국(77.3%) 등으로 수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상당량의 폭약을 터뜨릴 경우 음파·진동·비산물에 의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 측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상응하는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2시쯤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 친화적인 기업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개인과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이 해소되고 불법 공매도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처벌과 제재도 대폭 강화 될 것"이라면서 "관계 기관에서는 바뀐 제도와 시스템이 조속히 안착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26일 공매도 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다"며 "내년 3월말 법이 시행되면 전산시스템을 통해 불법 공매도를 전수 점검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부터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근복적 제도개선을 추진해왔으며 불법적인 시장 교란 행위로부터 우리 자본시장을 지켜내고 14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9월 한달간 반도체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가 역대 9월 중 1위 수출실적을 보인셈이다. 특히 정부는 9월 한달간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7.5%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연말까지 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15일 '2024년 9월 수출입 현황' 확정치를 발표하고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5% 증가한 588억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중량은 전월(8.7%)에 이어 증가(6.2%)해 1644만톤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주요 품목 중에서 반도체가 지난해 동월대비 36.7%가 증가하면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6.4%)는 3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아울러 선박(76.4%) 등은 증가했으나 유제품(-17.6%) ·무선통신기기(-6.8%) ·자동차 부품(-7.2%)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중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6.3%)·미국(3.4%)·유럽연합(5.1%)·베트남(1.4%)·중동(15.7%) 등은 증가했고, 일본(-0.8%)·호주(-17.2%) 등은 감소했다. 중국이 7개월 연속 증가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지난 11일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재생원료(페트병, 금속캔 등) 수출기업 임직원 대상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올해 초부터 국내 생산 입증 서류를 구비하지 못하는 재생원료 수출 기업의 원산지 입증서류 확인 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른 통관애로를 예방하기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대해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경공단과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공단과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PR제도(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른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세관은 재생원료 수출시 원산지 결정기준에 따른 FTA 유의사항과 그동안 간접수출기업이 수출신고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재의 날 재난관리 모범기관’으로도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대상기관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평가를 위해 기관장, 부기관장 및 관련 부서장에 대한 대면평가(인터뷰)와 관련 배점을 강화했으며, 공사는 CEO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언론학회가 이번주 토요일인 19일 '2024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100년 언론학: 통섭과 융합의 공주향연'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5세션과 150여개의 논문이 발표돼 봄철 경주제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가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언론학 100년, 저널리즘과 미디어 규범의 재성찰'을 주제로 김경모(연세대), 조항제(부산대), 윤석민(서울대), 배진아(국립 공주대), 박아란(고려대), 서수민(서강대) 교수가 연구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헌(한양대 Erica)교수의 연출, 구성, 제작과 박회장의 제작총괄로 완성된 학회사 다큐영화 '언론학 65년, 100년을 향하다'의 시사회가 있으며, 27명의 언론학자들이 집필한 '커뮤니케이션 과학의 지평' 개정판도 제작 배포된다. 박종민 회장은 초대의 글에서 '이 가을 열린 반증(falsfiability)으로 통섭(consilience)을 지향하듯, 사랑(eros)과 지성(nous)으로 이데아를 지향하듯 AI와 융합하는 인간 창조 생명력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임 주중대사 내정자에 한중 FTA, 한중무역갈등 해소 등 중국과의 경제협력사업 추진한 정책 경험이 풍부한 김대기 전 비서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김 전 비서실장에 대해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며 평소 경제문제 중심으로 한중관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중국의 사회문화역사에 천착해왔을 뿐 아니라 수준급 중국어 구사력도 갖춰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아울러 동북아질서에서 한국위상애 걸맞은 외교성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대기 신임 주중대사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과(MBA)에서도 공부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전신인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등에서 정책과 예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예산청·기획예산처에서 행정문화예산과장, 국방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재정운용기획관, 예산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 일시 : 2024년 10월 14일 ▲ 편집국장 송창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0월 14일자 ▲편집국 차장 이재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핵심 인물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계열사 대표들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 된 가운데 피해업체들이 지속해서 검찰에 꼼꼼한 후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분명 배임, 횡령, 사기 혐의가 있고 이미 여러 증거 인멸과 꼬리 자르기, 사태 축소 및 은폐 시도 정황이 포착된 상황"이라며 "조직적 범죄 사실 은닉과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뿐 범죄 사실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의 꼼꼼하고 철저한 수사와 범죄 사실에 대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티몬·위메프 뿐만 아니라 큐텐 그룹 임직원, 납품처 등의 피해자들과도 결속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집회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과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14일 신정권 비대위 위원장은 본지 취재를 통해 "검찰이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금감원과 진행했던 건과 같이 현재 추가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면서 "이번주내에 일정을 조율해 집회를 진행, 추가로 고소장 접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역직구 셀러가 집 앞 편의점에서 해외로 택배 발송을 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편의점 GS25와 제휴를 맺고 편의점 택배 접수 서비스 ‘eGS GS25’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eGS GS25’는 판매된 제품을 편의점 GS25 택배를 통해 인천 물류센터에 보내면 상품 검수부터 통관, 현지 배송까지 모든 절차를 이베이 통합 배송 프로그램 ‘eGS' 서비스가 처리해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베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방법은 eGS 관리자 페이지에서 GS25 택배접수를 하고 편의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돼 비교적 간단하다. 택배발송이 시작되면 시스템에서 해외 구매자가 제품을 수령할 때까지 제품 트래킹을 할 수 있다. 택배접수가 가능한 전국 GS25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제휴로 이베이는 EMS, 페덱스 등에 이어 ‘이베이 eGS(eBay Global Shipping Program)’ 배송 프로그램에 편의점 택배 추가해 해외배송 다각화를 꾀했다. 물류기업 린코스와 협업으로 운영되는 ‘이베이 eGS'는 한국 셀러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택배를 활
▲ 고인 : 김수정 씨 ▲ 별세 : 2024년 10월 13일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15일 오전 10시 ▲ 장지 : 경기도 용인시 선산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홍보대사 김보성이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자선복싱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복싱대회는 강남섬유센터에서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지난 2016년 로드FC 데뷔전에서 맞붙었으나 김보성에게 패배를 안겨준 일본 종합격투기 베테랑 선수 콘도 테츠오와 다시 한 번 격돌하는 리벤지 매치이다. 김보성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이번 자선복싱경기를 결정했으며, 현장에서 모아진 모든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되어 전액 시각장애인 지원에 사용된다. 김보성 역시 과거 격투 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김보성은 “이번 자선복싱경기로 모아진 모든 후원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을 돕겠다”며, “특히 장애인 중에서도 시각장애인의 삶의 어려움이 가장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살아갈 이유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tvN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현장에서 키오스크, QR코드,ARS 등을 통해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