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2016년 4월 27일 오전 5시▲장지: 안성 천주교 추모공원▲전화: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미국 농업분야 협동조합은행인 ‘CoBank, ACB(America`s Cooperative Bank)’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CoBank는 미국 농업금융 대출의 40%를 점유하는 FCS(Farm credit System, 농가금융시스템)의 멤버 뱅크로 미국의 대표 농업협동조합은행이다.금차 협약은 지난 해 CoBank 은행장 및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이사진이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방문하여 실시된 상호협력방안 협의의 후속조치로 양 은행은 금차 협약을 통해 ▲농산물 수출입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협력 ▲농업금융 노하우 및 금융환경 정보 교류 ▲신용장·은행보증서·무역금융 등 외환사업부문 협력 ▲상호 인력 교류 등 다방면에서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장은 “금차 CoBank와의 업무협약은 양국 대표 농업은행간 외국환 사업 협력에 그 의의가 있다” 라며 “당행 해외사업 진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세계 유수 은행들과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인천세관(세관장 김대섭)은 면세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제2회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인천공항에 입점한 7개(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시티플러스, 엔타스, 에스엠, 삼익) 출국장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 한국면세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간 협력으로 면세업계의 건전한 상생발전에 앞장서기로 하였다.우선, 대기업 면세점은 운영·관리 사례 등을 중소·중견기업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중소·중견기업 간의 강점 품목을 교차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업체 간 셔틀버스를 상호 공유하여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또한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한국면세점협회와 함께 물류창고확대, 인도장 확장 등에 대하여 설명 및 논의하는 한편, 면세물품 불법반출 등 불법행위 예방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인천세관은 향후 매분기마다 협의회를 개최하여 인천공항 면세점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나눔로또는 23일 제699회 로또당첨번호를 발표했다. 로또 699회 1등 당첨번호는 '4, 5, 8, 16, 21, 29'이다. 2등인 보너스 번호는 ‘3’이다.나눔로또 제699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각 19억9541만1375원씩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0명으로 5321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99명으로 14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50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1만2397명이다. 제699회 로또 1등이 당첨된 복권명당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로또사랑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통가드충전'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라인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풍인식품' ▲인천 부평구 청천동 '복권전문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정우' ▲경기 하남시 신장2동 '건강마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하명당'등으로 8곳에서 배출됐다. 복권 선택방식은 자동선택(반자동 1명 포함)이 7명, 수동선택이 1명으로 자동선택 구매자가 1등에 당첨된 확률이 훨씬 많은 것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2015년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시중은행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본점을 격려 방문했다. 임 위원장은 신한은행의 기술금융 전담부서인 창조금융지원실을 직접 찾아 소속 직원들에게 “기술금융 활성화는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말하고, 영업 현장에서 기술금융 지원에 앞장선 실적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6개 은행(신한, KEB하나, 국민, 우리, 기업, 산업) 기술금융 부서장 및 기술신용평가사(TCB) 담당 임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기술금융에서 자체기술평가, 투자방식의 기술금융, 양질의 기술정보 DB가 더해진 ‘기술금융+(플러스)’를 통해 기술금융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6년 3월까지 전체은행의 기술금융 대출 평가액 37.5조원 중 6.4조원(17%)을 지원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기술금융 취지를 감안해 창업 초기기업대출 및 신용대출 비중을 높여나가는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기업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기술금융 상품 라인업을 마련하고 각 대학 산학협력단 및 KISTI(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DB산업은행은 4월 21일 삼성농아원과 함께'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약 1천만원의 수익금을 거양하였으며, 동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 및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동 바자회는 산업은행이 2012년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에 인접해서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공동으로 개최해온 행사다. 금년에도 동대문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신발 등의 물품과 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인 ‘떡프린스’에서 만든 떡, 그리고 산은이 기증한 책 등을 판매하였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산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의 관심과 발길이 계속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를 끝냈다.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직원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TG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TG는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해외 담배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억 934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8년 첫 수출을 개시한 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주력 시장의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미국,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규 시장 판매액도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나 해외 권역별로 고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진출한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판매액이 각각 59%, 18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 수량도 크게 증가했다. KTG의 1분기 해외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26억 개비로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인 105억 개비보다 많았다. KTG는 지난 해 역대 최대인 연간 465억 개비를 해외에 판매해, 국내 판매량 406억 개비를 추월한 바 있다. KTG의 수출 주력 브랜드는 ‘에쎄’로 해외 담배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관내 수출입업체 및 물류업체 대표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관세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서울세관은 참석자들에게 4월 23일로 예정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국종망) 개통 안내를 비롯해,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관련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FTA, 수출입통관제도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차두삼 세관장은 “정부 3.0을 기반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수출입기업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과제 발굴단계에서부터 수요자 참여를 확대하고 이행실태 점검, 수요자 만족도 조사 등 이행 관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인천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최근 세관의 단속 강화로 면세담배의 국내 유통이 어렵게 되자 일반 여행자들을 동원, 면세담배를 대리반입 하는 수법으로 국내 시장에 유통시킨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면세담배 공급 및 판매 실태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담배 값 인상 전부터 국내외 시세차익을 노린 면세담배 밀수입이 증가할 것을 대비, ‘담배 밀수단속 전담반’을 사전 편성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2014년에는 인천지검과 공조하여 면세담배 29백만갑(시가 664억원 상당)을 수출할 것처럼 신고한 면세담배 밀수 사상 최대 밀수조직 일당을 일망타진 했다. 한편, 중국을 오가는 화객선에 적재하는 면세담배의 경우는 선원들이 반드시 선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선용품과 여행자에게 판매하는 선내판매용품으로 엄격히 구분되어 전산관리하고 있다. 선용품은 항해일수·선원수 등을 고려하여 엄격하게 적재허가(1인 1일 1갑)되고 있으며, 여행자 판매용 면세담배 역시 여행자수 및 최근 판매량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적재허가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인천세관은 면세담배 불법유출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으로 인해 면세담배 사전유출 행위가 더 이상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국 금융사의 한국 진출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중국 전역에 1048개의 지점을 보유한 총자산 4800억 달러(한화 552조원, 달러당 1150원 기준) 규모의 중국광대은행(中國光大銀行)이 글로벌 진출의 첫 교두보로 한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송용 宋勇)은 중국 본사의 광범위한 고객기반과 모기업인 중국광대그룹의 종합적인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한중 FTA 체결 이후 양국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작년 말 한국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뒤 4개월여 만인 2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서울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은 앞으로 예금 및 대출, 무역금융, 국제결제, 외화자금, 채권투자, 역외 위안화 송수신 등의 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과 중국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중간 경제통상의 양적, 질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광대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552조원으로,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총자산 규모가 가장 큰 신한지주 370.5조원(2015년말 연결 기준)의 1.5배에 달한다. 상하이A주식시장과 홍콩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라인페이’와 플랫폼 기반 제휴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 제휴서비스인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21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앱으로 신청하고 엔화로 라인페이에 충전 후 국내에서 신한은행 6,815개(2015년 12월 31일 기준) ATM을 이용해 원화로 바로 출금이 가능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우대환율을 적용해 경제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라인(LINE)의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인페이와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제휴서비스인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사는 글로벌 라인페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라인(LINE)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전세계 2억 1,500만명이 넘는 월간 실사용자(MAU : Monthly Active User)를 확보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각 나라에서 국민메신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라인페이카드’를 출시해 출시 13일만에 20만장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세관 봉사활동 동호회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요양원의 거주 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며,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복지시설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보육교사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복지시설에 기증함으로써 더 많은 단체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계획이다. 서울세관은 지난 2005년 쉼터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거주 장애인 식사도우미, 생활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나라 면세점업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발표한 사회공헌 혁신 5개년 계획 ‘상생비전 2020’의 대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18일 성동구,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와 공동으로 준비해 온 창조적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의 개장식을 열고 이날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 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시작된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취약 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서울숲 진입로 4,126㎡ 규모 유휴 부지에 컨테이너 116개를 3층 높이로 쌓아올려 연면적 3,363㎡ 규모로 조성됐다. 공익 목적의 창조적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청소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감정노동자, 청년벤처, 사회적기업,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다문화 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 ▲스트레스 감소 및 생활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힐링 서비스 ▲자유로운 상상이 실현되는 공연·문화공간 ▲청년 창업 허브공간 ▲사회적기업·신진디자이너·청년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은 통계청과 19일 경제‧무역통계 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정부3.0 시대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해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무역통계의 작성 및 개선을 위한 자료 공유와 협업으로 경제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는 유용한 통계 작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관세청은 무역통계 작성 및 분석에서 통계청의 기술지원 및 관련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그리고 통계청은 경제통계의 세분화와 신규통계 개발을 위해 관세청의 통관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활용성 높은 통계를 작성‧제공하게되며, 금년 중에 국제무역을 통한 국가별 부가가치 창출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기업특성별 무역통계(TEC)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월 1일부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우대 패키지’상품을 판매하여 ‘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 판매 금액이 출시 49영업일 만에 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우대 패키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꼭 필요한 ‘급여이체 통장, 목돈마련 적금, 신용카드, 신용대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수료 면제 및 우대 이자율 적용, 하나머니 적립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적용되는 맞춤형 상품이다. 입사 후 1년 이하의 신입사원과 공무원, 전문직 등의 최종 합격자라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금융 상품도 가입하고 저렴한 금리로 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S기어, 하나멤버스 1만 머니 등의 경품 이벤트가 4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전략적으로 대출 대상을 세분화하여 해당 손님께 특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손님이 선택하기 쉽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4월 19일 서울세관에서 중국 수출기업 및 관세사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세관은 “수출입 업체들의 FTA 활용방법에 대한 어려움 호소 및 실무교육 요구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중 FTA를 활용하여 관세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FTA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서울세관은 설명회에서 한-중 FTA 협정문 주요 내용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등 제반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현장에 1:1 현장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주었다. 설명회체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FTA가 이제는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중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한-중 FTA를활용해 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두삼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세관은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한-중 FTA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설명회를 통해 관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나라 국민의 약 6.6%인 337만 명이 해외직구에 사용하는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자료 민간 활용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해외직구 시 사용하는 개인통관 고유부호(이하 ‘고유부호’) 발급통계를 분석하여 19일 발표했다. 개인통관 고유부호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외직구 등 개인 명의 수출입통관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여 수출입신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세청이 발급하는 개인식별부호로 2011년 12월에 도입됐다. 주요 발급현황을 살펴보면 보유자수가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년 2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인구(5,155만 명) 중 약 6.6%인 337만 명이 고유부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월까지에 비해 1년 사이에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해외직구 증가세가 한풀 꺾이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해외직구의 저변은 여전히 확대 추세에 있으며, 해외직구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해외직구에 적극적으로 여성이 56%(190만 건), 남성이 44%(147만 건)로 여성이 남성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창원세무서(서장 유세영)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조용근(전 대전국세청장)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초청하여 ‘감동주는 세무공무원상’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신규직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응대요령을 포함하여 직원 친절교육의 필요성에 따라17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두시간 동안 선배로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재미있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근 전 대전국세청장은 1966년 국세청 개청과 함께 9급으로 시작해 대전국세청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세무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 마음가짐, 태도 등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담을 곁들인 현장감 있는 강연으로 직원들이 선배의 삶을 타산지석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석성장학회, 석성일만사랑회, 밥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며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의 삶을 살자고 제안했다. 또 올해 국세청도 개청 50주년을 맞아 반백의 나이가 되었으며, 이제는 “오늘 이 자리에, 가까이 있는 자부터(민원인 포함)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세무공무원”이 될 것을 주문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세청과 중소기업청이 손잡고 영세사업자들을 위한 창업과 폐업 후에 재기를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청장 임환수)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4월 19일 소상공인사관학교 ‘꿈이룸’(대전)에서 영세사업자의 ‘원활한 창업’과 ‘폐업 이후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영세사업자가 창업에서 폐업․취업(재창업)까지 사업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지원과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의 소상공인 육성 시책을 연계 운영하고 함께 홍보에 나선다. 오는 5월부터 중기청의 창업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의 무료 세무자문(창업자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는 영세사업자는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의 무료 세무자문(폐업자멘토링) 뿐만 아니라 중기청의 취업 지원(희망리턴패키지)과 재창업 지원(재창업패키지 등)까지 받을 수 있다. 국세청 김봉래 차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세청이 개청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앞으로도 정부3.0 실행과제인 서비스 정부를 적극 구현하고, 성실 납세문화 확산과 영세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그동안 신용카드를 신청할 때는 꼭 종이문서로만 가능했던 것을 오는 6월부터는 모바일로도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진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는 4월 중 신용카드사와 공동으로 TF를 구성하여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란 모집인을 통한 신용카드 신청 시 종이문서로만 가능하던 신청 업무를 모바일 기기(태블릿PC)를 통해 전자문서로 작성·신청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오는 6월중에 실시할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는 가입신청서 등 신청 관련 서류는 전자문서로 처리되고, 모든 신청정보가 모바일 기기 및 서버 등에 보관되지 않음에 따라 신용카드회원(가입신청자)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신청서 접수 및 심사기간 단축 등 카드 발급 프로세스가 개선되어 신용카드사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신용카드모집인은 작성된 가입신청서 등이 현장에서 카드사로 즉시 전송됨에 따라 교통비 등의 접수 대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신협회 및 카드업계는 가맹점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음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