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신규임용 ▲상임이사 박연서
◇ 임원 승진 ▲ 부행장 정운기 ▲ 전무 옥성환 ▲ 상무보 양영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018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除夜)음악회’를 연다. 제야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매년 마지막 날에 실시된다. 우리은행은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하나로 2008년부터 11년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에 이어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소망풍선 날리기와 불꽃놀이 등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은 우리은행이 창립 120주년을 맞는 해로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120년, 고객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우리은행의 역사를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고객들도 초청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2019년은 금융지주사로 시작하는 첫해로 이번 음악회는 우리은행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고객과 새해를 맞이하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인사에서 연임에 실패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갑작스러운 교체 통보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위 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인사 시기도 그렇고 갑작스러운 통보에 당황스럽다”며 “저에게 전화를 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간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위 행장의 임기가 3개월 가량 남아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차기 은행장을 선정한 측면에서 매우 갑작스러운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 행장은 “전날 임원인사에 대해 (조용병 회장과) 오랜 시간 논의했다”며 “비교적 좋은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다만 인사 이후에는 아직 조 회장과 얘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신한금융의 주요 5개 계열사의 CEO는 차기 지주 회장 후보군으로 육성된다”며 “이번 인사로 회장 후보군 5명 중 4명이 퇴출됐다”고 평가했다. 남은 잔여 임기는 모두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 행장은 “내정자가 일본 금융 18년을 포함, 최근 20년간 국내 영업경력이 없다”며 “업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25일 성탄절을 맞아 여야가 일제히 논평을 발표했지만 뉘앙스는 확연히 엇갈렸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올 한 해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한 해였다”며 “평화를 위한 간절한 희망과 기도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한 노력들이 오늘 성탄절을 맞아 더 뜻깊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성탄을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사랑의 온기가 충만하고 세상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을 맞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힘겹다”며 “시린 겨울을 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도 “올 한해에는 안타까운 희생으로 사회의 경종을 울린 사건들이 이어졌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것처럼 가장 춥고 외로운 곳에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평화는 여전히 문밖에서 서성이고 서민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는 빛이 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당국이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관계부처 합동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후속 대책인 ‘자영업자 금융지원 및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에 투입되는 총 자금은 2조6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우선 기업은행은 내년 1분기에 1조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영업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별도 가산금리 없이 은행 간 단기기준금리만 부과하는 상품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자영업자 카드 연계대출도 실시한다. 자영업자들의 카드매출을 바탕으로 장래 매출을 예측 한 후 대출한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카드 매출 대금 중 일정비율은 자동으로 대출 상환에 사용된다. 은행권 사회공헌자금을 활용한 ‘자영업 맞춤형 보증지원’도 시행한다.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자영업자나 창업 초기 성장 더딘 자영업자들은 보증요율 우대, 보증료 인하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여신심사 프로그램 고도화도 추진한다. 대표자 개인 신용과 담보·보증에 의존하는 지금 방식에서 벗어나 자영업자 관련 공공정보와 카드매출액, 가맹점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게 인프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도입한 ‘사업보고서 기재 모범사례’가 대부분의 기업들에 적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 143개사 중 50개사만이 모범사례를 적용하고 있다. 적용률은 34.97%에 불과하다. 코스피 기업의 경우 43개사 중 25개사가 적용하고 있어 58.1%의 적용률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기업은 100곳 중 25곳 만이 모범사례를 적용해 25%의 낮은 적용률를 보였다. 모범사례를 적용하지 않은 기업들은 이전과 같이 기재방식이 회사 간 상이하고 주요계약 내용 등은 간략히 기재하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에 금감원은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에 모범사례 도입취지와 영업기밀 의무공시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보충설명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사업보고서 제출시 모범사례 적용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올해 호황을 누렸던 은행권들이 내년에는 다소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분기 기준 국내 주요은행들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9% 증가한 2조7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신한은행도 1조9165억원으로 순이익이 13%나 늘어났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실적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대비 45.3% 증가한 1조7972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나은행은 16.1% 늘어난 1조7576억원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무려 80.9%의 성장률을 보이며 9339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은행들의 수익 증가는 최근 수년간 지속돼온 저금리 기조와 대출자산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 역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11%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0.69%까지 상승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역시 같은 기간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EB하나은행은 WM, PB분야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은행식 PB영업을 시작한 이후 1995년에 국내 최초로 현대식 개념의 PB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 1997년에는 또 한 번 국내 최초로 세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했고 2000년과 2001년에는 2세대 자녀만남 서비스와 장례지원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2005년에는 첫 해외 PB파견을 홍콩으로 보냈으며 2006년에는 Total Life Care Service도 처음으로 내놨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전문적 자문서비스를 위한 상속증여센터 설립 ▲포트폴리오 조기진단 시스템 ▲International PB Center 등을 모두 국내 최초로 이뤄냈다. 이는 자연스럽게 대외 브랜드 향상으로 이어졌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11회), 뱅커(6회), 글로벌 파이낸스(2회) 등 권위 있는 해외의 금융 전문지로부터 최우수 PB은행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오랜 역사와 브랜드 파워는 가장 중요한 고객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축적된 PB인력 육성 노하우도 강점이다. ‘PB사관학교’로도 불리는 하나은행은 3차에 걸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예비PB 인력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은 WM사업에 있어 다른 경쟁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 지난 2014년 지주회사가 해체돼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고객들에게 원스톱 상담과 맞춤형 상품 등을 제공하는 복합점포도 만들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WM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펀드판매나 카슈랑스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우리은행의 펀드 실적(말잔)은 19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순증액 기준 은행권 1위에 해당한다. 지난해에도 1조3000억원 순증액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른 바 있다. 방카슈랑스 신규액은 9월 기준 537억원으로 최근 3년째 매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741억원, 지난해에는 671억원을 기록했다. PB(Private Banking) 고객수도 올해 들어 1만2400명 증가하며 순증 규모 2위를 차지했다.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이 이러한 호실적을 거둔 데에는 그룹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상품 추천이 큰 역할을 수행했다. 비은행 계열사가 없기 때문에 고객수익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24일 금융권 최초로 법인 고객의 한도 방식 대출에 비대면 실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도 방식 대출’은 고객이 약정한 한도 내에서 여러 건으로 나눠 실행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다. 기존에는 한도 약정이 돼 있더라도 대출을 실행할 때마다 법인의 대표자 또는 대리인이 대출 실행 신청서 작성, 법인 거래인감의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기업 인터넷 뱅킹에서 직접 간편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기업금융 부문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법인 고객의 대출 실행을 비대면 채널에 도입한 것은 금융권 최초 사례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중에 기업 모바일 뱅킹에도 해당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 전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기업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 고객이 비대면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구금고 운영자로 선정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끝으로 우리은행은 구금고 자치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협약을 마무리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각 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3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2억원 한도로 최장 5년 동안 지원을 받고 최대 연 0.7%p의 보증료를 우대받는다. 또 ‘서울시구청 소기업 통장’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의 각종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도 있다. 희망 기업들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보증서 발급과 특별운전자금대출 관련 상담, 대출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출연으로 지역 맞춤형 특별금융을 지원하고 있다”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은 오랜 기간 국내 WM시장의 선두주자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2011년 말 다소 생소한 개념의 ‘복합금융점포’를 처음 선보였다. 당시 신한은행이 내 세운 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은 아직까지 자산관리 특화 점포의 원조로 여겨지고 있다. PWM규모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9월 기준 29조36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조5141억원 증가한 수치다. WM고객 자산도 지난해보다 2조2657억원 증가한 3조442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산관리 세분화도 신한은행이 자랑하는 WM사업 특화 전략 중 하나다. ‘3-Layer 고객층’을 위한 맞춤식 자산관리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자산관리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니즈, 자산규모에 따라 3개 군으로 세분화해 W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억 원대 자산가 고객은 프리미어·PWM 라운지에서, 3~50억원대 고자산가 고객은 PWM센터에서, 50억원 이상 초고자산가 고객은 본부 전문가와 PB팀장이 원팀(one-team)체제로 PVG(Privilege)센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현재 리딩뱅크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지난 2000년 주택은행과 합병한 이후 최근까지 가계대출 영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서민주택금융 전담 은행이었던 주택은행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1등 자리를 현재까지 굳게 지키고 있으며 총대출 대비 가계대출 비중도 주요 은행 중 가장 높은 상황이다. 지난 3분기 기준 국민은행 총 대출 대비 가계대출의 비중은 54.58%로 KEB하나은행(52.35%)과 NH농협은행(50.96%), 신한은행(50.28%), 우리은행(47.89%) 등 주요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잔액 역시 137조6000억원으로 경쟁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계대출에 높은 의존도를 보여 왔던 국민은행은 최근 KB금융그룹의 ‘시너지’를 통해 WM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 그룹 간 ‘시너지’는 윤종규 KB금융회장이 은행장을 겸직하고 있을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가치다. KB금융은 조직 체계부터 그룹 간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6년 말 윤종규 회장은 연말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3사 겸직체제’를 본격 도입했다. 3사 겸직 체제는 한 명의 임원이 지주와 은행,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최근 국내 은행들은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 3분기 기준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으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2.9%, 13%나 증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은행권의 이러한 실적 개선은 가계대출 영업 호황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정부의 대출 완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수요가 증가했고 예대금리차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한국은행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34%p로 지난해 연평균 금리차(2.26%p)보다 0.08%p 확대됐다. 이는 지난 2014년(2.46%p) 이후 4년 만의 최대폭이다. 가계대출 의존도도 심화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총 자산(2363조원) 중 대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74.6%(1740조원)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이전 2008년(67.7%) 보다 6.9%p 증가한 수치다. 원화대출 중 가계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08년 41.9%에서 지난해 43.8%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