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NH농협생명이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해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20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진행됐으며,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각 부문별 발표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영관리방안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업무지원 강화 ▲농업인 실익 증대 ▲신계약 CSM 확보를 위한 마케팅전략 다변화 ▲자산배분 방향 및 투자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박병희 대표이사는 ▲영업현장 적극 지원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 수행 ▲보험산업 건전성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내부통제 철저 및 금융사고 예방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만들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보험사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보험범죄 유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주요 보험사기 사례를 연속기획물로 공유·전파하며 소비자 경각심 제고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은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량한 금융소비자들이 일상 속 보험사기에 노출되어 안타깝게 보험범죄 유혹에 빠지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기획물을 통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수리비·휴대품에 대한 허위청구 등 주요 보험사기 유형을 알렸다. 우선 첫 번째 사례로는 종전에 지급받은 자동차 수리비의 중복 청구다. A씨는 대형마트 주차 중 차량 후면이 벽에 긁히는 사고가 발생하자,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의 자기차량 손해담보를 활용해 甲보험사에 자동차 수리비를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타 보험사로부터 대물보상을 받고 수리하지 않았던 부분을 마치 “새로운 파손”인 것처럼 기재해 보험금을 청구·수령했다. 이후 A씨는 甲 보험사에 부당 수령한 것이 적발되어 수사기관에 통보됐다. 다음은 자동차 정비업체와 공모하여 자동차 수리비 허위청구 사례다. B씨는 상대차량에 후미추돌을 당한 파손부분의 수리를 위해 ‘가’ 자동차 정비업체에 차량을 입고했다. 자동차 수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을 열어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약 19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환경과 디지털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업비트가 사랑의열매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차세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19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오경석 두나무 대표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법인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디지털 자산 법인 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비영리 법인들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허용되며,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 법인과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까지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법인들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며, 현금·현물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기업 기부 문화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열매는 국내 비영리 법인들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 기부·수취를 위한 내부통제 기준 및 거래소 계좌 개설 가이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비트는 준법 자문, 비영리 법인 임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교육 등을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8월 하순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수 가능성을 예보해 운전자의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AXA 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크 매장에서 브레이크, 타이어, 공조장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필요 시 공기 주입도 무상 지원한다. 점검 결과, 교체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비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AXA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통해 GPS 위치 확인 시스템으로 사고 지점을 파악해 신속한 출동과 처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실내 온도가 최대 90도까지 상승할 수 있어 휴대전화나 보조배터리, 스프레이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품은 반드시 꺼내 두어야 한다. 침수 위험 지역을 피하는 것도 핵심이다. 주변 도로 위 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것이 감지될 경우, 지하차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금융당국이 앞으로 금융권 대출 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본격 반영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권대영 부위원장을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열어, 중대재해 발생이 기업의 신용·투자 리스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대출 규모, 금리, 만기 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부과되는 반면,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는 기업은 대출 확대나 금리 인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방침도 제시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 연장 등 여신상의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동시에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페널티와 인센티브를 병행하는 양방향 대응 원칙을 드러냈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시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19일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와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보험서비스 구축 ▲보험 및 법률서비스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변협의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여성 대상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 이익을 위해 보험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SGI서울보증이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심장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SGI서울보증에 ‘하트 오브 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트 오브 아너’는 한국심장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법인에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인증으로, 명예로운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5년부터 11년간 한국심장재단에 꾸준히 기부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간의 기부금은 누적 160명의 결연환자들의 치료비·수술비로 사용됐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심장병 환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공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DB생명이 광주은행·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19일 DB생명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은행의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융 보호와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주은행은 ‘KJB 햇살론 15II’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DB생명의 미니보험 상품인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DB생명의 ‘생활안심보험’은 재해로 인한 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의 재해 장해 급여금 및 재해수술급여금, 아킬레스 힘줄 손상 수술 급여금, 무릎 인대 파열·연골 손상 수술 급여금 등을 보장한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이번 협력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해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장 상품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앞으로는 사망보험금을 생전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당국이 사후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유동화해 노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제도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은 제7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추진된 안건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있다. 금융위는 이번 회의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대통령 지시사항인 ‘보험 가입자들에게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임을 개별적으로 통지해주는 방안’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5개 생명보험사와 금융당국이 TF를 구성해 오는 10월 1차 출시 예정이다. ‘年지급 연금형 상품’으로만 우선 출시되며, 후속 전산작업 등을 거쳐 ‘月지급 연금형’을 추가 출시한다. 5개사를 제외한 다른 보험사들도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 유동화 적용 연령은 65세에서 55세로 확대했다. 향후 국민 연금 수급연령이 65세로 점차 상향되는 등 은퇴시점과 연금수령 개시시점 사이의 소득공백에 대응하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라이프가 건강고지형 종합건강보험 ‘KB 5.10.5 딱좋은 플러스 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최근 변화하는 보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건강에 자신 있는 고객에게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더욱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지함으로써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건강한 고객의 보험상품 선택권을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간·자궁 색전술 치료비 등 의료기술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보장 범위를 제공한다. 색전술은 혈관 안으로 특수한 물질을 주입해 혈류를 차단하는 시술로 간암과 자궁암 등 악성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치료법이다. 더불어 KB라이프는 일상 속 건강 문제까지 대비하는 생활 밀착형 담보도 신설했다. 고혈압과 당뇨, 대상포진, 통풍 등 만성질환은 물론 골절, 독감, 요로결석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생활질병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고지혈증을 포함한 이상지지혈증과 부정맥의 약물치료 보장을 통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중증 질환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라이프는 보험 가입 조건도 고객의 생애 주기를 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주주 보호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당 재개와 관련해선 현재 계획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기업설명회(IR)을 통해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주요 성과는 2조 1772억원의 수입보험료 달성, 총 293만건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금액비율 기준으로 77.24% 기록하고 있는 사망보험 계약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전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어난 1021억원, 보험서비스 손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836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신계약 CSM은 2452억원으로 전년비 42.2% 증가했다. CSM은 미래에 보험계약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실현될 미래 계약 가치로,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또한 변액보험 펀드 라인업 다양화 및 전문 컨설팅 역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MVP 전체 순자산은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 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액펀드인 ‘글로벌 MVP 60’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93%를 나타냈다. 자
◇일시 : 2025년 8월 18일 ▲ 산업부장 선초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설계사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1:1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프로미PA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복지기관에 방문해 시설 개보수와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덕수고등학교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예인회’(회장 권준화)가 오는 8월 20일 부터 25일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2025 덕수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서예, 사진, 공예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상자인 김정화 선생의 서예·캘리, 한국화가 이환범 인하대 명예교수의 서정적 풍경화, 『촬영하러 어디로 갈까』의 저자인 배호성 사진작가의 사계절 풍경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덕수예인회는 현재 70여 명의 동문 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동문은 물론 직장 생활과 병행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문들도 함께하고 있다. 권준화 회장은 “세월을 넘어 동문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기쁨과 애환을 나누고, 각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를 작품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덕수고는 지난 2010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전 예술인 동문이 참여한 ‘덕수아트페어(Art Fair)’를 개최했으며, 이후 예술 분야별 동문전이 꾸준히 이어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종합전은 회화, 서예,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가 어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교보생명이 사내벤처 4기 선발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는 2021년부터 운영 중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 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험 및 보험 인접 영역’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3개 팀이 33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특히 이번 교보 사내벤처 4기에는 AI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보험업 연계 솔루션들이 제안돼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AI기술과 법률·금융 API를 활용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속·증여 관련 절차를 자동화하는 ‘셀프 상속·증여 종합 서비스’(나두 팀) ▲사후에 AI휴먼으로 재현된 고인과 유가족을 정서적으로 연결하고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웰다잉 준비 지원 솔루션’(라이프브릿지 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니어의 보행 분석을 통해 넘어짐이나 낙상을 예방하는 ‘시니어 보행분석 솔루션’(워크랩스튜디오 팀)이 최종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내년 3월까지 사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3개팀의 실질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MVP 개발 등 사내 액셀러레이션 과정 종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사이버보험 고객 대상 모의해킹 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의영 기업보험부문장 전무와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사고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스틸리언은 현대해상 사이버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자 관점의 모의 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해상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의 보안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맞춤형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윤의영 현대해상 전무는 “현대해상은 2024년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보험을 출시했으며, 사이버 리스크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에 사이버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스틸리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보험사와 사이버 보안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종신보험을 인터넷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채널을 디지털채널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다이렉트로채우는종신보험’은 라이나생명 최초의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으로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전화상담 없이 24시간 다이렉트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신용카드와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PC나 모바일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CREW 제주 갈 땐 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제주도 여행객을 위해 제주 여행에 특화된 보장을 담은 상품으로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또한 1인 여행객부터 가족·친구 등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골절 진단과 수술, 깁스 치료비,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2박 3일 기준 1인이 가입할 경우 2000원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생활 속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주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삼성화재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선보였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자사가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과정을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전달한다. 주인공이 첫 차를 구매하고, 가족을 이루는 모습에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정부와 함께 법제화하거나 개선해 온 주요 사례들이 자연스레 소개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 2001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 2006년 만 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 ▲ 2011년 운전 중 DMB 시청 금지 ▲ 2018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 2018~2024년 스쿨존 환경 개선사업 및 서행 유도 등이다. 교통안전 전문 민간 연구기관인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1년 설립 이후 국회, 정부, 지자체와 함께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지원해 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들을 알리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