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현대그룹은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해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하는 ‘남북경협사업 TFT’는 현정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현대아산 대표와 그룹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위원으로 실무를 지휘하고 계열사 대표들이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실무조직으로 현대아산 남북경협 운영부서와 현대경제연구원 남북경협 연구부서, 전략기획본부 각 팀,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등 그룹과 계열사의 경협 전문가들이 역량을 총집결해 남북경협사업의 주요 전략과 로드맵을 짤 계획이다. 현정은 회장은 TFT 출범과 관련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통일의 초석을 놓고자 했던 故 정주영 명예회장과 故 정몽헌 회장의 유지를 잘 받들어 계승해 나가자”며 “남북경협사업 선도기업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중하면서도 주도면밀하게 사업재개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 회장은 “금강산·개성관광, 개성공단은 물론 향후 7대 SOC 사업까지 남북경협사업 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TFT는 현대그룹의 핵심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생활가전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8분기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냉장고·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레인지) 시장에서 전년 동기 보다 소폭 증가한 19.6%로 매출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탁기가 20.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부터 드럼세탁기를 시작으로 미국 가전공장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3월에 전자동 세탁기 라인을 추가해 조기 공급 안정화를 이뤘고 미국 시장 세탁기 1위 수성으로 이어졌다. 드럼세탁기는 1분기 28.3%의 점유율로 2위와의 격차를 5.2% 포인트 이상 벌렸으며, ‘플렉스워시’, ‘애드워시’ 등 소비자 배려 기술이 적용된 혁신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천불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37.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냉장고는 ‘패밀리허브’, ‘푸드쇼케이스’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호조로 2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고 미국 시장 주력 제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 30.4%로 35분기(9년) 연속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고효율·고성능 솔루션으로 연간 10조 원 규모에 이르는 북미 LED 조명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매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8 국제조명박람회(LFI)’에 참가해 고효율·고성능 LED 조명솔루션을 선보였다. 111㎡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고효율·고성능 ▲편리한 설치·제어 ▲다른 업체의 제품 및 솔루션과 연동되는 개방형 시스템 등 LG 스마트조명의 강점을 집중 소개한다. 업계는 북미 LED 조명시장의 규모를 연간 약 10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LED 조명시장이 기존의 제품단위 사업에서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 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협력사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고성능 제품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LG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LED 조명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루브리컨츠는 전세계 오토바이용 엔진오일(MCO) 시장을 선도해 온 스페인 최대 에너지 기업 렙솔(Repsol)과 함께 국내 유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해 9월 렙솔의 오토바이용 엔진오일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마케팅 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1월부터 SK루브리컨츠 대리점을 통해 렙솔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 오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토바이용 엔진오일 제품의 성능과 우수성, 브랜드 파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며 업계 내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레이싱용 고품질 윤활유인 ‘SK 지크 레이싱’을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여 온 SK루브리컨츠의 제품군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향후 SK루브리컨츠는 오토바이용 엔진오일과 모터스포츠(Motor Sports)에 특화된 대리점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며 국내 오토바이용 엔진오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의 超(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가 이탈리아의 럭셔리 카 ‘마세라티(Maserati)’와 손잡고 국내에서 공동으로 초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와 마세라티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활용해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마세라티 브랜드가 주고객층이 동일해 공동 마케팅이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주부터 한 달간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1층에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콰트로포르테 S Q4’를 전시한다.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마세라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양사는 국내 VIP 고객 약 50명을 초청해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 등 고품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쿠킹 클래스가 끝난 후 쇼룸 내 별도 공간에서 각자 만든 요리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만의 초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500대 기업 중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IT전기전자와 건설·건자재, 은행, 증권 업종은 선전한 반면 조선·기계, 자동차, 여신금융 업종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6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4일 기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100곳의 영업실적(연결 기준)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320조5301억원, 영업이익은 38조705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보다 4.0%(13조3568억원) 줄어들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19.4%(6조2907억원)가 늘었다. 하지만 기업별로 보면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곳(45.0%)에 불과했다. 나머지 55%는 영업이익이 줄거나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GS건설로, 무려 560.7%에 달했다. 이 밖에 ▲삼성전기 503.1% ▲호텔신라(342.3%) ▲국도화학(230.7%) ▲금호석유화학(152.2%) ▲아시아나항공(144.4%) ▲롯데정밀화학(125.3%) ▲대림산업(115.0%) ▲신세계푸드(108.0%)
오는 7월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앞두고 정부는 물론 기업현장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주 52시간 근무 도입을 앞둔 정부와 주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편집자 주]오는 7월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앞두고 정부는 물론 기업현장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주 52시간 근무 도입을 앞둔 정부와 주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편집자 주]오는 7월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앞두고 정부는 물론 기업현장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주 52시간 근무 도입을 앞둔 정부와 주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편집자 주]오는 7월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앞두고 정부는 물론 기업현장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주 52시간 근무 도입을 앞둔 정부와 주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주 52시간 근무는 기업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줄어든다. 상시근로자가 300명 이상인 사업장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최저임금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의 일자리정책은 기본적인 경제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중소기업이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정책이다.재벌과 최종재 중심 산업 구조를 중소·중견 기업과 인적자본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개최한 평가 토론회에서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는 경제·일자리 분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박상인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3대 경제정책방향 중일자리 정책을핵심으로 꼽았고정책 집행률도 높지만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책 평가를 진행한 결과는 우호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문 정부의 세부 공약 완전이행률을 보면 일자리 창출은 24.1%로, ▲중소·중견기업 육성 38.6% ▲경제민주화 27.7% ▲국익 우선 협력외교 27.8%에 이어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책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평가 설문조사'에서는 못한 정책(세 가지 중복 응답)으로 47.8%가 일자리 정책을 선택했다. 일자리정책 뒤를 이어 ▲재벌정책 26.3% ▲부동산정책 25.9% 등이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박 교수는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조 전 전무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전 전무는 지난 1일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유리컵을 던졌으며 음료수가 든 종이컵을 손등으로 밀쳤을 뿐 사람들에게 뿌리지는 않았다며 특수폭행과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서도 회의를 중단시킨 것은 자신의 권한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피의자는 범행에 대해 변명하는 등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와 참고인 진술, 녹음파일 등 수사사항을 종합 검토한 결과, 범죄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포렌식 결과, 대한항공 측에서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피해자 측과 접촉, 말맞추기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신청이유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우월적 지위에 의한 '갑질' 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효성은 지난 3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이 지원한 기금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재활치료 전반에 쓰인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지속적인 후원이 장애아동, 청소년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롯데는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 내에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부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 이종현 팀장(전무), 조재윤 나주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 비정형 창의 놀이터, 안심 놀이터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기본으로 한다. 이번에 오픈한 3호점에는 수변공원이라는 환경을 고려해 ‘호수 위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를 더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이번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이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엄마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9일 현대모비스의 인적분할과 현대글로비스 합병 안건이 상정되는 현대모비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적극적인 주주친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모비스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총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연간배당금액 3분의 1 수준의 분기 배당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주 친화정책을 밝혔다. 또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 10% 달성 등 중장기 비전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번에 자사주 소각과 분기배당을 추진키로 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현대자동차도 주주 가치 제고 차원으로 14년 만에 자사주 9700억원(854만주) 규모 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오는 7월 27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가운데 보통주 441만주, 우선주 128만주 등 569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 밖에 보통주 220만주, 우선주 65만주 등 총 285만주의 자사주는 매입 이후 소각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대한항공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 내에 '비밀의 방'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대한항공은 "회장 자택에 일반인이 알아 챌 수 없는 비밀 공간이 있고 이 곳에 은밀하게 불법적인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3일 밝혔다. 자택 2층 드레스 룸 안쪽과 지하 공간은 누구나 발견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지하 공간은 평소에 쓰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의 창고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과는 달리 안방 입구 천정 다락과 지하 모퉁이 벽 속에 대형 금고 같은 어떠한 시설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밀수품 등 불법적인 물품을 숨긴 바도 명백히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혹에만 의존해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번에 'LG G7 씽큐(ThinQ)'는 전작 G6 대비 스마트폰의 기본이 보강됐다. G6보다 기대치를 높게 가지고 있다" 3일 황정환 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서울 용산역 컨벤션홀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LG전자는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의 ‘ABCD’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탑재한 신작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선보였다. LG G7 ThinQ는 ▲AI 카메라 최적 화질 추천 모드 기존 8개서 19개로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 소비전력 LG G6 대비 최대 30% 감소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 ▲울림통 역할 하는 '붐박스 스피커' 등이 탑재됐다. 황 부사장은 "최근 블루투스 스피커 등 야외에서 음악을 공유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 G6대비 오디오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기존 스마트폰으로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부족함이 있어 스피커의 울림통을 10배 정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LG전자는 고객이 새 폰을 쓰는 듯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작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호황기를 맞은 일부 업종, 일부 기업이 끌어올린 실적 증가에 우리 경제 전체가 도취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2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상장사 439개사의 재무지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7%,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7%로 집계됐다. 양사 영업이익은 2012년 총 17조9000억원, 나머지 437개사의 총합이 36조8000억원이었다. 반면 작년에는 두 기업의 합이 48조2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나머지 기업들의 총합계 금액 46조8000억원을 추월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2012년 대비 작년 영업이익증가율은 3분의 1 수준인 27.3%로 하락했으며 매출액은 2.2% 감소했다. 지난 5년간 영업이익이 일부업종에 편중되는 양상도 심화됐다. 2012년에는 전체 영업이익 중 전기전자업이 32.5%로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운수장비업이 20.6%, 화학업이 11.2%, 철강금속업이 9.3% 등의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