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한일 중소기업진흥정례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한일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제도와 우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정부가 한화큐셀 등 미국에서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주 동남아시아산 태양광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한화큐셀USA와 퍼스트 솔라 등 미국에서 태양광 발전을 위한 설비나 부품을 만드는 7개 태양광 업체는 지난 4월 미국 상무부에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관련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올려달라고 청원했다. 7개 태양광 업체는 동남아 4개국이 생산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정부와 관련된 기업에서 수십억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불공정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개 업체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고려해 미국에 투자를 확대했지만, 동남아 업체들의 저가 공세 때문에 관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기업의 청원에 대해 상무부가 예비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한이 오는 10월 1일이다. 다만 이들 업체와 달리 동남아에서 태양광 셀을 저가로 수입해 미국에서 태양광 패널로 조립하는 기업들은 관세를 원하지 않는데 미국에 있는 태양광 패널 공장 다수는 중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달 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4 한국 방산수출 종합상담회'(KODAS 2024)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방산·보안 부문 수출상담회로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올해 박람회에는 드론·안티드론, 전차·장갑차·항공 부품, 통신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76곳이 참여해 바이어사 50여곳과 약 350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슬로바키아 국방부, 요르단 방산개발청, 멕시코 해군, 콜롬비아 해군, 필리핀 경찰 등 해외 주요 정부 기관을 포함해 총 16개국 주요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행사 하루 전인 내달 1일에는 한국의 첨단 방산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 한화시스템, D&S테크놀로지, 안랩 등은 제품을 시연한다. 이재식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KODAS는 세계 방위산업의 수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상담회와 기술세미나 등이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과 협업해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사람의 두뇌에 대한 데이터도 민감한 개인 정보에 포함해 보호하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뉴욕타임스(NYT)가 보도를 인용, 캘리포니아의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28일 사람들의 두뇌 정보가 신경 기술 회사에 의해 오남용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서명해 이 법안을 공포했다고 전했다. 이 법안은 두뇌 등 '신경 데이터'(neuro data)를 생체 인식 정보인 얼굴 이미지, 유전자(DNA), 지문 등 캘리포니아의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이미 민감한 데이터로 간주하는 다른 정보와 동일하게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명상이나 집중력 향상,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상태 치료 등 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기들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개인의 두뇌 정보가 오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신경 데이터'에는 또 뇌와 척수에서 신체의 나머지 부분으로 확장되는 말초 신경계에 의해 생성되는 데이터도 포함된다. 보호해야할 개인 정보 대상에 포함되면서 뉴로테크 기업이 수집하는 자신의 데이터를 요청하거나 삭제, 수정 등을 요구할 수 있다. 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특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30일부터는 콜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했고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전국 77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마저도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중기부는 이에 30일부터 콜센터 접수를 시작한다. 소상공인이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한 전기요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계좌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중기부는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지난 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닌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자면서 2022년 혹은 지난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1억 400만원 미만이고 사업장용 전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 글로벌 앳 실리콘밸리 2024'를 열어 국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3년 차인 이 행사는 AI 콘퍼런스, 투자 경진대회 및 상담회, 수출 전시회와 국내 기업, 현지 벤처캐피탈 업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인상공회의소, 재미한인제약인협회 등 관계자가 만난 교류 모임으로 구성됐다. AI 콘퍼런스에서는 탈레스 테이셰이라 UC샌디에이고 부교수, 에릭 킴 굿워터캐피탈 창립자, 믹키 이크발 아마존 웹 서비스(AWS) 수석기술자, 실피 콜라카 엔비디아 글로벌 총괄이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 전망과 투자 전략 등에 대해 기조 연설했다. 또 AI 번역 설루션 기업 XL8의 정영훈 대표와 적외선 카메라 전문 기업인 스트라티오 이재형 대표가 해외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열린 투자 경진대회에서는 국내 기업 10개 사가 미국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투자 설명회에서 1위로 선정된 1:1 영어교육 플랫폼 기업 링글잉글리시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2위를 차지한 머신러닝 플랫폼 기업 베슬AI는 정보통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4∼12일 서울 중구의 복합문화공간 '하트원'에서 자원순환 전시를 개최한다. 28일 아름다운가게에 따르면 이번 전시와 맞물려 다음 달 5, 6, 9일 열리는 포럼에는 영국 지구환경과학 박사이자 방송인인 제임스 후퍼와 개그맨 박은영·현정 등이 연사로 나선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의미와 의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지구를 지키는 소소한 행동'은 오늘(28일) 서울 마포구 서울함공원에서 커피박(커피찌꺼기)를 수거하는 '2024 어쓰런: 커피 똥의 부활'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 300여명은 마포구 내 카페 밀집 지역을 걷거나 뛰면서 매장 앞에 놓인 커피박을 수거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8월 들어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개인소비지출은 증가폭이 꺾이며 소비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상무부는 이날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연준이 목표로 삼는 2%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이자 2021년 2월(1.8%)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였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3%)를 밑돌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0.2%)을 밑돌았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에 부합했다. 물가의 최근 변화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대표지수와 근원 지수 모두 최근 4개월간 0.0∼0.2% 범위에 머무르며 0.2%를 넘지 않았다. 이는 최근 4개월간 물가 흐름이 연율 환산 시 연준 목표치인 2%를 밑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보건 향상을 위한 의약품 지원과 국내외 재난발생시 피해복구와 이재민 건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기부문화 정착과 자원봉사활동, 생명보호활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기업의 중·동부 유럽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 사무소를 26일(현지시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바르샤바 사무소는 무협이 벨기에 브뤼셀에 이어 유럽 내 두 번째로 개소한 해외 사무소다. 바르샤바 사무소는 앞으로 중·동부 유럽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 진출 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배터리, 방산, 원전 등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국 기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3.0%(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한 달 전 발표된 잠정치와 동일한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도 부합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잠정치 때와 비교해 민간 재고투자, 연방정부지출이 상향됐으나 비주택 고정투자, 수출이 하향됐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3.0%의 2분기 성장률은 1%대 후반대 언저리로 추정되는 미국의 잠재성장률 수준을 웃도는 수치다. 가계 소비 여력이 줄어들 것이란 전문가 우려와 달리 미 경제는 탄탄한 소비를 바탕으로 2분기 들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한편 상무부는 올해 1분기 성장률을 기존 발표된 1.4%에서 1.6%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민간 재고투자와 주택 고정투자가 하향 조정됐으나 개인소비가 상향 조정되면서 1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
◇일시 : 2024년 9월 26일 ▲ 예금사업단 예금위험관리과장 홍상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9월 26일 ◇ 과장급 전보 ▲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유태동 ◇ 서기관 전보 ▲ 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법제관실 이연지 ▲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 전미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9월 26일 ▲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장 김남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9월 26일 ◇ 소방준감 전보 ▲ 재난대응과장 주낙동 ▲ 예방과장 현진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9월 26일 ◇ 실장급 승진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황계영 ◇ 국장급 전보 ▲ 환경보건국장 박연재 ▲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영우 ◇ 국장급 승진 ▲ 녹색전환정책관 서영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CU 편의점은 26일 하림의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파생 상품 7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용가리 특유의 모양을 살린 너겟, 도시락, 비빔면, 닭가슴살, 튀김꼬치, 반려견 전용 쿠키 등이다. 도시락과 닭가슴살, 튀김꼬치는 용가리 치킨 크기를 원래 제품보다 8배가량 키웠다. CU는 용가리 25주년을 맞아 너겟과 튀김꼬치 등 일부 제품을 500원 할인한다. 닭가슴살 2종은 다음 달 1∼15일에는 원플러스원(1+1), 16∼31일에는 투플러스원(2+1) 증정 행사를 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최근 어린이 고객이 편의점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가 유럽 발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르비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의 하나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이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EPA는 FTA처럼 관세 철폐 등 시장 개방 요소에 더해 상호 호혜적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협력 요소를 강화한 통상 협정이다.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FTA로 인식된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동남부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리튬·아연 등 핵심 자원을 보유한 나라다. 또 탄탄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의 새로운 생산 기지로 부상 중이어서 정부는 세르비아를 경협 강화 필요성이 큰 국가로 보고 있다. 세르비아에는 한국 자동차 부품사 등 모빌리티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세르비아의 풍부한 리튬을 활용한 배터리·전기차 등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르비아 정부가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한국 원전 산업의 잠재적 협력 대상국이기도 하다. 정 본부장은 "올해는 한·세르비아 수교 35주년을
◇일시 : 2024년 9월 25일 ◇ 과장급 전보 ▲ 국토산업재난대응과장 김유순 ▲ 보건사회재난대응과장 엄현숙 ▲ 농축산해양재난대응과장 정승진 ▲ 환경산림재난대응과장 김경희 ▲ 대통령기록관 지정기록관리과장 박성배 ▲ 대통령기록관 기록보존과장 곽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