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전영기씨 ▲ 별세 : 2021년 12월 10일 오전 10시00분 ▲ 빈소 : 부산전문장례식장 4층 VIP 4호실 ▲ 발인 : 2021년 12월 12일 오전 10시00분 ▲ 전화 : 051-312-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계순씨 ▲ 별세 : 2021년 12월 8일 오후 2시00분 ▲빈소 : 용인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VIP 2호실 ▲ 발인 : 2021년 12월 10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31-672-10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10일 (금) ◇ 과장급 전보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운영지원과장 신현봉 ▲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국립목포검역소장 박홍석 ▲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장 송수진 ▲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최원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10일 (금) ◇ 고위공무원 전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김명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10일(금) 회생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 회생기업 발굴과 미래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생기업 지원이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원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회생절차 종결 후 3년 미만 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공급 등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캠코가 지원해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는, 이원솔루텍은 2019년 회생졸업 후 캠코의 지원을 받아 경영정상화에 더해 미래 전기차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산업 안착에 성공했다. 이원솔루텍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력 30년으로 연매출이 400억원에 달하던 강소기업이지만, 내연 자동차 산업 축소 등 영향으로 경영이 악화돼 2017년 법원회생을 신청했다.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상환을 위해 공장 매각이 불가피하던 상황에서 캠코가 회생담보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 후, 10년에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2019년 회생졸업 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원솔루텍은 공장과 설비 등을 안정적으로 유지․가동하며,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전기차 및 ESS 부품 연구‧개발에 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와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수서경찰발전협의회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250개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이 밖에도 아성다이소는 동해시 요양원과 사회취약 계층에 물품을 전달했다. 동해시노인요양원 등을 통해 위생용품 1200여 개를, 부곡동주민자치윈회에서 진행하는 김장담그기행사에 김치통과 고무장갑 400여 개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복박스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7일(화), 9일(목) 이틀에 걸쳐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 선순환을 위해 중고 컴퓨터 전산장비 503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및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기증하는 PC는 세관에서 업무용으로 활용 후 사용연수가 경과해 불용 처리된 △ 컴퓨터 본체 △ 모니터 △ 프린터 등 중고 전산장비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증 전에 체계적인 포맷 과정을 완료했다. 기증한 단체를 통해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랑의 PC' 기증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생 ▲대구 ▲대구영진고 ▲경북대 경영학과 ▲행시 40회 ▲인천 휴대품통관1국장 ▲울산세관장 ▲본청 심사정책과장 ▲광주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9일(목) NICE평가정보 본사에서 NICE평가정보와 '금융취약계층의 정상 금융생활 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에서 채무감면을 받아 성실히 상환하는 등 재기의지는 있지만, 신용도가 낮아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가 정상 금융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성실상환 채무자에 대한 채무정보․상환내역․신용도 상관관계 분석을 함께 수행하며, 협력을 지속해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 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캠코는 정부의 코로나19 연체 채무자 신용사면 정책과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한 신용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방안이 성실상환 채무자의 조속한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캠코가 재기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분들께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며, "이번 협약이 '과거 연체이력이 저신용 고착과 금융 제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해소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채무자, 소상공인에 대해, 연체채권 매입 후 소득회복 정도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신한카드와 함께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에 송파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 400여 권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기증식에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과 김한겸 신한카드 유통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4년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국내 영업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금액의 5%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하여 도서관 신규 구축 및 리모델링, 장서 기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2016년 롯데면세점이 서울 송파 지역 어린이와 장애아동의 독서 공간 조성과 평생교육을 위해 개관한 곳이다. 2015년 제주도 대화 지역아동센터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로 서울 송파와 강남, 부산과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아름인 도서관을 조성하며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은 “이번에 기증된 400여 권의 도서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지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9일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존ICT그룹 김용우 회장, 더존에듀캠 윤성태 대표,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한림대 최양희 총장, 김유섭 AI융합연구원장, 정태경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고형석 빅데이터·AI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 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이다. 국내 ICT 대표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 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재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과제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과제도 발굴해 함께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 등 점차 고도화하는 의료 서비스 환경에 대비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 총 23명에게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6급 이하 직원 중 14명에게는 해임·정직 등 중징계를, 9명에게는 경징계가 내려졌다. 지난 11월 4일 관세청의 직원들 업무태만 의혹 영상이 올라온 직후, 문제가 제기된 부서 직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원 43명을 전원 교체한 바 있다. 이는 감찰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 선제적인 조치였다. 이후 관리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찰 조사를 토대로 지난달 26일에는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이에 6급 이하 직원 중 14명은 해임, 정직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다만, 몇 개월 정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9명은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국제우편세관장 등 5급 이상 관리자급 직원들은 이번에 징계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세관장 등 5급 이상 직원의 징게는 인사혁신처에서 따로 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교보생명, 교보문고, 교보증권 등 교보 3사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플랫폼을 결합하는 혁신을 꾀한다. 9일 교보생명 등에 따르면 교보 3사는 이날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데이터 및 금융 플랫폼 제휴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데이터 부문에서는 '아마존 모델'을 적용해 교보문고가 보유한 고객의 도서 구매 이력 등 비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가 협력해 대안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교보증권은 카카오뱅크의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에 초점을 맞춘다. 카카오뱅크의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보 및 카카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상품을 기획·출시하고 마케팅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교보와 카카오뱅크의 협업은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결합하기 위해 성사됐다"면서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일시 : 2021년 12월 9일 (목) ◇ 상무 승진 ▲ 김보연 ▲ 김지훈 ▲ 성윤기 ▲ 신창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에게 보유지분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해 경영권을 보호하는 법안이 시민단체와 일부의원의 반대에 부딪혀 정기국회 내 처리가 불발됐다. 국회 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곧바로 의결하지 않고 추가 논의하기로 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다. 개정안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의 지분율이 30% 미만일 경우 창업주에게 복수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창업주의 의결권을 강화해 경영권을 방어하고 장기투자 유인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복수의결권은 벤처 업계 숙원사업 중 하나다. 복수의결권이 없는 상태에서 벤처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 창업주 지분율이 급격히 떨어져 경영권 방어가 어렵다는 논리다. 업계 일각에서는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택한 것도 이런 제도적 허점과 무관치 않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를 두고 시민단체 등에서는 개정안이 사실상 재벌의 세습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법사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주주 평등 원칙에 예외를 만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SK하이닉스의 경기 용인 클러스터 유치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청 전 간부 공무원과 그의 부인에 대해 검찰이 각각 징역 7년과 4년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원범 판사 심리로 8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A씨와 아내 B씨에게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이 사건 범행을 위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인정됐는데도,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비상식적인 말로 일관하고 반성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B씨도 남편과 의견을 나누지 않았다는 비상식적인 얘기를 하고 있고, 사건 이후 증거인멸 정황도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업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투자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큰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사죄한다"며 "다만 나는 정말투기하지 않았다. 사건 이후 사실이 아닌 내용이 언론에 보도돼 사회적으로 매장됐다"고 말했다. B씨도 "남편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득을 취한 바 없다"고 부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정부 5개 부처 주최로 열린 '2021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에서 모범거래모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국제회의장에서는 공사의 공정문화 추진성과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을 대표하여 발표했다. 정부 5개 부처는 법무부·고용부·중기부·공정위·금융위가 포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공기관 모범거래모델'을 기반으로 공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추진과제를 추가하여 '인천공항형 공정거래모델'을 수립했다. 올해 초 48개 추진과제를 모두 개선 완료했다. 공사가 개선 완료한 주요 추진과제는 △임차인 권익 보호 △공정한 계약관계 확립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등이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임대료 특별 감면 대책 실시를 통해 면세점 등 공항시설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75% 감면하는 등,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조원 규모의 임대료 감면 및 납부유예 조치를 통해 항공산업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공항종사자 일자리 보호를 위해 임대료 감면대상 사업자와 고용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 고인 : 김경자씨 ▲ 별세 : 2021년 12월 8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1년 12월 10일 오전 6시00분 ▲ 전화 : 02-2262-48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8일 (수) ◇ 전보 ▲ 사업본부장 송인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외국에서 거주하다가 한국으로 이사를 하면, 사용했던 물품, 자동차, TV 등을 모두 버리기엔 아깝다. 그래서 자신이 사용했던 물품에 대해서 통관 신고 절차를 거치고, 국내에 반입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물품에 대해 면세가 될 수도 있고, 관세가 부과될 수도 있다. 만약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면 과도한 과세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해양수산부 장관 부인이 영국에서 고가의 도자기들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영국 현지에서 구매한 뒤 ’외교관 이삿짐‘으로 반입했는데, 당시 이 물품에 대해서 별도의 세관 신고를 하지 않아 ’밀수‘ 의혹에 휘말린 것이다. 그 때 논점은 ’판매의 목적‘이었는지, 아니면 ’자가사용의 목적‘이었는지가 핵심이었다. 이처럼 이사화물제도의 관세 및 면세 기준은 외국 주거 기간, 동반자의 가족, 자가사용물품 등인지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이사화물 통관 절차에 대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에 영상을 접목하여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이사물품 통관’이란 외국에서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