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만약, 제주도를 갈 때마다 돈을 추가로 내야 한다면? 입도세로 물꼬를 터 '환경보전기여금'이 논란이 되고 있죠. 제주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이 훼손이 되고 있는데, 이를 제주도민들의 세금으로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1인당 8000원~10000만원 정도의 환경보전기여금을 내자는 입장이 오가고 있습니다. 만약 환경보전기여금이 도입된다면, 1인당 숙박시설 1일 1500원, 렌터카 1대 당 5000원, 전세버스는 이용료의 5% 정도 라고 합니다! 단순히 환경을 생각하면 좋은 취지이지만. 단순히 돈을 더 지불한다고 모든게 해결될까요? 법적 문제와, 지역의 형평성 문제, 그리고 관련업계의 우려까지! 그리고 관광객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제주도 환경보전기여금, 도대체 뭘까요? 개념부터 찬반 논쟁까지 알아봅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제는 해외직구로 구매한 아이폰 등을 포함한 전자제품을 1년 이상 사용하면, 중고로 되팔기가 가능하다. 다만, 개인 사용 목적이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기자재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무선국 시설자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적합성평가가 면제된 1인당 1대 해외직구 전자제품은 중고 판매가 허용되지 않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반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개정안에 반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지난 10월 적극행정위원회를 거쳐 반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제품은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통신3사는 '환경친화정비사업'을 추진해 정비 이행율에 따라 전파사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파사용료 산정 기준을 개선했다. 최근 5세대(5G) 도입 등에 따른 무선국 증가와 기존 통신설비의 노후화에 따라 도시미관 등을 위한 이동통신 무선국 정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9일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ESG경영을 포함한 비재무적 성과와 재무적 성과를 통합하여 투자자 및 그 밖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 경영 현황과 기업 가치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경영을 위한 노력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직원 가치를 위한 지원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ESG 활동 및 경영성과와 앞으로 롯데칠성음료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일 기업의 인권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UNGC에 가입했다. UNGC(UN Global Compact)는 유엔과 기업 간 협력으로 유엔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에 기업의 동참을 장려하는 국제기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정기적인 실적 보고회 등을 통해 고객은 물론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성과를 집약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롯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백지영과 김태우(보컬 분야), 마미손과 치타(랩 분야), 김태원과 한경록(밴드 분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멘토로 참여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 멘토들은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을 대상으로 프로듀싱과 음원녹음 등 1:1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보컬과 랩, 밴드 등 3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243개 팀, 4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지난 13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무대는 ‘컴페스타(컴피티션+페스타)’ 컨셉으로 진행돼 멘토링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12개 팀의 최종 경연과 멘토 6인의 축하 공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9일 (현지시각) 페루 쿠스코 주정부청사에서 세계적 관광명소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마추픽추의 관문공항이 될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착공식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페루 친체로 공항건설 PMO 사업자다. 이날 착공식은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 후안 프란시스코 교통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한국공항공사 사장,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 현대건설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한국-페루간 항공산업 및 건설사업 교류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기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1월 민관협력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한국-페루간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 총괄 관리사업(PMO)을 체결한 바 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페루 현지 교통통신부와 지속적인 화상회의, 사업 일정 관리 및 건설 시공사 선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이날 착공식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신공항 건설 시공사로 우리나라의 현대건설이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항공과 건설기술의 우수성을 남미에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토공사의 시공 공정을 25%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속한 ‘용산 드래곤즈’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을 맞아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 치유를 위한 ‘호야토토’ 키트 225개를 제작해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하고, 서울특별시와 디자인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회문제해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오리온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인 용산 드래곤즈와 서울시는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 치유와 서울시 유휴공간 디자인 개선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속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호야토토 인형과 놀이키트, 헝겊책을 매년 제작해 용산 등 지역사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유기견’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총 100명의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참여해 제작한 호야토토 키트는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전국 79개 학대피해 아동 쉼터에 전달된다. 특히 호야토토 키트에 포함된 헝겊책은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직원들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1월 18일 ‘2021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인신협은 올해 초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언론윤리헌장을 제정하고, 지난 9월부터 ‘2021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인신협 산하 KINA 언론대상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취재‧보도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9가지 원칙을 담은 언론윤리헌장을 확산시키고, 언론윤리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엄정한 내부 심사를 거쳐 매체 부문 6편과 기자 부문 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11월 11일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외부 심사를 진행하여 매체 부문과 기자 부문 각각 한 편의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매체 부문에서는 ▲시사위크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위크는 기사수정이력제를 실시하여 기사의 주요 사실이 수정됐을 경우 기사 제목에 별도의 표식 처리를 하는 등 기사 수정 사실을 독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는 실천을 하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 외에도 시사위크는 독자들이 기사를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기사평가제를 도입하고, AI 검사 시스템과 실시간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19일 발표한 '2021년 10월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86억불로 총 무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41.5% 증가한 86억불, 수입액은 27.6% 증가한 172억불로, 총 무역액은 258억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수출에 있어 주력품목인 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의 비중은 50.5%로 전년 대비 51.0% 증가했다. 화공품 비중은 12.3%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했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수입에서도 전기·전자기기가 28.0%, 화공품이 44.2% 증가하면서 역대 수입 최고금액인 172억불을 기록했다. 연료 및 철강재의 수입액도 각각 151.4%, 47.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수출입 주요 품목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수출에서 기계류 및 정밀기기은 10.2억불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6% 올랐다. 이어 철강제품 5.0억불로 45.5% 증가했고, 수송장비도 3.5억불로 17.2% 올랐다. 수입에서는 기계·정밀기기가 2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산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해소하고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급지원대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환급금 찾아주기'는 환급제도를 모르거나 인력난으로 환급업무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미환급금 정보와 환급신청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어 관세 환급 혜택을 받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산세관의 적극적인 환급컨설팅으로 최근 2년간 반월·시화 공단 내 중소기업 등 총 65개사가 환급금 333백만원을 지급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안산세관은 환급을 신청한 날에 환급금을 지급하는 '당일 지급률 확대'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발빠른 관세행정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안산세관의 당일지급률은 2019년 60%, 2020년 62%, 2021년 65%을 기록했다. 10월말 기준 총1만5753건 중 당일지급 1만240건으로 지속적 상승추세이다. 안산세관장은 "가급적 오전에 환급을 신청하도록 환급업체와 관세사 등에 홍보를 강화하여 환급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과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21 한국에너지대상' 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향상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투자 및 에너지 효율화 노력 등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新비전 2030+를 선포했다.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을 新비전의 중점 추진과제로 수립하며 친환경 공항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항운영 전력을 100% 친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단계적으로 공항 내 운행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100% 전환해나가기 위해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인도 최대기업 타타(TATA) 기술진에게 공사가 개발한 전술항법장비(TACAN)와 거리측정장비(DME)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전문연구원들이 인도 TATA 기술진 9명에게 항법장비 계통부터 운용, 설치, 고장탐구에 이르는 항행안전장비 심층기술을 전수한다. 교육을 받은 기술진은 인도에 돌아가 전술항법장비와 거리측정장비를 설치하고, 인도 공군에 장비 운용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달 37개 인도 군기지의 항행안전장비 현대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말 1차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전술항법장비 33식, 거리측정장비 57식을 납품할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항행안전장비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거대시장 인도 내 항행안전시설 전문가 양성에 일조하고, 우리공사의 입지를 탄탄히 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늘부터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출·퇴근 시간도 바꿀 수 있게 된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정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임신 근로자는 통상 휴직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되지만, 유산·사산 가능성이 있으면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신 중 육아휴직은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횟수에 제한 없이 나눠서 쓸 수 있다. 임신 중에 쓴 육아휴직에 대해서도 급여가 나온다. 개정 고용보험법에 따르면 육아휴직 시작일로부터 3개월은 월 통상 임금의 80%(상한 월 150만원·하한 월 70만원), 4∼12개월은 월 통상 임금의 50%(상한 월 120만원·하한 월 70만원)가 지급된다. 기존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만 육아휴직을 쓸 수 있었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임신 근로자는 하루 근로시간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임신 근로자가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건강상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사업주는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이 처음 발표하는 경제대책의 규모가 55조7천억엔(약 567조원)에 달한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19일) 열리는 각의에서 이런 규모의 경제대책을 확정하며, 재정지출 규모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대책이라고 분석했다. 민간 투자분까지 포함하면 이번 경제대책의 사업 규모는 78조9천억엔(약 816조원)에 달한다. 18세 이하 자녀에 1인당 10만엔(약 103만원)(상위 10% 가구 제외)을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사업과 코로나19 대책으로 사업 규모가 커졌다. 일본 정부는 또 한국의 주민등록증 역할을 하는 '마이넘버카드' 보급 확대를 위해 카드를 보유한 사람이나 새로 발급받는 사람에게 최대 2만엔(약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 사업자에게 최대 250만엔(약 2천58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앞서 NHK방송은 기시다 총리가 공정한 사회적 분배를 강조하며 임금을 끌어올려야 할 대표 직종으로 꼽고 있는 간호사와 유아를 돌보는 보육사, 개호(돌봄서비스)시설 종사자의 임금을 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북방협력 30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북방국가들과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김형준 수은 부행장은 한국기업의 신북방국가 진출 동향과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IBK기업은행은 18일 싸이월드제트와 '서비스 협업 및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 'IBK 도토리은행'을 열었다. 'IBK 도토리은행'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방문해 기업은행의 개인 상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영업점이다. 기업은행은 도토리 구매 건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IBK 도토리통장(가칭)' 등 싸이월드 이용자 대상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게임을 접목한 '메타버스 금융체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의 메타버스 영업점"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의 한계를 보완한 메타버스 은행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모바일앱에 'NFC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NFC 간편결제 기능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안드로이드 OS7 이상)로 현대H몰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결제수단을 '카드터치(NFC)'로 선택한 뒤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를 터치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김장용품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김장준비, 김치보관, 김치 맛 보기’ 세 가지 테마로 상품을 구성했고, 주방용품, 보관용품, 탈취제 등 1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김장준비’ 테마에서는 재료의 손질, 준비부터 뒷 정리까지 도와주는 상품들이 마련됐다. 김장을 준비하다 보면 찬물에 손을 넣고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롱기모 밴딩 고무장갑’ 은 일반 고무장갑보다 기장이 길고 장갑 안이 기모처리가 되어있어 겨울철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재료를 버물릴 때 사용하는 ‘다용도 김장매트’ 는 지름이 120cm로 1인가구나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절인배추절 보관할 때 사용하는 채반과 소쿠리는 ‘원형채반(지름 58cm)’과 ‘원형 소쿠리 (지름 54cm, 61cm)’ 로 출시되어 김장을 준비하는 양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김치보관’ 테마에서는 김치와 남은 양념을 보관할 수 있는 용품들이 준비됐다. ‘황토 누름 김치통(6.3L)’ 는 국내산 황토가 함유된 용기로 내용물을 밀폐시키거나 국물을 잠기게 할 수 있는 공기마개가 있어 김치를 보관하거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2021년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17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교육 캠페인이다.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8년 시작해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암 환자를 만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에 신청한 암 환자 및 가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교육 강사, 아모레 카운셀러가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모발 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라 제품으로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스페셜 박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내가 암에 걸렸다’의 저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 조영규 센터장도 참여해 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백화점·면세점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브랜드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을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수상에 대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운영중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회사명(현대백화점면세점)의 줄임말인 '현백면'을 지역명처럼 만든 '쇼핑도 여행이군 현백면'이라는 세계관을 설정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 초 한국·중국 등 글로벌 고객 2000여 명과 함께 제작한 로고송 '여행갓따옴송'은 유튜브·웨이보 등에서 게시 7일만에 누적 조회수 250만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항공·면세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무착륙국제비행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이용 입국 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관세청은 무착륙국제비행과 여행안전권역 신속 통관을 위해 '출국 시 사전신고제’, ‘면세점 구매카드’ 등 신속 통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 왔다. 출발 전에 구매물품 사전신고 희망자 접수를 하면, 비행 중 검사자를 과세통관 내역 사전입력 등록을 한다. 입국 할 때 사전신고물품 확인 후 고지서 즉시 발행·교부해준다. 면세점 구매카드는 출국장면세점·시내면세점, 기내판매품 등 판매자가 면세품 판매내역 작성하는 카드다. 이에 11월부터 정부의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여행자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우선으로 한다. 여행자 증가 추이에 따라 다른 부서에 지원근무 중인 인력을 여행자 통관부서로 복원하는 한편,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활성화해 비대면 여행자 통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행자 휴대품 과세통관 시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에 대한 구매포인트, 할인 혜택 등에 대한 과세여부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던 문제점을 개선했다. 영수증에 과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