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이디야커피, ‘딸기 시즌’ 문 연다...딸기 음료 4종·딸기 베이커리 3종 출시

딸기 시즌 맞아 딸기 토핑 듬뿍 올라간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선보여

[사진=이디야커피]
▲ [사진=이디야커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는 오는 23일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딸기 음료 4종과 딸기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올여름 처음으로 선보인 생과일 음료 ‘생과일 수박주스’의 선풍적 인기에 이어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 진한 딸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기존 겨울 시그니처 메뉴 ▲딸기 라떼와 함께 생딸기 토핑이 듬뿍 올라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음료 4종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블렌딩티 6종을 출시한 데 이어 생딸기를 활용한 블렌딩티를 선보인 점이 돋보인다.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는 히비스커스, 딸기, 복숭아 향이 입 안 가득 향긋하게 어우러지며,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또한 그린루이보스, 딸기, 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함께 새콤달콤한 생딸기를 더해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연출했다.

 

음료와 함께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딸기 베이커리 3종은 ▲생딸기 연유 브레드 ▲생딸기 와플 ▲생딸기 크로플로 구성된다. 생딸기 연유 브레드는 향긋한 생딸기, 달콤한 연유와 딸기 시럽으로 마무리한 허니 브레드다.

 

생딸기 와플은 벨지움 와플에 생딸기를 올리고 아이스볼과 플로팅 크림으로 풍미를 더했다. 생딸기 크로플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크로플 두장에 라운드볼, 휘핑 크림과 함께 생딸기를 올린 시즌 한정 디저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겨울 시그니처 딸기 메뉴를 기다려오신 고객들을 위해 올겨울은 생딸기를 활용한 블렌딩티와 베이커리를 비롯해 트렌디하고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딸기 신제품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