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내달 1∼15일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배달앱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비대면 기획전도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업계 행사 계획과 정부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전날 기준으로 1천832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면서 지난해의 1천784개를 넘어선 동시에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의류·화장품 등 소비재 제조업계의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17개 시·도 광역 지자체에서도 행사 기간에 맞춰 지역별 소비진작 행사를 개최해 코세페 흥행에 힘을 보탠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온라인·비대면 행사가 크게 늘었다. 추진위는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TV홈쇼핑 5개사(공영홈쇼핑·롯데온·롯데홈쇼핑·인터파크·현대홈쇼핑)와 함께 라이브 세일쇼를 진행한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출연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의 민족이 국내 배달 앱 최초로 참가해 프랜차이즈
▲ 고인 : 최종순씨 ▲ 별세 : 2021년 10월 26일 오후 5시00분 ▲ 빈소 :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28일 오전 07시00분 ▲ 전화 : 02-2227-7591, 010-8500-108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익빈씨 ▲ 별세 : 2021년 10월 26일 오후 8시30분 ▲ 빈소 : 동국대학병원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1년 10월 28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10-9400-784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0월 27일 (수) ◇ 1급 전보 ▲ 감사실 서보성 ▲ 경영지원실 간주태 ▲ 항만운영실 윤정미 ▲ 감천사업소 최동업 ◇ 2급 전보 ▲ 홍보부 윤지현 ▲ 항만산업부 이성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수) 제17회 전체회의를 열고, 샤넬코리아 등 9개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처분을 심의 의결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샤넬코리아, 천재교육, 지지옥션, 크라운컴퍼니, 핸디코리아, 박코치소리영어훈련소, 에이치제이컬쳐, 디어유 등 9개 사업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처분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아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총 10억 3407만 원의 과징금과 1억 22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공표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조사 결과, 샤넬코리아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누구나 매우 쉽게 추측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았다. 이에 9개 제휴사의 온라인 장터를 통해 화장품을 구매한 이용자 8만165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또한 1년 이상 장기 미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분리하여 별도로 저장․관리하지 않았다. 이용자 개인정보를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사 전담강사를 초빙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국가인재개발원 조훈현 전임교수는 인사혁신처 지정 적극행정 전문강사다.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며 공공조직 혁신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교육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내부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세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0월 28일, 11월 1일과 3일 총 3일간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내륙노선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3일간 오후 7시부터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10월 28일 티웨이항공, 11월 1일 하이에어, 11월 3일 에어서울이 각각 운항 중인 내륙 항공노선을 소개하고 최대 90%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 비대면 공항 이용법과 내륙노선을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저렴한 지방의 숨겨진 관광지 등을 안내하며, 무료 항공권, 항공사 굿즈,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세부 일정과 참가혜택은 공사 홈페이지 및 티웨이항공, 하이에어, 에어서울 항공사의 개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업계와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다양한 지역으로 분산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명품가방 수입액이 코로나 이후 99% 증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명품가방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3500억원(1만9537건, 8월 기준)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과 올해와 비교할 경우, 금액으로는 약 99%(1764억 원), 건수로는 약 220%(1만58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여행제한과 억눌린 소비 생활 등으로 자극된 보복심리로 인해 역대 최다 규모의 수입액으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명품 수입액도 증가한 만큼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주목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1위인 머스트잇은 배우 주지훈 광고를 공개한 이후 한 달여만에 32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앱 다운로드 수도 전년 대비 383% 늘고, 신규 가입 고객 수도 66% 늘었다. 또한 일별 순방문자수도 7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머스트잇 관계자는 "머스트잇이 10년간 쌓아온 신뢰, 고도화된 서비스, 정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소비자들의 믿음이 이번 광고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앞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빠삐코’를 컬래보레이션한 ‘처음처럼·빠삐코’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간 컬래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에 착안했다.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출시 후 4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빠삐코'와 함께 '처음처럼·빠삐코'를 기획했다. 11월 초에 선보일 ‘처음처럼·빠삐코’는 '처음처럼' 에 '빠삐코'의 초콜릿향과 맛을 더한 리큐르 제품이다.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 '빠삐코'의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 맛과 재미를 더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소주 제품보다 낮은 12도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를 위해 '처음처럼·빠삐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을 더한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카페 등에서 쓰는 음악재생용 셋톱박스 995개를 자가사용인 양 밀수입한 업자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A업체 대표는 시가 75백만원 상당의 음악재생용 셋톱박스 995개를 직원명의를 이용해 개인이 자가사용하는 것인 양 위장하여 밀수입 및 부정수입했다. 이번에 적발된 A업체는 커피숍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원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음악저작권사용료 징수규정상 일정 규모이상의 커피숍 등 영업장에서 저작권 보호를 받는 음악을 재생시 일정요율의 음악저작물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적발된 셋톱박스는 A업체와 음원공급 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매장에서 음원을 재생할 때 사용하는 음악 재생기기로서 음원을 제공할 때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 수입된 셋톱박스는 상용물품이며 전파법 인증대상이다. A업체 대표는 업체 직원 및 관계사 직원 50여명의 명의를 이용하여 셋톱박스를 주문하고 국제특송을 이용해 반입했다. 운송장에 물품명을 컴퓨터 부품(‘COPMUTER PARTS’) 등으로 기재하고, 상용물품임에도 개인이 자가사용하는 물품인 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전파법상 인증을 회피하고 정상 수입신고도 하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5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2.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IT 투자 지연, 3분기 사업 비수기 등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를 극복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해냈다. 특히, WEHAGO를 주축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28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감소된 것으로 표시됐다. 이는 지난 9월 신한은행에 처분한 자기주식과 관련해 약 389억 원의 이익이 발생했으나 기업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자본잉여금만 증가하고 순이익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이익에 대한 법인세가 추가 계상되었기 때문이다. 3분기 상승률이 다소 주춤한 것은 스탠더드 ERP와 그룹웨어 융합 제품인 Amaranth 10의 신규 출시로 진행 중이던 영업을 신제품 영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도입 의사 결정에 시간이 소요됐고, 확장형 ERP도 ERP 10으로 고도화 영업을 진행함에 따라 수주 지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DF1 입찰에 롯데·신라·신세계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오후에 마감하는 김포공항 면세점 DF1 구역 신규 사업자 입찰에 3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업체명은 밝히지 않았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현대백화점 측은 "인천공항 면세점과 무역센터점, 동대문점 등 시내 면세점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내년 입찰이 예상되는 인천공항면세점 제1터미널과 2터미널 면세점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DF1 지역은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으로, 화장품·향수(담배, 주류 제외) 등을 판매하는 구역이다. 운영 면적은 732.2㎡ 규모로, 공사가 예상한 연간 매출액은 714억원이다. 특히 이번 김포공항 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점과 달리 임대료를 고정된 금액이 아닌 매출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납부하도록 해, '빅3'가 입찰 참여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낙찰자(특허사업자 후보)는 종합평가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60%, 입찰영업요율 평가 40%로 결정될 예정이다. 새로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1월부터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
▲ 고인 : 정태용씨 ▲ 별세 : 2021년 10월 26일 오전 6시50분 ▲ 빈소 : 미국 시카고 매츠장례식장(Matz Funeral Home) ▲ 발인 : 2021년 10월 30일 오전 10시00분 ▲ 전화 : +1-201-556-822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태연씨 ▲ 별세 : 2021년 10월 25일 오후 9시00분 ▲ 빈소 : 부산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1년 10월 27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33-250-13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복씨 ▲ 별세 : 2021년 10월 25일 오후 5시40분 ▲ 빈소 : 강릉 아산병원 장례식장 102호 ▲ 발인 : 2021년 10월 28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33-610-598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평택직할세관은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 특송화물 반입 급증에 따라 보다 원활한 해상특송 물류환경 조성을 위해 26일 평택항 주요 특송업체 11개사와 '평택 해상특송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국 최대 소비시즌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역대 최대 물량이 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발 특송화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최우선 현안으로 다루었다. 참석한 특송업체 관계자들은 광군제에 대비하여 세관 근무인력 보강을 통한 신속 통관을 요청하면서 일부 노후화된 통관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세관은 최근 특송물류 현황을 특송업체와 공유한 후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마약류·총기류 등 불법물품 반입차단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보다 정확한 특송물품 신고와 더불어 불법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특송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송장내 작업 공간 확보, 휴게소 설치 등 근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야간 임시개청 등 신속 통관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웅요 세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직구가 폭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빠르고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어느 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세계 No.1 소주 ‘참이슬’이 유럽을 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20개국을 순회하는 참이슬 랩핑트럭을 운용, 코로나 시대에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랩핑 트럭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 주류업체 가운데 유일하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초록색 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광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랩핑 광고를 기획하고, 미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을 했다. 랩핑 광고가 참이슬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해 유럽에서도 이어가게 됐다. 유럽을 달리는 랩핑 트럭은 지난해 6월부터 약 2년간 운용 예정이다. 총 4대의 트럭이 일주일에 약 2400km, 2년간 25만km를 주행한다. 랩핑 트럭은 참이슬 2종과 에이슬 시리즈 제품 4종을 알록달록하게 디자인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특히, 6개 제품의 색깔이 다른 것에서 착안해 ‘Pick your color’라는 슬로건 아래 소주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과 색을 골라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홍보 중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포국제공항면세점 사업자 입찰이 오늘 6일 마감되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할지 주목된다.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DF1 구역 면세점 운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26일 오늘 오후 5시까지 받는다. DF1 지역은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으로, 화장품·향수(담배, 주류 제외) 등을 판매하는 구역이다. 운영 면적은 732.2㎡ 규모로, 공사가 예상한 연간 매출액은 714억원이다. 이번 입찰은 위드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4개사 모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 4개사 모두 지난달 2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바 있다. 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 그간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면세업계의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대 조건이 면세점들에 부담이 적다. 김포공항면세점은 기존 면세점에 적용된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닌 매출에 따라 임대료를 매기는 ‘매출연동 임대료 방식’이 적용된다. 최소영업요율은 30%다. 임대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향후 5년간이다. 하지만 이후 사업자의 결정에 따라 운영 기간을 추가로 4년 연장할 수 있어 총 10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0월 26일 13시 53분, 229일만에 사상 최단기로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26일 관세청·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6일 13시 53분, 우리나라 무역액이 수출액 5122억 달러, 수입액 4878달러를 기록해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무역은 2011~2014년, 2017~2019년 때 총 7회정도 1조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무역 침체로 1조 달러 이하(9801억 달러)로 감소한 이후, 올해 들어 곧바로 1조 달러를 회복했다. 1조 달러는 자동차 5천만 대에 달하는 금액이다. 자동차만으로 무역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등록된 모든 자동차 2470만 대를 수출하고 같은 양을 수입한 것과 같은 규모 수준이다. 금년에는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서며,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 무역통계 집계 이래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달성한 최단 기간은 320일이었다. 하지만 올해 320일보다 21일 앞당겨 299일 만에 달성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무역규모는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위드코로나' 시점에 맞춰 외식·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을 재개한다.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 초 위드코로나를 실시하면서 소비쿠폰 전면 재개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외식·공연·농축수산물 3개 쿠폰만 일부 온라인 사용이 가능했지만,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11월 1일부터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농축수산물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외식 쿠폰은 2만원 이상 카드로 3번 먹으면 4번째에 1만원을 돌려준다. 직접 식당에서 결제하는 것과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것 모두 포함이다. 체육 쿠폰은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월 3만원 할인해준다. 영화 쿠폰도 관람권 1매당 6천원을 지급하고, 스포츠 쿠폰은 50% 입장료 할인이 가능하다. 전시나 공연 티켓 가격도 할인해준다. 여행 쿠폰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을 선결제할 경우 30% 할인해주고, 숙박 쿠폰은 정해진 사이트에서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숙박비 7만원 초과시 4만원, 7만원 이하시 3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다음 달 1일부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