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국제우편으로 밀수한 씨앗을 이용해 대마를 재배하고 있던 외국인 A씨(30대, 남성, 일용직)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입건하여 9월 중순경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A씨는 텔레그램 및 인터넷을 통해 대마 재배 방법을 연구했다. 2020년 7월경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하여 속성 대마재배용 전용텐트, LED, 온도조절기, 환풍기 등의 장비들을 국내로 들여와 2개동의 재배실을 설치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 대마를 재배해왔다. 해외에서 밀수한 15개의 대마씨앗을 이용하여 성숙한 대마 5주, 새싹 5주를 재배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세관은 "대마카트리지를 밀수한 A씨를 수사하여 체포하는 과정에서 안방에 설치한 전용재배시설을 확인했다"며, "통상 다른 마약사범들은 혼자서 은밀하게 재배하는데, 이 마약사범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가정집에서 버젓이 대마를 재배한 대담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대마초를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세관의 밀수입 단속을 피할 수 있고 대량으로 국내에 유통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와 씨앗을 국내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장학재단이 사회혁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혁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혁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친환경 △사회혁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혁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2~4인 팀 단위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서류전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15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11월 30일 10개팀을 최종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선정된 10개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고 그 중 상위 6개팀에게는 추가로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혁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혁신 인재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항공노선의 조속한 운항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일본 홋카이도공항과 '인천-홋카이도 노선 이용촉진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홋카이도에어포트 가모 타케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홋카이도에어포트는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비롯하여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 내 7개 공항(신치토세, 왓카나이, 쿠시로, 하코다테, 아사히카와, 오비히로, 메만베츠)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홋카이도에어포트는 인천-홋카이도 노선 재개를 촉진한다. 아울러 해당 노선의 여객과 화물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이후 노선 정상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 사는 항공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 활용, 잠재 여객 유치를 위한 공항연계 팸투어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된 항공사의 노선 운항 재개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말
▲ 고인: 진상운씨 ▲ 별세 : 2021년 9월 28일 오전 10시50분 ▲ 빈소 :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 발인 : 2021년 9월 30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70-7816-024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식품 불법수입 적발 금액이 2753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95건 감소했지만 금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의원이 28일 관세청이 제출한 ‘식품 불법수입 적발 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적발금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적발현황을 살펴보면, 각각 801억5100만원(260건)과 2320억3000만원(213건), 645억4500만원(240건)이다. 그런데 지난해의 경우 적발금액이 2752억7300만원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올해 7월 현재까지 적발금액 역시 1375억6,900만원(80건)으로 높게 나왔다. 반입경로별로 보면, 최근 2017년부터 2021년 7월까지 5년동안 적발건수는 938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시중단속이나 반입경로 미확인 등으로 적발한 건수가 7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적발금액은 7664억9500만원이다. 적발 건수의 90%가 시중 유통 후 단속됐거나 반입경로 미확인 건이었다. 이는 금액으로 보면 99%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 수출입화물로 반입된 사례가 70건(161억6900만원)으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은 8월 28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SUHF Symposium 2021’에서 3년차 신진 과학자의 연구 과정과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기조 강연은 RNA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가 진행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신진 과학자의 도전적인 연구 과정을 격려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2017년부터 해외 연구자 세 명을 포함 20명의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해 총 2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신진 과학자는 연간 최대 5억의 연구비로 연구 자율성을 보장받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이 선정한 김진홍, 박현우, 우재성, 정인경, 주영석 교수 등 신진 과학자 5명의 연구는 이미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진홍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는 관절을 구성하는 결합 조직의 재생 신호 체계를 발견하고, 결합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 퇴행성 힘줄염, 연골육종암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찾고 치료법을 찾고 있다. 올해 1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 부문을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서부권역에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기반 근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택근무에 어려움을 겪거나 장거리 출퇴근하는 임직원들의 워라벨 등을 고려해 거점 오피스를 오픈하게 됐다. 서울 서부권역 거점오피스는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한 ‘FASTFIVE’ 영등포점 오피스동에 마련됐다. 총 52인석 규모에 별도의 회의실과 사무기기를 지원하고, 무선 네트워크 환경,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근무자가 자유롭게 원하는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미팅, 프로젝트 팀 운영, 지방 근무자 출장 시 업무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임직원 만족도 평가 등 검토를 거쳐 거점 지역과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점오피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복리후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프론티어 바이오벤처기업 라플레와 함께 비타민C 메가도스 항암치료요법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비타민 기반 신약 및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라플레와 전략적 사업 제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기술교류 및 사업 협력을 통해 라플레가 개발 중인 비타민 진단키트를 비롯해 비타민C의 효능을 높여주는 유도물질과 림프부종치료제를 상용화 하기 위함이다. 라플레의 비타민 항암진단키트는 고용량 비타민을 투여하는 메가비타민 치료에 따른 항암효과 예측을 통해 비타민C의 항암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도록 개발됐다. 올해 2월 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2년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비타민C의 효능을 높여주는 유도물질은 신규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림프부종치료제는 오는 2022년 비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2023년에는 림프부종 전문병원에서 임상연구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라플레는 비타민C를 활용한 통증 및 악액질 치료 후보물질 등의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27일 부산 본사(BIFC)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K-Square’를 열고, 문성유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Square’는 캠코가 20~30대(MZ세대) 구성원 증가에 따라 ‘포용하는 캠코’, ‘출근하고 싶은 캠코’ 등 ‘새로운 버전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장과 임직원들이 ‘광장(Square)’에서 만나 새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해 만든 온&오프 소통플랫폼이다. 지난해 캠코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세 차례 ‘K-Square’를 열었다. 경영철학, 경영슬로건, 혁신성과 등을 임직원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하며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IT를 통해 3차원 가상세계를 구현한 ‘메타버스 K-Square(ver.2)’에서 사장이 직접 직원 고민을 상담해 주고, 20~30대 젊은 직원들에게 멘토링을 받는 리버스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형식과 내용 면에서 혁신을 시도했다. 캠코는 ‘K-Square’를 통해 구성원들이 가치관, 철학부터 관심사까지 공유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 일시 : 2021년 9월 27일 (월) ◇ 전보 ▲ 전무 강지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무학은 ‘순한소주’라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도한 소주 ‘좋은데이’에 깔끔함을 더해 27일 새롭게 출시했다. 주류 음용환경이 변화되고 깔끔한 술자리를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깔끔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하고 제품 디자인도새롭게 단장했다. 소주 좋은데이의 차별화된 장점인 ‘무가당소주’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배합된 소주를 72시간동안 산소 숙성시켜 16.5도의 깔끔한 소주로 완성했다. 새롭게 출시한 좋은데이는 라벨 디자인에도 새로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맛을 강조하기위해 청명한 하늘색 색상을 입히고, 자연에서 얻은 원로로술을 만드는 무학의 제품이념을 물과 자연, 하늘로 표현해클린함으로 표현했다. ‘소주가 숨쉴 때 깔끔함이 살아난다’라는 문구를 넣어 좋은데이만의 특징이 72시간 산소숙성을 강조했으며, 당류0% 무가당 제품임을 강조한 인포그래픽 표현해 좋은데이만의차별된 특징을 상표에 담았다. 무학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좋은데이는 개발 모든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소주의 기본이 되는 맛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는좋은데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정성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노출된 개인 휴대폰 번호를 1억 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징어 게임 명함 속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께서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으신다고 들었다."며 "그 번호를 제가 1억 원에 사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징어 게임' 1화와 2화에는 의문의 남자가 명함을 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명함에 적힌 번호는 드라마와 관계 없는 한 시민의 실제 전화번호로 알려졌다. 번호 주인은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 새 없이 온다. 10년도 더 쓴 번호가 이렇게 돼 황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할 때 사용하는 번호이다 보니 거래처 등이 연결되어 있어 번호를 쉽게 바꿀 수 없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논란이 일자 제작사 싸이런픽처스와 넷플릭스 측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 측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최근 5년간 리얼돌 수입건수는 폭증했지만, 법규제는 전무해 관세청 통관보류에 업체 소송제기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의원이 관세청 ‘최근 5년간 리얼돌(풍속을 해치는 물품) 수입 현황’을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1057건의 리얼돌이 수입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하지만 이 중 대법원 판결에 따라 통관이 허용된 1건을 제외한 1056건이 통관보류됐다. '리얼돌'은 여성의 몸을 본뜬 전신인형이다. 주거지역과 교육시설이 밀집한 지역에까지 '리얼돌' 체험방이 들어서면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대법원이 리얼돌에 대한 수입 허가 판결을 내린 이후 리얼돌을 둘러싼 국민청원과 거센 찬반논쟁에도 법 규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2017년 13건이던 리얼돌 수입은 2018년 101건으로 늘더니 2019년 356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8월까지만 해도 307건이 수입됐다. 눈에 띄는 점은 수입 초기인 2017년과 2018년에는 개인보다 업체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2019년 대법원 판결이 난 이후부터는 개인의 수입건수가 월등히 높았따. 개인의 수입건수는 2019년 253건, 2020년 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27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꾸준히 증가하여 약 15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 4분의 1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반려동물 양육 고객의 편안한 여행과 면세쇼핑을 돕기 위해 프리미엄 애견호텔 ‘바우라움’과 함께 이번 제휴 행사를 마련했다. 바우라움은 반려견에게 교육, 놀이, 미용 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견 전용 호텔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로그인 후 바우라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9월 27일부터 1년간 진행되며,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바우라움 VIP 고객이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40불의 제휴머니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제휴머니 이벤트도 1년 동안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반려동물 양육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씨스팡, 몽슈슈, 지니펫 등 반려용품 브랜드를 통해 의류, 목욕용품, 식품 및 영양제를 선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탐지견 23두에 대해 국민을 대상으로 분양을 실시한다. 탐지견 민간분양은 전국의 공항·항만 세관 현장에서 마약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했거나, 탐지견 양성 훈련과정에서 탈락한 탐지견들의 견생 2막을 찾아주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분양 대상 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20두와 스프링거 스파니엘 3두이다. 나이는 1세 이상부터 9세까지이고 모두 기초 훈련을 잘 받아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훈련 교관과 탐지조사요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분양 신청은 개인은 물론 학교 등 단체도 할 수 있으며, 연수원 탐지견훈련센터에서는 분양 대상 탐지견들이 순조롭게 입양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사회화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정 연수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이번 분양에 참여해서 뛰어난 마약탐지견의 반려자가 되는 특별한 행운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의 마약탐지견 민간분양은 2012년에 시작돼 올해 상반기까지 총 93두가 분양됐고, 분양된 탐지견들은 새로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번 민간분양은 9월 27일부터 10월
▲ 고인 : 이병일(동오그룹 명예회장)씨 ▲ 별세 : 2021년 9월 25일 오전 3시5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1년 9월 27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3410-69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국내 대기업의 기술탈취 사건이 최근 5년간 단 2건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정위에서 받은 '2017년∼2021년 6월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유용행위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술유용행위 사건은 총 14건으로 이중 신고에 의한 사건은 단 2건에 불과했다. 한화가 하도급 업체로부터 받은 기술자료를 빼내 자사 태양광 관련 제품 개발에 이용한 사건(2019년 9월 제재), 현대중공업이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강압적으로 빼앗은 뒤 거래를 끊은 사건(2020년 7월 제재)이 여기에 해당했다. 나머지 12건은 공정위가 직권 인지를 통해 조사에 나선 것이다. 윤 의원은 중소기업이 기술 유용을 당하고도 대기업과 거래관계 단절 등을 우려해 신고가 쉽지 않은 구조적인 문제가 저조한 신고 결과를 낳았다"며 공정위는 원사업자의 기술탈취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제재를 공언했지만, 실제 기술 유용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은 경미했다고 진단했다. 14건 중 원사업자의 기술 유용 행위가 인정된 사건은 5건이었는데, 이들 사건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24억1천100만원에
▲ 고인 : 이경자씨 ▲ 별세 : 2021년 9월 25일 오전 10시20분 ▲ 빈소 :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1년 9월 27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2-2258-597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남수(전 충북예총 회장)씨 ▲ 별세 : 2021년 9월 24일 오전 0시10분 ▲ 빈소 : 쳥주 하나노인병원장례식장 3층 특A실 ▲ 발인 : 2021년 9월 26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43-270-83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허순중씨 ▲ 별세 : 2021년 9월 23일 오후 10시45분 ▲ 빈소 :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1년 9월 25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2639-528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