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벌써 세 번째 비대면 명절이 찾아왔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기도 어려워졌다. 나이가 들수록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및 집합인원 제한이 건강 관리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다. 근육을 적절히 움직이며 기초 체력을 관리할 기회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병원 방문에 소극적이게 되면서 관리·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치주질환은 높은 연령일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반면 증상을 가볍게 여기거나 감추려는 사람이 많아 악화하기 쉬운 질환이다. 소리 없이 신음하고 있을지 모를 부모님 입속 건강을 위해 중장년층에서 치주질환이 잘 발생하는 원인과 관리를 돕는 방법을 살펴본다. ◈ 잇몸선 탄력 떨어지면 치주질환 원인될 수 있어 입맛이 부쩍 줄었다는 부모님의 말을 흘려듣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미각 둔화가 침샘의 노화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입 마름 현상이 나타난다. 침은 입속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기도 하는데, 분비가 줄면 그만큼 세균이 증가해 염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복용하는 약물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출 절약을 하지 않고 수입만 늘린 국세청과 관세청에 수예산성과금 6400만원을 지급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노력 없이 수입만 늘려 성과금을 지급하면 세금 낭비"라고 주장했다. 14일 태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는 올 상반기 관세청,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에 성과금 1억3400만원을 지급했다. 이들은 3082억원 가량의 재정 개선 효과를 냈다. 예산성과금제도는 예산의 집행 방법 또는 제도 개선 등으로 수입이 증대되거나 지출이 절약된 경우, 이에 기여한 자에게 증대 또는 절약된 예산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다. 1인당 최대 6000만원의 성과금이 지급된다. 예산성과금 지급을 위해선 중앙관서의 장이 지출절약액 또는 수입증대액을 산정하고 자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또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예산성과금 심사를 요청하여야 한다. 다만,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가 발생한 회계연도부터 3회계연도가 경과하면 예산성과금 심사를 요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국세청과 관세청
◇ 일시 : 2021년 9월 14일 (화) ◇ 서기관 승진 ▲ 제2차관실 권주현 ▲ 통상교섭본부장실 이가영 ▲ 감사담당관실 이남용 ▲ 기계로봇항공과 황승완 ▲ 바이오융합산업과 오수만 ▲ 소재부품장비총괄과 민현지 ▲ 규제샌드박스팀 박성환 ▲ 지역경제총괄과 김덕기 ▲ 에너지전환정책과 한종호 ▲ 수소경제정책과 송영상 ▲ 자원안보정책과 지민정 ▲ 자원안보정책과 윤종성 ▲ 자원안보정책과 양해구 ▲ 원전환경과 류재형 ▲ 통상정책총괄과 엄길용 ▲ 통상분쟁대응과 조무경 ▲ 무역정책과 안진호 ▲ 수출입과 정재환 ▲ 무역구제정책과 전성규 ▲ 기획재정담당관실 천강 ▲ 지역경제총괄과 송정훈 ▲ 지역경제총괄과 정병찬 ▲ 재생에너지정책과 강은구 ▲ 해외투자과 조영원 ▲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박해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14일 (화) ◇ 4급(서기관) 승진 ▲ 경영총괄담당관실 황숙연 ▲ 국제사업과 유태복 ▲ 예금위험관리과 문근석 ▲ 보험기획과 유병록 ▲ 보험위험관리과 김세웅 ▲ 보험사업과 김장옥 ▲ 감사담당관실 김덕원 ▲ 준법감시담당관실 김은아 ▲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 진정완 ▲ 여의도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이호종 ▲ 경인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최인협 ▲ 용인수지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이희문 ▲ 부산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 김상훈 ▲ 충청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박상숙 ▲ 전남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황삼순 ▲ 경북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 천윤오 ▲ 전북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 최문순 ▲ 강원지방우정청 감사관 최현주 ◇ 4급(기술 서기관) 승진 ▲ 정보화담당관실 한상훈 ▲ 우편정책과 김상진 ▲ 물류기획과 이준규 ▲ 물류기획과 변혜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0월 2일부터 부동산 관련 기관과 부서에 속한 공직자 전원이 재산등록을 해야 한다. 14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 부동산 관련 기관과 부서에 속한 공직자 전원이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된다. 부동산 관련 업무나 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는 부동산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지난 4월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을 구체화해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공포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직급 관계없이 재산등록 의무화 부동산과 관련 있는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직급과 관계없이 재산등록이 의무화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새만금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부동산 개발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지방공사의 전 직원은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 그 외 기관에서도 부동산 관련 개발이나 규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거나 연구‧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부서의 공직자는 재산등록 의무자에 포함된다.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하는 공직유관단체는 10월 2일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 소득 경위와 소득원 등 의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초에 상업비행이 가능할지에 대한 여부가 17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7일까지 확정된 채권액과 주요 채권단의 변제액 협의 계획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3월부터 운항을 멈춘 이후, 이스타항공이 내년 초엔 정상 비행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 '성정'을 새 주인으로 맞은 바 있다. 바로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회생 계획안 마련에 속도를 냈다. 하지만 앞서 7월 말로 예정됐던 회생계획안 제출을 2개월 연기한 바 있는데, 이는 채권 확정을 위한 서버 복구 작업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내부 서버 복구 작업을 완료해야 채권액 규모가 파악되고, 이를 바탕으로 변제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서버 미가동 등으로 채권자가 신고한 채권액을 정확이 파악하는 데에 제약이 따랐는데, 이달 초에 서버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현재 이스타항공은 순조롭게 채권액을 산정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17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면, 법원에서 이를 검토한 뒤 한달 이내에 '관계인 집회' 날짜를 지정한다. 관계인 집회는 채권자 등이 법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에이씨티앤코아물류 김생영 전무, 우정항공 임준석 대표 및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 지역은 인천공항 제1공항물류단지의 N1,N2 필지다. 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우정항공은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N1 필지(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N2 필지(우정항공)에 대형 물류센터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두 회사의 투자비용은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최대 300억 원, 우정항공 약 320억 원(최종단계 포함) 규모다. 물류센터의 본격 운영시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이 연간 15만 톤 가량 증가하고 물류센터의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에이씨티앤코아물류는 1999년 설립되어 중국발 전자상거래 및 특송화물, 해상·항공연계 복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인천 소재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유튜브를 통해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1년 추석 명절 기업지원 특별대책 합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연휴기간을 포함해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한다. 24시간 상시 통관체제 유지하며, ▲농수축산물 등의 신속통관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관세환급 당일 지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FTA 특혜원산지증명서 상시 발급을 지원한다. 원산지증명서는 수출 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 또는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등 협정에 따라 상대국에서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추석명절 특별지원 합동설명회는 인천본부세관의 추석명절 수출입 지원을 포함하여 인천시청, 인천중기청, 인천항만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및 추석명절 물류대책 등을 포함하여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세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및 지원센터의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KT&G ×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열고, 오는 10월 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T&G는 미래사업을 위한 신기술과 친환경 소재 개발 등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후속 지원을 통해 맞춤형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모집은 총 12개의 분야로 진행한다. KT&G의 사업과 관련된 △ 소형 전자기기 친환경 소재 기술 등 7개 분야와 자회사인 KGC의 △ 푸드 테크 & 솔루션 등 2개 분야, 코스모코스의 △ 헤어케어 기술 및 소재 등 3개 분야다. KT&G는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오는 10월 27일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는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 및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 과정을 진행하고, 향후 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가 지난 2019년도 1월부터 21년도 8월까지 외국세관과 정보공조로 담배 밀수입 등 다국적 범죄 적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는 지난 2019년 1월 이후 주요 교역상대국인 호주, 크로아티아, 태국 등 5개국에 담배밀수 관련 정보 10건을 제공해 밀수 담배 247만갑(물품원가 62억원 상당)을 적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영국, 중국 관세당국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로 밀수입하려던 담배 107만갑(물품시가 48억원 상당)을 적발하기도 했다. 해외적발 사례를 보면 21년 6월 위험관리센터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된 영국 상표 담배(맨체스터) 10만갑이 한국을 경유해 호주로 이동되는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고, 호주 세관당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밀수자는 한국에서 휴지·생수와 담배를 한 컨테이너에 문쪽에는 생수, 안쪽에는 담배로 해서 호주로 수출 신고를 한 바 있다. 우리의 정보를 받은 호주 세관은 해당 컨테이너를 검색해 휴지·생수 뒤쪽에 은닉되어 있던 맨체스터 담배 10만갑을 적발했다. 탈루 세액은 약 21억원 정도 였다. 국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집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픽업하는 칠성몰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롯데칠성음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올 4월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칠성몰에서 온라인으로 와인과 위스키를 주문하고 편의점에서 픽업하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다. ‘칠성몰’에 접속한 뒤 편의점픽업 주류제품을 선택하고 수령을 원하는 날짜와 픽업매장을 지정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이후 고객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며 지정된 날짜에 매장에 방문해 예약확인증과 신분증 제시 후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칠성몰’에서는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와인부터 10만원대 고급와인까지 다양한 제품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오더는 전국 약 3천여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하고 지정한 편의점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인 만큼 비대면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싶은 이들, 홈추홈술로 가성비 좋은 와인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1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간 해외직구 물품 되팔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상습·전문 판매자 6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우범소지가 있는 273여명에 대해서도 계도를 실시하여 판매중단을 유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오픈마켓 등에서 해외직구 물품 되팔이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국내 ‘리셀’(재판매)전용 플랫폼인 온라인 중고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직구 되팔이 의심사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적발 물품은 의류와 신발이었다. 범칙수법은 해외직구 면세한도 150불(미국은 200불)을 넘지 않기 위해 타인명의로 분산하여 반입했다. 혹은 자가소비용으로 면세통관을 한 후 이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금전적 이득을 얻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내에서 발매 되지 않는 한정판 품목일 경우 리셀(재판매)시장에서 많게는 3~4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을 악용하여 해외직구를 통해 동일 신발, 의류 등을 다량으로 구매하여 재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세관은 이번 단속 과정에서 약 2년에 걸쳐 100회 이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법인이 쟁점물품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등 원산지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채 ‘한-중 FTA’에 따른 협정관세율(0%)의 사후적용 신청을 한 것에 대해 거부한 처분청의 쟁점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조세심판원의 처분개요를 보면 청구법인은 수입신고번호 ㅇㅇㅇ건으로 ㅇㅇㅇ를 수입하면서 기본관세율 8% 적용하여 수입신고를 하였고, 처분청은 이를 수리하였다. 청구법인은 2019.10.19. 처분청에 쟁점물품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등 원산지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채 ‘한-중 FTA’에 따른 협정관세율(0%)의 사후적용 신청을 했으나, 처분청은 2019.11.29., 2019.12.5. 및 2019.12.17. 이를 각각 거부하였다. 청구법인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으로 경정청구를 제기하였으나, UNI-PASS에서 이를 거부하면서 청구법인에게 협정관세적용신청서 미제출 및 수입신고수리일부터 1년이 경과하여 협정관세 사후적용 신청이 되었다는 취지의 오류통보를 하였다.이에 청구법인은 2020.10.27. 처분청에 쟁점사후적용 신청하면서 관세 OOO원 및 부가가치세 OOO원 합계 OOO원의 환급을 구하는 취지의 경정
▲ 고인 : 김인희씨 ▲ 별세 : 2021년 9월 11일 오후 5시00분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1년 9월 14일 오전 9시00분 ▲ 전화 : 02-2072-20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13일 (월) ◇ 중앙홀딩스 ▲ 그룹부동산총괄(사장 승격) 인채권 ◇ 중앙일보 ▲ 편집인(부사장 승격) 최훈 ◇ JTBC ▲ 대표이사(전무 승격) 이수영 ▲ 대표이사(전무 승격) 이규연 ◇ JTBC스튜디오 ▲ 대표이사(부사장 승격) 정경문 ◇ 메가박스 ▲ 대표이사(전무 승격) 겸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내정) 홍정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행사들이 속속 유·무급 휴직 체제를 마감하고 정상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10월부터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미 지난부에 전 직원들에게 복직을 통보했고, 10월부터는 직원들의 급여도 정상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4월 여행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대다수 직원들이 유·무급 휴직 체제로 들어간지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인터파크여행은 9월부터 정상근무 체제로 돌아간 바 있다. 이외에도 모두투어 등 다른 여행사들도 정상근무 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민이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해외여행 시장 회복 조짐에 맞춰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 현장을 돌아보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9월 경기도 김포시 경인항에 개소했으며, 이사화물 X-RAY검색을 통해 불법총기 및 실탄을 적발하는 등 관세 국경 수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8월말 기준 전체 이사화물의 73%(1만4407톤)를 처리하는 등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①우범화물 통관강화를 위한 전량검사 및 일제검사 시행, ②총포, 도검 등 안보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③이사물품으로 반입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차량과세대상에서 제외하는 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안전 뿐만 아니라 이사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적극 발굴하여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해외이사물품 통관건수가 서울세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총기·도검 뿐만 아니라 마약류와 같은 위해물품이 이사화물로 위장하여 반입되지 않도록 X-ray 검사 및 전량 검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개발연구원과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활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부 주도 디지털 기반 기업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연구를 주요 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업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정책제안, 공공혁신 연구개발을 공동 목표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기획, R&D 과제 발굴, 중장기 전략 수립, 인력 교류 활성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집적된 양질의 기업 데이터와 연구자료를 제공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과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업 전략 연구 및 관련 정책 제언을 모색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결합·처리 전문기관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9년 확보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지위와 더불어 기업의 실시간 빅데이터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중국산 안경테 약 2만 8천여점을 국산 및 독일과 일본산으로 원산지 위반을 해 시중에 유통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밀수업자는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중국산 안경테 약 2만 8천여점을 국산 및 독일과 일본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오인 표시하여 시중에 유통했다. 이에 대구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안경부품 약 47만여점을 국제특송을 이용해 정식 수입신고 없이 밀수입한 업자를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안경 업계는 대구지역의 대표산업이다. 최근 중국산 안경테의 저가 공세와 경기부진 및 동종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경영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처럼 안경테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업자까지 등장하여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은 올해 5월 지역 내 일부 안경테 제조업자가 값싼 중국산 안경테를 명품 독일산 및 일본산으로 속여 안경점에 납품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바 있다. 치밀한 수사 끝에 안경 제조업자가 수입시 원산지를 미표시한 안경테 부품(안경다리)에 ‘Made In Germany’로 원산지를 각인하거나, 상품 태그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다크웹에서 가상화폐로 구매한 MDMA(엑스터시) 99정 및 2C-B(넥서스) 339정을 국내에 판매할 목적으로 국제우편물로 밀수입한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8월말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대 남성(무직)으로 21년 6월부터 8월까지 MDMA(엑스터시) 99정 및 2C-B(넥서스) 339정을 구매했다. MDMA는 암페타민 계열 마약류로 환각, 후각 등의 감각을 극대화해 강력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마약이다. A씨는 집 근처 아파트와 상가들의 우편함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관찰한 결과 시일이 경과한 우편물이 많이 쌓여있는 19군데 우편함을 수취지로 선택헀다. 해당 우편함의 수취인 이름과 주소지를 도용하고 마약류가 담긴 국제우편물을 배송시킨 후 도착을 기다렸다가 우편함에서 몰래 빼내오는 방법으로 본인의 신원 노출을 피했다. A씨는 대담하게도 우편함 수취인의 명의자를 사칭하여 집배원과 연락하고, 국내 판매시 같은 장소를 발송처로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본부세관은 A씨가 다크웹에서 주문한 MDMA를 프랑스발 국제우편물에서 적발했다. 지난 8월 17일엔 광주본부세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