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9일 성남세관을 방문하여 신선계란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성남세관에서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신선계란 수입통관 현장인 계란 가공업체(보세구역외장치장)를 방문하여 신속통관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세관은 수도권 동남부에 있는 내륙지 세관으로, 수도권과 인접하고 교통여건이 좋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품목인 육류 및 주류, 조제식품류 등 다수의 수입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또한, 국가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하여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특히, 올 1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수입 계란의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중이며, 코로나19 백신수급을 위해 서울공항 내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태곤 세관장은 수입된 신선계란의 보수작업 및 검역을 수행하는 보세구역외장치장인 해밀(주)에 방문하여 통관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계란의 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수입계란 수급에 최선을 다한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폐변압기에서 추출한 고철스크랩을 특수강판 신품인 것처럼 위장한 업체 9개사를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폐기물 처리․재활용 업체 9개사는 폐번압기에서 추출한 고철스크랩을 국내 유명 철강제조업체인 A사에서 제조·판매하는 특수강판 신품인 것처럼 위장하여 불법수출했다. 올해부터 중국에서 고체폐기물 수입금지 조치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폐변압기에서 추출한 고철스크랩을 중국으로 수출하던 판로가 막혔다. 중국은 17년 이후 ‘고체폐기물환경오염방지법’을 개정하여 수입폐기물 규제를 강화하고, 19년 수입쿼터제 실시, 21년 1월부터 고체 폐기물 수입 전면 금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체는 중국거래처의 요청에 따라 말레이시아로 우회하여 20년 3월부터 21년 4월까지 22억원 상당의 고철스크랩 4059톤을 A사가 생산하는 특수강 신품으로 품명을 위장하여 중국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허위신고된 특수강은 보통 강재보다 규소 함유율이 높고 전기적 특성이 우수하여 변압기 철심으로 이용되는 철강제품이다. 국내에서 A사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A사의 특수강은 중국의 통상규제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시트콤을 롯데시네마에서 선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트콤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인 ‘Travel is coming with LDF’의 론칭에 맞춰 선보이는 광고 영상이다. 지난 6월 롯데면세점 공식 SNS에서 선 공개된 티저 영상이 4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본편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상의 제목은 '떠나야 하는 친구들'로 방탄소년단의 좌충우돌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해외여행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일부 지점을 제외한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영화 시작 전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김포공항, 광복, 동탄 등 5개 지점의 샤롯데에서는 이번 시트콤의 롯데시네마 최초 공개를 기념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샤롯데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쿠폰북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중 지난 8월 새롭게 오픈한 롯데시네마 동탄에서는 샤롯데 관람객 대상 화장품 브랜드 톤28과 온도(OWNDO)의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9월 말 롯데면세점 공식 SNS에서도 해당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효력 검증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스푸트니크V’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력 시험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는 고려대 생물안전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비변이주 대비 전파력이 60% 이상 높고, 중증 진행 확률도 2배 가량 높다고 알려진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력을 햄스터 감염 실험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스푸트니크V의 델타변이 예방 효과는 지난 8월 러시아 미하일 무라슈코 보건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83%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증 예방에도 95%가 넘는 효과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험은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71개국에서 허가를 받은 스푸트니크V 백신을 활용해 전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된 델타변이에 대한 효력 검증을 직접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공동 연구팀은 러시아에서 발표한 변이주에 대한 우수한 예방효과가 실제 동물실험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는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델타 변이주 동물시험에 사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반려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을 도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개정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정부는 반려동물 수가 늘어나는데 맞춰 동물 진료의 질을 높이고 관련 인력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동물보건사 제도를 신설했다. 관련 수의사법 개정안은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9~11월 동물보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려는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 대한 평가인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은 내년 2월 처음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 응시는 ▲전문대 이상 동물 간호 관련 교육 과정 이수 ▲전문대 이상 학교 졸업 후 동물병원 1년 이상 근무 ▲고교 졸업 후 동물병원 3년 이상 근무 등 특례 대상자여야 가능하다. 정부로부터 평가 인증을 받은 동물보건사 양성 과정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120시간 실습 교육도 받아야 한다. 자격 시험은 기초·예방·임상 동물보건학 등 4과목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절대 평가 방식이다. 전 과목 평균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개별 과목 점수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초대형 여객기 A380을 조종하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120명이 코로나19로 자격유지에 필요한 필수 비행 경험을 못채워 자격이 상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2월 아시아나항공의 A380 조종사는 총 145명이었다. 이 중 1년6개월이 경과한 지난달 기준 자격을 유지한 조종사와 기종을 전환한 조종사는 각각 10명, 14명이었다. 사직한 1명을 제외한 120명의 조종사는 자격을 잃은 상태로 무기한 휴직 중이다. 자격이 상실된 상태로 2년이 지나면 새 기종을 처음 조종할 때 필요한 훈련과 심사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현재 자격을 상실한 120명의 조종사 중 대다수가 이미 자격을 잃은 지 1년 이상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380는 보잉을 대표하는 초대형 여객기로, '하늘 위 호텔'이라고 불리는 비행기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 비행기의 여객 수요가 대폭 줄었다. 연료 소비가 많아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A380 대신 더 작은 기종을 투입해 운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비용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녕하세요 조세금융TV 홍채린 기자입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 1위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현재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데요. 유튜브로 많은 소득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고액 세금 체납자도 발생했었죠!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고소득 유튜버들은 세금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문재인 정부가 올해 1월 2025년까지 일하는 모든 사람을 고용보험에 포함시키는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소진공의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자영업자 약 555만 명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된 가입자 수는 3만1391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약 0.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이유는 일반 근로자들은 고용보험료를 사업주와 반반씩 부담하는데 반해 자영업자들은 보험료를 전액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 실업급여를 받는 요건도 근로자에 비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1인 자영업자의 60%이상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져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제도개선 및 정책홍보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방안'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 OECD 회원국 중 자영업자 비중 7번째로 높아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분기 기준으로 20.5%로 우리나라는 37개 OECD 회원국 중 자영업자 비중이 7번째로 높다. 코로나19의 영
◇ 일시 : 2021년 9월 8일 (수) ◇ 전보 ▲ 운영총괄 본부장 박건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스카이72 골프장의 차기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낙찰에 탈락한 써미트가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사16부(김정숙 부장판사)는 7일 써미트CC가 지난해 10월 공사를 상대로 낸 인천공항 골프장 낙찰자 결정 무효·낙찰자 지위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써미트는 지난 9월해 공사가 낸 '신불지역·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 임대사업자 선정 모집 공고'에 참여했으나 KMH신라레져에 밀려 1순위 낙찰자로 결정되지 못했다. 당시 써미트CC가 제시한 연간 임대료는 신라레져보다 높았다. 써미트CC의 주장은 경쟁입찰에서 최고 가격을 제시한 자가 낙찰받도록 규정한 국가계약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공사 측은 해당 임대료 규모는 전체 임대 기간에 발생할 운영 실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1년만 영업하는 것을 가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체 임대 기간(신불지역 10년·5활주로 예정지역 3년) 발생한 추정 임대료가 신라레져보다 많다는 입장이다. 재판부(인천지방법원 제16민사부)는 공사의 기존 낙찰자 결정을 무효로 하고, 써미트가 낙찰자임을 확인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브랜드 ‘진로’(중국 발음으로 ‘쩐루’)를 앞세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과일리큐르가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중국시장 소주류의 수출량이 상자당 30병 기준인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일국가 한 해 판매가 1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번째이다. 중국 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87만 8천 상자를 판매해, 전년대비 약 56% 증가로 성장폭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일리큐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지난해까지 매년 103%씩 성장했으며,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은 현지화의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 내부 집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를 구입하는 경로의 74%가 중국 현지 판매채널이다. 기존 교민 중심의 판매에서 현지 판매로 옮겨갔으며 이는 더 큰 성장가능성을 의미한다.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하이트진로는 주요 가정 채널 및 온라인 채널 영업도 지속 강화해 대부분의 할인매장과 편의점,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쩐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부터 시작되면서 사용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커피숍 스타벅스는 직영매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금을 쓸 수 없다. 또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으나 음식점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하는 경우는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사용은 제한됐다. 다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안에 있더라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임대 매장이면서 개별 가맹점으로 등록한 경우에는 결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대형마트 안에 있는 미용실, 안경점, 약국, 병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외식업계는 기본적으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고, 대기업 프렌차이즈업체도 가능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맹'과 '직영'의 여부이다. 프랜차이즈 매장이어도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곳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직영'점이라면 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 의 최종 본선에 오르는 10개 맥주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제맥주 캔이 되다’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기획한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10개 맥주를 뽑고 OEM생산부터 유통 노하우 전수까지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비자,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최종 1위 맥주에는 생산과 마케팅 지원의 우선 기회가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했고 총 30개 브루어리의 73개 맥주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는 최종 우승맥주를 가리는 본선진출 탑텐(Top 10) 맥주를 선정하는 소비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포털에서 '수제맥주 캔이 되다' 오디션명을 검색 후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제맥주별 맛과 특징, 디자인 등 제품스펙을 확인하고 투표하기를 눌러 참여하면 된다. 19세 이상이 참여가능하고, 아이디당 하루에 한번, 최대 4개의 맥주를 선택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9월 4일(토) 디지털 환경 캠프 '2021 Love the Earth'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상황 속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언택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6주간 디지털 환경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환경 교육 전문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업사이클링,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갖고 영상 전문가에게 콘텐츠 제작 수업을 들으며 ‘AP 에코 크리에이터’로 거듭났다. 온라인 졸업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명예사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리필스테이션 방문하기,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플로깅(plogging) 등 참가자가 대학생 멘토와 고민 하고 선정한 미션을 수행하며 직접 촬영, 제작한 ‘환경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우수작품으로 뽑힌 ‘써니로운 환경일기’를 제작한 박유선 어린이(송원초등학교 5학년)는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는 없지만, 순환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직접 환경 영화를 만들어 친구, 선생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영상 교육을 진행한 장주일 감독은 "어린이들이 '지구를 어떻게 사랑
▲ 고인 : 고종권(한양대 교수·한국회계학회장)씨 ▲ 별세 : 2021년 9월 5일 오후 2시00분 ▲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 ▲ 발인 : 2021년 9월 7일 오후 2시00분 ▲ 전화 : 02-2290-945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6일 (월) ◇ 발령 ▲ 청년교육일자리정책팀장 김정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6일 (월) ◇ 발령 ▲ 사장 김동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 서편에 3번째 코로나19 검사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8일(수)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2개소(동·서편) 및 제2여객터미널 1개소(서편) 총 3개의 코로나19 검사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국내 공항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특히 제1여객터미널에는 총 2개소의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으로 하루 최대 4000명까지 검사가 가능해 해외 출국 여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1터미널 서편 검사센터는 명지의료재단이 운영을 담당하며, 검사방식 및 검사가격은 현재 운영 중인 1터미널 동편, 2터미널 서편 검사센터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검사센터는 홈페이지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1터미널의 경우 매일 07:00∼18: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며, 2터미널은 평일 07:00∼18: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주말·공휴일 09:00∼18: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다. 검사비용은 진찰료, 검사 비용, 음성확인서 발급 비용을 포함하여 PCR검사 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6주년을 맞아 메타버스에서 디지털·비대면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메타버스에 참여해 3일간의 (9월1일~3일) 축제 컨셉으로 76주년을 기념했다. 본사 내 주요 공간을 메타버스에 구현해 오프라인에서 경험하지 못한 회사에 대한 체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 접속 후 캐릭터 설정 및 아이템 장착을 하고 자유롭게 회사 곳곳을 누비며 장기근속자 명예의 전당 축하 메시지 남기기, 회사 역사 퀴즈, 방 탈출 게임, 헤리티지 보물찾기 퀘스트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다 적극적으로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또한 회사 임직원 모두는 지난 76년간 어떠한 상황에도 지켜 온 '고객중심'의 초심을 되새기고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과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란 소명을 되새기며 향후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지를 다졌다. 9월 3일 진행된 기념식 행사는 서경배 회장의 76주년 창립기념사와 장기근속자축하 그리고 끝으로 구성원 함께 2025년 비전을 선포하는 식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에서 서경배 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친환경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K에너지와 탄소중립항공유 도입 협력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선 제주와 청주 출발 국내선 항공편 대상 1개월 소요 분량의 탄소중립항공유를 구매한다. 탄소중립항공유란 원유 추출, 정제, 이송 등 항공유 생산 과정에서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후, 해당량만큼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해 실질적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 항공유다. 현재 항공기 운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2~3% 수준이다. 글로벌 항공업계의 지속적 성장세에 발 맞춰, 각 항공사들은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 전략에 고심 중이다. 대한항공도 이에 따라 탄소중립 성장을 달성하고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감축 수단을 마련해 대응 중이다. 대한항공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탄소상쇄제도(CORSIA)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로 기단을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최근 에어버스 A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