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지역 특화산업 중점지원의 일환으로 ‘해외 임가공 수출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및 FTA활용 온라인 설명회’를 9월 9일(목) 개최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전국 임가공수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지역 소재 유관 기관인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 된다. 설명회를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므로 중소 임가공 수출기업의 많은 관심이 기대 된다. 또한, 임가공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①EU-베트남 FTA 섬유 누적조항, ②신규 발효 될 RCEP 활용 전략, ③국내 환급제도 활용, ④주요 수출국인 중국·베트남의 감세제도 등 관련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중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진행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중소 임가공기업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섬유·전기 업종 위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나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모든 임가공 수출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 참가 방법은 9월 6일(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수입통관 지원 및 신속한 환급지원을 위한 '수출입통관‧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추석명절 전후 3주간(9.6∼9.24)을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한다. 수출입업체가 통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우범성이 없는 수출물품에 대해 신속 통관을 지원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수출화물을 선적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 등은 우선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동시에, 식용 부적합한 물품 등 국민 건강 위해품목은 집중 선별 및 중점 검사를 통하여 식품안전성 확보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은 9.3(금)∼9.17(금)까지다. 이 기간 동안에는 업무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오후 8시까지 환급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 특별지원기간 중 신청된 환급 건은 관세환급액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환급 결정 건의 경우는 익일 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다음주부터 수도권 등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모임인원 제한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예정이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 식당·카페에서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낮에는 접종완료자 2명,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즉 낮에는 백신 미접종자 4명과 접종완료자 2명이 함께할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반대로 접종완료자가 4명이라면 미접종자 2명이 모임을 참석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를 포함한 1주일 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최대 8명까지 가족모임이 가능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 4주간의 거리두기 방침을 설명했다. 김 총리는 다만 이번 추석 연휴 "가급적 최소 인원만, 백신 접종 또는 진단 검사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1일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사상 최대 규모 필로폰 밀수사건 수사관련 주요 기여자 직원 1인에 대한 특별승진 임명식을 진행했다. 정기인사와 별도로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은 1970년 개청 이래 처음이다. 관세청은 이날 필로폰 밀수사건을 주도한 부산세관 조사2관 이동현 주무관(40)에 대해 6급으로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멕시코로부터 밀수입된 404.23kg, 소매가 기준 1조 3천억원에 상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필로폰을 압수하고 이를 밀수입한 A씨를 체포하여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번 적발량은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 밀수량은 18년 검거된 필로폰 112kg였다. 이번 적발량은 20년 관세청이 한 해 동안 적발한 전체 물량 61kg의 7배 규모이며, 전국민의 1/4인 약 135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멕시코에서 국내로 밀수입 후 다시 호주로 밀수출될 예정이었으나, 먼저 호주로 수출(21년 4월)한 필로폰이 호주 연방경찰에 적발됨에 따라 국제 밀거래 경로가 막혀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도 상당했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인 부산세관 이동현 주무관(40)을 포함한 부산세관 수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일 세관통관을 빙자해 관세나 통관수수료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최근 물품이 세관에 압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민원인 문의가 여행자 통관을 담당하는 세관 사무실로 부쩍 늘어나고 있다. 세관이 파악한 민원 상당수는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이라는 신종 수법을 이용한 금전사기로 밝혀졌다. 로맨스 스캠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미모의 이성이나 특정 직업군으로 사칭하여 접근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과 어느 정도 친분을 쌓은 뒤 돈을 가로채는 금전사기 수법이다. 동 수법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수개월씩 공을 들여 신뢰관계를 쌓아 이를 사기에 악용한다는 점에서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기존 보이스피싱 수법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SNS를 통해 알게 된 누군가가 외국에서 국내로 보낸 물품의 통관과 관련되어 금품을 요구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사전에 세관 문의를 통해 반드시 사실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사례>
◇ 일시 : 2021년 9월 1일 (수) ◇ 전보 ▲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 PI실장 정낙균 ▲ 홍보실장 박시내 ▲ 홍보부장 이주하 ▲ 외래부장 박휴정 ▲ 입원부장 홍성후 ▲ 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 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 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 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 안센터장 김현승 ▲ 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 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 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 수술실/DSC실장 홍상현 ▲ 내과 임상과장 이인석 ▲소화기내과 분과장 이보인 ▲ 호흡기내과 분과장 이진국 ▲ 내분비내과 분과장 이승환 ▲ 혈액내과 분과장 엄기성 ▲ 종양내과 분과장 홍숙희 ▲ 신장내과 분과장 정병하 ▲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곽승기 ▲ 입원의학과 분과장 이인석 ▲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김태석 ▲ 정형외과 임상과장 김양수 ▲ 신경외과 임상과장 류경식 ▲ 흉부외과 임상과장 김환욱 ▲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박휴정 ▲ 산부인과 임상과장 박인양 ▲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 정낙균 ▲ 안과 임상과장 김현승 ▲ 이비인후과 임상과장 박시내 ▲ 피부과 임상과장 이지현 ▲ 비뇨의학과 임상과장 홍성후 ▲ 영상의학과 임상과장 천호종 ▲ 방사선종양학과 임상과장 최병옥 ▲ 병리과 임상과장 이아원 ▲
◇ 일시 : 2021년 9월 1일 (수) ◇ 전보 ▲ 정책기획본부 사회혁신정책센터장 이희권 ▲ 평가분석본부 혁신정보분석센터장 김용희 ▲ 재정투자분석본부 R&D예산정책센터장 박소희 ▲ 과제지원시스템통합실무추진단 NTIS팀장 정정규 ▲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권명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9월 1일 (수) ◇ 직책보임 ▲ IT본부장 유장상 ◇ 전보 ▲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추진단장 김정미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인주 ▲ 글로벌본부장 금종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올해 연말까지 전세가격 이중구조를 해소할 대책에 역점을 두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한 TV채널에 출연해 "임대차 3법 시행 1년이 지나가며 전세 가격이 이중구조로, 두 개의 다른 가격이 형성된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7월 전·월세 통계에 따르면 전세 비중과 거래량은 조금 줄고 월세 비중과 거래량은 늘었지만, 과거 5년치나 작년 수준과 비교하면 결코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관련해 "대출에 대한 우려를 많이 제기되고, (기준)금리를 인상한 측면이 있고, 지난주엔 미국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하겠다는 여러 사인도 나오고 있다"면서 "이런 측면들을 다 같이 고려해서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최근 제기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엇박자' 논란에 대해서는 "물가나 자산시장의 금융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포함한 통화정책이 이뤄지고 있고, 내수 활성화에 대해선 재정이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하고 있다"며 "각자 역할을 달리하는 폴리시믹스(정책조합)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
◇ 일시 : 2021년 8월 31일 (화) ◇ 일반직 승진 ▲ 강원대 산학연구기획과장 정구용 ▲ 목포대 학생지원과장 전수문 ▲ 부산대 연구진흥과장 정기연 ▲ 전남대 입학과장 이순흠 ▲ 전북대 입학과장 양수경 ▲ 제주대 재정과장 이광태 ▲ 순천대 입학지원실장 김성대 ◇ 교육전문직 ▲학교혁신지원실 장학관 박수경 ▲ 교육복지정책국 장학관 정금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8월 31일 (화) ◇ 보임 ▲ 본사영업시너지TFT팀장(상무) 김병직 ▲ 기업금융1팀장 이정열 ▲ 부동산금융3팀장 백진욱 ▲ Wrap운용팀장 김정철 ▲ 벤처상품팀장 이재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8월 31일 (화) ◇ 2급 승진 ▲ 재무관리처장 남경윤 ▲ 도시재생처장 제성도 ◇ 3급 승진 ▲ 혁신기획부장 이선우 ▲ 계약부장 김동철 ▲ 단지사업2부장 이강 ▲ 조경사업부장 박현수 ◇ 보임 ▲ 기전사업처장 문종권 ▲ 시설관리처장 김재명 ▲ 인사노무부장 손연철 ▲ 분양2부장 김대견 ▲건축기획부장 곽원철 ▲ 안전기술부장 김장부 ▲ 도시재생사업부장 이선영 ▲ 주거복지사업부장 장미연 ▲ 맞춤임대관리부장 한성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8월 31일 (화) ◇ 건국대학교 의료원 ▲ 의료원장 황대용 ◇ 건국대학교병원 ▲ 병원장 유광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 및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공항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 수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가 향후 25년 간의 운영·개발권을 수주한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에 공사가 자체 개발한 공항 핵심 운영시스템인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을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세계 유수의 공항 운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사업비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국제공항 민관협력 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인천공항시설관리는 현재 인천공항에 도입된 AirCUS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공항공사와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고 바탐공항에서 AirCUS 시스템 설치, 안정화 및 유지보수 등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관리를 위해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해당 법인을 거점으로 인니 타 지역 및 인근 동남아시아의 공항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 오세희 회장은 전체 유효 투표수 52표 중 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2번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표를 얻었다. 신임 오세희 회장은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2024년까지 3년 임기로 전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오세희 회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소상공인은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는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라며, "코로나 19 관련 소상공인 현안 해결을 역점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이해와 화합의 자세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소상공인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해 나락으로 떨어진 서민경제와 벼랑 끝 소상공인을 반드시 살린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오세희 회장은 이번 선거에 공약으로 △업종별 규제 현안 해소 △회원사 간 협업으로 이종업 간 서비스‧상품 판매 접목 △소상공인연합회 재정 건전성 확보 △소상공인플랫폼 구축을 통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3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예산안 및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558조원)보다 8.3% 늘린 604조4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 내년 총지출 증가율(8.3%)은 올해 본예산 증가율(8.9%)보다 낮지만 총수입 증가율(6.7%)보다 높다는 점에서 또 한 번 '확장재정'을 의미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1일 ‘수입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갱신은 최근 해외직구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해외 위해식품의 국내 반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양 기관이 위해식품을 효과적으로 국경에서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외직구식품 구매금액은 16년도 4천400억원였지만, 20년 1조1,000억원로 약 2.5배 정도 증가했다. 해외직구식품 구매건수도 16년 580만건에서 20년 1770만건으로 약3배 증가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정보공유 및 통관차단, ②부정·위해식품 등 정보 공유 및 위해사범 조사·수사, ③부정·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 ④수입식품 안전관리 대국민 홍보 등이다. ① 관세청은 불법·부정 의심 통관정보를 식약처에 제공하고, 식약처는 이를 활용해 무등록, 무신고 등 불법 수입행위 단속 ② 식약처는 위해식품 통관차단목록을 마련・정비하여 관세청에 제공하고, 관세청은 이를 바탕으로 위해식품 신속 차단 ③ 식약처는 관세청에 부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19년부터 시행한 소외계층 청년·학생을 대상으로 후원하는 신협 장학금이 총 5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대학생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액과 장학생 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고용·산업 위기 지역의 근로자와 자영업자 자녀 61명에게 1억 7천 8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소외계층 209명의 대학생에게 1억 2천 9백만원을 전달했다. 2021년에는 279명의 대학생에게 총 2억 2천 6백 9십 8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직장 및 소형 신협으로부터 대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연 2회의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14개 신협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79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2021년 2학기가 시작되기 전 지급되는 신협 장학금은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서 타 기관 또는 법인의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여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면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윤식 재단 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1일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특송통관국 봉하국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봉하국 관세행정관은 국가별 최신 우범동향을 활용한 맞춤형 X-Ray 판독으로 태국발 식품류로 위장 메트암페타민 2.3kg과 미국발 제초제로 위장한 메트암페타민 5.3kg을 적발하고, 베트남발 포장박스 측면 은닉 MDMA 2932정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중대사건 검거 단초를 제공한 우수 조사의뢰 사안에 대해 자체 평가·시상한 유병훈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②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원산지 표시방법 관련 민원상담사례집을 발간을 통한 업무표준화 및 국민건강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기여한 이경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③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동남아發 여행자의 귀금속 밀수입 패턴에 착안하여 밀수입 금제품 130점을 적발한 송민교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④ 심사분야 유공자에 멕시코산 원료로 만든 파우더제품이 한-미 FTA특혜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한 사실을 적발하고 6억원을 환수한 민희수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⑤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 중소기업용 '전자상거래 수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이 국제표준 규격인 ISO 20000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16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ISO 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표한 정보통신서비스 관리 국제표준 인증 규격으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이다. 전자통관시스템은 2006년 통관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ISO 20000 인증을 획득했다. 하지만 3년 마다 실시하는 재인증 심사에서 올해는 위험관리 등 분야에서 국제표준이 엄격하게 변경됐다. 관세청은 그동안 꾸준히 다져온 정보화 역량을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 및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개선해 ISO 20000 인증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ISO 20000 재인증 획득으로 전자통관시스템의 세계적 우수성과 서비스 품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앞으로도 전자통관시스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해외수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