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스트레스 풀러,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하러, 운동하러, 바람쐬러 등, 한강을 가는 이유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쉼'이 되는 공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그 한강에서 이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6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오가는 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금주 구역에서 음주 행위가 적발되면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이를 결정하기 위해 서울시가 한강공원 같은 공공장소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6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온라인 시민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댓글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PC와 스마트폰으로 ‘민주주의 서울’ 내 ‘시민토론’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SNS 계정으로도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가 한강 시민공원에 나와서 직접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사실 ‘한강 치맥 금지’ 논란은 최근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후 시작됐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24일부터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30일 체결된 한국·사이판 여행안전권역 시행 합의에 따라 단체여행프로그램 운영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운항 스케줄은 주1회 토요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10분 도착한다. 사이판에서는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 기간 방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된다. 사이판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거나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 후 여행사의 트래블 버블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지정된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모두투어네트워크, 에어텔닷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등 7개 여행사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 최대 100만원, 오프라인 최대 85만원 상당의 혜택 제공 ▲로밍 에그 20%할인 및 1일 무료 혜택 ▲클룩 사이판 엑티비티 예약 시
▲65년생 ▲공주고 ▲세무대학 관세과▲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무역학과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관세청 정보협력국 정보관리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국 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서울세관 심사2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16일 장웅요 부이사관이 제23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웅요 신임 세관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후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관세청 정보개발팀장‧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장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범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 같은 상황에서 적극행정은 시대적 요구이자 경제회복의 마중물임"을 강조하면서, "법과 규정의 틀에 얽매이기 보다는 과감하고 효율적인 관세행정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60명 全 구성원이 합심하여 평택직할세관에 최적화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관세국경 수호라는 세관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는 기관 운영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 날 취임식은 수도권의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가 15일 ‘공항수하물 비접촉 살균장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 사내벤처팀은 2019년 공공시설 보건위생강화 살균시스템을 특허출원 한 바 있다. 이어 공사사내벤처팀은 중소기업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존코리아와 공동으로 이번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공항 수하물 비접촉 살균장치’는 낮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살균처리를 할 수 있다. 플라즈마 및 세균 곰팡이와 미생물을 99.9% 살균할 수 있는 UVC 특성을 활용한 비접촉 수하물 살균장치이다. 공사는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서 약 3개월간 제품의 안정성 및 현장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워킹스루 출입방역장치’, ‘이동식 핸드레일 살균장치’ 등 공공시설에 필요한 방역장치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사내벤처를 활성화하여 항공산업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과 상생 플랫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국내 최초 브릿지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주류와 주얼리의 협업은 업계 최초이다.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에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소주잔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무신사를 통해서 5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이후에는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수량 판매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출발했다. 아이유는 7년동안 참이슬 최장수 모델로 활약 중이며, 2020년부터 제이에스티나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사 모두 이번 굿즈 출시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아이유의 언박싱 티징 영상이 SNS에 선공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16일 공개되는 본 영상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의 주식매매 거래가 16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지난 5월 26일 전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 혐의 구속 기소로 거래가 중지된지 두달만이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거래 재개를 위해 거래소의 심사에 성실히 소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제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을 분리해 경영의 투명성과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ΔESG 위원회를 비롯해 Δ보상위원회 Δ안전위원회를 신설해 외부 경영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12일 ESG 태스크포스팀도 출범했다. 아울러 대한항공과 안수합병(M&A) 과정에서 수반되는 대규모 자금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계획안(PMI, Post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47대 울산세관 황승호 신임세관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황승호 신임 울산세관장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취임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 현장의 애로를 적극행정을 통해 해소하겠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핵심 무역항만인 울산항의 관세국경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마약류, 테러물품, 불량먹거리 등이 울산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정수입, 원산지 위반 등 불법·부정 무역행위에 엄정히 대응하여 국민건강 보호와 사회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생략했다. 각 부서를 순시하면서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메시지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한편, 황승호 울산세관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청와대 대통령실, 청주세관장,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서울본부
▲68년 ▲부산 ▲대동고 ▲서울대 ▲7급공채(2017.11.13.) ▲국세청 감사관 감사담당관 감사4 ▲국세청 감사관 감사담당관 감사3(2015.01.26.) ▲국세청 운영지원(2016.01.20.)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2016.07.07.)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2017.01.16.) ▲ 서기관 승진(2017.11.13.)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팀장 ▲마산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조세심판원(파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 ▲경북 청도 ▲부산진고 ▲고려대 ▲오레곤주립대(MBA) ▲행시41회 ▲천안세무서 납세지원과장 ▲평택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국세청 법무4계장 ▲국세청 국제협력4계장 ▲국외파견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2·1계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JITSIC 파견(13.07.01까지) ▲수영세무서장(14.06.26) ▲서울청 조사4국3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부이사관 승진(19.04.30)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국세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 ▲전남 순천 ▲순천고 ▲세무대 5기 ▲8급특채 ▲강서 총무과 ▲국세청 심사과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인사계 ▲성남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서기관 승진(14.06.27) ▲국세청 전자세원1계장 ▲서울청 법인1계장 ▲해남 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인천세무서장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 ▲부이사관 승진(20.11.19)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5년 ▲경북 김천 ▲김천고 ▲세무대 3기 ▲고려대정책대학원 ▲삼성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과 ▲서울청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법인세과 ▲사무관 승진 ▲익산 조사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 4팀장 ▲서기관 승진(14.06.27)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1팀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1팀장(15.06.30) ▲경산세무서장(16.06.30) ▲중부청 조사3-1과장 ▲서울청 조사4 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서울청 감사관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2021년 상반기 관세국경에서 마약류 662건, 214.2kg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부터 6월 까지의 적발 건수는 60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을 통한 비대면 마약 거래 적발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중 국내에서 주로 남용되는 메트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은 43.5kg이 적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국민 145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대표적인 합성마약인 엠디엠에이(MDMA) 및 엘에스티(LSD) 적발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200% 증가했다. 또한 성범죄에 주로 악용되는 케타민 적발건수도 267% 증가했다. 대마는 오히려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0%, 중량은 4% 소폭 줄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여행자 입국 감소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항공여행자를 통한 대마 적발은 작년 150건에서 올해는 39건으로 크게 줄었다. ◈ 국제마약조직 밀반입 지속...1kg 이상 해외로부터 국제마약조직에 의해 밀반입되는 1kg 이상 대규모 메트암페타민 밀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올해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9.8% 증가한 548억 달러, 수입은 40.7% 증가한 50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 월간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6월 수출은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무역흑자는 45억 달러를 기록하여 1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자동차 부품(107.2%), 석유제품(78.7%), 승용차(62.0%), 선박(41.7%), 반도체(33.8%), 가전제품(8.3%) 등이 증가했다. 반면, 액정디바이스는 -16.5% 등 감소했다. 국가 수출대상국 중에 유럽연합(65.3%), 미국(51.9%), 일본(39.6%), 베트남(30.8%), 중동(21.9%), 중국(14.3%) 등이 증가했다. 주입 수입품목 중 원유가 가장 크게 증가해 159.6% 올랐다. 승용차(56.0%), 기계류(11.9%) 는 증가했다. 이에 반해 무선통신기기 -12.2%, 소맥 -5.1%는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 중동 85.2%, 호주 76.5%, 미국 41.3%, 일본 28.7%, 유럽연합 20.1%, 베트남 12.4% 등 증가했다. 6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7월부터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가 자유무역협정(FTA) 세율을 적용 받기 위한 증빙서류 제출을 원본 외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FTA 협정 세율은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생산·판매하는 물품의 수입 시 적용된다. 통상 여행자에게 과세 시 적용되는 간이세율(20%∼50%)보다 훨씬 낮은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입국 시 세관신고서의 ‘FTA 협정세율 적용’에 체크하고, 구매 시 발급받은 원산지 증명서(또는 구매영수증) 원본을 세관에 제출하여야만 했었다. 7월부터는 해외 발급 영수증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세관 검사 전까지 전자우편(e-메일)로 전송하면 원본은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 자세한 제출방법은 인천본부세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FTA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영수증 제출과 함께 입국 시 세관에 자진 신고해야 하는 점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임시 휴점 조치를 취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하 2층 근무자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지하 2층을 폐쇄 후 방역 조치를 취했다. 지하 2층은 패션 브랜드와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지하 2층 근무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 2층 이외에 다른 층은 영업 중이다. 백화점에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말 전국 모든 백화점의 휴무 조치를 해야 한다"며 "전 직원 선제 검사 및 코로나19 대유행 진정 때까지 백화점 영업시간 단축, 정부와 백화점 원청의 일관성 있는 방역을 지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관세청 직원 1명이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과 관세청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인 이 직원은 무증상 상태에서 다른 기관에 검사확인서를 제출하기 위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청사 1동 7층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밀접접촉자를 가리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였다. 한편, 정부대전청사에서는 현재까지 조달청, 관세청, 중소벤처기업부에 이어 총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대전청사는 4개 동이 연결된 밀집 건물이다. 근무자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관세청과 조달청 산림청 특허청 등 7개 외청, 공정위 대전사무소 등 10여개 기관이 모여있어 집담 감여 우려가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테라’가 특별가로 소비자를 찾아온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청정라거·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테라 가격을 캔제품에 한해 인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가정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힘이 되고자 가격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가격인하는 가정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테라 500ml캔에 한하며, 소비자들은 15일부터 기존 가격 대비 15.9% 인하된 테라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민국에 청정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 가격을 인하해 한정 판매한 ‘테라X스마일리 한정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표 맥주로서, 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에게 위로가 될뿐 아니라 가정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반전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유통단계에서 원산지를 제거하여 판매한 업체, 수입산을 국산으로 가장하여 판매한 업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부적정하게 표시한 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산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공기 압축기의 원산지를 수입시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에서 단순 조립한 생산품을 국산으로 가장하여 판매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울산·구미·포항·속초·동해세관과 광역단속팀을 조직하여 전국적인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값싼 저가 수입산의 공세속에서도 제조업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선량한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부당하게 판매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단속결과, 수입당시에는 원산지표시가 되어 있었으나 유통단계에서 원산지를 제거하여 판매한 업체가 있었다. 또한 수입산을 국산으로 가장하여 판매한 업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부적정하게 표시한 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 원산지단속 적발규모는 총 150억원 상당이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 형사고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대구
◇ 일시 : 2021년 7월 13일 (화)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석기 ▲ 혁신행정담당관 소성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