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휴온스그룹, '2022년 아트 콜라보 달력' 제작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그룹이 권두현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를 통한 내년도 달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휴온스 아트 콜라보 달력은 ‘치유’를 소재로 한 권두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휴온스그룹의 미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휴온스그룹 2022년 달력에는 권두현 작가의 회화 작품 15점과 휴온스그룹 각 사별 대표 브랜드들이 월별로 담겨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치유’를 이야기하는 권두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평안한 일상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결정했다”며 “휴온스그룹의 아트 콜라보 달력과 함께 2022년에 세우는 계획들이 모두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