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반월캠퍼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에코바디스(EcoVadis)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꼽힌다.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등급은 플래티넘(Platinum, 상위 1%), 골드(Gold, 상위 5%), 실버(Silver, 상위 15%), 브론즈(Bronze, 상위 35%) 순이다. 에스티팜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와 글로벌 차원의 선언적 지지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의 포인트를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인권 및 노동,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영역에서 실행력 최고점(100점)을 받았다. 이는 에스티팜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제 구체적인 조치와 실행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 노동 및 인권과 환경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모든 영역에서 일관되게 우수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1일까지 예비 엄마를 위한 '퍼스트맘 박스' 응모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는 올해와 내년 출산 예정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매일 1회 응모할 수 있다. 롯데온은 당첨자에게 튼살 관리 제품부터 탈모 예방 샴푸까지 약 15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뷰티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계정당 1개씩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 7월 31일 한국과 미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협정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미국이 한국과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협정에 합의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협상 타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양국이 치열한 줄다리기 끝에 이룬 전격 합의라는 소식에 겉으로는 환영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국내 농업계는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 측은 쌀과 쇠고기 같은 핵심 ‘레드라인’ 품목의 추가 개방을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부가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완화하기로 약속하면서, 사과·배 등 과수와 감자 농가를 중심으로 시장 개방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 협상 타결과 농산물 ‘레드라인’ 공방 지난 7월 말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한국 협상단은 끝까지 쌀과 쇠고기 시장만큼은 추가 개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협상 결과 한국산 일부 제품에 부과되던 관세율이 25%에서 15%로 인하되며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했던 쌀·쇠고기 추가 개방은 이뤄지지 않기로 최종 합의됐다. 이로써 미국의 거센 농축산물 압박에도 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VIP 전용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희소성 높은 일본 프리미엄 위스키를 단독 판매한다. '더 쇼케이스'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VIP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앞서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신차 '폴스타4', 글로벌 스포츠의 결승전 VIP 티켓, 세계적으로 희귀한 '컬러 다이아몬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위스키는 산토리 위스키의 고숙성 제품으로, 패키지 판매된다. 시그니처 패키지는 야마자키 12년과 18년 2종,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하쿠슈 12년, 야마자키 18년, 히비키 21년 3종으로 구성됐고 최상위 라인업인 마스터 패키지는 하쿠슈 18년, 야마자키 25년, 히비키 30년 3종이다. 패키지에는 위스키별 전용잔과 산토리 코리아의 공식 앰배서더가 주최하는 위스크 스페셜 클래스 참여권이, 프레스티지 패키지에는 신세계와 산토리가 협업한 가방 형태의 위스키 케이스가 각각 포함된다. 마스터 패키지 구매 고객은 일본 최초의 몰트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고 항공료와 특급호텔 숙박이 모두 포함돼있다. 또 한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은 오는 21일까지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첫 통합 할인전인 '패션 뷰티 페스타'(패뷰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뷰티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한다. 패션 분야에서 휠라와 컨버스, 커버낫 등이, 뷰티에서 메디힐과 아비브 등이 각각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11만원 상당의 '패션&뷰티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랜덤박스에는 패션 소품과 뷰티 아이템이 하나씩 들어있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패뷰페는 쿠팡이 처음 선보이는 패션과 뷰티 통합 할인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연합전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기존 80g과 120g 소용량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를 400g 대용량으로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출시 요청에 힘입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설탕, 향료, 색소, 안정제 없이 유기농 함량 99.9%의 원료로 만들었다. 또한 유당 0%의 락토프리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400g 제품 1개 기준 28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제품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는 엄격한 유기농 인증 기준을 통과한 원유만을 사용한다. 상하목장 유기농 전용 목장에서는 젖소 한 마리당 916㎡(약 277평) 이상의 넓은 초지와 34.6㎡(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 17.3㎡(약 5.2평) 이상의 축사를 유지하며, 100% 유기농 목초와 사료만을 사용해 동물 복지와 자연 친화적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가당 플레인 400g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유기농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은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 '비첩 자생 에센스'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5번째 선보이는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24시간 안티에이징 효과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해질녘 황혼의 잔광과 희미하게 밝아 오는 새벽녘의 여명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용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저속 노화 핵심 성분인 ‘NAD Power24™’를 10% 함유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인 윤설란과 감초를 배합해 피부 리페어 효과를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하루 밤 사용으로 피부 장벽, 보습, 윤기, 탄력, 항산화, 결, 진정, 투명도 등 8가지 피부 재생 효과가 입증됐다.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정품(50ml) 대비 약 2배 증량한 90ml 대용량으로 한정 판매한다.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8개국에 동시 런칭하며, 국내에서는 더후 온라인 공식몰과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공인 인증제도다. 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총 2개의 영역에서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이 획득한 ISMS 인증범위는 약국전용 B2B온라인 쇼핑몰인 ‘답몰(:DAPmall)’,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공식몰인 ‘파티온몰(FATIONmall) 및 대외 홈페이지다. 앞서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001’, 2022년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 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건강한 곡물 ‘찰보리’를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브랜드 ‘보니바니’가 9월 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첨단산업단지에 ‘보니바니 찰보리 베이커리 카페’를 공식 오픈한다. 최근 확산되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베이커리 문화가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찰보리는 1978년 정부의 다수성 품종 육성 정책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 찰기가 높고 소화 흡수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관리 ▲장 건강 개선 ▲포만감 증진 등에 효과적이며,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β-glucan)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토코페롤이 포함돼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바니는 이러한 찰보리의 특성을 살려 △플레쉬 식빵 △컨츄리 빵 △바게트 △찰보리 디저트 등 건강빵 라인업을 선보인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어로 ‘예쁘다’는 의미의 ‘BONNY’와 토끼를 뜻하는 ‘BUNNY’를 결합한 것으로, 자연과 건강을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 ‘보니’에서 영감을 얻었다. 향후 ‘밀토끼’,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