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일화 사진작가) 우리는 현재의 사물을 바라볼 때, 그 사물을 우리의 보이는 눈 그대로 인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른 날아다니는 새나 벌, 바람과 같은 다른 사물의 입장에서 현재의 모습은 또 다른 모습입니다. 타워에는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빛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거대한 타워가 건재한 거리를 지날 때면 이 빛이 흐르는 모습을 작가는 카메라 렌즈에 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프로필] 이일화 사진작가·세무사·목사·저술가 빛의 형상화를 주제로 한 사진을 주로 찍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현재의 사물을 추상적으로 재해석하여 입체적 모습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빛의 소리Sounds of Light 사진집이 있으며, 아리수갤러리에서 지난 해 12월 그의 사진작품 첫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면 역병의 고달픈 시간이 곧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 그 기다림은 쉬이 오지 않고 있다. ‘지방세법특례제한법’은 감염병전문병원에 대한 감면확대, 중견기업 기업부설연구소 감면확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혁신지구재생사업에 대한 감면신설,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감면신설, 기타 2021년말로 종료되는 감면시한을 연장하는 등의 지방세법 개정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있었던 지방세기본법은 경정청구에 대한 결정 지연사유 통보의무화, 경정청구서 환급가산금 기산일을 납부일로 바꾸었다. 납부지연가산세의 시행시기를 2024년1월1일로 연기되는 등 지방세징수법은 결손처분제도를 정리보류제도로 변경했다. 건물을 신축했을 때, 취득세 계산 등 각종 공사비용에 대해 취득세 과표에 어떤 비용은 포함되고, 어떤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를 분류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러한 내용들을 한눈에 알기 쉽게 ‘체크리스트’로 정리돼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문서적 출판의 메카 더존테크윌(대표 김진호)은 ‘2022 지방세 이론과 실무’(공동저자 김태호 박사, 권진숙 변호사)에서 이러한 복잡한 지방세 분야를 시원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도서출판의 명가를 지향하고 있는 더존테크윌(대표 김진호)이 발간한 조세특례제한법 해석과 사례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 최문진 공인회계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 강사이며 세법편람 집필위원으로 현재 우리회계법인 세무본부 매니저로 맹활약하고 있다. 감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정정훈 소득법인세 정책관이 맡았다. 이번 전면개정 7판의 특징은 ⯅사용빈도가 높으면서 복잡한 서식을 위주로 ‘신고실무’를 게재하고 ⯅주요이슈와 쟁점을 추가하는 한편 ⯅세무포털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담한 내용 중 ‘실무 상담사례’를 추가했으며 ⯅2021년 주요 개정세법 해설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을 쓰기 위한 저자들의 마인드는 ‘세법책을 아이폰처럼 만들자’는 식자(識者)의 철학을 가지고 저술활동을 시작했다. 조특법 전체 조문의 사용빈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작성한 ‘개별 특례의 중요도 비교’에서 영화 별점 방식을 도입한 것은 독자들에게 무엇보다 직관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2,000페이지에 달하는 본서의 중요한 점 하나는 어떻게 독자들이 찾고자 하는 지점에 빨리 도달하느냐에 관심을 두었다. 즉,
부자 동행 (父子 同行) / 김선목 세월을 쌓아 올린 노령은 노환의 침대에 노구를 깔고 단골손님 같은 왕래가 안타깝지만 동행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세월에 닳아 버린 다리를 부축하던 지팡이도, 고령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신발장에 홀로 서서 울고 있지만 의자에 기댈 수 있음이 다행스럽습니다. 세월에 말라 버린 오감이 주름에 가려 눈과 귀가 어두워지지만 볼에 입맞춤하듯이, 큰 소리로 귀를 열고 소통할 수 있음이 다행스럽습니다. 세월이 훑어 내린 여생은 단골집을 향해 돌봄을 끌어안고 자효의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지만 동행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시인] 김선목 경기 화성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전)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저서: ≪시집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짧은 기간에 노령화가 되어버린 우리나라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을 수 없고 생명을 연장해 가긴 하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은 따라 주지 않고 노후는 준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많다. 삶을 다해 자녀들에게 헌신했지만, 그 만큼 부모를 돌보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철학원장) ● 족보 항렬에 따라 꼭 신생아 이름을 지어야겠다는데 대한 소견 항렬 즉, 족보의 항렬자에 집중하다보면 이름이 촌스러워지거나 아이아빠엄마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이름이라고 다시 다른 철학원 또는 작명소를 찾아 이름을 짓거나 신생아가 성인이 되어 이름을 스스로 개명할 경우가 있다. 그때에는 속상하기도 하게 된다. 그래서 필자 영통은 할아버님‧할머님께서 작명을 의뢰할 경우에 작명 전 신생아의 아빠, 엄마와 먼저 전화통화로 소통하여 희망작명내용을 귀에 담아 듣는 작업을 번거로워도 하고 있다. 작명하는 분들은 이 부분을 작명 전 선행하는 것이 좋다. 항렬에 맞게 짓다보면 한글발음오행‧한문자원오행‧삼원오행획수조화도‧수리오행, 원형이정격 등 중에서 작명법상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작명법에 맞아도 조카, 손자, 손녀가 이미 사용중이어서 곤란한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 족보에 올릴 항렬에 맞는 이름을 작명법을 떠나서 별도로 하나의 이름을 선물하는 작명가의 배려도 필요하다. 개인의 사주에 이름이 영향을 얼마나 줄까? 경험에 의하면 약 5% 에서 30% 정도로 판단된다. 참고로 족보에 올린 이름보다는 매일 자주 사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선수단들이 1, 2위로 각각 들어왔어도 실격 당한 것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강경 대응을 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8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7일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편파 판정에 대해 8일 오전 10시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 7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중서(한국체대)가 각각 1위와 2위로 결승전에 들어왔다. 하지만 실격 처리를 당했다. 이유는 레일변경을 할 때 반칙을 했다는 이유이다. 결승전에서도 헝가리의 사올린 샨도르 류 선수가 1위로 결슴정을 통과했으나, 실격을 당하면서 결국 중국 선수가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 뒤따르던 중국 런쯔웨이 선수가 노골적으로 손을 잡아당기는 모습까지 나왔으나, 심판진은 류사오린이 경기 도중 방해 반칙을 범했다는 이유로 실격 판정을 내렸다. 이정수, 안상미, 박승희 등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은
해가 뜬다 / 최이천 찬란한 태양 이글이글 발산하는 뜨거운 빛살 가슴 가슴을 데운다. 저 뜨거운 기운 속에 무엇을 기도하고 가열하여 잉태할 것인가? 사랑의 밀어들 아쉬움 뒤로하고 세월 따라가야 한대요 미련의 아쉬움 후회의 눈물 맛은 형체가 없어도 기나긴 아픔이랍니다 태양 속에 세월이 익어 그 많은 눈물이 마르고 어머니의 미소만 보입니다 태양은 어머니 미소를 태우지 못합니다 해 오름을 보는 것은 내 어머님의 웃음을 보는 것입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님은 청포 물에 머리 감고 참빗으로 곱게 빗은 어머님의 정갈한 머리 모양 같습니다 [시인] 최이천 전남 여수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저서 : 시집 <꿈 꽃 피기까지>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우리나라 절기 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입춘이 벌써 인사를 하네요. 입춘은 봄이 시작된다는 뜻으로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만큼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고 쓰인 입춘첩으로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여왔습니다. 올 한해는 정말 좋은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겨울 편지 / 김현주 고운 단풍잎 지고 떨어진 낙엽 속에 추억을 묻었습니다 수많은 사연을 안고 있는 우체통이 찬바람 그늘 속에서 야위어가고 있습니다 첫눈 내리는 나목에 하얀 꽃 피우면 그대를 향한 그리움도 소복소복 쌓였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 오기 전 그대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 따스한 바람에 업혀 갈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시인] 김현주 경남 밀양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경남지회)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고운 단풍잎 주워 책갈피 속에 끼워 두고 또 곱게 말려 마음 전하고 싶은 그 누군가에게 보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그 추억 살포시 꺼내보며 미소짓기도 하지요. 지금은 그런 경우가 드물지만, 나름 멋지고 낭만이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는 지나 지금은 손편지도 대부분 쓰지 않아 거리에서 빨간 우체통 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점점 빨라지고 편리한 문화 속에서 가끔은 느림의 미학이 더욱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따뜻함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겨울 편지’에 마음 담아 전합니다. [낭송가] 박
거리두기 / 송근주 이웃사촌이라 하는데 이웃사촌이 이웃에 살고 있지 않은 현실이 코로나 정세란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이 사람들 속에 끼어 군집을 이루는 사회여야 하는데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거리두기를 하여야하는 판세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의 여세가 점점 기세등등해지고 있다 잠식되고 사라져야 하는데 변종까지 극성을 떨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거리를 두고 멀어져 가야한다. [시인] 송근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서울지회) 한국문학 올해의 작품상 수상 2022년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저서> 시집 《그냥 야인》, 제2시집 《뭔 말이야》 [詩 감상] 박영애 시인 해가 바뀌어도 코로나의 여세는 멈출지 모르고 계속 확산되어 간다. 변이에 변이를 이어 점점 다르게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고 괴롭히고 있다. 힘을 내어 견뎌보지만, 이 현실이 답답하고 지쳐가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고통의 현실을 탈피하기 위해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심신으로 병들어가는 사람도 늘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백신을 맞은 사람과 맞지 않은 사람과의 거리에도 벽이 생기고 삶 속에서 소통이 단절되어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 관광청과 전이랑 사진작가와 협업해 프랑스 대표적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매장 내 배저를 통해 프랑스 멋진 풍경 사진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 개선문, 오페라 가르니에 등의 전경과 생동감 넘치는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별을 따다/ 염경희 한길 외길 인생 돌고 돌아 강산을 세 바퀴 돌았다 밤하늘 별들 바라보며 쓸어내린 가슴은 얼마던가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는 말 그래야 샘이 솟는다는 속담처럼 천직이라 여기고 솥뚜껑에 정성으로 기름칠을 했더니 별이 쏟아진다. 인내하며 지낸 날들이 별이 되었다 외길인생 종착역에서 울리는 기적 소리는 묵은 체증을 뚫어주는 팡파르 묵묵히 타고 온 열차에서 내릴 즈음엔 늘 그 자리에서 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작은 별들을 지켜주는 큰 별이 되고 싶다 이제 황혼역 환승 시간이 가까워진다. [시인] 염경희 경기 이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정회원(경기지회)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것을 통해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고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점에서 나의 존재감을 인정받을 수 있고 더 발전해 가는 자신을 보면 기쁨이 배가 된다. 언젠가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겠지만,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오늘도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별을 따다’ 시향이 많은 따뜻한 위안과 힘이 되길 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역사에게 ‘지혜’를 묻다. 김종상 전 부산국세청장이 ‘소설로 쓴 동서양사’ 제1권을 지난해 3월에 출간 한 후 8개월이 지난 11월 도서출판 박영사에서 제2권을 출간, 세정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조세전문가로서 인문교양도서를 출간했다는 그 사실이 세정가에서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나온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혜의 샘’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저자는 서울대 법과대학(23회) 출신으로 역사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과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받은 느낌과 생각 등을 픽션이 아니라 팩트에 기반을 두고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정리했다. 특히, 저자는 ‘소설로 쓴 동서양사’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거나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첨가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역사에 흥미를 더했다. 저자는 평생 쌓아온 학문의 스킬을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고뇌의 시간을 보냈다. 제1권은 중세가 마무리된 이후, 1450년의 르네상스에서 현대판 르네상스가 한참인 2020년까지 570년의 역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제2권’에서는 이집트 피라미드(고대)에서 동로마 제국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그리스 신화에 ‘판(Pan)’이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판’은 ‘숲의 신’ 또는 ‘목신(牧神)’이라고도 불리며 술과 축제, 음악을 즐기던 유쾌한 신이었지요. 나른한 오후, 갈대피리를 불던 목신은 시냇가에서 목욕하던 요정들에 대한 생각에 잠깁니다. 그 생각이 발전하여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몽상이 되고, 그 몽상 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한 요정을 좇아 헤맵니다. 그러나 환영 속의 요정은 곧 사라지고, 목신은 이미 커져 버린 욕정의 공상을 펴나가다가 마침내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를 만나 품에 안게 됩니다. 이윽고 환상이 사라지고 오후의 고요함과 그윽한 풀냄새 속에서 다시 졸기 시작하는 목신, 그에게 막연한 권태가 스며들어옵니다. 인상주의의 신호탄 “나는 스테판 말라르메의 시를 자유롭게 회화로 표현하였다. 시 전체를 샅샅이 다룬 것은 아니고 하나의 배경으로 삼아 목신의 갖가지 욕망과 꿈이 오후의 열기 속을 헤매고 있는 공기를 그렸다. 요정은 겁을 먹고 달아나고 목신은 평범한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된다는 꿈에 부푼 채 잠이 든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초연 때 드뷔시가 한 말입니다. 이 곡은 ‘스테판 말
겨울나무 / 전선희 서걱서걱 울던 갈대밭을 보며 솔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가슴 시린 그리움으로 쓸쓸하고 황량한 계절을 불러들인다 사색의 수많은 날들 마른 잎새들은 허공을 휘돌다 비로소 하늘 끝에 누운 날 애련한 숨결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마지막 잎새가 홀연히 떠나던 날 모진 세월 속 상념의 나무는 슬픔의 재를 넘어 노을 속에서 천년의 시린 겨울을 밟고 서있다 성숙된 고독을 휘감아 안고 새로운 꿈이 시작된 듯 내일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며 묵묵히 마음을 추스른다 [시인] 전선희 경기 용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장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사무국장 저서 : 시집 <희망풍경>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임인년 새해가 되어 저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또 다짐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힘이 들지만, 끝까지 가는 사람도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뜻을 이룰 것이다. 그러나 가끔은 그것이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물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떳떳하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5살부터 ‘장사하는 법’을 배워 알리다. 저자는 5살 때부터 소위 ‘껌팔이’를 했다. 어머니의 손에 끌려 5살 때부터 종로 5가에서 종로 2가까지 껌을 팔러 다녔다. 어떻게든 껌을 팔기 위해 ‘껌을 잘 팔 수 있는 말’을 해야 했다. 어린 나이에 밤거리를 걸어 다니며 무섭다는 생각을 못 했던 건 걸으면서 계속 손님들에게 ‘껌을 잘 파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많이 연습했기 때문이다. 그때 저자에게 필요한 건 매장 사장님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다. 그래서 인사성 바른 아이가 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본능적으로 ‘장사를 잘하는 방법’을 알아갔다. 저자는 장사 경험은 저자가 운영하는 육사모(고기 집 사장님들의 모임) 250명의 사장님에게 ‘오늘의 자룡이 생각’을 연재하면서부터 정리가 되었다. 연재 글은 의외로 많은 사장님에게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저자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계속 글을 쓰게 됐고, 대한민국 80만 명 자영업자들의 대표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도 글을 올리게 됐다. 올리는 글은 분에 넘칠 정도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고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연락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