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폴 비야 카메룬 대통령이 오는 10월12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92세의 노구를 이끌고 무려 8선에 도전하는 것이다. 프랑스 매체 <AFP>는 13일(현지시간) “비야 대통령이 소셜 네트워크 X에 ‘저는 2025년 10월 12일 대선 후보입니다. 임무를 회피할 의도가 없으며, 긴장된 지정학적 상황 속에서도 전국 각지의 전화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비야 대통령은 1933년 2월13일 출생, 올해 92세다. 1982년 11월6일 제2대 카메룬 대통령이 된 이래 2025년 현재 12대 대통령으로 재임, 무려 42년동안 장기집권 체제를 유지해 왔다. 카메룬 대통령의 임기는 5년 중임제였지만 지난 1997년 개헌으로 7년 중임제로 수정했다. 2008년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 연임 제한을 폐지했다. 1992년 이후 직선제로 바뀌었다. 카메룬은 1960년 카메룬공화국 시절부터 현 카메룬연방공화국까지 딱 두 명의 국가원수만 존재했다. 아마두 아히조 초대 대통령이 1970년까지 딱 10년간 집권한 이후로는 줄곧 폴 비야 대통령이 집권, 학생들의 현대사 공부가 아주 편하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와 무역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그가 시한으로 제시한 오는 8월 1일에 실제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백악관 고위당국자가 경고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ABC 방송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에 대한 관세 통보가 협상 전술이냐 아니면 실제 관세를 부과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충분히 좋은 합의를 갖지 못하면 관세는 진짜로 부과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대화는 계속되고 있고 우리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해싯 위원장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상호관세율 30%), 멕시코(30%), 캐나다 (35%) 등의 국가에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관세율을 발표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하워드 러트닉(상무부 장관)과 나머지 무역 팀이 협상한 개략적인 합의들을 일부 봤는데 대통령은 합의가 더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에 다른 나라보다 높은 50% 관세를 통보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브라질과의 협상, 그리고 브라질의 행동에 대해 불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인공지능(AI) 우수 두뇌를 영입하고 있는 메타가 이번엔 소규모 AI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를 인용, 메타는 최근 AI 음성 기술을 개발하는 소규모 스타트업 '플레이AI'(PlayAI)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로 이 스타트업의 전체 팀이 다음 주부터 메타에 합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플레이AI는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AI 음성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총직원은 2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내부 문서에서 이 스타트업에 대해 "자연스러운 음성을 만드는 작업과 간편한 음성 제작을 위한 플랫폼은 AI 캐릭터와 메타 AI, 웨어러블 및 오디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친 우리의 작업과 로드맵과 매우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메타는 최근 인간을 뛰어넘는 가상의 AI 시스템인 '초지능'(superintelligence) 연구소를 설립하고 우수 인력 보강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메타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약 19조7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하고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다. 오픈AI의 공동 창업자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나란히 30%의 상호관세를 내달 1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각 보내는 두 건의 서한을 올렸다. 두 서한에는 날짜가 11일로 적시됐다. 그는 지난 4월 상호관세율을 처음 발표했을 때 EU에 대해 20%를 적용하기로 했으나 이날 10%포인트 올린 새로운 상호관세율을 발표했다. 지난 5월 EU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50%로 올릴 것이라고 위협한 적이 있었는데, 그 수준까지는 올리지 않은 것이다. 미국과 EU 협상팀이 최근까지도 관세율과 비관세 무역장벽 등을 놓고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압박의 의미를 담아 대(對) EU 관세율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 3개국 자유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 체결국인 멕시코의 경우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대상에서 빠졌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마약 반입에 대한 소극적 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해 경영 중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기업 가치를 최대 2천억달러(약 276조원)로 평가하는 조건으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이날 보도를 인용, xAI의 이런 자금 조달이 이르면 다음 달에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투자 유치 때는 xAI의 기업 가치가 500억달러(약 69조원)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번 자금 조달에서 2천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되면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기업 가치가 4배로 뛴 셈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지난 3월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기업 엑스(X·옛 트위터)를 xAI가 330억달러에 인수했다면서 이 거래를 통해 xAI가 800억달러(약 110조4천억원)로 평가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일련의 평가액 변화는 시장에서 인정하는 xAI의 기업 가치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머스크는 오픈AI, 메타, 구글 등과 첨단 AI 모델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 자금 조달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말 xAI가 50억달러 규모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오스틴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새 관세 예고가 인플레이션 전망을 복잡하게 만들어 트럼프가 요구하는 금리 인하를 지지하기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굴스비 총재는 이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와 브라질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고율 관세 예고에 대해 이처럼 평가했다. 굴스비 총재는 "물가가 오를 것인가 말 것인가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을 계속 추가할수록 마치 공중에 먼지를 다시 뿌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화정책 결정 투표권을 보유한 굴스비 총재는 연준 내에서 가장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을 가진 인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6월 회의 이후 굴스비 총재는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 및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더불어 조기 금리인하에 찬성하는 목소리를 내왔는데, 신규 관세 예고로 인해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좀 더 신중해야 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8월 1일부터 브라질에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예고하는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향해 8월 1일로 새롭게 설정된 상호관세 유예 마감 시한 전까지 미국과 계속 협상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미 텍사스주 커빌카운티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다가오는 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세계 각국에 해줄 조언은 무엇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그저 열심히 일하라"(just keep working hard)라고 답했다. 이는 세계 각국이 관세 유예 마감 직전까지 미국과 새로운 통상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에 진력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친구와 적 모두에게 이용당해 왔다"며 "솔직히 말해 많은 경우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면서 "따라서 나는 단지 '계속 열심히 일하라. 모두 잘 풀릴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브라질산 수입품에 8월 1일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브라질에 보낸 것과 관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아마도 언젠가 통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20∼40%의 고율 '관세폭탄'을 얻어맞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의 외교장관들이 함께 모여 일방적인 관세를 우려했다. 이들과 만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관세'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미국 관세의 부당함을 부각하면서 아세안을 중국 쪽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썼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이날 "세계 무역 긴장 고조와 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특히 역효과를 낳고 세계 경제 분열을 심화할 위험이 있으며 아세안의 경제 안정과 성장에 복잡한 도전을 제기하는 관세 관련 일방적 조치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를 잇달아 가진 뒤 이같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들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며 포용적이고 자유롭고 공정하며 지속 가능하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모든 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도 4조 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0.75% 오른 16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총도 전날보다 소폭 오른 4조20억 달러를 기록하며 4조 달러선을 돌파했다. 전날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장중에 시총 4조 달러를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이날에는 종가로도 4조 달러를 넘는 이정표를 기록했다. 전날 엔비디아 종가는 장중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시총도 4조 달러 아래로 내려온 바 있다. 엔비디아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3조 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13개월 만이다. 애플의 경우 2022년 1월에 장중 시총이 3조 달러를 넘어선 이후 종가 시총이 3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1년 5개월이 지난 2023년 6월이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장중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선 지 하루 만에 종가 시총도 4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 행정부로부터 50%라는 초고율의 '관세 폭탄'을 맞게 된 브라질이 보복 관세 부과를 포함해 국가 경제에 미칠 충격파 완화를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여년간 미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누적 적자 규모가 900억 달러(123조원 상당)를 웃도는 상황에서 '불공정 무역국 누명'을 쓰게 된 만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결정의 불합리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여론전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1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현지 언론 '조르나우 다 헤코르드'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50% 관세 부과 방침에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는 미국과 먼저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협상이 잘되지 않으면, 경제호혜주의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대응책 우선순위로 미국과의 직접 협의를 통한 관세율 조정과 다른 국가들과의 연대체 구성을 기반으로 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강조했다. 이어 "만약 이 모든 과정이 무위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며 "미국이 50% 관세를 부과하면, 우리도 그들에게 50%를 부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 USS 뉴포트 뉴스호가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항구에 입항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핵잠수함이 아이슬란드에 입항한 것은 러시아의 북극 지역 군사활동 증가에 대한 워싱턴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우려 때문일 수 있다고 논평했다. 미 해군 유럽·아프리카 사령관인 스튜어트 먼치 제독은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핵잠수함의 아이슬란드 입항은 미국의 역내 존재에 대한 전략적 신호를 적국에 보내는 것인 동시에 미국 동맹국에 자신감을 부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이 아이슬란드를 북극 전략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치 제독은 인터뷰에서 “미국은 수십 년 동안 소련과 러시아의 잠수함 작전을 감시하기 위해 아이슬란드에 기지를 두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2023년에 이미 미국의 핵잠수함이 아이슬란드 영해에 진입했지만, 이번에는 USS 뉴포트 뉴스가 부두에 정박하고 잠수함 승무원들이 해안으로 내려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 6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브라질과 필리핀 등 8개국에 8월 1일부터 적용할 상호관세 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발송하고 이를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에 대해 20%, 브루나이·몰도바에 각각 25%, 알제리·이라크·리비아·스리랑카에 각각 30%, 브라질에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총 8건의 서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지난 4월2일 발표한 상호관세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17%에서 3% 포인트 올라갔고 브루나이는 24%에서 1% 포인트 상승했다. 알제리는 변화가 없었고, 스리랑카는 14% 포인트(44%→30%), 이라크는 9% 포인트(39→30%), 리비아는 1% 포인트(31%→30%), 몰도바는 6% 포인트(31%→25%)씩 각각 하향 조정됐다. 이날 가장 괄목할 대목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10%의 기본관세만 적용했던 브라질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를 제기하며 무려 40% 포인트 인상한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재판에 계류 중인 상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기반 웹브라우저를 출시하거나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어서 구글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잘 알려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이하 퍼플렉시티)는 AI 기반 웹 브라우저 '코멧'(Comet)을 출시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인터넷이 원래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의 지능을 증폭시키는 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코멧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코멧'은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엔진이 기본값으로 설정되며, 이를 통해 이 스타트업의 핵심 제품인 AI 생성 검색 결과가 요약된다. 또 이 웹 브라우저에는 퍼플렉시티의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코멧 어시스턴트'가 내장돼 있어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 AI 에이전트는 이메일과 캘린더 일정을 요약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웹페이지를 탐색한다. 이용자가 웹페이지 내용에 대해 질문하면 답해 준다. '코멧'은 월 200달러의 퍼플렉시티 맥스(Max) 요금제 구독자와 일부 대기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도 웹 브라우저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필리핀 등 7개국의 새로운 상호관세 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에 대해 20%, 알제리·이라크·리비아·스리랑카에 각각 30%, 브루나이·몰도바에 각각 25%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지난 4월2일 발표한 상호관세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17%에서 3% 포인트 올라갔고 브루나이는 24%에서 1% 포인트 상승했다. 알제리는 변화가 없었고, 스리랑카는 14% 포인트(44%→30%), 이라크는 9% 포인트(39→30%), 리비아는 1% 포인트(31%→30%), 몰도바는 6% 포인트(31%→25%)씩 각각 하향 조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90일 유예를 거쳐 9일부터 부과할 예정이던 상호관세를 내달 1일부터 발효하는 것으로 조정하면서 지난 7일부터 각국 정상에 새롭게 조정된 상호관세율이 적시된 서한을 발송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총 14개국에 대한 서한을 공개했고, 9일 오전 중으로 '최소 7개국'에 대해 서한을 공개한 뒤 같은 날 오후 몇개 국가에 대한 서한을 추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절대 강자인 미국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장중 시가총액(시총) 4조 달러(약 5천502조원)를 '터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약 2.5% 오른 164.42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전 세계 기업 중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애플이 2022년 1월 장중 시총 3조 달러를 넘어선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시총 2조 달러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6월 시총 3조 달러 시대에 진입했고, 그후 1년여만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4조 달러 시대를 열었다. 시총 4조 달러는 현재 한국 시총 1위인 삼성전자(2천900억 달러)를 13개 이상 합쳐 놓은 가치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한 올해 각국 국내총생산(GDP) 순위에서 6위 영국(3조8천391억 달러)을 넘어 5위 일본(4조1천864억 달러)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고, 2023년 초 이후로는 10배 이상 폭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