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더벤티 등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디즈니, 라코스테 콜라보 프로모션에 할인, 신진화가 전시전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스타벅스, ‘라코스테’와 손잡고 '2025 여름 e-프리퀀시' 진행 업계 1위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일 라코스테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손잡고 5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고객 사은 행사인 2025 여름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올해 여름 e-프리퀀시는 아이템 개발과 컬러 선정 등 스타벅스와 라코스테의 협업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색상을 활용했고, 라코스테의 프렌치 테니스 헤리티지를 담은 테라코타 컬러를 포인트 삼아 5월의 롤랑가로스 테니스 코트를 떠올리게 했다. 아울러 증정품은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 등 양사의 그린 에너지를 담아 두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조한
(조세금융신문=김종면 변리사) 1. 해외직구란? ‘해외직구’란 국내 소비자가 외국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물품을 직접 구매(수입)하는 것으로 거래형태에 따라 직접배송, 배송대행 및 구매대행으로 구분된다. ◆직접배송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주문·결제하고, 국내로 직접 배송 받는 방식. ◆배송대행 배송대행업체가 운영하는 현지 물류창고에서 주문물품을 대신 수령한 후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여 제품을 배송 받는 방식. ◆구매대행 쇼핑몰형 : 구매대행 쇼핑몰에 게재된 해외제품을 바로 주문하는 방식. 위임형 : 구매하고자 하는 해외제품의 견적을 요청한 후 예상비용을 통보받아 이를 결제하여 구매하는 방식. 2. 해외직구 위조상품 단속을 위한 상표법 개정안 국회 통과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크게 늘면서,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위조상품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서는 해외직구를 통한 위조상품 유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상표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국회 본회의(5. 1.)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상표법에서는 상표권 침해의 전제가 되는 ‘상표의 사용’에 외국에서 국내로 상품을 공급하는 행위를 추가함으로써 해외로부터 국내로 배송되는 위조상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멜론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멜론은 산뜻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원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희귀한 수입 과일로 여겨졌던 멜론은 최근 국내 재배가 활발해지고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자몽, 블루베리, 망고처럼 한때 이국적인 이미지로 인식됐던 과일들이 점차 대중화되며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흐름과도 유사하다. 감각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음료와 스낵 등 멜론의 풍미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담아낸 신제품들은 소비자의 취향을 자극하며, 이색적인 미각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밀크티부터 아이스크림, 과자까지…멜론으로 완성한 디저트의 즐거움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이색 과일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밀크티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릴로&스티치 오하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릴로&스티치' 실사영화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난 6개월간 백화점 바이어와 디즈니 코리아가 공간 인테리어부터 상품 기획까지 협업해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는 영화 배경인 하와이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해변가와 모래사장 등 영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방문객들은 체험형 이벤트인 '스탬프 랠리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비치발리볼, 서프보드, 오하나 메모리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스티치 스티커, 컬러링북, 스티치 이모티콘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0여 종이 넘는 릴로&스티치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디즈니 스티치 메탈 키링, 디즈니 스티치 발광다이오드(LED) 무드등, 스티치 백팩 블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오픈 전부터 수십 명의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10∼20대 캐릭터 팬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 국내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 단독 부티크를 지난 14일 열었다고 밝혔다. 모저앤씨는 1828년 스위스 출신의 시계 제작자 '하인리히 모저'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한 브랜드다. 갤러리아는 모저앤씨 단독 부티크에서 국내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인데버, 파이오니어 등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선보인다. 1억5천만원이 넘는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는 다음 달 중 독일 보석 브랜드 '벨렌도르프'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GS샵은 18일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돕는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에 GS샵 TV홈쇼핑 방송 판매 기회를 제공해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매출이 53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까지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 기관 공모를 통해 상품을 선정했으나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모집으로 전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 판매 방송 편성과 회사별 최대 700만 원 상당의 인서트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초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CU가 건강한 먹거리 콘셉트로 도시락 용기에 생분해성 플라스틱(PLA)을 도입한 '더건강식단' 간편식 5종을 선보였다. 18일 CU에 따르면 2021년부터 매년 하절기에 출시되는 더건강식단은 지난해까지 누적 200만 개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귀리, 수수, 현미, 보리 등 통곡물과 닭가슴살을 활용한 저당, 고단백 콘셉트로, '저당 치킨·통곡물 밥',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 '닭가슴살 곡물 주먹밥', '닭가슴살 곡물 김밥', '닭가슴살 스리라차 샌드위치' 5종으로 구성됐다. CU는 친환경 경영의 하나로 이번 더건강식단 용기를 모두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오는 8월까지 모든 도시락 상품의 용기를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바꿀 예정이다. CU가 연간 1천t(톤)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약 770t의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 브랜드 모델 G-DRAGON을 앞세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G-DRAGON과 함께 한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더니 다음날엔 영상 속 신메뉴 4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의 기치를 올린 것. 과연 이러한 일련의 승부수가 지난해 성장 정체에 수익성 악화로 비상등이 켜진 동사의 실적을 재차 성장세로 되돌릴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지난 13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G-DRAGON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신메뉴를 새롭게 해석하며, 더벤티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료 주문 장면에서 ‘ㄷㄹㄱㅅㅁㄷ’라는 자막과 입 모양으로 신메뉴 이름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곧 출시될 신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G-DRAGON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더벤티의 신메뉴를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더벤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공개되며, TV와 디지털 매체는 물론 지하철, 버스 등 옥외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브랜드의 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 및 회수율을 높이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이다.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지난해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추진한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모든 소비자들이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형태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종이팩 수거 신청 플랫폼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은 택배를 활용한 종이팩 회수와 월별 수거량 관리를 맡는다.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고 ▲한솔제지는 수거된 종이팩을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의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멸균팩만을 제한된 기간에 수거했으나, 이번 프로젝트는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종이팩으로 확대하고 제조사나 브랜드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종이팩 회수 캠페인은 5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오늘(16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냉방 가전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예년을 뛰어넘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냉방 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나타나자 통상 6월인 행사 시점을 한달가량 앞당겼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올해 들어 매장별 에어컨 매출을 보면 지난 14일까지 이마트는 20%, 트레이더스는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8∼9년마다 돌아오는 에어컨 교체 주기까지 겹쳐 여름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속해 늘 것으로 이마트는 예상했다. 조용옥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올해 냉방 할인 행사에선 예년에 비해 한층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최대치의 가격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