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메가MGC, 컴포즈커피와 함께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시장을 이끄는 ‘더벤티’가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과 이른 더위를 겨냥한 수박 활용 음료 3종을 제안했다. 더벤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메리카노 스틱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제작됐는데, 이 원두는 엄격한 품질과 맛의 기준을 통과한 최상급 원두에만 부여하는 BSCA인증 마크를 획득, 산뜻한 미디엄 바디감과 은은한 시트러스의 맛과 향에 달콤한 베리의 여운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특히 스틱 한 개당 6g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작되어 더벤티 특유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여행이나 캠핑 등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더벤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번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 제품은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선 판매되며, 향후 더벤티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번 스틱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더벤티 리유저블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어 7일에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시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10일 우즈베키스탄 최대 식품 박람회인 '우즈푸드 2025'에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에서는 홍삼, 라면, 음료, 밀키트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보유한 13개 기업이 홍보와 전시 상담을 진행했다. 유망 바이어 84개사와 총 163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478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손영남 기자) 최근 택배업계의 주 7일 배송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택배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로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쿠팡을 비롯한 주요 택배사들이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도입한 주 7일 배송이 택배노동자들을 과열된 경쟁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한때 쿠팡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주 7일 배송은 올초 CJ대한통운이 이를 채택한 것을 기점으로 업계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다. 최근 한진택배도 이를 채택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치면서 이제 주 7일 배송은 더 이상 특별할 것 없는 제도로 정착될 양상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권이 침해될 여지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점이다. 택배노동자들의 과도한 업무량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개 같이 뛰다’ 유명을 달리한 쿠팡 배송기사 정슬기씨의 사례에서 보듯 배송업체들의 끝없는 경쟁은 필연적으로 노동자들의 희생을 담보할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노동자 본인의 선택이라는 논리로 사태의 심각성을 낮추어 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배달 건수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는 택배노동자들의 입장에선 싫다고 마냥 뿌리칠 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치킨 러닝 대회인 '굽네 오븐런'의 참가 티켓이 오픈 10시간 만에 전량 매진돼 싱글벙글 하고 있다. 10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총 3,000명 모집 규모의 이번 행사 참가 티켓은 오픈 4시간 만에 1,500명이 신청했으며, 오픈 10시간 만에 완판되며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굽네 오븐런’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굽네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5km 단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하는 러닝 코스는 난빛정원, 월드컵육교, 메타세쿼이아길, 평화의공원 축구장, 난지천공원을 지나 다시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러닝 코스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요소들이 배치된다.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이 마련돼 색다른 러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에는 굽네 브랜드 체험 공간인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으로 가득한 ‘굽네 플레이그라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올해도 SSG랜더스와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 2021년 시즌부터 SSG랜더스 1군 및 퓨처스 선수단에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 셀렉스 프로틴바 등 근육 건강을 돕는 제품을 후원하고 SSG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최근 셀렉스는 2년 연속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단백질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주요 단백질 음료 브랜드의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셀렉스가 총 3만6343건을 기록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RTD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은 국내 마켓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 POS 데이터 판매액 점유율 기준 올해 2월 편의점 단백질 음료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0일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형성 및 회복에 최적화된 330ml 제품과 맛있는 완전단백질 250ml 제품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8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5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64주년을 맞이한 판피린은 감기·발열·두통·오한에 잘 듣는 ‘한국인 초기 감기약’으로 약국용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 산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3천만 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 MCM병원 강희수 부원장, 은파기초진료소 이상구 소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다. 기부 의약품에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얼정’,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논정’, 해열, 진통, 소염제 ‘메로콕스캡슐’ 등이 포함됐다. 동아에스티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글로벌로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양식품은 10일 불닭소스 디자인을 리뉴얼(새단장)했다고 밝혔다. 불꽃 그래픽으로 매운맛을 시각적으로 강조했고 소비자가 불닭소스 관련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넣었다. 삼양식품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현장에서 리뉴얼한 불닭소스를 공개하는 등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3층에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대 규모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킨더유니버스는 3천305㎡(1천평) 공간에 유·아동 30개 브랜드를 망라했다. 브라운브레스의 키즈 라인 '브라운브레스키즈'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유치했다. 유럽풍 디자인의 편안하고 세련된 유아동복으로 인기인 '베네베네' 매장도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글로벌 키즈 브랜드 '나이키키즈'의 인천 지역 플래그십 매장과 '마리떼키즈', '노스페이스키즈' 매장 등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6월에는 고객 경험을 강화한 '레고 LCS' 매장도 리뉴얼 오픈한다. 유모차 살균·소독 등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킨더라운지' 등 휴게 공간에 룸 형식의 가족 수유실을 신설했다. 킨더유니버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2.2m 높이의 대형 포토존도 선보인다. 오는 2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킨더유니버스 방석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 10%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점 키즈 매출은 롯데백화점 전국 점포 중 5위 안에 포함된다. 인천점 키즈상품 구매 고객 10명 중 9명은 다른 카테고리 상품도 추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업계 외형 1위 bhc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북미 1호 직영점 ‘LA 파머스 마켓점’에서 미국 내 가맹사업 확장을 위한 첫 파트너 세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번 세션은 bhc가 미국 시장에서 가맹 모델을 본격 소개하는 첫 자리로, 현지 사업자들과 브랜드 방향성 공유와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브랜드 소개, 매장 투어, 메뉴 시식, 1:1 Q&A 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bhc의 현장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현지 사업자 및 bhc에 관심을 보였던 예비 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 메뉴 ‘뿌링클 윙’, ‘핫 후라이드 텐더’, 그리고 현지 취향을 반영한 특화 메뉴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메뉴 구성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참석자는 세션 종료 후 개별 미팅을 요청하고 후속 상담을 예약하는 등 bhc의 미국 사업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만·캐나다 등 7개국 총 29개 매장 운영...연내 10개국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