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달 4∼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증권사, 상장기업, 정부 당국 등이 함께 한국 자본시장의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밸류업 프로그램, 한국증시 제도개선, ETP(상장지수상품) 시장 발전방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파생상품시장의 미래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1월 4일 예정된 밸류업 프로그램 세션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연계한 ETP 활용방안을 논의하며, 밸류업 기업 홍보 부스 운영, 기관투자자와의 1:1 미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예정된 한국증시 제도개선 세션에서는 국내 주식시장 매력도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ETP 시장 발전 방향 세션에서는 국내 ETP 발행사와 시장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11월 5일 ESG 공시 세션에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ESG 공시 현황과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같은 날 진행되는 파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10개 중 7개가 올해 들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증시 중에서 전쟁 중인 러시아 다음으로 수익률이 낮은 코스닥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코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11.2% 떨어진 상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대비 코스닥 종목 1천673개 중 1천263개(75.4%)는 하락했다. 작년 말 기준 상장사 종가를 지난 4일 종가와 비교했을 때 기준이다. 주가가 50% 넘게 떨어진 '반토막 이하' 종목도 115개(6.8%)였다. 엠에프엠코리아(-93.9%), CNH(-87.8%), 현대사료(-80.7%), 클리노믹스(-75.5%), 엑스플러스(-71.2%) 등은 주가가 1천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로 전락했다. 지난해 기술 특례로 상장한 종목도 상당수가 하락세였다. 퀄리타스반도체(-69.5%), 큐라티스(-59.3%), 에이텀(-55.1%), 그린리소스(-51.9%), 아이엠티(-45.9%), 파두(-30.3%) 등이 대표적이다. 상승률 1위는 유리기판 관련주인 태성(761.8%)이었고, 피노(505.5%), 실리콘투(455.7%), 중앙첨단소재(39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실탄'으로 투입한다고 공시한 자기자금 1조5천억원에 사모사채 발행액 1조원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공시 적절성에 대한 논란을 빚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의 '기업공시 실무안내'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주식 취득자금 조성 내역을 공시할 때 '자기자금'과 '차입금'을 구분하도록 한다. 자기자금은 최종적인 자금의 귀속 주체가 본인 또는 특별관계자인 경우로서 근로소득, 사업소득, 증여·상속받은 현금, 영업이익 등이 해당한다. 차입금은 그 외 자금의 최종 귀속 주체가 본인이 아닌 모든 경우다. 고려아연은 사모 회사채 발행 등으로 1조원 이상을 조달 완료했고, 이는 이미 현금으로 법인 계좌에 들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자금으로 기재했다는 입장이다. 즉 자기자금은 출처가 무엇이든 '이미 확보한 자금', 차입금은 '앞으로 빌릴 돈'이라는 게 고려아연의 설명이다. 회사채·기업어음(CP)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공개매수대금의 자기자금으로 기재해도 되는지 명확하고 구체적인 법령이나 규정은 없으나, 공개매수에 필요한 자금을 CP 발행으로 조달하면서 '차입금'으로 기재한 사례는 이미 있다. 올해 4월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 중 자산 순증 10억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산 증대 이벤트는 기존 거래 고객 포함 생애 최초로 신한투자증권에 위탁한 순증 자산이 10억원 이상 되는 고객에게 자산 증대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주식·채권 대체 입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식은 국내 상장 주식(ELW 제외)에 한하며, 채권은 신용등급 A-이상의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등이 해당된다. 입고 금액이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3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70만원, 100억원 이상인 경우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이 제공된다. 자산증대 이벤트와 주식·채권 대체 입고 이벤트 모두 순증 10억원 이상 자산을 12월31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몽골 광산 실적에 대한 정정 공시로 논란이 된 금양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조치를 내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조처는 지난해 5월 몽골 광산개발업체 몽라의 지분 취득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 금양이 몽골 광산의 실적 추정치를 부풀렸다는 논란에 따른 것이다. 금양은 지난달 27일 몽골 광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천24억원에서 66억원으로, 1천610억원에서 13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정된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에 비해 각각 1.4%, 0.8% 수준으로 터무니없이 낮아지면서 최초 공시가 허위였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거래소가 조사에 나섰고 지난 2일 장 마감 후 이번 조처를 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벌점과 제재금이 부과되고, 벌점이 누적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에도 유사 사례가 재발하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양은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처분 계획 발표를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달 27일 종가 5만6천500원이던 주가는 2거래일 만인 지난 2일 5만1천400원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당국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통보 조치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구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구 대표가 작년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취득하면서 발표되기 전의 투자유치 정보를 활용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안건을 금융위로 넘겼다. A사는 심장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작년 4월 19일 블루런벤처스의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V 캐피탈 매니지먼트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결정한 인물은 BRV 캐피탈의 윤관 최고투자책임자(CIO)로, 구 대표의 남편이다. 주당 1만8천원 수준이던 A사의 주가는 5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발표 당일 16% 넘게 급등했고, 한때 5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K온이 1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주 발행 수는 1천803만1천337주이며 발행가액은 5만5천459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의 목적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SK온 관계자는 "SK온이 신주 발행을 통해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약 1조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PRS는 다수 국내 기업이 자본 조달을 위해 활용 중인 금융 기법으로, 향후 주가가 오르면 차익을 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기차 전환이 '예정된 미래'인 만큼 향후 중장기적으로 SK온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이번 PRS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이날 IMM의 자회사 에코솔루션홀딩스가 보유한 SK엔무브 주식 400만주를 1천42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의 SK엔무브 지분율은 기존 60%에서 70%로 확대됐다. 에코솔루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일동홀딩스가 자회사의 주식 13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일동홀딩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의약품 판매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104만주를 13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일동홀딩스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율은 63.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경영효율성 제고 및 지배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소화기 내시경 기구 생산 기업 파인메딕스는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9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9천~1만원이고, 공모 금액은 81억~90억원이다. 2009년 설립된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생산 기업이다.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 및 생산 기업에 선정됐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신제품 개발과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파인메딕스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보안 설루션 개발사 인스피언은 2일 공모가를 1만2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스피언에 따르면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8천~1만원)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이다. 지난달 23~2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2천323개사가 참여해 1천6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모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출했고, 기관 99.53%는 1만2천원 이상을 제시했다. 일반 청약은 오는 7~8일 이틀간 진행되고, 상장 예정일은 이달 18일이다. 2009년 설립된 인스피언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컨설팅 및 보안 설루션 전문기업이다. EAI는 조직이 사용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돕는 기술이다. 인스피언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