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사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 전모(69)씨는 지난달까지 매달 보험료 6만580원을 납부했다. 최근 실손보험 담당자로부터 이달에 보험을 갱신하려면 16만3천540원을 내야 한다는 안내문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전씨가 낸 보험료는 640만원이고 받은 보험금은 170만원 수준이다. 전씨는, 보험금을 별로 청구하지 않은 자신으로부터 큰 이익을 봤으면서도 한꺼번에 보험료를 거의 3배로 내지 않으면 보험을 유지하지 않겠다는 보험사의 태도에 기가 막혔다. 3∼4월 '1세대' 구(舊)실손보험료 갱신을 앞두고 기존 보험료의 3배에 이르는 보험료 안내를 받은 가입자가 속출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보험업계가(우정사업본부 포함) 올해 구실손보험료 인상률을 17.5∼19.5%로 결정하고 갱신 대상 가입자들에게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 구실손보험은 2009년 9월까지 팔린 상품으로 약 870만명(870만건)이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5개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KB손해보험의 구실손 보험료 인상률이 19.5%로 가장 높다. 이어 ▲ 삼성화재[000810] 18.9% ▲ 현대해상[001450] 18%▲ DB손해보험[005830] 17.5% 등으로 각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은 2012년 독립법인으로 등장한 이후 총자산 규모에서 수십 년간 생명보험업계를 호령했던 대형 3사 ‘빅3’를 위협할 정도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특정 저축성보험 판매량을 제한하는 방카슈랑스 25%룰 적용도 유예받으면서 농협생명이 고착화된 3강 체재를 깨고 빅4 시대를 열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렸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농협생명은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저축성보험 ‘원툴’ 성장, 이어진 IFRS17 도입 등 저축성 보험의 퇴조로 초라한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2019년 적자 전환의 ‘굴욕’을 겪고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긴 했으나 앞으로 나아갈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농협중앙회의 ‘기획통’으로 꼽히는 김인태 대표이사가 구원투수로 농협생명의 위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생보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화려한 데뷔’ 9년차…무너지지 않은 ‘빅3’ 아성 농협생명은 2012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중앙회를 배경으로 막대한 자산을 확보, 생보업계의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로 꼽혔다. 농협생명의 총자산은 현재 64조 9210억원이다. 업계 ‘빅3’인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에 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마케팅부문장과 농업보험부문장에 각각 홍순광 전 농협중앙회 천안지시부장, 문연우 전 농협손해보험 위험관리책임자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홍순관 신임 마케팅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은행 대흥동지점장과 충남영업부장,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문연우 농업보험부문장은 1965년생으로 역시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은행 리스크감리팀장,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장, 위험관리 책임자 등을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가 시장에서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MVP펀드가 지난달 10일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펀드는 2014년 등장한 업계 최초의 일임형 변액보험 펀드다. 특히 글로벌 MVP60펀드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누적 수익률 58%의 성과를 올리면서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MVP 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을 높이는 등 유연한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는 개인투자자가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일일이 분석해 시기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갈아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보험연수원 신임 원장으로 민병두 전 국회의원이 21일 공식 취임했다. 앞서 생명‧손해보험사 대표 등 보험연수원 이사 7인으로 구성된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민 신임 원장을 총회에 단독 추천했고, 이후 보험연수원이 지난달 30일 총회를 통해 제18대 원장 선임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958년생인 민 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004년 문화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하다가 열린우리당 총선기획단 부단장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이후 제17·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에 금융업권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보험연수원 측은 “민 신임 원장은 금융, 경제, 교육 분야 의정활동과 다양한 방면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연수원이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3선 의원 출신이 보험연수원장 수장으로 온 것을 두고 ‘정피아’ 논란도 제기됐다. 게다가 전임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에 이어 이번 민 원장의 인사 역시 ‘낙하산 인사’라는 시각도 있다. 보험연수원은 보험회사 임직원과 설계사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유관기관이며 관련 업계를 제외하고 일반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재도약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재도약기업 총 2,361개사에 판로지원을 위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상품을 기업당 5억원 한도로 무담보로 제공하게 된다. 최대 1조 1,000억 원 규모의 보증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대상은 기존 재창업자금 지원기업 외에 업종을 전환하는 사업전환자금 지원기업과 우수 재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졸업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재도약기업 1,054개에 1,418억 원의 보증지원(무담보 조건)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은 언택트 모바일 교육플랫폼인 ‘SGI 에듀-파트너(Edu-Partner)’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SGI 에듀-파트너’는 서울보증보험이 교육전문기업 휴넷과 제휴해 직무·어학·인문교양·법정교육 등 약 1만개 교육 콘텐츠를 교육기회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1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영업현장의 설계사(LC, Life Consultant)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한 비대면 방식의 경영전략회의로, 김기환 신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KB손해보험 본사 스튜디오에서 화상 연결된 직원 패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전국 영업점의 LC들도 전화 인터뷰 및 유튜브 생중계 시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영전략회의는 임직원들만 참여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업현장과 함께 회사의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2021년, KB손해보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영업’, ‘디지털’, ‘고객’, ‘1등’을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하고 임직원, LC, 고객 등 다양한 계층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키워드별 주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KB손보는 새롭게 맞이하는2021년의 경영계획 수립방향을 ‘미래지향의 본업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가속 및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으로 설정하고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M/S성장 ∆디지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생명은 13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신축년 새해 다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애니메이션 ‘흥국더쥬’의 ‘우직하고 부지런한 소’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소의 우직함을 흥국생명과 연결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는 새해 다짐을 담았다. ‘흥국더쥬’는 인기 웹툰인 ‘러브둥둥’과 합작한 흥국생명만의 애니메이션 웹툰이다. 이벤트 참여는 ‘흥싸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시청 소감이나 새해 다짐을 남기고 이를 캡처해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축년 새해 다짐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1일에 발표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SNS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리차로 인한 역마진에 신음하던 보험업계가 고대하던 공동재보험 제도 도입 반년을 지나가면서 보험사들이 활용 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입 효과가 초기에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재보험 가입을 통해 나눌 수 있어 자본확충 부담이 컸던 보험사들이 이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건이 될 공동재보험 비용은 출재로 인한 보험사의 자본비용 감소액이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제도 활용을 선언할 보험사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의 역마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 공동제보험 제도 도입이 반년을 지나서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가진 저축보험료나 부가보험료 등을 보험 가입을 통해 재보험사에 이전하는 제도다.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재보험사와 나눌 수 있고 출재를 통해 해외로 이전할 수 있어 저금리 기조로 자본확충 부담이 컸던 보험사의 자본확충 부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금융당국이 금리위험 전가 효과를 지급여력제도에 반영하도록 보험업감독규정을 개정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20억, 100억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1차원적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공헌에 대한 문화를 형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도 역시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라이나50+어워즈, 사랑잇는 전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제도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 수상 대상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의 상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12일 동대문 역사에 자리잡은 생명보험협회 우수설계사 광고.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 및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계약유지율 등 소비자 보호지표 및 성과를 기반으로 각각 ‘골든펠로우’ 제도와 ‘블루리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를 비롯한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는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2021 고객 바로 알기’행사의 일환으로 ‘천만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에 대한 감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보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1년에는 Covid-19 상황에 따라서 언텍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만 고객을 맞이한 기념으로 장기유지, 무사고 우수고객에게 CEO 감사인사 영상을 모바일로 전하고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가 직접 전화 인사를 드리고 고객 의견을 청취했다. DB손보 김정남 대표는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기축년 새해가 밝은 1월 첫 주에는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를 가리지 않고 각종 신상품을 일제히 출시, 소비자 모집에 나섰다. 손보업계는 지금까지 보장 내역에서 제외됐던 질병을 포함, 보험금 지급 범주를 넓힌 신상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생보업계는 높은 수익률 및 코로나 등 특정감염병 보장 신상품을 통해 영업현장에 힘을 실었다. ◇악사손보 ‘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 출시 악사손해보험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수심사 조건에 따라 '1종(초간편고지형)'과 '2종(일반고지형)'으로 구성됐다. 1종(초간편고지형)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5년 내 암 · 경계성 종양 · 기타 피부암 · 간경변증 · 급성심근경색 · 뇌출혈 진단 또는 치료 여부 △1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서류 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일제히 보험산업 정상화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디지털 전환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구조적 문제로 손해율 악화 현상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험사의 ‘언택트’ 행보 역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사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장들이 잇달아 신년사를 통해 2021년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3대 보험협회장들의 화두는 ‘보험산업의 정상화’ 및 ‘자가갱생·생존’이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정상화를 필두로 손해보험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 유무와 관계없이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는 구 실손보험의 구조적 문제점 해결 및 고가의 비급여 항목을 악용한 ‘의료쇼핑’ 문제 해결 의지를 천명한 것. 정 회장은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보업계의 ‘앓는 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부산 구포대교에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지킴전화’ 4대(북구 소재 상∙하행 각 2대)를 첫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SOS생명지킴전화’는 24시간 36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긴급 상담 전화기이다. 전화기에는 녹색과 빨간색 2개의 버튼이 있으며, 녹색 버튼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되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구포대교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 위로와 회복에 활용된다. 빨간색 버튼은 119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을 연결하는 긴급 신고 장치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부산시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30.1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보다 12% 높았다. 최근 5년 간 자살률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락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 자살 수단 2위로 나타났다. 특히, 구포대교는 ‘투신자살 발생 다발지역’에 해당한다는 중앙심리부검센터의 발표도 있어 자살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에 생보재단은 부산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SOS생명지킴전화’를 설치하고 2021년 1월 운영을 시작했다. SOS생명지킴전화의 수신 및 유지관리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산북구보건소가 각각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