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보험

DB손보 ‘천만고객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를 비롯한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는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2021 고객 바로 알기’행사의 일환으로 ‘천만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에 대한 감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보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1년에는 Covid-19 상황에 따라서 언텍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만 고객을 맞이한 기념으로 장기유지, 무사고 우수고객에게 CEO 감사인사 영상을 모바일로 전하고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가 직접 전화 인사를 드리고 고객 의견을 청취했다.

 

DB손보 김정남 대표는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