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R114가 지난해 12월부터 AI(인공지능) 기반의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AI 시세'는 부동산R114와 HDC그룹 계열사인 'HDC랩스' 내 AI LAB과 협업해 제공하는 새로운 시세다. 부동산R114는 'AI 시세'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부터 지난 20년 이상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세 정보를 제공 중이다. 기존 시세는 부동산R114 협력 중개사에서 입력하는 정보(호가)를 검수 후 제공했다면, 이번에 개발된 'AI 시세'는 개별 아파트의 실거래 데이터와 매물가(호가)를 기반으로 HDC랩스의 AI LAB 기술이 접목된 형태다. 구체적으로 AI를 통해 부동산 시세 예측을 위한 데이터 처리를 보완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해 작성된 논문인 'T-FOREST: 상호 보완적 결측치 처리를 통한 부동산 시세의 시계열 예측 방법'이 국내 최대 데이터베이스 학회인 KDBC(Korea DataBase Conference) 2024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AI 모델은 기존의 Rule-based 모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거대 언어 모델을 재구성해 수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을사년 서울 분양시장에는 2만2620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 정비사업 물량이어서 일반분양 물량은 6523가구 수준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는 29개 단지, 총 2만2620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652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가구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보다 11.3%, 일반분양분 기준으로는 33.8%가 줄어든 수준이다. 올 분양 계획 물량 가운데 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20곳, 1만7859가구(일반 5454가구)다. 총가구 기준으로는 전체 분양 가구의 79%(일반 83.6%)를 차지한다. 지난해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2.37로 2021년(163.84대 1)에 이어 최근 5년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최근 탄핵정국으로 정치, 경제 상황이 혼란해 지면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다소 부담을 느꼈던 수요자들이 더 하락하길 기다리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가격에 민감해진 수요자들에겐 주변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의 분양물량이 좋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7일까지 신림5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림5구역은 신림동 412번지 일대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16만9천69㎡ 면적에 제1종, 2종, 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돼 있으며, 건축물 705동 중 약 78%가 노후·불량 주택으로 평가돼 주민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2024년 10월 확정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최고 34층 높이로 25개 동, 3천94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서고, 도림천과 삼성산을 고려한 경관계획과 공원 조성으로 도시와 자연이 하나 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는 주민공람과 함께 오는 23일 주민설명회도 연다.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3월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신림5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관악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1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8.8 공급 대책 후속 조치 중 공공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지난 3일 기준 24만5천호 매입 신청이 접수됐고 이중 7만7천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까지 신축매입 약정 목표 물량은 11만호다. 이날 지방 부동산 관련 입법과제들과 공급대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1주택자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주택공급 확대 성과가 현장에서 가시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신속한 대금 지급으로 협력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호반건설은 ‘2024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하도급 대금 10일 내 지급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4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집단 소속 1396개 사업자 가운데 ‘10일 이내 지급 비율’에서 가장 높은 84.62%를 기록했다. 이는 대기업 중 가장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했다는 의미이다. 법적으로 하도급 대금은 60일 이내에만 지급하면 된다. 호반건설 이외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82.88%, LG가 82.09%로 80%를 넘었으며 HDC가 74.76%, KT&G가 71.94%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고, 매년 우수 협력사 포상, 경영안정자금 지원, 근로자의 날 감사 선물 전달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목표 선포식을 가졌다. 8일 반도건설은 7일 새해 첫 공식업무로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과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 및 전국 15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현장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상생, 소통, 협력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문화 구축’을 선포함과 동시에 안전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7년 연속 제로'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골조 ▲토목 ▲설비 ▲내장 등 4개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시스템 교육을 지원하고 흙막이·동바리·비계 등 가설시설물 시공관리를 통해 떨어짐·넘어짐·맞음 등 3대 다발재해 감축을 추진한다. 건설장비 안전예방활동을 통한 작업중지 결함등급을 전년 대비 50% 감축하고 예방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업무상 질병 신청건수를 전년 대비 20% 감축할 계획이다. 선포식 이후에는 컵어묵과 미니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커피, 도너츠가 들어있는 기프트박스를 제공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이번 참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책임있는 당국자로서 적절한 처신을 할 생각이며 적절한 방법과 시기를 상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만한 사고가 났으니 당연히 주무장관으로 사표를 쓰고 책임지고 물러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라며 “그러나 사표낸다고 상황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사태 수습과 상황을 봐서 (사표 관련)적절한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로컬라이저 둔덕에 대해 규정 준수 여부를 떠나 안전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여객기 사고를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고위) 위원장 및 상임위원 등이 전현직 국토부 출신이라 ‘셀프조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국토부 항공교통본부장 출신의 장만희 사고위원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또 항공분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을 사고위 업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플랜트를 수주한 금액이 총 340억7000만달러(약 50조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총 수주 금액인 302억3000만달러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2015년 364억7000만달러 이후 9년 만의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수주액 증가는 중동지역에서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주액 중 약 46%인 155억2000만달러는 중동에서 수주한 금액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삼성E&A와 GS건설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증설 프로그램은 73억달러(삼성E&A 60억8000만달러, GS건설 12억2000만달러)의 수주액을 올렸다. 이는 우리 기업이 수주한 역대 해외 프로젝트 중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191억달러), 2012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77억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원전을 제외한 단일 플랜트 프로젝트 중에서는 역대 1위다. 또 지난해 11월 삼성물산이 수주한 카타르 퍼실리티 E 담수 복합 발전소(28억4000만달러)는 국내 컨소시엄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전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 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시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CP 실천 활동에 대해 본사 및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및 평가해 선발했다.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를 정착해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GS건설은 2년 연속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운영에 대한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12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 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받았다. GS건설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존에 운영해 오던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 실명제)를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건설업계 최초로 시행된 I-QMS는 공정 진행의 핵심 항목을 점검하는 품질 실명제 개념의 시스템이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달 2일부터는 검측, 자재 검수, 영상 기록 관리 등 시공 전반의 품질 관련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으로 재탄생했다. 현장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품질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 일보 작성, 공정 동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업무도 동시에 수행 가능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I-QMS를 통해 공사 단계별 핵심 사항을 전산화하고, 표준화된 양식을 적용해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실시간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I-QMS는 전사 자원관리 시스템과 근로자 출입 정보를 관리하는 I-SAFETY 2.0과도 연계되어 현장 데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파밀리에'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 회사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58위로 중견 건설사에 해당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등 분양에 나섰으나 위축된 건설 부동산 시장의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회생절차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도래한 60억원 규모의 어음 등을 막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유동성 문제로 지난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게 신동아건설측 설명이다. 신동아건설은 이날 전사게시판을 통해 “급격한 자금 사정 악화와 누적된 부채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부득이하게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신동아건설은 약 9년간 워크아웃을 겪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자 신동아건설도 유동성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었다. 2010년 10월 금융권은 신동아건설을 '3차 건설사 구조조정 계획'에 포함했다. 이때부터 워크아웃을 졸업한 20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281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75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39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6호, 그 외 지역은 619호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02호, 그 외 지역은 837호이며 소득·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해들어 둘째 주 전국에서 1천732가구가 선보이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이 없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천732가구(일반분양 8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대방엘리움리버뷰', 충남 천안시 '천안두정역양우내안애퍼스트로' 등이 청약받는다. 서울에서는 19∼39세에게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인 성북구 성북펠릭스와 동대문구 장안동하트리움만 시장에 나온다. 견본 주택은 부산 북구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대구 동구 '더팰리스트데시앙', 세종시 '양우내안애아스펜' 등 3곳이 문을 연다. 아래는 다음 주 주요 분양 일정이다. ◇1/6(월) 접수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S11(행복주택) (~1/8) 1600-1004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두정역양우내안애퍼스트로 1순위 1599-5200 발표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양금성백조예미지퍼스트클래스(B3) 1899-2006 계약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라온프라이빗리버포레(~1/8) 1800-2120 경기 평택시 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는 금자탑을 쌓았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지난달 1조달러(한화 약 1천468조원)를 돌파했다. 지난 1965년 현대건설의 첫 해외 수주(태국 타파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건설) 이후 59년 만이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올해 11월까지 9천965억달러를 기록하며 1조달러까지 35억달러가량을 남겨 놓고 있었다. 대외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서도 건설업계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수주가 연말에 몰리면서 기록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1조달러 달성'을 지난해 성과로 꼽으며 "국가 경제 성장에 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건설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목표치로 잡은 400억달러를 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15년(461억달러)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외건설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1∼11월 해외 수주액은 326억9천만달러이며, 12월 수주액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 해외 건설 수주액은 호황기인 2010년 716억달러에 이르렀으나 미중 무역분쟁과 중동 발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점차 줄어들며 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작년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41주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03% 하락했다. 수도권은 전 주와 같이 0.02% 떨어졌다. 서울은 지난 주 0.01%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이마저도 꺾여 보합세로 전환했다. 인천은 0.09%, 경기는 0.02%씩 떨어졌다. 구별로 살펴보면 구로(-0.04%),와 강동(-0.02%)이 서울 하락세를 키웠고, 노원(-0.03%), 도봉(-0.02%), 강북(-0.02%)은 낙폭이 확대됐다. 반면 송파구(0.06%), 서초구(0.03%), 용산·강남·종로·성동·강서구(0.02%), 양천구(0.01%)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재건축, 신축 등 선호단지에 대한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되나,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되고 부동산 매수심리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보합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0.04%를 유지했다. 5대광역시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