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진우 소믈리에) 유년시절 정말 큰 대형 매장에 가지 않고서는 집앞 슈퍼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의 종류는 늘 한정되어 있었다(개인적으로 난 맥콜, 쥬시쿨, 피크닉에서 많은 갈등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21년 현재 우리가 소비할 수 있는 음료 시장은 실로 엄청난 규모와 다채로운 다양성의 무한경쟁이다. 집 앞 근처 작은 편의점에서조차 원하는 기호 소비를 위해 음료 매대 앞에서 머뭇거릴 정도다. 이처럼 음료에도 취향이 있듯 와인에도 자신에게 맞는 와인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 나에게 맞는 와인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음료는 크게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비알콜성 음료’,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알코올성 음료’로 구분된다. 알코올성 음료는 국내 주세법이 기준한 정의로 ‘알코올 성분 1도’ 이상의 음료로 정의되며 일반적으로 주정이 원료인 주류로 구분된다. 주류시장 내에서도 수입주류의 시장은 각 품목별 수치 그래프로 약간의 물결치는 업&다운의 지속이었다. 그중 꾸준하게 지속적 성장 상승을 보여주는 주류는 단연코 ‘와인’이다(수입 와인). 20년 1년간 수입된 수입와인 총량 49만 7천 헥토리터→21년 상반기 수입물량 37만 3천 헥토리터(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 뉴스스탠드 제휴에 2개 매체, 뉴스검색 제휴에 13개 매체가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021년 5월 31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15개(콘텐츠 45개, 스탠드 47개, 중복 9개), 카카오 57개, 총 115개(중복 25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47개(네이버 33개, 카카오 39개, 중복 25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4.26%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370개(네이버 322개, 카카오 220개, 중복 172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243개(네이버 218개, 카카오 150개, 중복 125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3개(네이버 3개, 카카오 4개, 중복 6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3.51%다. 카
삶의 길목에 / 류동열 생의 길은 우리를 슬프게도 하지만 기쁘게도 한다 내가 너의 가슴이 되고 너는 나의 기쁨이 되는 한 삶에 조그마한 티끌일지라도 소중하게 받아주고 간직하는 아름다운 우리가 되어야겠다 오늘은 그때가 아니더라도 노력하고 바라는 희망 속에 우리의 생은 예쁘게 익어갈 것이다 버리기보다는 포용하는 삶 등 돌리는 아픔이 가득해도 용서하는 오늘을 만들어 내야겠다. [시인] 류동열 대구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회원 저서: “삶이 익으면 모두가 부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늘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된다. 그 선택이 때로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 선택의 주인은 결국 자신이 결정했기에 거기에 따른 책임감도 따른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또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지낸다. 그 순간이 모여 우리는 현재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금의 삶이 만족하던 그렇지 않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면서 우리의 삶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내게 주어진 삶의 길목에서 오늘도 희망을 선택한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
9월의 향기 / 문장우 기다림의 시간을 베개 삼아 하얀 밤을 지새운 날 금호강변 길을 자전거로 라이딩한다 고운 빛 부드러운 미소로 찾아온 9월 길섶에는 코스모스 살랑거리고 하늘엔 고추잠자리 날갯짓이 가슴을 열게 한다 지워도 찾아오는 안개빛 같은 그리움이 애원하듯 매달리는 가을 풍경에 뜨거운 가슴으로 밀려와 눈시울에 이슬이 맺힌다 9월에 그대 향기는 마르지 않는 나의 기도로 가슴에 기다림의 모닥불이 되어 일어난다. [시인] 문장우 대구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물해 준다. 보기만 해도 마음 상쾌해지는 깨끗하고 맑은 하늘 그리고 하얀 구름에 지친 마음 두둥실 실어 보내기도 한다. 봄과 다르게 또 다른 꽃의 향기로 물들이면서 미소짓게 하고 더불어 풍성함도 채워준다. 허기지고 지친 마음 ‘9월의 향기’ 시향으로 마음 달래면서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에 정신없기도 하지만, 가을을 마음껏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스며들기를 바란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철학원장) 귀에 대한 요점정리 ●귀가 검고 추하게 생겼으면? 가난하고 현명치 못하다. ●귀가 하얀색에 크고 붉고 넓으면? 명예(貴)가 따른다. ●귓바퀴에 사마귀가 있으면? 총명하다. ●귀속에 사마귀가 있으면? 수명이 길다. ●귀속에 검은 점이 있으면? 귀한 아들을 낳는다 하나 사주상 자녀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귀속에 털이 있으면? 장수한다고 하는데 가족력으로 지병이 있으면 단언키 어렵다. ●귀 입구가 시커멓다면? 이미 죽은 이와 같은 상이니 단명의 우려가 있다. 귀문이 너무 넓으면 지혜롭지는 않으나 정열적이다. 드라마에 마당쇠를 연상하면 그와 유사하다. ●여인이 귓볼이 넓으면? 다음(多淫)으로 판단하나 다른 부위의 관상도 참고하여야 한다. ●귀가 높게 솟고 귀 끝이 뒤집혀져 있는 귀를 쥐귀라고 하는데, 눈의 높이쯤 위치하며 나쁜 짓을 상습적으로 하고 부동산이건 동산이건 다 말아먹고 빈털터리가 되며 단명이 우려된다. ●귀가 뾰족한 생김새일 때 위쪽 각은 살생이 있고 아래쪽 각은 마음상태가 불량하니 위쪽이건 아래쪽이건 귀가 뾰족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귀가 뾰족하면서도 크기가 작으면? 고독하고 빈궁하다. 배우자를 잘 만나 행운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지난 6월 미국 정·재계에서는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로 따지면 공정거래위원회격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장으로 ‘리나 칸’ 콜럼비아대학 교수를 지명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표면적으로는 새롭게 중책을 맡은 지도자가 만 32세라는 역사상 최연소 의장이라거나 파키스탄 이민가 출신이라는 보도도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보다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등한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상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진보진영의 정책적 승리로 묘사하기도 하지만 결국,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초당적인 차원에서 ‘리나 칸’의 임용을 찬성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존의 관행을 깨고 미국 정치권이 일제히 그녀를 선택한 것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물론, 아마존과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으로 대변되는 이들 글로벌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부여하는 후생은 실로 막대하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그들은 소비자들의 삶의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십 수년간 다니던 서점이 영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참새 방앗간처럼 오며 가며 들러 지식도 채우고, 지칠 땐 에너지도 채우던 정든 곳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새 도약을 위해 리모델링 후 재개원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에코백을 아직 포장도 풀지 않았는데 이것이 이제는 메모리얼 물품이 되고 말았네요.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오프라인의 아이템이 하나둘 사라진다는 소식은 어찌보면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인데 한구석 씁쓸한 마음은 금할 길이 없습니다. 유독 이곳을 자주 찾게 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서점의 BGM으로 항상 피아노 소나티네가 흘러나왔다는 것입니다. ‘소나티네’란 쉽게 말하면 ‘규모가 작은 짧은 소나타’인데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아 책 읽는 공간에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화려함이나 웅장함과는 거리가 멀고, 당시의 피아노 형태로 인한 특성이긴 하지만, 절제된 페달 사용덕분인지 음악이 무척 깔끔하기도 합니다. 고전주의 음악의 형식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단순함은 마치 때 묻지 않은 소녀의 순수함을 연상시키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클레멘티 소나티네 피아노라는 악기를 배울 때 초보자에서 벗어나 처음
가을이 오면_문경기 청포도 향기롭게 익히던 여름의 뜨거운 햇살에 검게 그을린 강변 길섶으로 소슬한 바람이 불어오면 노오란 해바라기 푸른 하늘 해님 향한 끝없는 구애의 열망에 강물이 출렁거린다 계절을 품고서 스쳐온 강물은 수많은 사연들 가슴에 안고 굽이굽이 바다로 흘러가는데 지순한 순정으로 피어난 코스모스 현란한 춤사위에 내 마음에 묻혀있던 하얀 그리움 살포시 강물에 적셔보네 가을이 오면 추억의 별빛을 찾고 싶어 고독한 마음의 종이배에 그리움 실어 흐르는 강물에 곱게 띄워 보내련다 [시인] 문경기 경기 화성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정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넉넉함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계절,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방긋 웃는 가을이 참 좋다. 맑은 하늘 위에 마음껏 펼쳐진 구름이 참 좋다. 가을이 찾아오면 감성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고 지난 추억이 더욱 새록새록 떠올라 그리움에 젖는 시간이 많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물들어가는 나뭇잎을 보면서 내 마음도 같이 물들어가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같이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가을이 오면 바람이 더
햇살 베고 잠이 들면 / 윤만주 산화되지 않은 그리움 마음의 여백으로 뿌리 깊은 고독을 잉태하고 임자 없는 보금자리 적막 속에 흐느끼면 회상의 줄을 잡고 산길 따라 오른다. 잡초처럼 무성한 로댕의 조각들 흐르는 계곡물에 포말로 부서지고 산마루로 쏟아지는 창백한 햇살 베고 잠이 들면 비로소 그리움의 외투를 벗는다. [시인] 윤만주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햇살 베고 잠이 들면’ 참 행복할 것 같은 오늘이다. 어느새 반갑게 흔들며 미소 짓는 코스모스가 가을의 주인공처럼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들녘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이 가을이 왔다는 소식을 곳곳에 알려주고 익어가는 감처럼 그리움도 깊게 녹아내리는 가을, ‘마음의 여백으로 뿌리 깊은 고독을 잉태하고 산화되지 않은 그리움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시향에 마음 살포시 내려놓는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
(조세금융신문=이진우 소믈리에) 2020년 너무나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COVID-19로 인해 국내 경제시장의 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힘든 시기였고 올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류 시장 내 수입와인 매출은 2000년대 초반 와인의 붐 이후 최고의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참고로 2020년 국내 소비자 판매가 기준 수입와인의 시장 내 매출은 1조원을 돌파했다(유통 시장 내 교과서적인 내용으로 어떤 상품의 카테고리가 대한민국 시장내 1조원 매출을 돌파하면 국민의 대부분 일상 기본 소비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기 시작했다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시장 매출 상승을 체감하면서 자료를 만들던 중 우연히 오픈되어 있던 와인의 코르크가 마스크에 올려진 모습을 보며 둘의 묘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며 이 글을 준비해보았다. 우리에게 바이러스 침투로부터 1차적 보호를 해주는 마스크처럼 와인에 치명적이고 직접적인 외부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와인마개에 대한 정보를 전달 드리겠다. 현재 국내 주류시장 내에서도 수입와인의 시장의 매출은 계속하여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서두에 언급드렸던 1조원 시장대를 들어서면서 더 다양한 와인에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