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손영남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당근마켓 부동산 허위매물을 단속한다.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거래 시 속기 쉬운 허뮈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막겠다는 의도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이하 ‘허위매물 모니터링’) 플랫폼을 확대하여 네이버페이 부동산과 직방에 이어 이번 4월부터 당근마켓을 통해 노출되는 공인중개사 매물을 모니터링한다고 11일 밝혔다. ‘허위매물 모니터링’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매물 단속을 위해 광고 플랫폼의 매물 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정보를 연계하여 거래 완료 여부를 검증하는 업무로, 한국부동산원은 2022년 1월부터 국토부의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허위매물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올 1월 직방을 포함하여 그 대상을 확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월 2,000만 명 가까이 이용하는 당근마켓이 최근 공인중개사 매물 등록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이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여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국민들의 부동산 광고 플랫폼 이용도 변화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 확대하여 허위매물 검증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글로벌 호텔 ‘파크하얏트(Park Hyatt)’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파크하얏트는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1도시 1파크하얏트’ 정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 두 곳에서 6성급 호텔로 운영 중이며 두 곳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개발하고, 자회사인 호텔HDC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치가 확정되면 서울은 두 개의 파크하얏트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가 된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이 호텔이 들어서면 용산국제업무지구(YIBD)와 연계된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 등을 흡수하는 핵심적인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 중인 아이파크몰과 함께 현재 개발 추진 중인 용산 철도병원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향후 ‘HDC용산타운’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중심 앵커시설이 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유치는 단순히 호텔 브랜드 도입을 넘어, 사업의 기획·시공·운영을 아우르는 HDC의 종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청년 홍보 대사인 '안심전세 꼼꼼이'를 모집한다. 대학생·대학원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30명 안팎을 선발한다. 이들은 국토부의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받은 뒤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6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국토부 블로그(blog.naver.com/mltm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27일까지 이메일(buthbus0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강남3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마·용·성’으로 불리는 도심 인기 지역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강북과 지방은 관망세가 확산되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1주(4.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국 흐름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중심으로 한 도심 인기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전체 매매가격은 0.08% 올라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강남3구는 여전히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강남구(0.20%)는 개포·압구정 재건축 단지 위주로, 송파구(0.16%)는 방이·신천동 중심, 서초구(0.11%)는 반포·잠원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확대되는 등 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하 중부고용노동청)과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해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CEO, 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삼성물산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경영진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급증하는 국내 빈집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해외 주요 국가들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유로프로젝트’ 복합문화공간에서 ‘빈집활용: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해외 빈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과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국토연구원 전성제 연구위원은 ‘영국의 빈집 관리 정책: Council Tax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빈집에 대한 지방세 중과 제도(Council Tax Premium)의 효과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도서관 강명원 법률자료조사관은 ‘프랑스의 빈집세와 정부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의 일원화와 빈집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송기백 연구위원은 ‘일본의 빈집 대응 방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용인,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용인시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윤홍 대표는 최근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이를 따라가거나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 전반의 디지털 내재화 전략을 강하게 주문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열고, 각 본부장, 부문장, 차세대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GS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각 임원들은 자신의 업무 영역에 AI를 어떻게 내재화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홍 대표는 CEO 취임 이후 꾸준히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모·자회사 간 바람직한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총 4개 영역이다. LH는 지난 2018년 자회사 ‘㈜LH E&S’와 ‘LH주거복지정보㈜’를 각각 설립해, ‘㈜LH E&S’에는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LH주거복지정보㈜’에는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상담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LH는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운영 내실화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LH 정관에 자회사 설립 및 위탁 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자회사에 대한 합리적인 배당 기준을 마련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수당 인상, 복리후생 강화 등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 우수한 평가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선보이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 1개 동, 총 26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임대 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로 구성된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주거난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 정책이다. 이번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강점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4호선 숙대입구역,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또 용산역과 서울역이 인접하고 종각,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청파로, 원효로, 한강대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 용산공원, 효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