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CC는 자사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CC관계자는 “올해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숲으로’ 대표 상품인 ‘숲으로플렉스’와 ‘숲으로메탈릭’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KCC에 따르면 ‘숲으로플렉스’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고급형 특수 에멀젼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 또 내오염성 및 이지클리닝 성능으로 생활 오염에 강해 학교나 유치원,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최적화됐다. ‘숲으로메탈릭’은 부착력이 우수해 일반 콘크리트 벽면 외에도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 가능하다. 우수한 내후성으로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탈 질감의 포인트가 필요한 외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숲으로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에 ‘탄소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620억원을 들여 태양광으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 1만5000톤을 선제 확보하며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원자재 구매를 넘어, 부품 제조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낮춰 글로벌 규제를 피하고, ESG 경영 강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과 계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물량은 지난해 현대모비스 전체 알루미늄 구매량(6.7만 톤)의 20%를 넘는 규모다. 확보된 알루미늄은 주로 섀시 등 주요 부품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알루미늄은 제조 과정에서 막대한 탄소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원자재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 알루미늄 1톤을 생산할 때 약 16.5톤의 탄소가 배출되지만, EGA의 태양광 기반 알루미늄은 이 수치를 약 4톤 수준으로 줄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개발한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솔루션이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됐다. 2일 LG전자는 싱가포르 투아스(Tuas) 지역에 건설된 초대형 물류센터에 최근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5만9800㎡로 축구장 약 9개 크기와 맞먹는다. LG전자측은 “최근 ‘멀티브이 아이’를 공급한 물류센터의 경우 싱가포르 건축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이 제정한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마크’의 최고 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SLE(Super Low Energy, 초고효율)’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건물 내 전체시스템효율(TSE, Total system efficiency)이 엄격한 기준치를 충족해야 하고 HVAC 장비의 효율 측정 및 리포트 기능이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필수 적용해야 하는 등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건물의 초고효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유저들과 함께 총 3억4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플랫폼 ‘희망스튜디오’가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4000만원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마련한 3억원으로 조성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지역 소방관들을 지원하고자 ‘소방관의 기도에 동참하세요’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742명의 유저가 참여해 400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소방관 물품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스마일게이트는 유저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보태고자 별도로 3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금액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복구 등에 활용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저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기부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격인 한화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 2일 한화는 지난해 MSCI ESG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BBB등급을 받았던 한화는 2023년 A등급으로 상향된 이후 1년만에 AA등급까지 올랐다. 한화측은 “이사회 중심의 우수한 리스크 관리 체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 운영 등이 주요 등급 상승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며 “여기에 친환경 수처리 분야의 클린테크 선도 기술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환경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전략의 전문적 심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또한 ESG위원회 산하 실무 추진 조직으로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인재경영, 상생협력, 미래성장, 사회공헌,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정보윤리(DS/DT), 코디네이터의 10개 모듈로 구성된 ESG협의체를 구축해 전사 ESG 경영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중 육아휴직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같은해 삼성전자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5000명에 근접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4892명으로 조사 대상 중 1위를 차지했다. ‘CEO스코어’는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시한 기업 8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와 사용률 등의 조사를 최근 실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많은 곳은 ▲기업은행(1391명) ▲LG디스플레이(1299명) ▲한국전력공사(1004명) ▲한국수력원자력(758명) ▲SK하이닉스(756명) ▲현대자동차(639명) ▲국민은행(562명) ▲대한항공(547명) ▲LG전자(534명) 등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전년(4470명) 대비 422명(9.4%) 증가했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로 2023년 724명에서 2024년 1004명으로 육아휴직자 수가 1년 새 280명(38.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육성녹음 3530개 등 13만여개 자료를 27년 만에 디지털화하는데 성공했다. 2일 SK그룹은 그간 그룹 수장고에 장기간 보관해 온 30~40여년 전 경영철학과 기업활동 관련 자료를 발굴해 디지털로 변환한 뒤 영구 보존·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지난 3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복원한 자료는 오디오·비디오 형태 약 5300건, 문서 3500여건, 사진 4800여건 등 총 1만7620건, 13만1647점이다. 이중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음성 녹취는 오디오 테이프 3530개 수준인데 이는 하루 8시간을 연속 청취해도 1년 이상 시간이 걸릴 만큼의 분량이다. 특히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음성 녹취록에는 과거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와 혜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실제 고 최종현 선대회장은 지난 1982년 신입구성원과의 대화를 통해 “땅덩어리가 넓은 미국에서도 인재라면 외국 사람도 쓰는 마당에 한국이라는 좁은 땅덩어리에 지연‧학연‧파벌을 형성하면 안된다”면서 한국 내 만연한 관계지상주의를 깨자고 임기 내내 수차례 강조했다. 또 1992년 임원들과 간담회에서는 “R&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코카-콜라사가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얼굴로 인기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2년 연속 선정하는 등 4월 벽두부터 성장행보에 스퍼트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 출시 소식을 알리더니 2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를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힌 것. 이 같은 행보가 올 한해 코카-콜라사의 실적에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을 지난 1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B3)을 함유해 파워풀한 수분 보충은 물론, 보다 가볍고 산뜻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라임 특유의 상쾌한 향은 물론 형광 그린컬러로 시각적인 활기와 산뜻함을 강조했다. 특히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코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의 디지털 전환 체험 공간 DTEC이 ATEC(AI Transformation Experience Center)으로 거듭났다. 디지털 전환(DX)은 물론, 이를 넘어 AI 전환(AX)까지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AX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EC은 기업이 AI 도입과 활용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AX 종합 전시·체험공간이다. 지금까지 더존비즈온은 서울 을지로 오피스 중심 지역과 부산, 광주, 대구, 경남 등 전국 주요 도시 DTEC을 통해 기업의 DX를 선도해왔다. 이제는 DX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과 전 산업계의 AX 지원에 나선 것이다. ATEC은 AI 활용에 대한 명확한 답을 스스로 찾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각 산업 특성과 목표에 맞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별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AI 시대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AI의 적용과 활용에 대해서는 불분명하거나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ATEC에는 AI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기업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1일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리더십 공백이 생긴 데 따른 것으로,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한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세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전문가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로 입사, 혁신제품개발팀장과 상품전략팀장, 개발실장 등을 지내며 30년 가까이 무선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20년부터 MX사업부(구 무선사업부)를 이끌고 있으며, 2022년부터 디자인경영센터장도 겸임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