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카드 새 대표이사에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현대카드는 9일 공시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조 후보는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GPCC(범용신용카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카드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추위는 "조 후보는 카드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축적했다"며 "무엇보다 영업 실적을 달성하면서도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발휘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덕환 대표는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8개월가량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9일 대규모 ‘투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투사’를 포함해 시즌 서버 ‘게렝’,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투사는 빠른 공격 속도의 무기 ‘피스트’를 사용하며, 리니지 최초로 도입된 차징 시스템으로 스킬을 강화해 구사하는 만능형 근거리 클래스다. 적진에 빠르게 침투해 전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상대 진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6개월간 운영되는 시즌 한정 서버 ‘게렝’을 오픈한다. 게렝 서버는 정액제로 운영되며, ‘아인하사드의 축복’ 효과가 30일간 상시 제공된다. 신서버 혜택으로 ‘게렝 기사단 상자’와 ‘게렝의 성장 지원 상자’가 지급되며, 92레벨 달성 시 캐릭터를 본서버로 무료 이전할 수 있다. 8월에는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가 추가된다. 이 콘텐츠는 총 2라운드로 구성된다. 1라운드에서는 전 서버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발록 레이드 입장권을 두고 경쟁하며, 가장 많은 점령존을 차지한 그룹이 2라운드에 진출해 메인 보스 ‘발록
◇일시 : 2025년 7월 9일 ▲ 연수원장 강동호 ▲ 정보화지원실장 정승일 ▲ 감사실장 정재석 ▲ 충북금융센터장 이금환 ▲ 광주전남금융센터장 박용희 ▲ 부산금융센터장 김광현 ▲ 인천지점장 김수현 ▲ 서울보상센터장 서인열 ▲ 중부보상센터장 임복열 ▲ ISP구축TF팀장 허성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농협은행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경영, 자금관리, 가축 질병관리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9일 농협은행은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가 함께 농가 실익을 높이기 위한 ‘범농협 협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한우 및 낙농농가로, 대상 농가는 농업금융 및 생산기술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농협은행은 농가 경영진단, 자금관리 등을 컨설팅하고, 농협경제지주는 가축사양 및 질병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효과 증대를 위해 농협은행은 현장컨설팅 전 이론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 중에는 충북 진천 한우농가 및 후계축산인 조합원과 청년농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농업금융활용’교육을 지원했다. 이재진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전문 역량을 집중하여 축산농가에 맞춤형 농업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농협은행은 하반기에도 한우 및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협업컨설팅과 금융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시행에 맞춰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 신규 신청을 재개했다. 9일 카카오뱅크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주담대와 주담대 갈아타기 등 신규 신청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28일부터 대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이달 3일 신용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카카오뱅크 이외 은행들도 지난달 말부터 새 대출 규제 내용을 전산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신청을 일시 중단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중 비대면 주담대 접수가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안인 국회 문턱을 넘은 상황에서 여당이 상장회사의 자사주 의무 소각 내용 등이 포함된 더 강력한 상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9일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인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5명은 이날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상법 개정안에는 자사주의 경우 원칙적으로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하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임직원 보상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보유를 허용토록 했다. 다만 이 경우 반드시 직후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고 이때 대주주의 의결권은 발행주식 총수의 3%로 제한해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고 자사주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근 의원 등은 이번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국제적으로는 자사주에 대해 의결권·배당권·신주배정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이라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해 신주배정을 허용하고 있어 이를 통해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지배주주의 지배력을 부당하게 확대하는 이른바 ‘자사주 마법’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 자사주가 지배구조 왜곡 수단으로 악용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의 최고 등급 무기 ‘군왕’ 주무기 개량 업데이트를 9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험가는 ‘군왕’ 주무기를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을 이용해 개량할 수 있게 됐다. 개량 시 표기 공격력이 +3 상승하며, 향후 ‘에다니아’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적중력 +50 효과도 추가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 획득 난도를 낮추기 위해, 재료 아이템인 ‘가모스의 혈석’ 드랍률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울림의 가모스 보상 꾸러미’ 개봉 시 획득량을 늘리고, 월드 우두머리 ‘가모스’를 처치할 경우에도 기여도에 따라 해당 재료를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가모스’는 검은사막 월드 내 ‘가모스의 둥지’에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우두머리로, 처치 시 ‘가모스의 심장’을 비롯한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험가는 ‘가모스의 심장’과 ‘역류한 기운’을 가공해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을 제작하게 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11월 26일까지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 획득 도전과제를 진행한다. ▲61레벨 이상 ▲가문 누적 플레이 200시간 ▲[마그누스 : 특별한 선물] 무들 마을의 여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석봉 제57대 남대문세무서장이 지난 6월,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출발 했다. 사무실 오픈은 오는 7월15일 서울 중구 수표로 45 비즈센터에서 국세청 안팎의 선⬝후배와 동료, 지인을 모시고 개업소연을 갖는다. 이석봉 세무사는 개업인사장에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 조사국, 세원관리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비롯해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가교역할을 통해 성실신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석봉 서장은 현직시절 양천세무서 영등포세무서, 동작세무서, 강남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으며,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반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국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에 입성해 근무했으며 서기관 승진후 서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해 기관을 운영하다가 세수1위 세무관서인 남대문세무서에 2024년 부임한 뒤 명예퇴직(부이사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을 대폭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쿠팡 고객들은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유선 진공청소기는 2등급) 구매 비용의 10%(개인별 30만 원 한도)를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에어컨, TV, 냉장고,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등 총 11개 품목이다. 대상 상품은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및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검색창에서 '에너지효율' 필터를 통해 쉽게 1등급 제품을 검색할 수 있다. 쿠팡은 정부 환급과 별도로 일부 상품에 대해 카드사별로 최대 5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정부 환급에 더해 카드사 할인까지 중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및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쿠팡만의 강력한 추가 할인과 편리한 로켓설치 서비스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가전 구매를 돕고자 준비한 기획전"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정정훈)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캠코는 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보호아동 통합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20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의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 자립준비 청년들의 학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하고, 자립준비 청년에게 자조모임 및 학습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는 보호시설 환경 개선과 자립준비 청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직장체험 프로그램, 다문화학교 지원, 보호시설 개보수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