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적용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장 가치 하락을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자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구조로 금리확정형 정기보험 대비 더 높은 보장금액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장기납입보너스를 제공해 장기 유지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납입기간은 15년, 20년, 25년 또는 전기납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가입 형태는 일반 가입형과 간편고지형총 2가지다. 기본 보험기간은 90세 만기로, 기존보험기간 만기시점에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플러스보험기간이 적용되어 보험기간이 100세까지 연장된다.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펀드 시리즈인 ‘글로벌 MVP 펀드’를 중심으로 운용된다. 고객은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포함한 총 16종의 투입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군·해외주식군·대안투자군 유형의 펀드를 선택할 경우 ‘글로벌 MVP 30’과 ‘ETF 글로벌 MVP 30’ 펀드가 최소 50% 이상 편입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손해보험이 최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출산율 하락은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KB손보는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 출산 축하금 제도를 신설해 첫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 둘째는 1500만원, 셋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난임으로 고민하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난임 치료비도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또한 육아기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 제도도 개선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출산휴가는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연장했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해 아이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KB손보는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퇴근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산한 고객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With U Baby(위드 유 베이비)’ 캠페인을 8월부터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초고령화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출산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전속 영업채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이 총 6회 진행되는 동안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메트라이프생명은 캠페인을 8월부터 5개월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전속 채널에 더해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와 협약 법인보험대리점(GA) 등 참여 채널을 확장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도 오픈해 5개월간 총 3만개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하 선물은 신생아 담요 및 손수건 세트, 힙시트 등 육아에 꼭 필요한 아기용품을 위주로 구성된다. 참여는 담당 설계사 또는 메트라이프 통합고객서비스 앱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산을 앞둔 고객 외에도 손주·조카·사촌· 등 가족 구성원의 출산을 축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물은 담당 설계사가 직
(조세금융신문=김주연 손해사정사) 여성의 자궁은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병변이 발생할 수 있는 인체 기관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자궁에 발생하는 질병 중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이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자궁 목(경부)의 세포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하며,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 상태를 의미한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기전을 보면, 이형성증 → 상피내암 → 자궁경부암 순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정상과 종양의 중간 단계를 이형성증이라 부르는 것이다. 이러한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1~3단계로 구분된다. 이를 CIN(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이라 표기하며, CIN 뒤에 단계가 붙는 것이다. 한편,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따라서 자궁경부이형성증에 적용되는 질병분류번호는 N87 코드이다. 이는 보험약관에서 보상하고 있는 진단비와는 전혀 무관한 번호이지만, CIN3 단계와 CIN2 단계 일부에 대하여 제자리암(상피내암)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이 주요 쟁점이다. 중앙암등록본부에서 제시하는 암등록지침서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를 오픈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콜센터는 어르신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특화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형성하는 고령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센터에 70세 이상 고객의 콜이 인입되면 복잡한 ARS 없이 전문 상담사로 직통 연결되고, 최근 통화 이력이 있는 고객은 고객 이해도가 높은 직전 상담사가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콜백 신청이 가능해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니어 고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상담사 전문 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시니어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상담 기법을 향상시키고 운영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니어 고객을 위해 개인화된 계약 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연금보험 가입자에게는 연금개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삼성생명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3주간 ‘보장체크 골든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 발생 후에는 신규 가입이나 보장 확대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듯 보험도 미리 점검할 필요성을 알리고, 고객이 자신의 보장 상태를 평소 한 번쯤 점검해보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겠다는 취지다. 참여는 삼성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신청 가능하다. 필수컨설팅 동의와 SMS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세트 10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만명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10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참여 고객에게는 오는 9월 삼성생명이 새롭게 선보이는 ‘셀프 보장설계’ 서비스 이용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본인의 보장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하는 경우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은 건강처럼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4일 상속설계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의 금리 확정형 구조가 아닌 금리 연동형 설계를 채택해 보험료 경쟁력을 강화했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약환급금이 없고, 납입 이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제공하는 구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보험개발원은 글로벌 자동차 이력정보 플랫폼 운영사 카버티칼(carVertical)과의 제휴를 통해 중고차 사고이력 서비스인 '카히스토리'의 서비스 지역을 이달부터 유럽 및 아프리카로 확대한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유럽 및 아프리카로 수출되는 중고차를 대상으로도 사고이력, 용도변경 이력, 주행거리 등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카히스토리는 2023년 10월 카시어(Carseer)와 첫 해외 제휴 계약을 맺고 중동지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이번 서비스 제휴로 수출 중고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한국에서 수출되는 중고차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일대에서 ‘2025 교보 글로벌 체인지’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창의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과 일본 도쿄 야스다학원 중·고등학생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와 우정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만남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함께 나누는 문화, 문화로 이어지는 우정’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시야와 감수성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류 활동을 포함해 ▲서울 도심 문화탐방 ▲한식 요리 체험 ▲조별 미션과 발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인 가와세 가즈히로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계 속의 한국과 일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새롭게 출시하며 연금보험 라인업을 더욱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업그레이드한 미보증형 변액연금보험으로, 장기적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는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외 경제 지표, 금융시장 데이터, 정치·환경 변수 등을 실시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 비중을 스스로 조절하는 AI 시스템을 통해 하락장 방어력과 변동성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대표 펀드로는 기존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와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글로벌 주식·채권 시장의 급격한 악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채권형·인덱스성장형·MMF형 펀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성장성과 장기 가치를 효율적으로 편입할 수 있고, AI 기반의 자산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