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손해보험은 설계사와 고객 간의 소통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기반 화법 코칭 솔루션을 영업 교육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6월부터 전속 설계사인 LC 및 TC를 대상으로 AI 화법 코칭 솔루션인 크디랩의 ‘쏘카인드(Sokind)’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AI화법 코칭은 고객 응대 중 설계사의 언어, 음성, 표정, 시선, 습관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설계사는 이를 통해 자신의 화법과 표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AI화법 코칭 도입은 고객에게 기계적으로 매뉴얼을 읽어주는 형식적인 화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설계사가 진심을 담아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일부 보험 영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기술’로 AI가 활용된 사례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는 법인보험대리점(GA)의 소비자보호 활동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GA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영업활동 리포트’를 정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GA에서 자율적으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포트에는 ▲불완전판매율 현황 ▲상품별·유형별 민원 발생 추이 ▲민원 처리 결과 등 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담겼다. 최근 GA는 보험산업 내 주요 판매채널로 자리잡으며, 금융당국이 GA의 소비자보호 책임 강화와 내부통제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GA들은 자율적인 모니터링 체계 도입과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iM라이프는 단순한 보험사·판매채널 관계를 넘어, GA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함께 높이는 ‘파트너십 기반 지원’에 나섰다. GA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내부통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포트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리포트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업계 전반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현수 iM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XA손해보험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직원 대상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조성된 긴급 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모금을 시작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며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AXA의 소명에 따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위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경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는 지난달 2일 공식 개소한 ‘iM PRO 연금센터’가 오픈 한 달여 만에 카카오톡 채널 친구 2700명을 돌파하고, 누적 연금 설계건수도 500건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iM PRO 연금센터는 iM라이프가 연금에 특화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연금 전문 플랫폼으로,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연금상품 가입 상담, 예상 연금액 산출, 투자 관련 문의 등 연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손쉽게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설계사 역시 실시간으로 연금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이와 함께 iM라이프는 연금센터를 통해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기존의 영업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연금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은 6월 정식 오픈 이후 2700명에 가까운 가입자와 500건 이상의 연금 설계 실적을 달성하고, 현장 영업에서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금센터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 소개다. 곽찬희 영업전략본부장은 “연금센터는 단순한 비대면 설계 플랫폼에서 나아가, 디지털 연금 정보 허브
(조세금융신문=최윤근 손해사정사)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체내의 면역 및 염증 반응에 다양한 영향을 미쳐 숙주의 면역 반응을 억제한다. 이를 약물로 만들어낸 것이 스테로이드제이며, 주로 소염제의 역할로 사용된다. 초기에 신속하게 증상을 개선시킨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장기간 투여 시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오늘 다루는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또한 스테로이드의 장기간 투여 또는 지나친 음주에 의해 높은 발병률을 보이게 된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라 함은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뼈의 윗쪽 끝부분(골두)에 다양한 원인으로 혈류가 차단되면서, 결국 골두가 괴사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문제는 괴사된 골두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진단이 되면, 관절 기능을 재생시키기 위해 인공관절 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인공관절 치환술 또는 인공관절 삽입술을 통해 새로운 인공 대퇴관절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삽입된 인공관절에 대해 보험약관 장해분류표에서는 ‘한 다리의 3대 관절 중 관절 하나의 기능에 심한 장해를 남긴 때’라고 정의하며, 가입된 후유장해진단비 한도에 해당 지급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DB손해보험은 26일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가입만 해도 119은퇴견을 후원하는 펫보험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한문철 변호사를 통한 '한문철의 초기대응플랜 운전자보험', 김소형 한의사를 통한 '김소형의 간병플랜 간편건강보험'을 선보이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선보였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질병이나 행동 교정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배우 이기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견 테디와 차차의 보호자로 유기견 입양문화 확대 활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펼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견 보험 상품의 가입 뿐만 아니라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기우·설채현의 세이브펫플랜'은 인터넷가입 전용 상품이다. DB손해보험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플랜을 가입할 경우 가입 건당 1만원을 은퇴한 119 구조견의 건강검진비로 기부한다. 해당 상품은 내 반려견에 대한 실손 의료비와 DB손해보험의 최신 담보인 ▲개물림사고 벌금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맹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상해사망 보험금이 지급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일 것 2. 상해사고의 직접 결과로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해사고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정의되어 있는데 이 규정은 피보험자나 청구자 입장에서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사고가 짧은 시간 안에 갑작스럽게 발생해야 하는 급격성, 사고를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를 의미하는 우연성, 사고의 원인이 신체 내부가 아닌 외부의 요인으로 인한 외래성의 세 가지 요건을 전부 갖춰야 한다. 또한 사고 발생 사실만으로는 상해사망 보험금 지급 요건을 충족했다고 볼 수 없으며 사고와 사망과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입증되어야 한다. 인과관계가 모호하거나 질병 등의 개입 가능성이 있다면 보험회사는 상해사망 보험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다. 보험회사의 사망보험금 심사는 유족이나 청구자의 주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 119 기록, 병원 진료기록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하고 있다. 경운기사고는 농기계인 동시에 이동 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데 사고 발생 시 어떤 목적으로 사용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31일까지 국제선(장자제 제외) 노선에서 메리츠화재와 함께 가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운임 할인과 함께 해외여행자·위약금 보상 보험의 간편 가입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화생명이 23일 ‘H카페-Summer’ 행사의 일환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남수원지역단 영업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을 위해 간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H카페-Summer 행사는 지난달 23일 시작해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IFC그룹, GA, 콜센터 등 전국 110개 영업현장을 찾아 FP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침 시간에 각 지역단과 사업단의 지점장이 직접 이동식 카페에서 FP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망고 빙수, 블루베리 아사이볼을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생명은 영업현장 응원을 통한 소통 강화의 취지로, 2015년부터 코로나 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무더위 속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장과 교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가 ‘윤리&ESG 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청렴윤리경영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윤리경영 문화 확산과 기업 윤리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윤리&ESG’ 경영 테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iM라이프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슬로건 공모에 나선 것인데, iM라이프는 다음 달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는 9월 수상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청렴 실천 ▲윤리경영 실천 의지 ▲임직원의 역할 강조 ▲고객과의 신뢰 강조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도 제고를 위해 챗GPT 등 AI 검색엔진을 활용한 제작물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원 iM라이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경영 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며 “iM라이프는 직원들 스스로가 청렴윤리경영의 가치를 정립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M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중 ‘고향사랑기부’, ‘Recycle Day’, ‘플로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