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사전 학술대(pre-conference) 성격의 한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 74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정기 학술대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과 한국언론학회 박종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요즘 뜨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영역(Past, Present, and Future of the Korean Wave (Hallyu): An Emerging Communication Research Agenda)‘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류 연구 거장인 헨리 젠킨스(미 남캘리포니아대)가 ’동아시아의 초문화적 팬덤 연구: 상상의 조국, 의상적 팬덤, 팬 민족주의‘ 주제로 발표하며, 마리아 로도라 셀레져(필리핀 AMA대)는 ’한국드라마 내 여성의 사회적 권위에 대한 필리핀 여성들의 시선‘을 발표한다. 이재원·신혜린(고려대) 교수는 ’한국의 리얼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2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9, 21, 24, 3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7억3천13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천99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45명으로 15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천8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5만6천50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실시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3일 서울시가 이번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중모금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중점사업을 두고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3가지 중점사업인 ▲돌봄 ▲안전 ▲교육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돌봄 분야는 자립준비청년·가족 돌봄 청년 지원체계 구축 지원, 돌봄 취약계층의 맞춤 사회적 안전망 구축 지원, 한부모 가족·청소년 부모 양육비를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안전 분야는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위생·안전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교육분야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캠페인 독려를 위해 서울시민참여위원회는 6월 4일 첫 번째 캠페인 응원자로 나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2일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홍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2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6, 21, 30, 3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5억5천62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9명으로 각 4천73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32명으로 16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1천47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4만89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즉 알·테·쉬의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품질과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염가 공세에 소비자는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고 소상공인은 생존 위협에 처해있습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전쟁’으로 번질 것이란 위기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엄중한 대응은 물론 개인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중국 e-커머스의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31일 6시 46분 천안에서 청량리행 311553 열차가 에어컨 고장으로 2번이상 멈춰섰다.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장은 구로역에서 멈춰서서 안내방송을 통해 "에어컨 고장으로 점검후 출발한다"고 알렸다. 멈춰선 열차는 순간 정전이 되고 발디딜틈 없이 꽉찬 지하철안 사람들은 순간 놀란얼굴을 감출수 없는 모습이었다. 열차가 지연되자 출근길 바쁜 사람들은 급기야 짜증을 내면서 한숨을 쉬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의견차가 100일 넘게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30일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증원분이 반영된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과 수시 및 정시 모집 비율,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수시 전형 접수까지 세 달도 채 남지 안은 시점인 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의료계는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하며 이날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저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를 주제로 촛불집회를 연다. 30일 정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심의와 승인을 거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계획 발표 후 오는 31일 각 대학이 구체적인 모집 요강을 입학 홈페이지에 공표하면 의대 증원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기존 의대, 약대, 간호학과는 정원의 4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정부 권고로 60% 이상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를 입학‧졸업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 방침에다 32개 의대 증원까지 합치면, 올해 선발 인원은 1900명에 달할 것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대남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가 경기도와 강원도 접적지역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지난 28일 오후 11시 30분경 민방공 경보 체제로 전파했다. 2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과 전방지역 등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보이는 풍선 90여개가 파악됐다. 일부는 땅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계속 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경찰과 함께 떨어진 풍선을 수거하고 있다. 풍선에는 대변 종류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남 전단(삐라)도 있는지 군에서는 추가로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합참은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홍영선 남서울관세사무소 대표 관세사가 관세사 활동 외에 마술사로 나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드림문화협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외국인 문화체험 '제 8회 HYS 매직공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매직공연에는 홍영선 남서울관세사무소 대표 관세사가 참여해 비둘기 마술, 음료수 마술, 공중부양 마술등 다양한 마술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홍 관세사는 이외에도 공연을 위한 협찬에도 직접적으로 나서면서 인천에서 살고있는 외국인들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술쇼를 협찬한 남서울 관세사무소 홍 대표는 그간 '남서울맨'이라는 자부심으로 50년 이상의 내공을 다져온 부자(父子) 관세사로 1974년 5월 10일 이래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홍 관세사는 "관세사의 역할 뿐만 아니라 나눔의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앞으로도 더욱더 풍요롭게 50년, 100년을 채워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이날 협찬에는 남서울관세사무소 외에도 한강철강, 매직원스톱스쿨, 메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윈도우 화면보호기 화면에서 해동용궁사를 중국 푸젠성 사찰로 오기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오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미지를 조작한 흔적도 발견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윈도우 10‧11에 로그온‧화면 보호기 화면으로 세계 각지 명소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해당 화면보호기 화면에서 부산 해동용궁사 사진을 중국 푸젠성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포토그래퍼 웨이콴 린(Weiquan Lin), 이미지를 사용한 사이트는 게티이미지라고 표기돼 있었다. 웹 상에서 확인한 결과, 웨이콴 린은 중국 장쑤성 남경시 계명사(지밍쓰)를 촬영한 적은 있지만, 부산 해동용궁사를 촬영한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게티이미지에서는 명확히 해동용궁사 위치를 남한 부산의 사찰로 올바르게 설명하고 있으며, 해당 이미지의 원본 사진으로 추정되는 콘텐츠 ID 901194284에서도 남한의 사찰로 표기돼 있다(https://www.gettyimagesbank.com/view/haedong-yonggungsa-temple-in-busan-south-korea/901194284).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귀책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