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31일 건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서울 송파구 송파동 성은교회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9월과 12월에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한 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은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되고, 두 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총 744명 가운데 628명이 참석했으며 596명이 찬성표(찬성률 94.9%)를 던졌다. 이로써 GS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6천856억원 규모로, 현재 최고 12층인 10개 동의 744가구가 지하 4층∼지상 29층, 12개 동, 1천368가구로 재건축된다. GS건설은 조합에 '송파센트럴자이'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8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가졌다. 31일 농식품부는 송 장관이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엔비디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오픈AI에 대한 1천억 달러(약 140조원) 투자 파트너십이 좌초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국 유력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계획이 보류된 상태라며, 이는 엔비디아 내부에서 오픈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달간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픈AI에 대한 투자 협약이 구속력이 없으며, 확정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해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황 CEO는 또 오픈AI의 사업 접근 방식에 규율이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구글·앤트로픽 등과 경쟁에 직면한 상황이라는 우려를 주변에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파트너십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오픈AI가 최근 진행하는 투자 라운드에 엔비디아가 참여해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엔비디아의 투자금을 활용해 10GW(기가와트)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밥 아이거(75)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까지인 임기 종료 이전에 은퇴할 뜻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이날 보도를 인용, 디즈니 이사회는 내주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후임 CEO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거 CEO는 지난 몇 달간 가까운 사람들에게 CEO로서의 고된 일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으며, 특히 디즈니 산하 ABC 방송의 심야 프로그램 진행자 지미 키멀의 출연 중단 관련 갈등에 좌절감을 표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는 은퇴 이후 요트 항해 등 여가와 아내와의 활동, 2024년 인수한 여자축구팀 '엔젤 시티 FC' 등에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그의 퇴진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후임이 결정된 이후에도 몇 달 동안 직을 유지하며 인수인계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 CEO 은퇴 이후에도 이사회 일원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후임으로는 테마파크 등 사업을 총괄하는 조시 다마로 체험 부문 회장과 스트리밍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맡은 데이나 월든 공동 회장이 거론된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이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최근 3주 연속 국제 유가 상승과 고환율 유지가 다음 주 기름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듯싶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천690.6원으로 전주 대비 5.6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6.2원 내린 1천583.8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2.4원 하락한 1천752.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6원 내린 1천650.1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천699.6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64.4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6.2원 하락한 1천583.8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가 1천55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천593.5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와 미국·카자흐스탄 석유 생산 차질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 당 64.4달러로 전주 대비 2.1달러 상승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 후보자로 자신이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취재진이 '워시가 자신이 (의회에서) 인준되면 금리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느냐'는 질의에 "아니다"(No)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그것(금리 인하)에 대해 얘기했고 그를 지켜봐왔다"며 "나는 그에게 그 질문을 하고 싶지 않다. 내가 보기엔 그건 아마도 부적절하고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친절하고 순수하게 유지되길 원한다"고 했다. 이는 연준 의장 후보자와의 면담 자리에서 금리 인하 추진을 약속받는 것은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는 데 어긋난다는 취지의 언급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그는 분명히 금리 인하를 원한다. 나는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워시 후보자가 과거 금리 인상을 주장해온 매파 성향 이력을 갖고 있는데 대한 우려가 없는지에 대해선 "나도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는 매우 똑똑하고 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금융업계와 백악관, 싱크탱크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월가 안팎에서 신뢰가 두터운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준의 독립성 위기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월가는 검증된 인물인 워시 전 이사의 연준 의장 후보 지명을 '안전한 선택'이라고 평가한다. 그는 스탠퍼드대에서 공공정책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서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30대 젊은 나이에 부사장 및 상무이사(Executive Director) 자리까지 올랐다. 9·11 테러 직후인 2002년 월가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한 그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제정책 특별보좌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2006년 2월 워시를 연준 이사로 임명했을 때, 그는 35세의 젊은 나이였다. 연준 역사상 최연소 이사였다. 임명 당시 연준 안팎에서는 그의 나이와 경제정책 분야에서의 경력 부족 등을 문제 삼아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후보자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central casting)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시 전 이사는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 성향으로 평가돼 왔으나, 최근 몇 달 사이에는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해왔다. 이에 따라 워시 전 이사가 연준 의장에 취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호응하며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관례를 깨고 제롬 파월 현 의장을 향해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촉구해 왔으며, 파월 의장이 따르지 않자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사임을 압박해왔다. 파월 의장의 의장 임기는 오는 5월 끝난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알짜’로 불리는 DF1·2구역의 주인이 롯데와 현대면세점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과거 신라와 신세계가 1,900억 원의 위약금을 물고 나간 자리를, 후발 주자들이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꿰차는 형국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DF1·2구역의 복수 사업자로 호텔롯데와 현대디에프를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 이번 입찰의 핵심은 ‘임대료 하향 평준화’를 통한 실리 챙기기였다. 2023년 당시 신세계는 DF2를 따내기 위해 객당 임대료로 9,020원을 써냈고, 신라는 DF1에 8,987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고환율과 중국인 단체 관광객 회복 지연으로 적자가 누적되자 두 회사는 법원에 임대료 조정을 신청했고, 공사가 이를 거절하자 결국 사업권을 반납했다. 반면, 이번에 롯데와 현대가 써낸 금액은 공사가 제시한 하한선을 살짝 웃도는 5,300원대다. 업계 관계자는 “신라와 신세계가 낸 거액의 위약금과 철수 결정이 결과적으로 롯데와 현대에게 최적의 진입 시점을 만들어준 셈”이라고 분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입찰 최저가(객당 임대료)를 DF1 5031원, DF2 4994원으로 제시했다. 2023년 제기했던 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30일 한국의 국가 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한국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등급(IDR)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국은 견조한 대외재정 여건, 역동적인 수출 부문, 안정적인 거시경제 성과"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제품 수요 회복세 지연,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여파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 이상 감소한 2조4000억원대를 기록했다. 30일 LG전자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1.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규모다. LG전자는 작년 실적에 대해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수요회복 지연과 경쟁심화에 마케팅비 투입이 늘어난데다 작년 하반기 들어서는 인력구조 효율화 차원에서 실시한 전사 희망퇴직으로 수천억원 상당 비경상 비용도 인식했다. 이중 희망퇴직 비용은 중장기 고정비 부담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같은 요인으로 인해 작년의 경우 전사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감소했다. 다만 전사 매출은 지난 2024년 87조728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024년 4분기보다 9.0% 늘어난 23조852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손실 1090억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LG전자는 2024년 4분기 1354억원의 영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30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김영범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회사의 재무 전략과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부 사업장의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가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는 현장의 비용을 이번 분기에 일괄 반영함으로써 향후 재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이번 분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손실을 반영한 주요 사업장은 ▲대전 선화3차 ▲대전 봉명 ▲인천 송도 ▲광주 도척물류센터 등 4곳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조치를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추가 손실 리스크를 차단하고 실적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리스크 정리 이후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26년 실적 가이던스로 신규 수주 4조5000억원, 매출 3조1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 2개 단지, 총 1194가구 공급으로 한산한 흐름을 보인다. 설 연휴 직후 분양 재개 국면이지만, 서울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역세권 단지와 지방 핵심지 정비사업 단지 위주로 선별적 공급이 이어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 2~8일)에는 경기 안양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 대전 중구 ‘대전하늘채루시에르(2회차)’ 등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 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 주요 청약 단지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841-5번지 일원에서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을 통해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8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4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월곶~판교선 안양역(2029년 개통 목표) 신설이 예정돼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크다. 안양일번가와 중앙시장, 엔터식스몰, 2001아울렛 등 기존 도심 상권 이용이 편리하고, 만안초·양명고·양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 한해 압도적 실행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장인화 회장은 AI 전환을 가속화와 안전관리혁신 등을 통한 그룹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3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전날 장인화 회장은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영계획과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당시 장인화 회장은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 체질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경영 목표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철강 분야의 경우 구조적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 준공 등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프로젝트, 클리브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사와의 협력, 인도 일관제철소 합작법인 설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소재 및 인프라 등 성장 사업은 고환율 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케미칼은 전날 부산 강서구에서 '우리동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서구 ESG 센터는 롯데케미칼의 자원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 9월 부산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 금정구(1호점)부터 동구, 해운대구, 영도구, 중구에 이어 강서구까지 개소하며 부산 전역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확장했다. 이번 개소로 롯데케미칼은 부산, 울산, 인천 등에 총 9개소의 지역별 자원순환 거점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 해당 센터는 탄소중립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민·관·기업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롯데케미칼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코끼리공장은 재활용 설비 설치 및 운영, 인테리어, 환경 교육 등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강서구 시니어클럽은 지역 시니어를 채용해 폐플라스틱 수거·분류·세척 등